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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삼성 홈 구장’ 수원월드컵경기장 주경기장 새 옷 입었다
2025-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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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바이애슬론 ‘첫금’ 쏘고… 이승훈 ‘최다 메달’ 뚫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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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확실한 시대 확실한 희망 ‘새 언약 유월절’
2025-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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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동계 AG] 귀화 선수 압바꾸모바, 한국 바이애슬론 첫 금메달 주인공됐다
2025-02-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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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교, 2025 태안설날장사씨름대회 한라장사 등극
2025-01-29
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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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시시콜콜] 프로축구 시민구단의 유쾌한 ‘1호선 더비’
프로축구 K리그1의 ‘1호선 더비’가 흥행의 보증수표로 떠오르고 있다. ‘1호선 더비’는 과거 수원 삼성과 안양 LG(현 FC서울)의 ‘지지대 더비’와 더불어 수원FC와 FC안양의 지역더비를 지칭한다. 특히 양쪽 구단인 이재준(수원시장) 수원FC 구단주와 최대호(안양시장) FC안양 구단주가 흥행에 불을 지피고 있다. 이 구단주는 ‘1호선 더비’ 공약을 최 구단주에 먼저 제안했다. 이 구단주는 패한 팀의 구단주가 상대의 유니폼을 입고 집무를 보자고 한 것이다. 이에 최 구단주는 이 구단주에게 보라색 유니폼(안양)을 준비해야 할 것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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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코리아컵 대망의 준결승, 2부팀은 한팀만 진출 지면기사
‘프로축구 2부리그에서 한 팀만 살아남는다’.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와 부천FC1995가 오는 7월2일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에서 준결승 진출을 다툰다. 8강에 진출한 양팀은 K리그1(1부) 소속 팀들이 즐비한 컵대회에서 맞붙었다. 결국 두 팀 가운데 한 팀은 준결승에 진출한다. 대한축구협회가 지난 11일 대진 추첨을 실시한 결과 김포와 부천이 유일하게 K리그2 소속 팀으로 살아남아 8강 대진표를 완성했다. 이번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K리그1 12개 팀, K리그2 14개 팀, K3리그 14개 팀, K4리그 10개 팀, 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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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축구,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무대 ‘금자탑’… 손흥민 예선 10골 ‘최다’, 가장 오래 뛴 황인범 지면기사
한국 축구가 전 세계 6번째로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행의 금자탑을 세웠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지난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최종 10차전에서 쿠웨이트를 4-0으로 완파했다. 이로써 한국은 조 1위를 확정하며 1986년 멕시코 대회부터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이는 ‘축구 종가’로 불리는 잉글랜드나, 월드컵 우승 경력을 지닌 ‘아트사커’ 프랑스도 이루지 못한 성과다. 이들 팀은 통산 출전 수는 16회지만 연속 출전만 보면 7회에 머물러 있다. 한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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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경기도청 여자컬링 ‘슈퍼리그 상금’ 못받아… 연맹 “일부 후원사 미정산, 각 팀에 양해” 지면기사
2024~2025 컬링 슈퍼리그에서 초대 챔피언에 등극한 경기도청 여자 컬링팀이 우승 상금 2천만원을 대한컬링연맹으로부터 받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11일 컬링 관계자에 따르면 대한컬링연맹이 컬링의 인기를 살리기 위해 마련한 2024~2025 컬링 슈퍼리그가 폐막 5개월이 지난 가운데 아직까지 우승팀에 상금이 지급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2024~2025 슈퍼리그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 1월9일까지 의정부컬링장에서 열려 여자부 6개 팀, 남자부 5개 팀 등 국내 최정상급 11개 팀이 총출동해 자웅을 겨뤘다. 초대 대회 남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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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종, 세계유도선수권 2연패 도전 지면기사
한국 유도 최중량급의 간판 김민종(양평군청)이 2025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유도선수권대회에서 2연패에 도전한다. 세계랭킹 3위 김민종은 13일(한국시간)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100㎏ 이상급에 출전해 금메달 획득에 나선다. 김민종은 지난해 5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무바달라 아레나에서 열린 2024 세계유도선수권대회 남자 100㎏ 이상급 결승에서 구람 투시슈빌리(조지아)를 한판승으로 누르고 지난 1985년 조용철 대한유도회장 이후 39년 만에 금메달을 따냈다. 또 그는 지난해 열린 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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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배구
남자배구 OK저축은행, 안산 떠나 ‘부산행’ 지면기사
남자프로배구 안산 OK저축은행이 부산으로 연고지 이전을 추진하고 있어 관심이다. 특히 경인지역 남자프로배구는 안산을 연고로 한 OK저축은행을 비롯 의정부 KB손해보험, 수원 한국전력, 인천 대한항공 등 전체 7개 팀 가운데 4개팀이 속해 있을 정도로 프로구단을 유치해왔다. 프로배구는 프로야구, 프로축구와는 달리 연고지 개념이 약해 지역 정착을 위해 각 구단이 팬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펼친다. 지난 2013년 4월 남자부 제7구단으로 창단한 OK저축은행 배구단은 안산시 상록수체육관을 홈 구장으로 사용하면서 10여년 간 홈 팬들의 마음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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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화성시청, 1600m 혼성계주 은… 연천 전곡고는 남고부 3200mR 2위 지면기사
화성시청이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녀통합부 1천600m 혼성 계주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화성시청은 10일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녀통합부 1천600m 혼성 계주 결승에서 민지현(여), 이수홍, 장세빈(여), 임병수가 이어 달리며 3분31초76을 마크하며 정선군청(3분29초55)에 이어 은메달을 따냈다. 김태연(여), 배상운, 김희윤(여), 한정민이 이어 달린 파주시청은 이 종목에서 3분47초73으로 3위를 차지했다. 남고부에선 연천 전곡고가 3천200m 계주 결승에서 이대건, 김홍유, 권혁찬, 강선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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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FC, 울산 공격수 장시영 임대 영입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가 10일 K리그1 울산 HD에서 활약한 공격수 장시영(23·사진)을 임대로 영입했다. 현대고와 연세대를 거쳐 2023년부터 K리그1에 데뷔한 장시영은 프로 통산 30경기에서 2골을 터트렸다. 빠른 스피드와 활동량이 장점인 장시영은 지난해 23세 이하(U-23) 대표팀에 발탁돼 2024 서아시아축구연맹(WAFF) U-23 챔피언십과 2024 아시아축구연맹(AFC) 카타르 U-23 아시안컵에 출전하며 국제 무대 경험도 쌓았다. 이영민 부천 감독은 “장시영은 뛰어난 측면 자원으로 꼽히고 있다”면서 “자신감 넘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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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G도 kt도 “중간보다 조금 더 위로 가자”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와 수원 kt wiz가 이번 주 6연전을 통해 중상위권 도약을 노린다. SSG는 지난 6~8일 수원 kt wiz와 주말 원정 3연전을 1승2패로 마무리했다. 3연속 위닝시리즈(2승1패 이상)를 거두던 SSG의 상승세가 살짝 꺾였다. 1주 전과 마찬가지로 SSG의 승패 마진은 +3(32승2무29패)인 가운데, 순위는 1계단 떨어진 6위에 자리했다. 올 시즌 중위권의 순위 싸움이 매우 치열하다. 3위 롯데 자이언츠(34승3무28패·승률 0.548)와 7위 KIA 타이거즈(31승1무30패·승률 0.508)의 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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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청-시흥시청, 남녀 1600mR 동반우승 지면기사
과천시청과 시흥시청이 제53회 KBS배 전국육상경기대회 남녀일반부 1천600m 계주에서 나란히 정상에 올랐다. 과천시청은 9일 경북 예천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남일반부 1천600m 계주 결승 경기에서 김동하, 이정훈, 한누리, 황의찬이 이어달리며 3분10초15의 대회신(2014년도 종전 3분10초23)을 작성하며 가장 먼저 1위로 골인했다. 2위는 김의연, 박상우, 신현서, 이주현이 달린 포천시청으로 3분12초96을 마크했다. 특히 과천시청은 올해 5개 대회 연속 우승에 도전한 포천시청을 제치고 첫 우승을 차지하는 등 기쁨을 만끽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