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본 기사
-
‘프로축구 수원 삼성 홈 구장’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 새 옷 입었다
2025-01-28
-
[하얼빈 동계 AG] 바이애슬론 ‘첫금’ 쏘고… 이승훈 ‘최다 메달’ 뚫다
2025-02-11
-
불확실한 시대 확실한 희망 ‘새 언약 유월절’
2025-04-16
-
[하얼빈 동계 AG] 귀화 선수 압바꾸모바, 한국 바이애슬론 첫 금메달 주인공됐다
2025-02-11
-
박민교,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등극
2025-01-29
최신기사
-
우상혁, 아시아선수권 남자 높이뛰기 2연패 달성
‘스마일 점퍼’ 우상혁(29·용인시청)이 2025 아시아육상경기선수권대회 남자 높이뛰기에서 2연패를 달성했다. 우상혁은 29일 경북 구미시민운동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 높이뛰기 결선에서 2m29를 성공시키며 신노 도모히로(일본)를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날 경기는 폭우 탓에 예정보다 1시간30분 늦게 시작했고 트랙과 필드가 비에 젖으면서 경기장 사정도 좋지 않았다. 그러나 우상혁은 가벼운 몸놀림으로 2m15, 2m19, 2m23, 2m26을 모두 1차 시기에 성공하며 전성기의 기량을 과시했다. 결선에 출전한 13명 중 2m26을 넘
-
농구·배구
kt ‘문경은 농구’에 김선형 가세… ‘SK 우승멤버’ 이현석도 붙잡아 지면기사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이 2025~2026 시즌 우승을 위해 팀 리빌딩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kt 소닉붐에 따르면 kt는 지난 23일 혁신과 변화를 위해 문경은 감독을 전격 선임하면서 팀 변화의 시작을 알렸다. 문 감독은 KBL 통산 3점 슛 1위(1천699개) 기록을 수립한 한국 농구의 레전드로 꼽히는 등 혁신의 아이콘으로 명성을 이어왔다. 그러나 기쁨도 잠시 kt는 자유계약선수(FA)이자 KBL 최고의 가드 허훈을 잡지 못하고 KCC에 내주며 위기를 맞았다. 허훈은 팀의 주축 선수로 지난 시즌 정규리그 41경기에서
-
스포츠일반
[전국소년체육대회 활약상] 수영·육상 기초부터 강한 경기도 체육 꿈나무들 지면기사
미래 한국 스포츠를 이끌 경기도 유망주들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도 좋은 활약을 펼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육상을 비롯 수영, 체조 등 기초종목에서 많은 메달을 수확하고, 단체종목에서도 최고의 기량을 펼쳤다.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는 지난 24~27일까지 4일간 경남 일원에서 진행됐다. 전국 시·도에서 1만8천757명(임원 6천604명, 선수 1만2천153명))의 선수단이 참여해 36종목(12세 이하부 21종목, 15세 이하부 36종목)에서 자웅을 겨뤘다. 도 선수단은 1천404명(임원 534명, 선수 870명)이 참가했다
-
kt 강백호, 전반기 출전 어려울 듯… 오른쪽 발목 인대 파열 ‘8주 부상’ 지면기사
프로야구 수원 kt wiz의 포수 강백호(25·사진)가 오른쪽 발목 인대 파열로 전반기를 뛰지 못하게 됐다. kt 관계자는 28일 “강백호가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발목 인대 파열이 확인됐다”면서 “회복에 8주가량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강백호는 전날 수원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두산 베어스와 홈 경기 4회말 공격에서 주루하다 발목을 다쳤다. 당시 선두 타자로 나선 강백호는 중전 안타로 진루한 뒤, 후속 타자 장성우의 좌익수 왼쪽에 떨어지는 2루타로 3루까지 밟았다. 이후 계속된 공격에서 김상수의 직선타를 상대 2루수 강승
-
허훈 kt와 결별, 형 곁으로 지면기사
프로농구 자유계약선수(FA) 최대어 허훈(29·사진)이 결국 수원 kt 소닉붐을 떠났다. 부산 KCC는 28일 “FA 최대어로 꼽힌 허훈을 계약기간 5년, 보수 총액 8억원(연봉 6억5천만원·인센티브 1억5천만원)에 영입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에 따라 허훈은 형 허웅(31)과 한솥밥을 먹게 됐다. ‘농구대통령’ 허재 전 국가대표팀 감독의 아들인 허웅과 허훈은 연세대 시절 이후 11년 만에 같은 팀에서 뛰게 됐다. 프로에선 처음이다. 허웅은 2014년 드래프트를 통해 원주 동부(현 원주 DB)에 입단했고, 허훈은 3년 뒤 부산 k
-
연천미라클, ‘2025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 첫 우승 지면기사
연천미라클 독립야구단이 ‘2025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에서 첫 우승컵을 안았다. 연천미라클은 지난 26일 오후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용인 드래곤즈를 15-2로 대파했다. 이로써 연천미라클은 대회 세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맛봤다. 지난 2023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연천미라클은 매년 참가하며 우승의 꿈을 키웠고,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이날 결승전에서 연천미라클은 1회초부터 3번 타자 최수현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어 3회초 6번타자 두
-
경기도 유망주, 전국소년체전서 240개 메달 따내
경기도 유망주들이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최고의 실력을 보여줬다. 도 선수단은 27일 경남 김해 일원에서 막을 내린 대회 결과 금메달 78개, 은메달 80개, 동메달 82개 등 총 240개(비공식 집계)의 메달을 따내며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많은 메달을 따냈다. 2위권인 서울은 금 62개, 은 69개, 동 63개 등 총 194개의 메달을 따낸 것으로 분석됐다. 이에 따라 도 선수단은 서울과의 경쟁에서 금·은·동뿐만 아니라 전체 메달수에서도 모두 더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비공식이긴 하나 도 선수단은 3년 연속 타
-
김기수, 2025 문경단오장사씨름대회 금강장사 등극 지면기사
김기수(수원시청)가 위더스제약 2025 문경단오장사씨름대회에서 통산 7번째 금강장사에 등극했다. 김기수는 27일 경북 문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금강장사(90㎏ 이하) 결정전(5전 3승제)에서 황성희(문경시청)를 3-2로 꺾었다. 이로써 김기수는 김기수는 2018년 추석대회, 2021년 왕중왕전, 2022년 거제대회·보은대회, 2023년 보은대회, 2024년 천하장사에 이어 이번 대회까지 통산 7번째 황소트로피를 안았다. 또 단오대회에선 첫 우승컵이다. 8강전에서 이정민(광주시청)을 들배지기와 왼배지기로 제압한 김기수는 4강전에서
-
연천미라클, ‘2025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 첫 우승
연천미라클 독립야구단이 ‘2025 KBO DREAM CUP 독립야구대회’에서 첫 우승컵을 차지했다. 연천미라클은 지난 26일 오후 강원도 횡성 KBO 야구센터에서 열린 대회 결승전에서 용인 드래곤즈를 15-2로 대파했다. 이로써 연천미라클은 이 대회 세번째 도전 만에 첫 우승을 차지하는 감격을 맛봤다. 지난 2023년 창설된 이 대회에서 연천미라클은 매년 참가하며 우승의 꿈을 키웠고,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이날 결승전에서 연천미라클은 1회초부터 3번 타자 최수현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리며 기선 제압에 성공했다. 이어 3회초 6번타
-
스포츠일반
‘우상혁 비상 도운’ 김도균 감독, 아시아육상연맹 지도자상 영예 지면기사
우상혁(용인시청)의 도약을 도운 김도균 용인시청 감독(한국육상 수직도약대표팀 코치)이 ‘아시아육상연맹 지도자상’을 수상했다. 아시아육상연맹은 지난 25일 경북 구미에서 2025 구미 아시아육상선수권 갈라 디너 행사를 열고 최우수선수, 지도자, 임원 등을 시상했다. 우상혁을 세계 최정상급 점퍼로 이끈 김 코치는 최우수지도자로 뽑혔다. 우상혁은 지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뒤 슬럼프에 빠졌다. 또 2019년 런던 세계선수권에는 출전조차 하지 못할 정도로 어려운 시련을 겪었다. 그러나 김 감독은 실의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