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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FC “2부선 올킬” vs FC안양 “1부는 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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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FC “2부선 올킬” vs FC안양 “1부는 달라” 지면기사

    마침내 19일 성사된 지지대 더비 수원, 2020시즌 3차례 만나 모두 이겨 안양, 2연승 도전 실패 분위기 떨어져 양팀 모두 득점보다 실점 많은 건 같아 프로축구 K리그1의 새로운 흥행카드로 꼽히는 수원FC와 FC안양의 ‘미니 지지대더비’가 이번 주말 마침내 문을 연다. 양팀은 오는 19일 오후 4시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9라운드 경기를 갖는다. ‘지지대더비’는 1번 국도 수원~안양 고개를 지칭하는 것으로, FC서울이 안양LG 시절 수원 삼성과의 더비 매치를 팬들이 지지대더비로 부르며 지어졌다. 이후

  • 성남 레전드 신태용 ‘비상근 단장’ 맡아… “승격 넘어 원래 자리로 올라갈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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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 레전드 신태용 ‘비상근 단장’ 맡아… “승격 넘어 원래 자리로 올라갈 수 있게” 지면기사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2(2부)에서 2위를 달리고 있는 성남FC가 구단 레전드 신태용(사진) 전 인도네시아 대표팀 감독을 ‘비상근 단장’으로 영입했다. 성남 구단은 15일 “신태용 비상근 단장은 전반적으로 조력자 역할을 하게 된다”며 “구단의 발전과 전경준 감독의 선수단 운영 강화에 힘을 보탤 예정”이라고 밝혔다. 신 단장은 선수 시절 성남 일화(현 성남FC)에서 ‘원 클럽 맨’으로 활약했다. 그는 성남의 K리그 최초 3연패를 비롯해 수 많은 우승 역사를 함께해왔다. 또 2008~2012년까지 성남 감독을 지내며 2010 아시아축

  • 백기태호, U-17 아시안컵 4강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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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기태호, U-17 아시안컵 4강행 지면기사

    타지키스탄과 승부차기 5-3 승리 거둬 ‘예상 뒤집고 일본 깬’ 사우디와 대결 한국 17세 이하(U-17) 축구 대표팀이 2025 아시아축구연맹(AFC) U-17 아시안컵 4강에 진출했다. 한국은 2회 연속 결승 진출에 도전한다. 백기태 감독이 이끄는 우리나라는 15일(한국시간) 오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의 프린스 압둘라 알 파이살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타지키스탄과 전·후반까지 2-2로 비긴 뒤 승부차기 끝에 5-3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한국은 8강에서 일본을 제압하는 이변을 쓴 홈팀 사우디아라비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 ‘8G만 첫 승 주역’ 수원FC 이현용, K리그1 8라운드 MVP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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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G만 첫 승 주역’ 수원FC 이현용, K리그1 8라운드 MVP선정 지면기사

    수원FC, 개막 후 4무 3패 뒤 첫승 베스트 매치, 베스트팀 선정 K리그2 MVP는 성남FC 후이즈 경기 후반 추가시간 극장골로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의 리그 첫승을 이끈 이현용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 최우수 선수(MVP)로 선정됐다. 이현용은 지난 1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FC와 김천의 경기에서 후반 종료 직전 결승골을 터뜨리며 수원FC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이현용의 결승골은 지난해 프로 데뷔 후 넣은 첫 골이며, 이 골로 수원FC는 4무 3패 뒤 개막 8경기 만에 시즌 첫 승리의 기쁨을 맛

  • 반바퀴 돌자… 선두로 치고나간 인천Ut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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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바퀴 돌자… 선두로 치고나간 인천Utd 지면기사

    안방 무패행진… 답답한 경기력은 숙제 윤정환 감독 “전반기 승점에 집중할 것”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선두로 뛰어올랐다. 인천은 1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7라운드 충북청주와 홈 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이날 경기로 올해 K리그2의 첫 번째 라운드로빈이 반환점을 돈 가운데, 인천이 선두로 나선 것이다. 인천은 전반 6분 만에 상대의 코너킥 상황에서 선제 실점을 했지만, 후반 22분 이동률이 원더골로 동점을 만들었으며, 10여분 뒤 제르소가 얻어낸 페널티킥을 무고사가 강력한 오른발 슈팅으로 역전골을

  •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킥오프…하위리그 팀 이변 또 나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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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 킥오프…하위리그 팀 이변 또 나올까 지면기사

    코리아컵 3R… 부천FC, 제주 불러들여 김천 vs 수원삼성… 수원FC, 부산원정 ‘4부 돌풍’ 세종SA는 FC안양과 맞붙어 프로축구 K리그1 팀과 하위 리그 팀 간 자존심 대결이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3라운드부터 본격적으로 펼쳐질 전망이다. 14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16일 오후 전국 12개 구장에서 대회 3라운드 경기가 킥오프한다. 이번 대회 3라운드는 지난 2라운드에서 승리한 16개 팀에 더해 K리그1 소속 8개 팀이 합류해 코리아컵 우승 레이스를 시작한다. 지난 2라운드에서는 16경기 중 7경기에서 하위 리그 팀이 상

  • 수원FC 벼랑끝서 ‘드디어 첫승’… 김천상무전 3-2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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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FC 벼랑끝서 ‘드디어 첫승’… 김천상무전 3-2승 지면기사

    이현용 데뷔·결승골 8경기만에 환호 FC안양은 포항에 덜미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개막 8경기만에 첫승을 신고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수원FC는 1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 홈 경기에서 후반 추가 시간에 데뷔골이자 극장골을 터트린 이현용의 결승골에 힘입어 김천 상무를 3-2로 물리쳤다. 이로써 수원FC는 시즌 첫 승과 함께 귀중한 승점 3을 추가하며 승점 7(1승4무3패)을 기록했다. 시즌 첫 승리가 간절한 수원FC와 3연승을 노리는 김천은 전반 초반부터 강하게 맞붙었다. 결국 0의 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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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Utd ‘역전 2연승’… 성남 ‘개막후 7경기 무패’ 지면기사

    부천FC와 수원삼성은 1-1로 비겨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2연승을 내달리며 선두권을 유지했다. 인천은 1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7라운드 충북청주FC와 홈경기에서 이동률의 만회골과 무고사의 PK 역전골을 앞세워 2-1 승리를 거뒀다. 최근 2연승이자 4경기 무패, 올 시즌 홈에서 치른 5경기 무패(4승1무) 행진을 이어간 인천은 승점 16을 만들었다. 충북청주는 승점 4에 머물렀다. 경기 후 윤정환 인천 감독도 지적했듯이 어려운 경기였다. 경기 전 인천 선수단 전체가 세트플레이 실점을 경계했지만, 경기 시

  • 수원FC, 개막 8경기 만에 시즌 첫 승 ‘꼴찌 탈출’… 이현용 데뷔골이 극장골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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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원FC, 개막 8경기 만에 시즌 첫 승 ‘꼴찌 탈출’… 이현용 데뷔골이 극장골됐다

    후반 추가시간 헤더 극장골… 김천 3-2 격파 시즌 첫 승 이끈 이현용 ‘K리그1 데뷔골’ 8경기만에 마수걸이 승리 수원 ‘탈 꼴찌’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개막 8경기만에 첫승을 신고하면서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수원FC는 12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8라운드 김천상무와의 홈경기에서 3-2로 역전승했다. 김 감독은 4-2-3-1 포메이션을 사용했다. 싸박이 전방 톱스트라이커로 나섰고, 안데르손·루안·아반다가 뒤를 받쳤다. 이재원·윤빛가람이 중원을 책임졌고, 이택근·이현용·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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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드시 넘을 산’ 부천FC vs 수원삼성 지면기사

    K리그2 선두권 놓고 내일 부천서 경기 한풀 꺾인 김포, 아산전 수비 회복 숙제 인천, 경기 전 DF 김준엽 은퇴식 진행 프로축구 K리그2 부천FC와 수원 삼성이 선두권 진입을 위한 한판 승부를 벌인다. 두 팀은 12일 오후 4시30분 부천종합운동장에서 리그 7라운드 맞대결을 펼친다. 3위 부천(승점 12)과 6위 수원(승점 10)의 맞대결은 상위권 판도에 분수령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된다. 선두권인 서울이랜드, 인천 유나이티드(이상 승점 13)와 격차가 크지 않기 때문이다. 올 시즌 부천은 막강 화력(경기당 평균 2골)을 뽐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