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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삼성 홈 구장’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 새 옷 입었다
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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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바이애슬론 ‘첫금’ 쏘고… 이승훈 ‘최다 메달’ 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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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시대 확실한 희망 ‘새 언약 유월절’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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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귀화 선수 압바꾸모바, 한국 바이애슬론 첫 금메달 주인공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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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교,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등극
2025-0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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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프로농구 FA 종료… 25명 둥지 못찾아 지면기사
2024~2025시즌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시장이 문을 닫았다. 15명이 코트를 떠났고, 미계약 상태로 있던 10명은 재협상에서도 계약에 실패해 새 팀을 찾지 못했다. 9일 KBL이 발표한 2025 FA 원소속 구단 재협상 결과에 따르면 대상 선수 24명 가운데 최창진(kt)만 기간 1년·보수 6천만원의 조건으로 계약서에 도장을 찍었다. 그러나 김진용, 이원대(이상 삼성), 함준후(소노), 박준형, 장태진(이상 LG), 이종현, 송창용(이상 정관장), 이호준(kt), 김동량, 조상열, 김철욱, 김진모(한국가스공사), 김현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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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시시콜콜] ‘국위선양 굿샷’ 골프, 꿈나무 키우기엔 팍팍한 현실
골프는 우리나라 국민들이 좋아하는 스포츠다. 과거에는 귀족 스포츠로 불렸지만, 우리나라 선수들이 외국 무대에 진출하고, 코로나19 시대를 거치면서 대중 스포츠로 자리잡았다. 골프는 축구와 야구에 이어 외국에서 우리나라 선수들이 많이 활동하고, 국위선양을 하는 스포츠다. 과거 박찬호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한국 야구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것처럼 골프도 박세리가 1998년 US여자오픈에서 맨발투혼을 펼치며 한국 선수 최초로 우승컵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루며 국민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이후 야구는 메이저리그 스카우터가 한국 야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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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서 천혜의 자연환경 만끽했다”… 양평이봉주·경인일보 남한강 마라톤 성료
‘양평에서 천혜의 자연환경을 만끽했다’. 봉달이 이봉주와 함께하는 제27회 양평 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가 7일 오전 8시 양평군 강상체육공원에서 5천여명의 달림이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렀다. 화창한 날씨 속에 진행된 이날 대회는 참가자들이 가족 및 연인, 직장 동료, 학생, 교사 등이 함께 참여해 물맑고 공기좋은 남한강변을 시원하게 달렸다. 또 대회 명칭답게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도 난치성 질환을 불굴의 의지로 극복한 뒤 지난해에 이어 이날에도 달림이들과 함께 4㎞ 코스를 함께 달렸다. 전국에서 모인 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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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점퍼’ 우상혁, 국제대회 6연승…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2연패
‘스마일 점퍼’ 우상혁(28·용인시청)의 올 시즌 기세가 무섭다. 우상혁은 올해 국제대회 6연승을 이어가며 개인 최다 기록을 세웠다. 우상혁은 7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로마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2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 대회 2연패를 작성했다. 지난해 우상혁은 8월11일 파리 올림픽에서 7위(2m27)에 머물렀지만 8월31일 로마 다이아몬드리그에서 2m30으로 우승하며 분위기를 반전하는데 성공했다. 특히 우상혁은 이번 대회에서 올 시즌 첫 경기를 치르지 않은 무타즈 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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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O리그 최단기간 500만 관중 돌파… SSG 작년比 17% ↑, kt 8경기 매진 지면기사
KBO리그가 역대 가장 빠른 294경기 만에 500만 관중을 돌파한 가운데 경인지역 구단인 수원 kt wiz와 인천 SSG 랜더스도 지난해보다 관중수가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KBO 사무국은 지난 3일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합계 10만356명이 입장해 시즌 누적 관중은 509만9천720명으로 역대 최소 경기(294경기) 500만 관중을 경신했다고 발표했다. 이는 지난 2012 시즌 332경기 만에 달성했던 것보다 38경기 앞당긴 것이다. 전체 10개 구단 가운데 경인지역 구단들도 500만 관중 경신에 힘을 보탰다.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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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진 건 까마득한데… 손흥민·김민재 공백은 변수 지면기사
한국 축구가 35년 만의 이라크 원정 A매치에서 11회 연속이자 통산 12번째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짓는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6일 오전 3시15분(이하 한국시간) 이라크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이라크와 2026 국제축구연맹(FIFA)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 원정 경기를 갖는다. 한국은 현재 승점 16(4승4무)으로 무패 행진을 벌이며 요르단(승점 13·3승4무1패), 이라크(승점 12·3승 3무2패) 등을 제치고 B조 6개국 중 선두를 달리고 있다. 한국은 이라크 전에서 최소 비기기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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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안현민·SSG 드루 앤더슨, 5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선정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 안현민과 인천 SSG 랜더스 드루 앤더슨이 KBO와 한국쉘석유주식회사가 함께 시상하는 2025 신한 SOL뱅크 KBO리그 5월 쉘힐릭스플레이어 수상자로 뽑혔다. 이 상은 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WAR)를 기준으로 선정하며 5월 타자 부문에선 안현민이 2.47로 1위를 차지했다. 안현민은 5월 타율 0.333, 출루율 0.419 등을 기록했고 홈런 9개(공동 2위)와 안타 34개, 득점 18점을 올리는 등 출루 능력과 장타력을 겸비한 활약으로 타자 부문 1위에 올랐다. 안현민에 이어 최형우(KI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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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박민지, KLPGA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 5연패 도전… 6일 개막 지면기사
박민지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셀트리온 퀸즈 마스터즈(총상금 12억원)에서 사상 처음으로 5연패에 도전한다. 이번 대회는 6일부터 3일간 강원도 원주 성문안(파72·6천494야드)에서 열린다. 박민지는 지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4년 연속 정상의 자리를 고수했다. KLPGA의 경우 구옥희, 박세리, 강수연, 김해림이 단일 대회 3연패를 달성한 바 있고, 지난해 박민지가 이 대회에서 사상 첫 4연패 주인공이 됐다. 박민지가 이 대회에서 우승하면 KLPGA 투어 사상 최초로 단일 대회 5연패를 달성하는 기록을 작성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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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이라크 입성 지면기사
홍명보호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 확정을 위해 결전지인 이라크에 입성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2일 오후 11시께(이하 한국시간) 전세기편으로 이라크 바스라 공항에 도착해 짐을 풀었다. 주장 손흥민(토트넘)을 비롯한 21명의 태극전사와 코치진·스태프가 인천공항을 떠난 지 약 11시간 만에 결전지에 도착한 선수들은 방탄 버스 2대에 나눠 숙소로 이동했다. 한국은 6일 오전 3시15분 이라크 바스라의 바스라 국제경기장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9차전을 벌인다. 한국 대표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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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號 11회연속 월드컵 본선 확정위해 최소 인원으로 ‘결전의 땅’ 이라크로 출격 지면기사
홍명보호가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을 확정하기 위해 이라크로 출격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2일 오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결전의 장소로 떠났다. 홍 감독을 비롯 코치진과 스태프,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생애 첫 우승의 감격을 안고 지난주 돌아온 ‘캡틴’ 손흥민(토트넘) 등 21명의 태극전사들은 팬들로부터 뜨거운 환호를 받으며 전세기로 출국했다. 또 전날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이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차지한 이강인과 권경원·원두재(이상 코르파칸), 조유민(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