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4경기 연속 3골’ 인천유나이티드, 리그 6연승 질주… 충남아산에 3-0 승리
    축구

    ‘4경기 연속 3골’ 인천유나이티드, 리그 6연승 질주… 충남아산에 3-0 승리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리그 6연승을 질주했다. 인천은 10일 아산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남아산과 ‘하나은행 K리그2 2025’ 11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3-0으로 완승을 거뒀다. 6연승은 인천의 역대 최다 연승이다. 2012시즌 인천은 5연승을 거둔 바 있다. 특히 인천은 최근 4경기 연속 ‘3골’을 기록하며 막강 화력을 선보이고 있다. 리그 선두 인천은 승점 28(9승1무1패)을 만들며 2위와 격차를 더욱 벌렸다. 충남아산은 승점 11(2승5무4패)에 머무르며 10위에 자리했다. 인천은 전반 6분에 선제골을 기

  • 프로축구 수원FC, 꼴찌로 추락… 안양, 대구와 극적 무승부
    축구

    프로축구 수원FC, 꼴찌로 추락… 안양, 대구와 극적 무승부

    프로축구 K리그1 수원FC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꼴찌로 내려앉았다. 수원FC는 10일 포항 스틸야드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3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포항 스틸러스 이호재에게 멀티골을 허용하며 0-2로 졌다. 이로써 수원FC는 승점 11(2승5무6패)에 그치며 최하위로 다시 떨어졌다. 반면 포항은 승점 19(5승4무4패)로 5위로 올라섰다. 수원FC는 전반 40분 장영우가 포항 김인성을 막으려다 페널티킥을 허용했고, 결국 이호재에게 선취골을 내줬다. 이어 수원FC는 0-1로 뒤진 후반 시작하자마자 이호재에게 또다시

  • 팀 최다 연승·2연패 탈출… K리그2 경인구단 “승기 잡아라”
    축구

    팀 최다 연승·2연패 탈출… K리그2 경인구단 “승기 잡아라”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전남 드래곤즈의 홈구장인 광양축구전용경기장이 잔디 보수공사를 마치고 올 시즌 팬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오는 11일 오후 4시30분 광양축구전용경기장에서 성남FC와 전남의 리그 11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잔디 보수로 인해 올 시즌 10라운드까지 원정 경기만을 치렀지만, 전남은 최근 5경기 무패(3승2무)의 상승세를 타면서 승점 19로 3위를 마크 중이다. 전남은 홈 팬들 앞에서 좋은 분위기를 이어가려 하지만 6위 성남(승점 16)은 이번 원정에서 연패를 끊어내겠다는 각오다. 지난 시즌 리그 최하위였던 성남은 올 시

  • [화제의 선수] 인천Utd ‘특급조커’ 이어받은 김민석
    축구

    [화제의 선수] 인천Utd ‘특급조커’ 이어받은 김민석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리그 최다 타이인 5연승을 질주 중이다. 인천은 지난 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10라운드 김포FC와 홈경기에서 박경섭, 무고사, 김민석의 연속골에 힘입어 3-0 완승을 거뒀다. 리그 5연승과 함께 7경기 무패(6승1무) 행진으로 승점 25를 만들었다. 2위(서울이랜드·승점 20)와 격차도 승점 5로 벌렸다. 특히 최근 3경기에서 3골씩을 뽑아내면서 유효슈팅의 비율과 골 결정력까지 끌어올리고 있다. 이를 통해 인천은 올 시즌 리그 10경기에서 19골을 넣고 5골을 내줬다.올 시즌 리그

  • 수원FC, 꼴찌 탈출로 분위기 반전… ‘연고지 더비’ 잡았다 놓친 FC안양
    축구

    수원FC, 꼴찌 탈출로 분위기 반전… ‘연고지 더비’ 잡았다 놓친 FC안양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1 경기도 구단인 수원FC가 꼴찌 탈출에 성공하면서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또 FC안양은 FC서울과의 ‘연고지 더비’에서 무승부를 거두면서 첫 승 기회를 또 한번 미뤘다. 우선 수원FC는 지난 6일 하나은행 K리그1 2025 12라운드 하위 팀 간의 대결에서 대구FC를 2-1로 물리치고 올 시즌 12경기 만에 최하위에서 벗어났다. 수원FC는 초반 무승행진을 이어오다 지난달 12일 8라운드에서 김천을 3-2로 꺾고 시즌 첫 승을 올리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는 듯했지만, 19일 안양에 1-3, 26일 전북에 1-2로 잇

  • 인천Utd 윤정환 ‘이달의 감독상’… 1·2부 유일 한달간 승률 100%
    축구

    인천Utd 윤정환 ‘이달의 감독상’… 1·2부 유일 한달간 승률 100%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 윤정환 감독이 2025시즌 4월 ‘flex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윤정환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4월에 열린 4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4월 한 달간 인천은 K리그1·2의 26개 팀 가운데 유일하게 승률 100%를 기록했다. 인천은 4월 첫 경기인 6라운드 화성전에서 1-0으로 승리하며 기분 좋은 출발을 했다. 이어 인천은 7라운드 충북청주전에서 2-1 승, 8라운드 천안전 3-0 승, 9라운드 부천전 3-1 승으로 파죽의 4연승을 내달렸다. 이들 경기에서 인천은 9득점 2실점을 기록하며 공수

  • 축구

    FC안양의 모따 ‘4월의 선수’ 후보 선정 지면기사

    프로축구 FC안양의 모따가 올 시즌 프로축구 K리그 ‘4월의 선수’(K리그1 7~10라운드)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2025시즌 4월 ‘EA SPORTS K리그 이달의 선수상’ 후보로 모따를 비롯 오베르단(포항), 전진우(전북), 주민규(대전) 등 4명을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따라서 8~11일까지 K리그 공식 애플리케이션 ‘킥’(Kick)을 통해 팬 투표를 진행한다. ‘이달의 선수상’은 프로연맹 기술위원회의 1차 투표(60%)를 거쳐 선정된 4명의 후보를 대상으로 2차 K리그 팬 투표(25%)와 EA FC 온라

  • 축구

    프로축구 수원FC, 대구 잡고 꼴찌 탈출...안양 ‘연고지 더비’ 서울과 무승부

    프로축구 수원FC가 대구FC를 잡고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하지만 FC안양은 FC서울과의 ‘연고지 더비’에서 첫 승을 다음 기회로 미뤘다. 수원FC는 6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2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 10분 안데르손의 선제골과 후반 31분 싸박의 결승골에 힘입어 카이오가 한골을 만회한 대구를 2-1로 물리쳤다. 이로써 수원FC는 승점 11(2승5무5패)을 기록하며 대구(승점 10·3승1무8패)를 끌어내리고 최하위에서 탈출했다. 수원FC가 꼴찌 탈출에 성공한 것은 올 시즌 처음이다. 수원FC는 이날 1

  • ‘적수가 없는’ 인천Utd, 김포FC 상대 3-0… 5연승 ‘팀 최다 타이’
    축구

    ‘적수가 없는’ 인천Utd, 김포FC 상대 3-0… 5연승 ‘팀 최다 타이’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의 상승세가 꾸준하다. 인천은 지난 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10라운드 김포FC와 경기에서 박경섭, 무고사, 김민석의 연속골로 3-0 완승을 거뒀다. 리그 5연승으로 팀 최다 연승 타이를 기록했으며, 7경기 무패(6승1무) 행진도 이어갔다. 승점 25(8승1무1패)로 선두를 질주 중인 인천은 2위(서울이랜드·승점 20)와 격차도 승점 5로 벌렸다. 반면 김포는 승점 9에 머무르며 12위로 내려앉았다. 인천은 올 시즌 리그 10경기에서 19골을 넣고 5골을 내줬다. 경기당 2골을 넣고, 실

  • K리그2 인천, 김포에 3-0 승리… 리그 5연승 행진 1위 질주
    축구

    K리그2 인천, 김포에 3-0 승리… 리그 5연승 행진 1위 질주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리그 5연승을 내달렸다. 인천은 4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10라운드 김포FC와 경기에서 박경섭과 무고사, 김민석의 연속골로 3-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리그 5연승이자 7경기 연속 무패(6승1무) 행진을 이어간 인천은 승점 25(8승1무1패)를 만들며 선두를 질주했다. 김포는 승점 9(2승3무5패)에 머무르며 11위로 떨어졌다. 전반 11분 루이스의 중거리 슈팅으로 김포가 포문을 열었지만, 홈팬의 응원을 등에 업은 인천이 이내 힘을 냈다. 전반 21분 무고사의 슈팅이 김포 수비에 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