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수원 삼성, 모처럼 화끈한 골 잔치… 3경기 연속 무패 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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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 삼성, 모처럼 화끈한 골 잔치… 3경기 연속 무패 행진

    올 시즌 강력한 우승 후보 가운데 하나인 수원 삼성이 모처럼 화끈한 골 잔치를 벌이며 2연승을 달렸다. 수원은 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5 6라운드 홈 경기에서 외국인 선수들이 모두 4골을 합작하며 경남FC에 4-0 대승을 거뒀다. 이로써 수원은 3경기 연속 무패(2승1무)와 함께 2연승을 달렸다. 또 수원은 승점 10(3승1무2패)을 기록하며 순위를 중위권으로 끌어올렸다. 수원은 전반 10분 브루노 실바가 선제골을 넣으면서 기선을 잡았고 파울리뇨가 전반 22분과 35분 잇따라 추가골을 터트리며 일찌감치

  • 수원FC, 포항에 1-1 무승부…‘싸박 선제골에도 7경기째 무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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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FC, 포항에 1-1 무승부…‘싸박 선제골에도 7경기째 무승’

    외국인 선수 총출동에도 첫승은 다음 기약 11위 FC안양과 승점 2점차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싸박의 선제골에도 불구하고 7경기째 무승에 빠졌다. 수원FC는 5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7라운드 포항스틸러스와의 홈 경기에서 1-1로 비겼다. 홈팀 수원FC는 4-2-3-1 포메이션으로 싸박을 최전방에 배치했다. 안데르손·루안·아반다가 2선에 섰고, 3선에는 이재원과 윤빛가람이 섰다. 수비는 서재민·이현용·이지솔·김태한이 위치했고 골키퍼 장갑은 안준수가 꼈다. 포항은 4-4-2 포메이션을 선택했다. 이호

  • 수원FC 남녀선수단,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천만원 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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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FC 남녀선수단, 산불 피해 복구 성금 1천만원 기부

    대한사회복지회 통해 성금 전달 이재민 구호 및 복구 지원에 사용 예정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와 수원FC위민이 최근 발생한 영남권 대형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성금 1천만원을 기부했다. 수원FC는 서울 강남구 대한사회복지회에서 강대성 회장과 김은중 수원FC 감독, 박길영 수원FC위민 감독, 주장 지동원·최소미가 참석한 가운데 성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4일 밝혔다. 선수단을 대표해 전달된 성금은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돕고 피해 지역을 복구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수원FC는 지난해 2023시즌 실착 유니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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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2 6R, 김포FC ‘수비력’ vs 부천FC ‘공격력’ 지면기사

    6일 김포 2연승 노려… ‘작년 최하위·올해 무패’ 성남, 꼴찌 안산과 경기 프로축구 K리그2 김포FC가 부천FC1995를 상대로 2연승을 노린다. 김포와 부천은 오는 6일 오후 2시 김포솔터축구장에서 리그 6라운드를 치른다. 리그 7위 김포(승점 8)는 3라운드에서 충북청주에게 당한 2-3 패배를 제외하고선 모두 무실점을 기록했다. 특유의 조직력을 앞세운 김포는 직전 5라운드에서 천안을 2-0으로 제압했다. 김포에서 3년차를 맞은 루이스는 올시즌에도 3골을 터뜨리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다. 포항에서 이적한 조성준도 측면에서 존재감

  • K리그2 ‘무패 행진’ 성남FC… 장원재 제8대 대표이사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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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2 ‘무패 행진’ 성남FC… 장원재 제8대 대표이사 선임 지면기사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2(2부)에서 무패행진(2승3무)을 이어가고 있는 성남FC의 대표이사에 장원재(사진)씨가 됐다. 성남 구단은 3일 장원재씨를 제8대 성남FC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성남 구단은 “장 대표이사는 스포츠 행정 및 축구 저널리즘 분야에서 풍부한 경력을 갖춘 인물로 꼽힌다”고 소개했다. 장 신임 대표이사는 2001~2008년까지 숭실대학교 교수로 재직했으며 월간조선 칼럼니스트와 아시아투데이 선임기자를 역임했다. 이후 보수 성향의 유튜브 채널 배나TV 대표이자 진행자로도 활동해왔다. 장 대표이사는 20여년 전

  • K리그2 인천Utd, 대찬병원과 2025시즌 후원 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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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2 인천Utd, 대찬병원과 2025시즌 후원 계약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척추·관절병원 ‘인천 대찬병원’과 2025시즌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협약식은 최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렸다. 대찬병원은 현금 후원과 경기장 내 의료 지원을 비롯해 선수들의 체계적인 건강 관리, 의료 서비스를 지원할 계획이다. 올해 개원 10년 차인 대찬병원은 국내 유일 컬링, 봅슬레이·스켈레톤, 카누 등 3개 연맹 공식 지정 병원이기도 하다. 대찬병원 한상호 대표원장은 “인천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의료 서비스를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

  • K리그1 수원FC, 르완다 학생들에게 축구용품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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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1 수원FC, 르완다 학생들에게 축구용품 기증

    한국교원대 해외교육봉사 활용 기부 세계 최빈국 르완다 1,319명에 유니폼·축구화 제공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르완다 청소년들에게 2023-2024시즌 유니폼과 축구화를 기증했다. 수원FC는 지난 1월 17일부터 2월 13일까지 진행된 한국교원대학교의 해외교육봉사 활동을 통해 지난 시즌 유니폼, 축구화 등 의류를 기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기증된 물품은 세계 최빈국 중 하나인 르완다의 G.S. 부가루라와 G.S. 음부라부투로 소속 초·중·고등학생 1천319명에게 제공됐다. 프로 스포츠팀은 매년 새로운 유니폼과 트레이닝 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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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젊은 수원FC, 수적 열세 FC안양 지면기사

    수원 평균 연령 24.3세·안산은 24.4세 안양 등록 선수 34명, 전북 52명과 대비 프로축구 K리그 경인지역 팀인 수원FC가 가장 젊은 팀으로 조사됐고, FC안양은 가장 연령층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1일 발표한 하나은행 K리그 2025 정기 선수 등록 마감 결과 수원FC는 선수 평균 연령이 24.3세로 가장 젊은 것으로 확인됐다. 또 K리그2에선 안산 그리너스FC가 24.4세로 젊다. 반면 평균 연령이 가장 높은 팀은 K리그1에선 안양이 28.1세, K리그2에선 천안시티FC가 27.7세로 조사됐다. 전체

  • K리그1 경기구단들 ‘추락’… 초반 부진에 나란히 하위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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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리그1 경기구단들 ‘추락’… 초반 부진에 나란히 하위권 지면기사

    수원FC, 유일 무승팀… 지동원마저 부상 FC안양, 5골 8실점 수비 조직력에 ‘구멍’ 프로축구 K리그1 경기도 구단인 수원FC와 FC안양의 초반 부진이 심각하다. 지난 30일 끝난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결과 수원FC와 안양이 나란히 하위권에 머물러 있기 때문이다. 특히 수원FC는 개막 6경기(3무3패)째 무승을 거두는 등 K리그1 12개팀 가운데 단 1승도 거두지 못한 유일한 팀이 됐다. 수원FC는 승점 3으로 리그 최하위인 12위를 마크 중이다. 수원FC와 가장 큰 문제점은 골결정력이다. 수원FC는 6경기를 치른

  • 수원FC 바닥 치고, FC안양 뺨 치고 ‘자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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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FC 바닥 치고, FC안양 뺨 치고 ‘자멸’ 지면기사

    수원, 제주원정 ‘눈물’ 3무3패 ‘최하위’ 안양, GK 파울·퇴장 겹쳐 전북전 패배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초반 부진이 심각하다. 개막 6경기(3무3패)를 치렀음에도 단 한 차례 승리를 하지 못해서다. 수원FC는 30일 제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6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전반 22분 김준하에 결승골을 내주며 제주SK에 0-1로 졌다. 이로써 수원FC는 개막 6경기에서도 승리를 챙기지 못하면서 승점 3(3무3패)에 머물며 최하위를 기록했다. K리그1 전체 12개팀 가운데 올시즌 승리를 신고하지 못한 팀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