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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삼성 홈 구장’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 새 옷 입었다
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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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바이애슬론 ‘첫금’ 쏘고… 이승훈 ‘최다 메달’ 뚫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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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시대 확실한 희망 ‘새 언약 유월절’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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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쿠웨이트 꺾고 북중미 월드컵 4연승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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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귀화 선수 압바꾸모바, 한국 바이애슬론 첫 금메달 주인공됐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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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안산공고 현소율 ‘3관왕 만세’… 문곡서상천배 역도 여 64㎏급 지면기사
현소율(안산공고)이 제84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 여고부 64㎏급에서 3개의 금빛 바벨을 들어 올렸다. 현소율은 23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2일차 여고부 64㎏급 인상에서 74㎏을 기록하며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95㎏을 들어 올려 역시 1위를 차지했다. 현소율은 인상과 용상을 더한 합계에서도 169㎏을 기록하며 엄희연(김해영운고·163㎏)을 여유있게 물리치고 정상에 올라 3관왕을 달성했다. 남고부에선 장준(인천체고)이 61㎏급 인상에서 96㎏에 그치며 3위를 마크했지만, 용상에서 133㎏, 합계에서 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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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육서영·김채연과 재계약… 육, 최다 득점 16위 팀내 기대주로 성장 지면기사
여자프로배구 화성 IBK기업은행이 자유계약선수(FA) 육서영(사진), 김채연과 재계약에 성공했다. IBK기업은행은 23일 “육서영과 김채연은 팀의 미래를 책임질 핵심 유망주로 꼽힌다”며 “두 선수와 계약으로 우승 도전의 밑바탕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구단측은 구체적인 계약 내용은 공개하지 않았다. 공격수 육서영은 2024~2025시즌 최다 득점 16위(372점), 오픈 공격 성공률 12위(27.72%) 등을 기록한 팀 내 최대 기대주로 평가받았다. 2019~2020시즌 IBK기업은행에서 프로 데뷔한 육서영은 한 팀에서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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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경기도 장애인 체육인들, 하나같이 열정 불태운다 지면기사
경기도 장애인 체육인들의 대향연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이 24~26일까지 가평군 일원에서 펼쳐진다. 이번 도장애인체전은 올해 경기도 내에서 치러지는 첫 스포츠 행사로 이번 체전을 시작으로 종합대회가 잇따라 펼쳐진다. 이번 체전은 도내 31개 시·군에서 4천818명(선수 2천366명, 보호자 및 임원 2천452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17개 정식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벌인다. 특히 도장애인체육회는 지난해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4연패를 달성하는 등 도장애인체전을 통해 경기력을 향상시켜왔다. 따라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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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kt, ‘장애인의 날·지구의 날’ 기념 ESG데이 성료
프로야구 수원 kt wiz가 지난 22일 인천 SSG 랜더스와의 홈경기에서 ESG데이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진행된 ESG데이는 20일 ‘장애인의 날’과 22일 ‘지구의 날’을 기념해 팬들과 함께 환경 보호를 실천하고 지역 사회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kt는 수원시 권선구 소재 장애인평생교육기관인 새벽빛장애인학교 학생 50여명을 초청했으며, 교육 환경 개선을 위한 스마트 학습기 지원 전달식도 가졌다. 또 승리 기원 시구는 뇌병변 장애 진단을 받은 채지원 씨가 마운드에 올라 힘찬 시구를 했다. 특히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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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인송중 성태현·김지광 등 역도 3관왕 번쩍 지면기사
인천 역도 유망주들이 제84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 남녀중등부에서 큰 성과를 올렸다. 성태현(인송중)은 22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첫날 남중부 73㎏급 인상에서 85㎏, 용상에서 110㎏으로 각각 1위에 오른 뒤 합계에서도 195㎏을 기록해 3관왕을 달성했다. 또 조규혁(인주중)도 남중부 81㎏급 인상(105㎏), 용상(128㎏), 합계(233㎏)에서 모두 1위에 올라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서준수(제물포중)도 남중부 67㎏급에서 인상(96㎏), 용상(120㎏), 합계(216㎏)에서 우승하며 3개의 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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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이라도 괜찮아”… FC안양, 2연승 도전 지면기사
프로축구 수원FC와의 ‘미니 지지대더비’에서 승리한 FC안양이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를 상대로 구단 최초 연승에 도전한다. 안양은 23일 오후 7시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울산과 하나은행 K리그1 19라운드 홈 경기를 벌인다. 실제 K리그1 12개팀은 9~10경기를 소화한 상태다. 그러나 이번 19라운드는 당초 6월18일에 열려야 하지만, 울산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참가 일정과 겹치면서 앞당겨 라운드를 치르게 됐다. 특히 양팀 선수들은 지난 주말 9라운드를 치른 뒤 나흘 만에 다시 그라운드에 서게 돼 체력 부담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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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배구 남자부 FA시장 종료… KB손보, 임성진까지 확보 ‘중무장’
남자 프로배구 의정부 KB손해보험이 자유계약선수(FA) 시장에서 간판 선수를 영입하며 단숨에 우승권 전력으로 발돋움했다. 프로배구 남자부 FA 시장이 2주간의 협상을 마치고 지난 21일 마감됐다. 예년처럼 대어급 선수들이 다른 팀으로 이동한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구단은 KB손해보험이다. KB손해보험은 국가대표 세터 황택의의 자존심을 살려주며 최고 대우로 붙잡았다. 두 번째로 FA 자격을 얻은 황택의는 연봉 9억원과 옵션 3억원 등 연간 보수 총액 12억원을 기록하며 지난해 한선수(인천 대한항공)의 10억8천만원(연봉 7억5천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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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이원성 경기도선수단 단장 “정예 멤버로 경기장서 타 시·도 압도” 지면기사
“경기도가 대한민국 스포츠 위상을 한 단계 올려놓겠습니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 경기도선수단을 이끌 이원성(경기도체육회장) 단장은 “생활체육 동호인들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이번 대축전에서 마음껏 펼쳐 보여주길 기대한다”며 “경기도가 대한민국 스포츠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세우겠다”고 출사표를 던졌다. 도는 이번 대축전에 2천83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41개 전 종목에 출전한다. 이 단장은 “이번 대축전에 경기도는 전국에서 가장 많은 선수단을 파견한다”면서 “이는 단순히 숫자로만 볼 것이 아니라 그만큼 경기도의 동호인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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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경기도, 전국 최대 41개 종목 선수단 파견… 생활체육대축전 22년 연속 우승 도전 지면기사
전국 최고의 스포츠 도시 경기도가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22년 연속 최다종목 우승에 도전한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전국 17개 시·도에서 2만3천여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검도, 게이트볼, 골프, 스쿼시 등 41개 종목에서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펼치는 무대다. 2001년 제주도에서 시작한 전국생활체육대축전은 이후 도시를 순회하며 대회를 진행해오다 지난 2020년과 2021년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열리지 않았다. 이후 2022년에는 종목별로 분산 개최됐다. 올해에는 오는 24~27일까지 전남 일원(주개최지·목포)에서 진행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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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수원과 천적 ‘그땐 맞고 지금은 틀리다’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1의 흥행카드로 떠오른 수원FC와 FC안양의 ‘미니 지지대더비’에서 안양이 웃었다. 안양은 지난 19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9라운드 홈 경기에서 외국인 삼총사의 활약에 힘입어 수원FC에 3-1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을 추가한 안양(4승5패)은 승점 12를 쌓아 중위권으로 도약했다. 또 지난 7라운드에서 강원FC를 2-0으로 꺾고 역사적인 K리그1 홈 승리를 거둔 뒤 홈 연승행진도 이어갔다. 또 안양은 K리그2였던 2020년 수원FC가 강등됐을 때 3차례 만나 모두 졌지만, 올해 1군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