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화제의 선수] ‘태극마크’ 수원 삼성 U-15 김민재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 U-15(15세 이하) 유스팀 소속 공격수 김민재(15)가 대한민국 남자 축구 U-15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김민재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순간적인 측면 돌파와 1대1 개인 플레이를 통해 득점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19일 안산그리너스 U-15팀과의 경기에서도 64분을 뛰며,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당시 그는 속도를 살린 1대1 대치와 라인브레이킹, 양발을 이용한 드리블 돌파로 눈길을 끌었다. 볼 간수 능력도 장점이다. 김민재는 경기에 출전하면 평균적으로 50분 이상 출
-
K리그 유니폼 입은 ‘산리오 캐릭터’ 지면기사
“FC서울 유니폼을 입은 헬로키티, 수원 삼성 한교동(?)” 24일 서울 성수동 무신사스토어 성수@대림창고에서 열린 ‘K리그X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에는 형형색색의 산리오 인기 캐릭터가 K리그 팀들의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론칭한 K리그와 산리오캐릭터즈의 협업이 올해 다시 팬들에게 찾아왔다. 산리오와 K리그의 두번째 협업이 진행되자 이날 매장 앞은 가지각색의 K리그 구단 유니폼을 입은 팬들로 인산인해였다. 매장 정식 오픈 전 대기 신청 키오스크에는 대기 팀 200팀, 예상 대기시간 1천분이라고 쓰여있을 정도로 오
-
[K리그 현장] ‘헬로키티 컬래버 팝업’ 장바구니 가득 채운 팬심
“FC서울 유니폼을 입은 헬로키티, 수원삼성 한교동(?)” 24일 서울 성수동 무신사스토어 성수@대림창고에서 열린 ‘K리그X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에는 형형색색의 산리오 인기 캐릭터가 K리그 팀들의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런칭한 K리그와 산리오캐릭터즈의 협업이 올해 다시 팬들에게 찾아왔다. 산리오와 K리그의 두번째 협업이 진행되자 이날 매장 앞은 가지각색의 K리그 구단 유니폼을 입은 팬들로 인산인해였다. 매장 정식 오픈 전 대기 신청 키오스크에는 대기 팀 200팀, 예상 대기시간 1천분이라고 쓰여있을 정도로 오픈
-
‘상남자 축구’ FC안양, 울산HD에 0-1 패배…연승 도전 실패
프로축구 K리그1 FC안양이 리그 첫 2연승을 도전했지만 아쉬움을 삼켰다. 유병훈 감독이 이끄는 안양은 울산HD와의 하나은행 K리그1 19라운드 홈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울산은 지난 2월 16일 개막전에서 안양에 0-1로 패한 것을 똑같이 갚아줬다. 이번 경기는 당초 6월 18일에 열려야 하지만, 울산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참가 일정과 겹치면서 앞당겨 라운드를 치르게 됐다. 안양은 3-5-2 포메이션으로 공격수 김운과 야고, 미드필더 강지훈·에두아르도·김보경·리영직·박정훈이 출전했다. 수비는 토마스·이창용·김영
-
[포토] 용인시의회 ‘스포츠 시티 8’, 용인FC 창단 논의 지면기사
-
[화제의 선수] ‘알짜 교체카드’ 인천Utd 이동률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의 이동률(25)이 3경기 연속골을 기록했다. 주로 교체로 나서는 이동률이 올 시즌 7경기 출전 만에 3골을 기록한 것이다. 지난 19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8라운드 경기에서 인천은 천안시티FC를 3-0으로 제압했다. 전반전에 터진 무고사의 멀티골에 후반전 투입돼 추가 시간에 이동률의 쐐기골이 나오며 인천은 6승(1무1패)째를 올리며 승점 19로 선두를 질주했다. 화성FC와 리그 6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왼발 발리 슈팅으로 결승골을 뽑아냈던 이동률은 7라운드 충북청주FC전에서 동점 원더골에
-
“울산이라도 괜찮아”… FC안양, 2연승 도전 지면기사
프로축구 수원FC와의 ‘미니 지지대더비’에서 승리한 FC안양이 ‘디펜딩 챔피언’ 울산 HD를 상대로 구단 최초 연승에 도전한다. 안양은 23일 오후 7시30분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울산과 하나은행 K리그1 19라운드 홈 경기를 벌인다. 실제 K리그1 12개팀은 9~10경기를 소화한 상태다. 그러나 이번 19라운드는 당초 6월18일에 열려야 하지만, 울산의 국제축구연맹(FIFA) 클럽월드컵 참가 일정과 겹치면서 앞당겨 라운드를 치르게 됐다. 특히 양팀 선수들은 지난 주말 9라운드를 치른 뒤 나흘 만에 다시 그라운드에 서게 돼 체력 부담이
-
프로축구 K리그2 수원삼성, 수원남부소방서와 ‘청백적의 히어로 데이’ 개최
프로축구 K리그2 수원삼성이 오는 27일 성남FC와의 홈경기에 수원남부소방서와 함께하는 ‘청백적의 히어로 데이’ 행사를 진행한다. 청백적의 히어로 데이 행사는 제복 근무자들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첫번째 주인공은 수원남부소방서 임직원과 가족들로, 구단은 이들을 초청해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초청은 최근 경상북도 지역 대형 산불 현장에 파견돼 진화 작업에 참여한 수원남부소방서 대원들의 헌신에 대한 존경과 감사를 표현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아울러 경기 당일에는 관람객들이
-
FC안양, 수원과 천적 ‘그땐 맞고 지금은 틀리다’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1의 흥행카드로 떠오른 수원FC와 FC안양의 ‘미니 지지대더비’에서 안양이 웃었다. 안양은 지난 19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9라운드 홈 경기에서 외국인 삼총사의 활약에 힘입어 수원FC에 3-1 승리를 거뒀다. 승점 3을 추가한 안양(4승5패)은 승점 12를 쌓아 중위권으로 도약했다. 또 지난 7라운드에서 강원FC를 2-0으로 꺾고 역사적인 K리그1 홈 승리를 거둔 뒤 홈 연승행진도 이어갔다. 또 안양은 K리그2였던 2020년 수원FC가 강등됐을 때 3차례 만나 모두 졌지만, 올해 1군 무
-
수원삼성 외국인 3인방도 나란히 ‘골맛’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화성FC를 꺾고 상승세를 이어갔다 수원은 19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8라운드 화성과 홈 경기에서 외국인 공격 3인방인 일류첸코, 브루노 실바, 세라핌의 연속골을 앞세워 3-1 완승을 거뒀다. 최근 5경기 무패(3승2무) 행진을 펼친 수원(승점 14)은 중위권에서 상위권으로 뛰어올랐다. 반면 최근 3연패에 빠진 화성(승점 6)은 하위권에 머물렀다. 수원이 전반 28분 선제골을 기록했다. 이건희의 크로스를 일류첸코가 헤더로 화성의 골망을 흔들었다. 첫 골로 기세를 탄 수원은 전반 남은 시간 동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