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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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인천, 김포에 3-0 승리… 리그 5연승 행진 1위 질주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리그 5연승을 내달렸다. 인천은 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10라운드 김포FC와 경기에서 박경섭과 무고사, 김민석의 연속골로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리그 5연승이자 7경기 연속 무패(6승1무) 행진을 이어간 인천은 승점 25(8승1무1패)를 만들며 선두를 질주했다. 김포는 승점 9(2승3무5패)에 머무르며 11위로 떨어졌다. 전반 11분 루이스의 중거리 슈팅으로 김포가 포문을 열었지만, 홈팬의 응원을 등에 업은 인천이 이내 힘을 냈다. 전반 21분 무고사의 슈팅이 김포 수비에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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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축구 수원 삼성, 레트로 홈&어웨이 유니폼 공개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창단 30주년을 맞아 구단의 역사와 정체성을 담은 ‘30주년 기념 레트로 홈&어웨이 유니폼’을 공개했다. 2일 발표한 유니폼은 1995년 창단 당시 유니폼을 현대적으로 복원한 것이 특징이다. 따라서 수원의 전통과 자부심을 담았다. 또 수원의 상징인 전통적인 블루 컬러와 날개 문양, 당시 클래식함을 그대로 살렸고 유니폼에 디테일을 살려 팬들과 함께한 지난 30년의 역사를 새겼다. 이번 레트로 유니폼은 구단의 핵심 파트너사인 도이치모터스와 함께 촬영한 특별 화보를 통해 공개됐다. 수원 도이치오토월드에서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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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수원삼성·인천Utd, 7번째 무패경기 사냥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충북청주를 상대로 3연승에 도전한다. K리그2 10라운드 7경기는 모두 오는 4일 펼쳐지는 가운데, 두 팀은 오후 4시30분 청주종합경기장에서 대결한다. 수원(승점 17)은 최근 무서운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연승과 함께 6경기 연속 무패(4승2무)를 질주하며 순위를 4위로 끌어올렸다. 3위 서울이랜드와 승점은 같고, 2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18)와 승점 차는 1에 불과하다. 특히 수원은 무패 행진을 하는 동안 13골을 넣었고 실점은 5골에 그쳤다. 수원의 상승세에는 외국인 선수들의 활약에 기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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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Utd 만난 팀들에겐 ‘4월은 잔인한 달’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4월 4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지난 16일에 열린 코리아컵 3라운드 승리를 포함하면 5전 전승으로 늘어난다. 인천은 지난 2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리그 9라운드 부천FC 1995와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리그 4연승이자 6경기 무패(5승1무) 행진을 이어간 인천은 승점 22(7승1무1패)로 선두를 질주 중이다. 인천은 이날 경기에서 경기 시작 10초 만에 박승호의 골로 앞서 나갔다. 킥오프 후 상대 수비진에서 걷어내려한 볼을 박승호가 태클로 차단했고, 이 공이 무고사에게 굴러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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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안양 ‘이대로만’… 수원FC ‘이대로는’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1 경기도 구단인 수원FC와 FC안양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수원FC는 좀처럼 회복 기미를 보이지 못하고 최하위에서 계속 머물고 있는 반면 FC안양은 초반 하위권에서 중위권으로 치고 올라오는 등 반전을 보이고 있어서다. 28일 현재 하나은행 K리그1 2025 중간 순위(10~12라운드)를 보면 안양은 승점 15(5승6패)로 6위를 마크하고 있고, 수원FC는 승점 7(1승4무5패)로 최하위인 12위를 기록하고 있다. 올 시즌 1부 무대를 밟은 안양은 10경기를 치러 상위스플릿의 턱걸인 6위로 현재까지는 준수한 성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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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FC위민 이수인, WK리그 7라운드 MVP 지면기사
여자축구 수원FC위민 이수인이 2025시즌 WK리그 7라운드 MVP(최우수선수)로 선정됐다. 이수인은 지난 24일 리그 1위 팀인 인천현대제철과의 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부상자가 많은 수원FC위민의 수비라인 주축으로 무실점 무승부를 이끌었다. 신인답지 않은 노련함과 깔끔한 클리어링으로 수비라인을 이끌었다는 평가다. 이에 이수인에게는 7라운드 MVP 트로피와 부상으로 쿠첸의 인기 밥솥이 부상으로 수여된다. MVP 시상식은 다음달 1일 수원FC위민 홈경기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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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6위로 치고 나간 FC안양… 2연패 당한 수원FC 지면기사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1 무대를 밟은 FC안양이 제주SK FC를 꺾고 순위를 끌어 올렸다. 유병훈 감독이 이끄는 안양은 지난 26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 홈 경기에서 전반 모따의 선제골과 후반 최규현의 결승골에 힘입어 제주를 2-1로 꺾었다. 이로써 안양은 승점 3을 챙기며 승점 15(5승6패)를 기록, 순위를 6위까지 치고 올라왔다. 특히 안양은 올해 승격팀이면서도 공격적인 경기를 펼치는 등 유일하게 ‘무승부가 없는 팀’ 타이들을 유지하게 됐다. 반면 제주는 승점 11(3승2무5패)에 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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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성남 첫패 안긴 수원 삼성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성남FC에 시즌 첫 패배를 안기고 리그 4위로 뛰어올랐다. 수원은 27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성남과 리그 9라운드 홈 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이로써 2연승과 함께 6연속 무패(4승2무) 행진을 이어간 수원은 승점 17을 만들며 4위에 자리했다. 반면 올 시즌 첫 패배를 당하며 승점 16에 머문 성남의 순위는 5위로 하락했다. 두 팀은 전반을 0-0으로 마친 가운데, 수원은 후반 시작 1분 만에 김지현의 중거리 슈팅으로 성남의 골문을 열었다. 성남은 후반 8분과 10분 후이즈의 연속골로 단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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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2 인천, 부천에 3-1 승리… 4연승 질주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4연승을 내달렸다. 인천은 2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부천FC 1995와 리그 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박승호와 이명주, 무고사의 연속골로 3-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최근 리그 4연승이자 6연속 무패(5승1무) 행진을 이어간 인천은 승점 22(7승1무1패)를 만들며 리그에서 처음으로 20점 고지를 점하고서 선두를 질주했다. 반면 3경기 무패(1승2패) 행진이 멈춘 부천은 승점 14(4승2무3패)를 유지했으며, 중위권에서 힘든 싸움을 벌이게 됐다. 인천은 전반 시작 10초 만에 골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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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수원삼성 “순위 바꾸자” vs 성남 “누구 맘대로”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과 성남FC가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리그 9라운드에서 격돌한다. 8라운드까지 성남(승점 16)은 리그 2위, 수원(승점 14)은 리그 5위에 올라있다. 승점 차는 단 2점에 불과하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다. 수원은 최근 5경기 무패(3승2패)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전방의 일류첸코를 축으로 좌우에 세라핌과 브루노 실바가 위력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한 파울리뇨도 공격에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