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스포츠일반
박민영·이은화, 역도 3관왕 ‘번쩍’… 문곡서상천배, 박용호 남대부 금3개 지면기사
박민영(평택시청)이 제84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 여일반부 71㎏급에서 3개의 금빛 바벨을 들어올렸다. 박민영은 28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일반부 71㎏급 인상에서 94㎏을 들어 올리며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125㎏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박민영은 인상과 용상을 더한 합계에서도 219㎏으로 정상에 올라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일반부 64㎏급에선 이은화(인천시청)가 인상에서 93㎏, 용상에서 115㎏, 합계에서 208㎏으로 각각 1위에 올라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대부에선
-
유도 이승엽 ‘매트위 반란’ 아시아선수권 우승… 김민종은 동메달 지면기사
유도 최중량급의 이승엽과 김민종(이상 양평군청)이 2025 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금·동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승엽은 2024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을 잇따라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세계랭킹 36위 이승엽은 지난 27일 오후 태국 방콕 MCC 홀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 이상급 결승전에서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테무르 라크모프(세계랭킹 5위·타지키스탄)를 연장전(골든 스코어) 끝에 제압했다. 앞서 이승엽은 준결승전에서도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이 체급 한국 대표팀 간판인
-
성남시청, 종별복싱 남녀부 ‘동반 우승’… 김택민 85㎏급 4연패·주태욱 ‘지도자상’ 지면기사
성남시청이 2025 전국종별선수권복싱대회 남녀일반부에서 동반우승을 차지했다. 성남시청은 28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일반부 결과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며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앞서 성남시청은 여일반부에서도 금 2개, 동 1개를 따내며 2년 연속 종합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성남시청은 이날 김택민이 남일반부 85㎏급에서 4연패를 달성했고 손석준이 75㎏급에서 금빛 펀치를 날렸다. 또 정의찬은 90㎏ 이상급에서 은메달을 추가했고 이예찬은 60㎏급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날 85㎏급 준결승전에
-
수원FC위민 이수인, WK리그 7라운드 MVP 지면기사
여자축구 수원FC위민 이수인이 2025시즌 WK리그 7라운드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이수인은 지난 24일 리그 1위 팀인 인천현대제철과의 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부상자가 많은 수원FC위민의 수비라인 주축으로 무실점 무승부를 이끌었다.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과 깔끔한 클리어링으로 수비라인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이에 이수인에게는 7라운드 MVP 트로피와 부상으로 쿠첸의 인기 밥솥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MVP 시상식은 다음달 1일 수원FC위민 홈경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
유도 최중량급 이승엽, 2025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 꺾고 우승
유도 최중량급의 이승엽과 김민종(이상 양평군청)이 2025 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금·동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승엽은 2024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을 잇따라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세계랭킹 36위 이승엽은 지난 27일 오후 태국 방콕 MCC 홀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 이상급 결승전에서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테무르 라크모프(세계랭킹 5위·타지키스탄)를 연장전(골든 스코어) 끝에 제압했다. 앞서 이승엽은 준결승전에서도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이 체급 한국 대표팀 간판인
-
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여자축구, 역도, 테니스 지면기사
△프로농구=4강 플레이오프 3차전 현대모비스-LG(19시·울산동천체육관) △여자축구=문경상무-현대제철(16시·문경시민운동장) 창녕WFC-화천KSPO(창녕스포츠파크) 경주한수원-서울시청(경주황성3구장) 세종스포츠토토-수원FC위민(조치원시민운동장·이상 19시) △역도=문곡서상천배대회(10시·양구 용하체육관) △테니스=ITF NH농협은행 고양 국제여자대회(농협대학코트) ITF 하나증권 양구 국제주니어대회(양구테니스파크)
-
SK슈가글라이더즈, 2년 연속 통합 챔프 ‘불꽃슛’ 지면기사
광명 SK슈가글라이더즈가 핸드볼 H리그 여자부에서 2년 연속 정상에 섰다. SK는 27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H리그 여자부 챔피언결정전(3전2선승제) 2차전에서 삼척시청을 24-22로 제압했다. 24일 1차전에서 25-21로 승리한 SK는 2연승으로 이번 시즌 정규리그 1위와 함께 챔피언결정전에서도 승리하며 통합 우승을 달성했다. SK는 지난 시즌에도 챔피언결정전에서 삼척시청을 꺾고 통합 챔피언에 오른 바 있다. 경기 초반 삼척시청이 앞서 나갔다. 하지만 SK는 강경민, 강은혜, 유소정의
-
스포츠일반
[생활체육대축전 우승 인터뷰] 이원성 경기도 선수단장 지면기사
“경기도민의 저력을 또한 번 보여줬습니다.” 2025 전국생활체육대축전에서 경기도의 22년 연속 최다종목 우승과 경기력상 1위를 이끈 이원성(경기도체육회장) 선수단장은 “도민의 성원 속에 선수단이 최고의 기량을 보여줬다”며 “도가 대한민국 스포츠 위상을 다시 한 번 올려놓았다”고 자평했다. 도는 이번 대축전에서 전체 41개 종목에서 절반이 넘는 24개 종목이 정상에 올랐다. 또 9개 종목이 준우승을, 5개 종목이 3위에 오르는 등 38개 종목이 입상에 성공했다. 이 단장은 “이번 대축전에 2천93명의 선수단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
성남, 경기도장애인체전 3연패 지면기사
성남시가 경기도 장애인들의 대축제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에서 종합우승 3연패를 달성했다. 성남시는 지난 24~26일 가평군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체전에서 금 61개, 은 50개, 동 32개 등 총 143개의 메달을 획득해 종합득점 7만8천708.6점을 기록하며 수원시(종합득점 6만8천486.4점·금 39, 은 37, 동 39개)를 따돌렸다. 이로써 성남시는 지난 2023년 제13회 대회에서 종합우승 7연패에 도전한 수원시를 누르고 종합 1위에 오른 뒤 3년 연속 종합우승기를 차지하는 영예를 누렸다. 성남시는
-
“효자종목은 탁구… 다른 종목 직장 운동부도 확대” 지면기사
“304명의 장애인 선수단과 임원진이 일궈낸 값진 선물입니다.”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전에서 종합우승 3연패를 이끈 이상호(사진) 성남시장애인체육회 상임부회장의 우승 소감이다. 이 부회장은 “종합우승 3연패를 차지하게 돼 감개무량하다”며 “오늘 우승은 304명의 장애인 선수단과 임원진이 만들어낸 결과물”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 부회장은 이번 대회 우승 동력을 탁구로 꼽았다. 그는 “효자 종목은 탁구다. 시는 장애인 탁구 직장운동부를 운영하고 있다”며 “탁구에서 라이벌인 수원시보다 3천점을 획득해 우승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