여자 프로배구 화성 IBK기업은행이 여오현 감독 대행 체제로 4연승을 거두며 중위권 싸움에 불을 지폈다. IBK기업은행은 지난 10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GS칼텍스와 방문 경기에서 세트 점수 3-0으로 승리하며 4연승을 달렸다. IBK기업은행은 이날 승리로 5승8패, 승점 16으로 5위 페퍼저축은행(6승7패, 승점 17)과 격차를 승점 1로 좁혔고, 3위 GS칼텍스(6승7패, 승점 19)와도 승점 3까지 줄였다. IBK기업은행은 올 시즌 개막을 앞두고 치러진 2025 여수·NH농협컵 프로
‘또 하나의 연고지 더비, 악연의 고리를 끊겠다’. 지난해 12월 프로축구 K리그2 FC안양 선수들의 의지는 굳건했다. 사상 처음으로 K리그1 무대를 밟게 되면서 ‘연고지 악연’으로 얽힌 FC서울과의 빅매치가 성사돼서다. 당시 시민구단 안양 축구의 역사는 흥행거리가 되기에 충분했다. 1996년 안양 LG(현 FC서울)로부터 시작된 안양 축구는 안양 LG치타스가 K리그·FA컵·수퍼컵 우승 등을 잇따라 차지하며 명문 구단으로 도약했다. 그러나 2004년 LG가 서울로 연고지 이전을 발표하면서 안양 시민들과 축구팬들은 불매운동까지 벌였다
1990~2000년대 초반 한국 축구사에 한 축을 담당했던 ‘축구 수도’ 수원 축구가 침몰했다. 수원시는 아마추어를 비롯해 대학, 프로까지 축구 연계체계가 잘 갖춰진 도시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박지성을 배출한 수원공고를 비롯, 신흥강호 수원고와 매탄고 등 한국 축구의 초석을 다진 곳이다. 1994년 프로축구 K리그가 출범하면서 수원 축구도 기지개를 켰다. 삼성은 1995년 2월 수원시와 연고지 계약을 한 뒤 그해 11월 수원 삼성 블루윙즈축구단을 창단했다. 1996년부터 프로리그에 참가한 수원은 K리그에서 잇
내년 프로축구 K리그2(2부)는 ‘경기도 축구대회’로 불릴 만큼 경기도팀들이 대거 참가한다. 프로축구 승강 플레이오프(PO)가 지난 8일 막을 내리면서 2부 팀들이 결정됐다. 내년 K리그2에는 신생팀 3팀을 포함해 모두 17개팀이 경기를 벌인다. 이 가운데 경기도 팀은 절반에 가까운 8개팀이 참가한다. 팀 수가 증가하면서 운영 체계도 3라운드 로빈 방식이 적용돼 39라운드로 변경된다. 내년 K리그2에는 올해 승강 PO에서 제주SKFC에 진 수원 삼성과 역시 승강 PO에서 부천FC 1995에 패한 수원FC가 포함됐다. 여기에 성남FC
1990~2000년대 초반 한국 축구사에 한 축을 담당했던 수원 축구가 침몰했다. 수원시는 아마추어를 비롯 대학, 실업, 프로까지 축구 연계체계가 잘 갖춰진 곳이다. 2002년 한·일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박지성을 배출한 수원공고를 비롯, 신흥강호 수원고와 매탄고 등 유망주들이 해마다 등장한 곳이기도 하다. 1994년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창설되면서 본격적인 프로축구 K리그가 출범했다. 때를 맞춰 수원 삼성은 이듬해 2월 수원시와 연고지 계약을 맺고 11월 수원 삼성 블루윙즈축구단을 창단했다. 1996년부터 프로리그에 참가한 수원 삼
대규모 원정 응원단을 꾸려 내년 K리그1 승격을 노렸던 수원 삼성이 결국 좌절됐다. 변성환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7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 2025 승강 플레이오프(PO) 2차전 원정경기에서 제주SK FC에 0-2로 완패했다. 이로써 수원은 지난 3일 홈에서 치른 1차전 0-1 패배에 이어 2차전에서도 0-2로 지는 등 합계 0-3으로 뒤져 승격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수원은 이번 2차전 원정 경기에서 승리를 위해 5천여명의 원정단을 꾸리는 등 역전 승격을 노렸다. 그러나 2차전 원정 경기 전반 55초 만에 수원
수원시는 1990년대 한국 축구사에 한 축을 맡았다. 아마추어 무대에선 박지성을 배출한 수원공고를 비롯해 대학, 실업까지 전국을 호령했고, 프로구단도 명성을 착실히 쌓았다. 수원시 축구가 발전할 수 있었던 비결은 바로 아마추어부터 프로까지 선수 연계 체계가 잘 갖춰졌기 때문일 것이다. 수원 축구는 매년 5월 열린 경기도 엘리트 스포츠 축제인 ‘경기도체육대회’에서 많은 종목 중 축구 만큼은 안양시, 용인시 등과 쟁쟁한 실력을 펼치는 등 과열 경쟁을 빚기도 했다. 또 전국 중·고교축구대회에선 수원공고를 비롯해 수원고 등이 전국을 호령하
프로축구 K리그 수원 삼성은 명문 구단이다. 과거 수원의 명성은 2002년 한·일월드컵 이전부터 시민들의 열정적인 축구 응원으로 한국 프로축구 문화에 큰 변화를 일으키기도 했다. K리그 명문 구단답게 수원은 국내외에서 무수히 많은 우승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K리그에서만 통산 4차례 우승컵(1998, 1999, 2004, 2008시즌)을 가져올 정도로 한국 프로축구사에 한 획을 그은 팀이다. 게다가 수원은 과거 성남 일화(현 성남FC), 안양 LG(현 FC서울), 부천SK(현 제주SK FC)와 함께 경기도 프로축구단의 일원으로 K리
프로배구 수원 남매들이 시즌 초반부터 상승 분위기를 타고 있다. 한국전력과 현대건설은 진에어 2025~2026 V리그 남녀부에서 나란히 3위와 2위를 달리고 있다. 한국전력은 지난 2일 원정경기에서 KB손해보험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물리쳤다. 이에 따라 한국전력은 승점 17(6승5패)을 기록하며 인천 대한항공(승점 25·9승1패)과 의정부 KB손해보험(승점 21·7승5패)에 이어 3위를 달렸다. 2일 기준으로 한국전력은 아포짓 스파이커이자 외국인 선수 쉐론 베논 에번스(동록명 베논)가 공격 성공률에선 47.09%로 11위를 달리
프로축구 K리그가 2027년부터 K리그1(1부)을 14개팀으로 확대 운영하면서 경기도 K리그2(2부) 시민구단들의 승격 기회도 높아졌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일 2025년도 제6차 이사회를 열고 2027시즌 K리그1 참가 팀 수 확대안을 ‘기존 12개팀에서 2027년 14개팀’으로 늘렸다. 팀 수가 증가하면서 운영 체계도 3라운드 로빈 방식이 적용돼 39라운드로 변경된다. 현재 K리그는 내년부터 용인FC와 파주 프런티어FC, 김해FC 2008 등 3팀이 K리그2(2부리그)에 참가해 전체 팀수는 29개로 늘었다. 1부는 12개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