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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삼성 홈 구장’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 새 옷 입었다
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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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바이애슬론 ‘첫금’ 쏘고… 이승훈 ‘최다 메달’ 뚫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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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시대 확실한 희망 ‘새 언약 유월절’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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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호, 쿠웨이트 꺾고 북중미 월드컵 4연승
2024-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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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귀화 선수 압바꾸모바, 한국 바이애슬론 첫 금메달 주인공됐다
2025-02-11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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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협회 전무이사에 김승희 감독 발탁… 대전코레일 원클럽맨으로 35년 활약 지면기사
정몽규 체제의 대한축구협회가 35년간 대전 코레일에서 활약한 김승희(사진) 감독을 전무이사로 전격 발탁했다. 대한축구협회는 9일 “제55대 집행부 구성을 마쳤다. 부회장, 분과위원장, 이사진을 포함해 27명으로 구성됐다. 축구인 출신 전무이사 체제로 다시 전환했다”고 밝혔다. 협회 행정을 총괄하는 김승희 신임 전무이사는 1990년 실업축구 철도청(현 대전 코레일)에 입단한 뒤 35년 동안 한 팀에서만 선수, 코치, 감독을 두루 맡은 ‘원클럽맨’이다. 협회는 “정몽규 회장이 국내 축구의 허리 역할을 하는 K3리그 지도자로, 현장을 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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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김길리 500m 우승… 쇼트트랙국대선발전 단독1위로 지면기사
노도희, 랭킹P 2위… 최민정 자동출전권 ‘쇼트트랙 간판’ 김길리(성남시청)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500m에서 우승하며 랭킹 포인트 1위로 올라섰다. 김길리는 8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여자 500m 결승에서 44초268의 기록으로 최지현(전북도청·44초357)과 이소연(스포츠토토·44초365)을 따돌리고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김길리는 첫날 1천500m 2위(21점)에 이어 이날 우승(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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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근 ‘화려한 기술씨름’ 황소트로피와 입맞춤 지면기사
평창오대산천대회 ‘백두장사’ 통산 3번째 서남근(수원시청)이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에서 4년 만이자 통산 3번째 백두장사에 올랐다. 서남근은 8일 강원도 평창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백두장사(140㎏ 이하) 결정전(5판3선승제)에서 밀어치기와 잡채기, 들배지기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이며 마권수(문경시청)를 무너트리는 등 3-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서남근은 이 대회 첫 우승이자 지난 2021년 고성대회 우승 이후 4년 만에 백두장사에 등극했다. 또 지난 2018년 추석대회까지 합쳐서는 통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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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FC안양, 6R 이어 7R MVP 배출… 쐐기골 토마스 선정 ‘K리그1 유일’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1 ‘승격팀’ FC안양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에서 2명의 최우수선수(MVP)를 배출해냈다. 이번 시즌 한 팀에서 2명의 라운드 MVP가 나온 팀은 안양이 유일하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홈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쐐기골을 터트리며 안양의 2-0 승리에 기여한 토마스(29·네덜란드)를 MVP로 뽑았다고 밝혔다. 토마스는 팀의 중앙 수비수로 활동하면서 이날 무실점 수비와 더불어 후반 추가시간 중앙선 부근부터 단독 드리블한 뒤 득점까지 올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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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권영민 감독과 1년 재계약 지면기사
남자 프로배구 수원 한국전력이 권영민(44·사진) 감독과 재계약했다. 8일 한국전력 구단에 따르면 권 감독과 1년 재계약에 합의했다. 양측은 연봉과 계약 기간 등 세부 계약 조건은 공개하지 않기로 했다. 이로써 권 감독은 한국전력과 4시즌 연속 사령탑을 맡게 됐다. 권 감독은 2022~2023시즌을 앞두고 한국전력 지휘봉을 잡아 정규리그 4위로 팀을 포스트시즌으로 이끌었지만 지난 시즌에는 5위로 밀려 주춤했다. 그는 올 시즌에도 6위에 그쳤지만, 외국인 선수가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는 악재 속에서도 세터 김주영과 아포짓 스파이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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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 경북 산불 피해 성금 1억 쾌척 지면기사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김주철 목사)가 경북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1억원을 경북에 기탁했다. 하나님의교회 목회자들은 지난 7일 오후 경북도청을 방문해 이철우 도지사에게 성금을 전달했다. 김중락 목사는 “갑작스런 재난으로 고통 받는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성도들이 마음을 모았다”며 “깊은 위로를 전하며 하루빨리 평온한 일상을 되찾길 함께 기도하겠다”고 말했다. 이 도지사는 “바다에 있던 배까지 불에 타버렸다”고 당시 처참했던 피해 상황을 전한 뒤 “어려움에 처한 이재민들을 도우려는 성도들의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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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2인천Utd 3부천FC 4성남FC 6수원삼성… ‘1위 향해’ K리그2 경인구단들 전력 질주 지면기사
수원, 3번 시도만에 안방 첫승 ‘골잔치’ 화성FC 10위… 안산은 1무5패 최하위 부천 12골·수원 9골·인천 8골 터트려 프로축구 경인지역 구단들이 K리그2(2부)에서 본격 순위 경쟁에 돌입했다. K리그2는 전체 14개 구단 가운데 경인지역 구단이 절반인 7개팀으로, 지난 6일 하나은행 K리그2 2025 6라운드를 치른 결과 5개 팀이 중·상위권에 포진했다. 우승 후보로 거론된 인천 유나이티드가 승점 13(4승1무1패)으로 서울 이랜드와 동률을 이뤘지만 다득점에서(인천 +8, 서울 이랜드 +13) 밀려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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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노도희, 쇼트트랙선발전 여1500m 우승 지면기사
노도희(화성시청)가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이 걸린 쇼트트랙 국가대표 선발전 여자 1천500m에서 깜짝 우승했다. 노도희는 7일 서울 양천구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25~2026시즌 쇼트트랙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여자 1천500m 결승전에서 2분34초486을 기록하며 2023~2024시즌 세계 챔피언 김길리(2분34초516·성남시청)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김혜빈(2분34초699·화성시청)과 심석희(2분34초777·서울시청)는 나란히 3·4위를 마크했다. 노도희는 이날 레이스 내내 뒤에서 체력을 아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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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교, 2년 연속 한라장사 포효 지면기사
평창오대산천씨름… 통산 7번째 꽃가마 박민교(용인시청)가 위더스제약 2025 민속씨름 평창오대산천장사씨름대회에서 2년 연속 한라장사에 등극했다. 통산 7번째 한라장사 타이틀이다. 박민교는 7일 강원도 평창 진부생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한라장사(105㎏ 이하) 결정전(5판3승제)에서 남원택(창원시청)을 3-0으로 꺾었다. 이로써 박민교는 지난 대회에 이어 2연패와 함께 통산 7번째 한라장사에 올랐다. 박민교는 지난 2023년 보은대회에서 한라장사에 첫 등극한 뒤 지난해에는 평창·문경·유성·안산대회 등에서 4개의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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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L 안양, V9 금자탑이 빛나는 이유 지면기사
파이널 4차전서 강민완 연장 ‘서든데스’ 올시즌 은퇴 선언한 맷 달턴 31S ‘MVP’ 정규리그 까지 3시즌 연속 통합 챔피언 아시아 아이스하키 최강팀인 HL안양이 2024~2025 아시아리그 아이스하키 통산 9번째 우승컵의 금자탑을 쌓았다. 백지선 감독이 이끄는 HL안양은 지난 5일 안양빙상장에서 열린 대회 플레이오프 파이널(5전 3승제) 4차전에서 강민완의 연장 결승골에 힘입어 일본 레드이글스 홋카이도를 2-1로 제압했다. 이로써 팀당 32경기를 치르는 정규리그에서 승점 62로 우승한 HL안양은 시리즈 전적 3승1패를 기록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