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황금해안길을 만난다’. 화성시가 역점적으로 추진해온 대규모 해안 관광 인프라 ‘황금해안길’이 오는 6월 임시 개통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총 연장 17㎞에 달하는 이 사업은 제부 마리나에서 궁평항, 백미항까지 이어지는 해안 둘레길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로, 총 49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지난 2022년 착공 이후 약 3년간의 공사를 거쳐 준공을 눈앞에 두고 있다. 황금해안길은 ▲낙조경관 길 ▲소금바다 길 ▲궁평관광 길 등 세 개 구간으로 나뉘어 각각의 특색을 살렸다. 전체 구간 중 해상 데크는 4.4㎞,
“대한민국 1등 도시, 화성특례시를 시민과 함께 완성하겠습니다.” 정명근 더불어민주당 화성시장 후보가 24일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필승 의지를 다졌다. 정 후보는 이날 오후 화성시 병점구에 마련된 선거사무소에서 당원과 각계 인사, 지지자 등 약 900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주요 인사들이 대거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문정복(시흥갑)·강득구(안양만안) 최고위원을 비롯해 김승원(수원갑) 경기도당위원장, 김영진(수원병)·권칠승(화성병)·송옥주(화성갑)·염태영(수원무) 국회의원 등이 자리했다.
‘5월은 푸르구나, 우리들 세상’. 화성시의 대표 축제인 ‘제27회 화성 효 마라톤대회’가 다음 달 5일 어린이날을 맞아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성대하게 개최된다. 전국에서 유일하게 ‘효(孝)’를 주제로 한 이 대회는 2000년 제1회를 시작으로 올해 27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는 1만1천여 명의 참가자가 사전 접수를 완료하며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관심을 모았다. 화성시민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달리기 동호인과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경기는 남녀 하프코스(21.0975㎞), 남녀 10㎞ 코스, 5㎞ 코스(
화성시가 동탄트램 입찰 참여 건설사(3월25일자 8면 보도)와의 수의계약 절차에 본격 착수하며 연내 우선시공분 착공 속도를 높이고 있다. 시는 ‘동탄 도시철도 건설공사(1단계)’ 재공고 입찰 결과, DL이앤씨 컨소시엄이 단독으로 응찰하면서 관련 법령에 따른 수의계약 요건이 충족됐다고 23일 밝혔다. 오는 5월 초 현장설명회를 거쳐 기술제안서 작성과 건설기술심의를 진행한 뒤, 수의계약 절차를 추진해 연내 우선시공분 착공과 실시설계 착수를 병행할 예정이다. 강성원 트램건설추진단장은 “이번 수의계약 전환을 통해 추가적인 사업지연을 방지하
화성시 동탄 일대 고층 상가 건물들이 ‘간판 홍수’로 몸살을 앓고 있다. 소비자 편의를 위해 설치된 광고물이 되레 시인성을 떨어뜨리고, 도시 미관을 해치는 것은 물론 긴급상황시 병원 등을 찾기 어렵게 만드는 등 부작용이 심각하다는 지적이다. 동탄신도시 거주 김모(43)씨는 주말 외출때마다 비슷한 고민을 반복한다. 그는 “아이들과 식당이나 학원을 찾으려고 상가 건물에 들어가도 입간판과 창문 광고가 너무 많아 어디가 어디인지 구분이 잘 안 된다”고 토로했다. 실제로 동탄 일대 10층 이내 복합상가 건물들은 업소들이 경쟁적으로 설치한 입
지난해 한국지방자치경쟁력지수 평가 전국 226개 시·군·구 가운데 ‘종합경쟁력 1위’를 달성한 화성시는 인구 106만을 자랑하는 대도시로 도약했다. 이는 전국에서 4번째로 많은 도시가 된 것이다. 평균 연령도 40.0세로 경기도 평균 44.3세, 전국 평균 46.0세 등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가장 젊은 도시다. 출생아 수도 지난해 전국 기초지자체 가운데 1위(8천116명)를 기록하고 있으며, 재정자립도도 경기도 3위(51.65%)를 차지할 정도로 명품도시로 발돋움하고 있다. 이에 오는 6·3 지방선거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은 그 어
경기남부 화성동탄경찰서장에 문봉균(사진) 경북경찰청 홍보담당관이 선임됐다. 1971년생으로 간부후보 48기 출신인 문 신임 서장은 제주경찰청 경무과장, 경남거창경찰서장, 부산남부경찰서장 등 영남지역에서 주요 보직을 맡아 왔다. 이어 지난해에는 부산경찰청 치안정보과장과 경북경찰청 홍보담당관을 역임하는 등 행정 업무에 탁월한 능력을 인정받았다.
화성시에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걷는 화합의 장이 마련된다. 20일 낮 12시40분 화성시종합경기타운 앞마당에선 ‘아름다운 동행, 함께 걷는 봄길’을 주제로 ‘장애인의 날 기념 걷기 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과 비장애인 약 900명이 참여하며 참가자들은 4인 1조를 이뤄 각각 1천50m를 걷는다. 이를 통해 총 4천200m를 완주하게 되며 해당 거리는 ‘4월20일 장애인의 날’을 상징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는 기록이나 속도 경쟁이 아닌, 함께 걷고 완주하는 과정 자체에 의미를 두고 기획됐다. 주최 측은 이를 통
화성시의 ‘그냥드림사업’이 식생활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혁신 모델로 주목받고 있다. 19일 시에 따르면 그냥드림사업(공유냉장고)은 코로나19 시기 생계형 범죄 예방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지방정부가 시작한 먹거리 지원사업이 정부 정책으로 확대되면서 시작됐다. 사회적 시선이나 복잡한 절차로 공적 지원 신청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먹거리 기본보장 코너’를 설치해 식료품과 생필품 지원이 목적이다. 해당 사업은 지난해 12월부터 시범 운영을 거쳐 오는 5월18일부터 본격 시행된다. 재원은 민간 후원과 공공 예
화성시가 전국 최초로 시민 삶의 기본권을 제도적으로 보장하는 ‘기본사회’ 실현에 나선다. 화성시의회는 지난달 열린 제294회 임시회에서 ‘화성시 기본사회 실현을 위한 조례안’을 의결했으며, 해당 조례는 오는 20일부터 공포·시행될 예정이다. 이번 조례는 저출생과 고령화, 심화되는 사회적 불평등 그리고 돌봄·주거·에너지·의료 등 생활 전반의 불안정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이를 통해 시민 누구나 생애 전 주기에 걸쳐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기본소득과 기본서비스, 사회연대경제를 핵심 축으로 하는 정책을 추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