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안 쉬어진다.” 한국 선수들과 국민들에게는 다소 낯선 환경 ‘고지대’. 해발고도가 1천m 이상 되는 고지대에서 경기를 치른 선수들은 마치 산 정상에서 뛰는 것처럼 숨이 안 쉬어지고 다리가 무겁다고 입을 모은다. 지난해 12월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추첨이 끝난 뒤, 홍명보호는 조별리그 상대팀 분석만큼 고지대 환경 분석에 열중했다. 홍명보호가 가장 먼저 넘어야 할 벽은 상대 수비도, 세계적인 공격수도 아니다. 바로 고지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오는 12일(이하 한국시간)과 19일 멕시코 과달라
홍명보호가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치른 평가전을 2연승으로 마무리하며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인근 프로보의 브리검영대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엘살바도르와 평가전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앞서 지난달 31일 같은 곳에서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경기에서 5-0으로 대승한 홍명보호는 솔트레이크시티 사전캠프에서 2연승과 2경기 연속 무실점 경기를 펼치면서 기분 좋게 결전의 땅 멕시코로 넘어간다. 홍명보호의 두 차례 평가전 상대가 국
“월드컵이 다음 주라는데 실감이 안 나요.”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개막이 코앞으로 다가왔지만 축구팬뿐만 아니라 국민들의 관심이 예전 같지 않다.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과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관련 논란 등으로 한국 축구에 대한 국민적 여론이 싸늘해진 것이 주 원인으로 꼽힌다. 대표팀은 역대급 무관심 속 치러지는 이번 월드컵에서 성과로 만회해야 하는 과제를 떠안고 있다. 지난달 16일 서울 광화문 일원에서 월드컵 최종 명단발표 기자회견과 현장 팬 참여 행사가 열렸다. 이날 광화문 광장에는 드문드문 빨간
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개막을 앞두고 홍명보호가 엘살바도르를 상대로 마지막 점검에 나선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4일(이하 한국시간) 오전 10시 미국 유타주 프로보의 브리검영대 사우스필드에서 엘살바도르와 마지막 평가전을 치른다. 이번 평가전에는 소속팀의 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전 일정으로 뒤늦게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이 합류함에 따라 완전체 전력으로 상대할 전망이다. 앞서 홍명보호는 지난달 31일 트리니다드토바고전에서 5-0 완승을 거두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트리니다드토바고가 FIFA 랭킹 102위의 약체이긴 하지만,
홍명보호가 드디어 완전체가 됐다. 파리 생제르맹 소속 이강인이 유럽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UCL) 우승 메달을 품고 대표팀에 합류하면서다. 이강인은 2일(한국시간) 홍명보호 사전캠프 훈련지인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인근 해리먼의 자이언스 뱅크 트레이닝센터에 도착했다. 이강인은 소속팀 파리 생제르맹의 UCL 결승전을 소화하느라 늦었다. 비록 결승전에 출전하진 못했지만 벤치에서 힘을 보탰고 그 결과 소속팀은 아스널(잉글랜드)을 물리치고 UCL 2연패에 성공했다. UCL 우승 기운을 품은 이강인은 곧바로 훈련장을 향했다. 이날 오후 항
프로축구 K리그2 화성FC의 ‘차두리 매직’이 심상치 않다. 앞서 8경기 무패행진에 최근 3연승으로 단숨에 리그 4위까지 도약하면서 이제는 다이렉트 승격권까지 노리고 있다. 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화성은 2일 기준 14경기 7승4무3패로 승점 25점을 기록, 리그 4위를 마크하고 있다. 특히 최근 8경기에서 진 적이 없다. 지난 4월 11일 전남 드래곤즈와의 리그 7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한 뒤로 패배하지 않았다. 전남전 이전까지 화성은 시즌 1승2무3패에 그쳤고, 2연패 수렁에 빠지며 어려움을 겪었다. 순위도 13위로 하위권
경인일보가 ‘2026 FIFA 월드컵’ 개최지인 북중미 현지에 취재기자를 파견, 축제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독자들에게 전한다. 월드컵 현장 취재진 파견은 경기·인천 지역 일간지 중 경인일보가 유일하다. 이번 북중미 월드컵은 대회 역사상 최초로 3개 국가(미국·캐나다·멕시코)가 공동 개최하는 대회다. 32개국이 참여했던 기존 대회와 달리 이번 대회에는 전 세계 48개 국가가 참여해 본선 조별리그를 치르고 32강부터 토너먼트가 진행된다. 대한민국은 체코, 멕시코, 남아프리카공화국과 함께 A조에 속해 있다. 올해 창간 81주년을 맞은 경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앞두고 치른 첫번째 모의고사에서 ‘캡틴’ 손흥민(LA FC)이 골침묵을 깨면서 5-0 대승을 거뒀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유타주 솔트레이크시티 브리검영대 사우스필드에서 열린 트리니다드토바고와의 평가전에서 손흥민과 조규성(미트윌란)의 멀티골에 힘입어 5-0으로 승리했다. 홍명보호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치른 9차례 평가전에서 5승 1무 3패를 기록했다. 코트디부아르(0-4), 오스트리아(0-1)에 연패한 3월 평가전의 안 좋았던 흐름을 끊어내고, 지난해 가
정몽규 대한축구협회장이 2026 북중미 월드컵을 끝으로 협회장직에서 사임한다. 정 회장은 29일 성명서를 통해 “이번 월드컵 이후 축구협회장 자리에서 물러나고자 한다”며 “대표팀이 본선에서 성과를 내도록 지원하는 것이 협회장으로서 마지막 소임이라 생각하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가 축구협회를 맡아 운영하는 동안 여러 가지 논란과 비판이 있었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 모든 것은 다 제 부덕의 소치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정 회장은 지난 2013년 제52대 대한축구협회장에 취임해 13년간 한국 축구를 이끌어
프로축구 K리그2 수원삼성이 분위기 반전에 성공하면서 선두 추격에 나선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수원삼성은 30일 아산이순신경기장에서 충남아산과 하나은행 K리그2 2026 14라운드 경기를 펼친다. 수원은 시즌 초반 안정적인 경기력으로 선두권에 올랐지만 상승세가 꺾이면서 어려움을 겪었다. 시즌 6라운드 충북청주전에서 0-0 무승부를 거둔 수원은 7라운드 김포FC전에서 0-1로 패하면서 시즌 첫 패배를 떠안았다. 곧바로 8~9라운드에서 경남FC(1-0 승)와 부산아이파크(3-2 승)를 상대로 2연승을 달리면서 반등했지만, 10~11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