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4연패를 달성하기 위해선 반드시 이겨야 하는 종목이 있다. 개최 도시로 인센티브(대진종목 1회전 부전승)를 받는 부산시와 만년 준우승이면서 경기도 라이벌로 자리매김한 서울시와의 초반 대진 승부가 종합우승의 관건이 되기 때문이다. 이번 전국체전은 모두 48개 정식종목에서 기량을 겨룬다. 기록종목은 24개(우슈 투로 포함)로 가장 많고 단체종목은 9개(수영 수구 포함), 개인단체는 8개, 개인체급은 9개 종목(우슈 산타 포함)이다. 전국체전의 종합우승은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처럼 금메달 수로
한국 배구의 ‘살아있는 전설’ 김연경(37)의 등번호 10번이 영구 결번된다. 흥국생명은 오는 18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정관장과 2025~2026시즌 프로배구 V리그 개막 경기를 치른 뒤 김연경의 은퇴식에서 영구 결번 행사도 갖는다. 김연경의 등번호 10번은 영구 결번으로 남는다. 한국 여자 배구의 큰 족적을 남긴 김연경에 대한 예우 차원이다. 김연경은 2005~2006시즌 V리그에 데뷔한 후 국내 무대에선 총 8시즌을 뛰었다. 데뷔 첫해 소속팀 흥국생명을 통합우승으로 이끌며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와 챔피언결정전 MVP,
경기도 태권도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사전경기 태권도 첫날 금메달 2개, 은메달 3개를 따내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도 태권도는 14일 부산시 강서체육공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사전경기 태권도에서 남녀 대학부에서 금빛 발차기를 선보였다. 김우진(경희대)은 남대부 87㎏급 결승에서 김현수(한체대)를 상대로 잇따라 발차기를 성공시키는 등 최고의 실력을 발휘하며 2-0으로 제압,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또 여대부의 오승주(경희대)도 73㎏급 결승에서 권슬아(동아대)를 접전 끝에 2-1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도 태권도는 은
경기도가 ‘전국 엘리트 스포츠 대제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종합우승 4연패와 함께 통산 34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도는 오는 17~23일까지 부산시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전국체전에 48개 정식종목과 1개 시범종목에 2천419명(선수 1천628명, 임원 791명)의 선수단을 참가시킨다. 도 선수단은 일찌감치 강화훈련을 통해 컨디션을 점검하는 등 경기 일정에 맞춰 최상의 전력을 끌어올리는 데 집중해왔다. 도 선수단의 종합우승 전망은 밝다. 도체육회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전력을 분석한 결과, 2위권과의 격차를 약 1만점 차로 벌릴
한국 남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 남자 계주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한국 남자 대표팀은 13일(한국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 5천m 계주 결승에서 임종언(노원고), 황대헌(강원도청), 이준서(성남시청), 신동민(고려대)이 출전해 6분50초781을 기록하며 중국(6분51초160)과 이탈리아(7분03초224)를 잇따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남자 대표팀은 결승 중반까지 하위권에서 체력을 아낀 뒤 32바퀴째에서 2위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의 노장 투수 노경은(41)이 만 41세에 준플레이오프(준PO)에 등판한 역대 2번째 투수가 됐다. 노경은은 삼성 라이온즈와의 2025 KBO 포스트시즌(PS) 준PO 1,2차전에 잇따라 등판했다. 그는 지난 9일 1차전에서 1이닝을 무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았고, 11일 2차전에선 2와 3분의1이닝 동안 2피안타 무실점으로 완벽한 투구를 보여줬다. SSG는 두 경기 내리 불펜을 일찍 가동하며 1승1패를 거뒀다. SSG는 1차전 선발 미치 화이트가 2이닝(6피안타 3실점)을 던진 후 강판됐고, 2차전 선발 김
고양 소노가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에서 2승째를 거뒀다. 소노는 12일 대구체육관에서 열린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홈팀 한국가스공사를 86-80으로 물리쳤다. 이로써 소노는 시즌 2승(3패)째를 올리며 중위권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다. 반면 가스공사는 개막 4연패를 당하며 10개 팀 가운데 최하위를 기록했다. 이날 소노는 센터 네이던 나이트(23점 10리바운드)와 포워드 케빈 켐바오(20점 11리바운드)가 동반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고, 가드 이정현도 20점 6리바운드를 기록해 팀 승리를 도왔다. 소
수원시청의 장지오와 김병훈(양구군청)이 2025 안성오픈테니스대회 혼합복식에서 정상에 올랐다. 김병훈-장지오 조는 지난 11일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혼합복식 결승전에서 이태우(성남시청)-박령경(경산시청) 조를 2-0(6-4 6-4)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김병훈-장지오 조는 64강전부터 호흡을 맞추며 안정된 경기 운영을 펼치는 등 우승까지 6연승을 거뒀다. 남녀 단식에선 김동주(김포시청)와 문정(부천시청)이 나란히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김동주는 남자 단식 결승전에서 정홍(김포시청)에 부상 기권승을 거두고 정상에
‘창과 방패의 대결’.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와 삼성 라이온즈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은 창과 방패의 대결로 펼쳐질 전망이다. SSG는 지난 11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5 신한 SOL KBO 준플레이오프(준PO·5전3승제) 2차전에서 3-3으로 맞선 9회말 김성욱의 끝내기 홈런으로 4-3 승리를 거뒀다. 1차전에서 선발 투수 미치 화이트의 부진과 타선의 침묵으로 2-5로 패한 SSG는 하지만 2차전에서 선발 투수 김건우의 예상 밖 호투와 김성욱의 한방으로 단숨에 시리즈 전적 1승1패로 균형을 맞췄다. 준PO의 분수
세계 최강 한국 여자 쇼트트랙 대표팀이 2025~2026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투어 1차 대회 여자 3천m 계주에서 금빛 질주를 펼쳤다. 최민정, 김길리(이상 성남시청)의 쌍두마차가 이끄는 한국 여자 대표팀은 12일(한국 시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 모리스 리처드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여자 3천m 계주 결승에서 노도희(화성시청), 심석희(서울시청)와 함께 금메달을 합작했다. 한국은 결승 초반 네덜란드와 홈팀 캐나다에 집중 견제를 받으며 치열한 승부를 벌였지만, 8바퀴를 남기고 김길리가 2명을 순식간에 따돌리고 선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