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FIFA 북중미 월드컵 휴식기가 이어지는 이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 선수들이 연령별 대표팀에 발탁돼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인천은 이번 월드컵에 출전한 선수는 없지만, 각급 대표팀에서 활약을 이어가며 존재감을 드러내고 있다. 오는 9월 열리는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출전을 앞두고 남자 23세 이하(U-23) 대표팀에 미드필더 서재민, 박승호와 수비수 박경섭이 합류했다. 이들은 태국 방콕 전지훈련을 마치고 10일 귀국한다. 이민성 감독이 이끄는 U-23 대표팀은 지난달 2차 국내 훈련을 진행한 뒤 방콕으로 향했다. 전지
수원 kt wiz 마운드에 또다시 악재가 터졌다. 7승을 거두며 리그 다승 부문 공동 선두에 올라 있는 케일럽 보쉴리가 최소 한 달 이상 이탈한다. 이강철 kt 감독은 9일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앞서 “보쉴리가 어제(8일) 검진 결과 6주 재활이 필요하다는 진단을 받았다”며 “구단에 6주 대체 외국인 선수 영입을 요청해 뒀다”고 밝혔다. 보쉴리는 올 시즌 11경기에 선발 등판해 7승 3패, 평균자책점 3.16을 기록하며 kt 선발 마운드의 한 축을 담당해 왔다. 시즌 초반 무서운 페이스로 개막 후 22
수원 kt wiz와 인천 SSG 랜더스가 치열했던 주말 맞대결을 끝내고 이번 주 각자도생에 나선다. 다만 두 팀에겐 만만치 않은 일정이 기다리고 있다. kt는 0.5경기 차로 치열한 선두권 순위싸움을 벌이고 있는 삼성 라이온즈와 만나며, SSG는 현재 리그에서 가장 잘 나가는 리그 1위 팀 LG 트윈스와의 피할 수 없는 승부를 앞두고 있다. kt는 올 시즌 상대전적에서 열세에 놓여 있는 두 팀이 SSG와 삼성이다. 지난 주말 SSG와의 시리즈에서 열세를 극복해보려 했으나, 또다시 1승 2패를 거두며 루징시리즈를 기록했다. kt는 소
‘멕시코 최대 마약 카르텔의 본거지에서 펼쳐지는 월드컵?’ 홍명보호의 2026 FIFA(국제축구연맹) 북중미 월드컵 결전의 땅 멕시코는 고질적으로 치안 불안에 시달려왔다. 지구촌 대축제 월드컵을 앞두고 현지 분위기는 축제 열기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지만, 치안과 안전 문제는 여전히 관람객과 현지인들의 고민거리로 남아 있다.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은 지난 6일(이하 한국시간) 북중미 월드컵 결전지이자 베이스캠프인 멕시코 할리스코주 과달라하라에 입성했다. 한국은 개최국 멕시코와 같은 A조에 묶여 조별리그를 멕시코에서 치른다. 특히 한국이
경기도양궁협회가 처음으로 개최한 전국 단위 생활체육 양궁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도양궁협회는 지난 6~7일 수원시양궁장에서 양궁 생활체육 동호인을 대상으로 ‘2026 경기도 전국 생활체육 양궁대회’를 진행했다. 선수단 280명과 임원 40명 등 320명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양궁 꿈나무 육성과 양궁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 리커브와 컴파운드로 나눠 진행한 이번 대회는 초등부(U-10, U-12)·중등부(U-15)·고등부(U-18) 남자부와 여자부로 구분해 치러졌다. 종합우승은 1천785점을 기록한 용인 주현정양궁클
완패다. 안타는 단 2개. 1회초 김민혁의 좌전 안타와 4회초 힐리어드의 내야 안타가 전부다. kt wiz는 SSG 랜더스와의 세 차례 시리즈 맞대결에서 모두 1승 2패 루징시리즈를 기록, 상대 전적이 3승 6패가 됐다. SSG만 만나면 유독 작아지는 kt다. 공교롭게도 SSG는 kt와의 세 번의 시리즈에서 한결같이 김건우·타케다·베니지아노를 선발로 내세웠다. kt 이강철 감독도 희한하다고 할 정도. 김건우는 나올 때마다 승리투수가 됐고 타케다도 kt를 상대로 1승을 거뒀다. 그러나 베니지아노만큼은 kt에게 좀처럼 힘을 쓰지 못했다
긴 연패를 끊고 반등에 성공한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이번 주 리그 선두권 경쟁 팀들과 연이어 만나는 원정 6연전을 치르며 결정적 시험대에 오른다. 특히 올 시즌 상대 전적 ‘1승 5패’를 기록한 LG 트윈스와의 주중 3연전이 고비가 될 전망이다. SSG는 현재 8일 기준 26승1무32패(승률 0.448)로 리그 8위에 머물러 있다. 다행히 지난 주말 kt wiz와의 홈 3연전에서 위닝시리즈를 거두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길었던 13연패 사슬을 끊어낸 뒤 팀 분위기 역시 한층 살아난 모습이다. 고질적인 문제였던 선발진 안정에
“뛰고 있으면 아무 생각이 나지 않고 자유로워요. 오로지 나만 생각할 수 있는 그 시간이 마라톤의 가장 큰 매력이죠.” 여자 하프코스에서 1시간31분53초로 결승선을 가장 먼저 통과한 박영옥(41·사진)씨는 “솔직히 1등을 할 줄은 몰랐다”며 환한 미소로 소감을 전했다. 박씨는 “그저 개인 최고기록(PB)만 달성하자는 마음으로 열심히 뛰었는데 1등까지 하게 돼 기분이 정말 좋다”며 “날씨가 더웠지만 양평 마라톤 코스가 그늘이 많고 경사가 심하지 않아 뛰기 수월했다. 목표한 바를 이룬 것 같다”고 설명했다. 그는 “남편이 먼저 달리기
대한민국 마라톤의 전설 ‘봉달이’ 이봉주와 함께 호흡하는 ‘제28회 양평 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가 지난 6일 오전 양평 강상체육공원에서 4천200여 명의 참가자가 운집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렸다. 6월의 싱그러운 아침 공기를 가르며 시작된 이번 대회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가족 단위 참가자부터 연인, 직장 동료, 학생 등 남녀노소가 어우러져 남한강변의 빼어난 풍광을 만끽했다. 특히 난치병을 이겨내고 불굴의 의지를 보여준 이봉주 선수가 4㎞ 코스를 직접 뛰면서 참가자들과 함께 호흡,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대회장
“푸른 남한강의 물길을 따라 달리는 축제의 장, 양평군을 찾아주신 전국 4천200여 명의 마라톤 참가자 여러분을 13만 양평군민과 함께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전진선(사진) 양평군수는 “눈부신 6월의 싱그러움 속에서 제28회 양평이봉주마라톤대회 겸 경인일보 남한강마라톤대회가 다시금 양평군에서 막을 올리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 대회가 대한민국 마라톤의 전설인 이봉주 선수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이어받은 뜻깊은 축제인 만큼, 그간 흘린 땀방울이 값진 결실로 빛나는 감동과 성취의 장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이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