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가 인구 100만명 규모의 대도시로 성장하면서 대형 스포츠 인프라 확충 필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가 돔야구장 건립 구상을 다시 제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시는 전국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는 도시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인구 규모는 물론 재정 여건 또한 광역자치단체 수준에 근접하면서 시민들의 문화·체육 수요를 충족할 수 있는 대형 랜드마크 시설 조성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시의 돔야구장 건립 논의는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시는 지난 2012년 동탄2신도시 일대에 약 3만5천 석 규
화성특례시의 첫 시장 선거를 앞두고 후보들이 교통 개선과 지역 균형발전, 미래산업 육성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우며 본격적인 표 대결에 나섰다. 6·3 지방선거를 3일 앞둔 31일 각 후보들은 시내 곳곳을 돌며 자신이 적임자임을 밝히는 등 막판 표심 잡기에 집중했다. 이번 화성시장 선거에는 후보별 정치적 성향과 세부 정책 방향은 다르지만, 주요 공약에선 공통 분모가 나타나고 있다. 특례시 출범 이후 도시 규모가 확대되고 지역 간 발전 격차 문제가 부각되면서 교통, 균형발전, 미래산업 육성이 핵심 선거 의제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가장 주
화성시가 내년에 열리는 ‘제108회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경기장 개보수와 교통·숙박 등 기반시설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제108회 전국체전은 내년 10월8~14일 경기도 일원에서 개최된다. 대회는 정식종목 49개와 시범종목 1개 등 총 50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선수 2만명과 임원 1만명 등 약 3만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경기도는 대회 개막을 1년여 앞두고 경기장 시설 개선과 운영 시스템 정비에 본격 착수했다. 특히 도민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형 체전을 목표로 교통·숙박·안전 대책 마련에도 행정력을 집중
화성시가 경기도 기초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건설공사 시민감리단을 운영하며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에 나섰다. 화성시는 29일 시청에서 ‘제1기 화성특례시 건설공사 시민감리단’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최근 서소문 고가차도 붕괴 사고 등 건설현장 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현장 점검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조치다. 화성시 시민감리단은 경기도민감리단과 천안시민감리단에 이어 전국 세번째로 구축됐으며, 경기도 내 기초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이다. 이번 시민감리단은 전원 외부 전문가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6·3 지방선거 화성시장 선거 더불어민주당 정명근 후보가 서부권 교통망 확충과 관광산업 육성 등을 핵심으로 한 지역 발전 공약을 27일 발표했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남양읍에서 열린 공동유세에서 오진택(화성시 제9선거구) 광역의원 후보 등과 함께 서해선과 KTX를 연결하는 교차역 신설 및 신안산선 새솔역 추진 계획을 제시하며 “서부권 교통의 판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그는 “산업과 자연, 관광이 공존하는 가능성이 가장 큰 지역이 남양”이라며 “동탄~병점~봉담~남양~전곡항~기아차~조암~향남을 잇는 화성순환철도를 건설하겠다”고 강조했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화성시 기초의원 가선거구에 출마한 이계철 후보를 둘러싼 재산 증가 및 이해충돌 의혹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국민의힘 화성갑 당원협의회(이하 당원협의회)와 이 후보 측은 잇따라 보도자료와 반박문을 내며 비상장주식 평가와 공직자 이해충돌 여부를 놓고 첨예한 대립을 이어가고 있다. 사태는 현직 시의원인 이 후보가 2026년도 공직자 재산신고에서 전년 대비 18억2천214만원 증가한 37억173만원의 재산을 신고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시작됐다. 당원협의회는 해당 재산 증가 과정과 가족회사 운영 문제를 들어 공직자이해
이상기후와 과수 화상병 확산으로 사과·배 재배 농가의 피해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과수 꽃가루은행’을 시범 운영하며 안정적인 과수 생산 기반 구축에 나섰다. 시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지역 과수농가를 대상으로 ‘과수 꽃가루은행’ 시범 운영을 실시했다. 과수 꽃가루은행은 과수 개화기에 필요한 꽃가루를 채취·정선·보관한 뒤 적기에 인공수분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시설이다. 최근 기후변화로 개화 시기가 불규칙해지고 저온·강풍·강우 등 이상기후 현상이 잦아지면서 자연수분율이 떨어지고 있다. 여기에 사과와 배 등 장미과
“봉사는 단순히 물질을 전달하는 데 그치는 것이 아니라 사람의 온정을 함께 나눌 때 비로소 참된 의미가 있습니다.” 10년 가까이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헌신해온 김부덕(72) 화성시자원봉사센터 양감면지원단장의 말이다. 그는 지난 2016년부터 어버이 결연 봉사와 재난재해 구호활동, 밑반찬 지원, 노인지역사회 복지 증진, 읍면동 지원단 활동, 복지관 운영지원 등 다양한 현장에서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해왔다. 김 단장의 봉사 인생은 다소 늦은 나이에 시작됐다. 30여 년 전 화성 양감면에 정착한 그는 축산업으로 자수성가한 뒤 자녀
“저 정명근을 한 번 더 맡겨주신다면 화성특례시를 최고의 도시로 만들겠습니다.” 6·3 지방선거 공식 선거운동이 시작된 지난 21일 오후 화성시 향남읍 화성소방서 앞 사거리. 파란 점퍼를 입은 지지자들이 우비를 걸친 채 빗속에서도 연신 손을 흔들었다. 무대에 오른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가 두 손을 번쩍 들어 올리자 현장 곳곳에선 ‘정명근’을 외치는 함성이 터져 나왔다. 비가 내리는 궂은 날씨에도 현장에는 시민과 지지자, 자원봉사자들이 몰려들었다. 지지자들은 차량을 향해 손을 흔들었고, 지나가던 시민들도 발걸음을 멈춘 채
6·3지방선거에서 화성시장 재선에 도전하는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인공지능(AI) 행정서비스 도입과 지역화폐 확대, 교통 인프라 확충 등을 골자로 한 5대 공약을 발표했다. 정 후보는 지난 18일 선거관리위원회에 ▲AI 공무원 ‘코리봇’ 임용 ▲시민협치기구 ‘화성동행기구(가칭)’ 신설 ▲지역화폐 1조원 지속 발행 ▲광역·급행버스 및 공항버스 확대 ▲화성순환철도 구축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고 20일 밝혔다. 정 후보는 우선 전국 최초로 화성시 맞춤형 AI 행정비서 ‘코리봇’을 도입해 24시간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