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유도훈 감독, 17년만에 복귀… 안양 정관장 ‘리빌딩’ 이끈다
    농구·배구

    유도훈 감독, 17년만에 복귀… 안양 정관장 ‘리빌딩’ 이끈다 지면기사

    유도훈 감독이 17년 만에 남자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의 사령탑으로 복귀한다. 정관장은 29일 “정규리그 통산 403승을 올린 유도훈 감독과 3년 계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유 감독은 최근 몽골 프로리그의 인스트럭터로 활동하며 현지에서 지도력을 인정받았다”면서 “선수 육성에 강점을 보이는 사령탑을 선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시즌 6강 플레이오프(PO)에서 탈락한 정관장은 김상식 감독과 결별한 뒤 유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했다. 유 감독은 지난 2007년 정관장의 전신인 KT&G에서 프로팀 감독으로 데뷔했다. 이어 20

  • 인천Utd 만난 팀들에겐 ‘4월은 잔인한 달’
    축구

    인천Utd 만난 팀들에겐 ‘4월은 잔인한 달’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4월 4경기에서 모두 승리했다. 지난 16일에 열린 코리아컵 3라운드 승리를 포함하면 5전 전승으로 늘어난다. 인천은 지난 26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리그 9라운드 부천FC 1995와 원정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리그 4연승이자 6경기 무패(5승1무) 행진을 이어간 인천은 승점 22(7승1무1패)로 선두를 질주 중이다. 인천은 이날 경기에서 경기 시작 10초 만에 박승호의 골로 앞서 나갔다. 킥오프 후 상대 수비진에서 걷어내려한 볼을 박승호가 태클로 차단했고, 이 공이 무고사에게 굴러갔다

  • [포토] 다급한 패스
    농구·배구

    [포토] 다급한 패스 지면기사

  •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유도훈 감독과 3년 계약 체결
    농구·배구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유도훈 감독과 3년 계약 체결

    프로농구 안양 정관장 레드부스터스는 유도훈 감독과 3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유도훈 감독은 지난 2007년 안양 KT&G 카이츠를 통해 KBL 감독으로 데뷔했고, 정규 통산 403승과 플레이오프 29승을 보유중인 KBL을 대표하는 베테랑 감독이다. 유 감독은 최근까지 몽고 프로리그 단기 인스트럭터로도 활동하며 현지에서도 지도력을 인정받았다. 정관장은 이번 시즌부터 D리그 참가를 결정했기 때문에, 선수 육성에 강점을 보유한 유도훈 감독을 사령탑으로 영입했다. 유 감독은 “감독으로 데뷔했던 안양에서 다시 시작한다는 마음으로

  • 프로야구 수원 kt wiz, 경기도와 함께하는 ‘봉공위즈데이’ 연다
    야구

    프로야구 수원 kt wiz, 경기도와 함께하는 ‘봉공위즈데이’ 연다 지면기사

    프로야구 kt wiz가 다음달 2일부터 수원kt위즈파크에서 열리는 키움 히어로즈와의 주말 3연전에 ‘봉공위즈데이’를 개최한다. 봉공이는 경기도 대표 캐릭터로 위즈파크에서 kt 마스코트 빅·또리와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한다. 중앙 위즈홀 앞에는 대형 봉공이 공기 인형과 포토존이 설치되고 봉공이 쿠션, 스트레스볼 등 캐릭터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부스가 운영된다. 또 봉공이 운세 타로카드 뽑기, 경기도민증 발급 이벤트, 간식존, AI 스케치 그림그리기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봉공이 미션을

  • 개인전 탈락에 ‘정신 번쩍’… 인천대 3연패 스매시
    스포츠일반

    개인전 탈락에 ‘정신 번쩍’… 인천대 3연패 스매시 지면기사

    인천대학교가 제71회 전국남녀종별탁구선수권대회 단체전 정상에 오르며 대회 3연패를 달성했다. 고관희 감독이 지휘하는 인천대는 29일 강원도 강릉 아레나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여대부 단체전 결승에서 청주대를 3-0으로 완파하고 정상에 섰다. 이로써 인천대는 종별선수권 3연패와 함께 올해 2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오르며 여자 대학탁구 최강임을 다시 한 번 확인했다. 인천대는 대회 개인전 단식과 복식에서 초반 탈락하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반면 청주대는 개인전 단식과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고관희 감독과 선수들은 전열을 정비한 후 단

  • [포토] 거탑 뚫는 ‘돌격 대장’
    농구·배구

    [포토] 거탑 뚫는 ‘돌격 대장’ 지면기사

  • 스포츠일반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프로농구, 씨름, 역도, 테니스, 양궁 지면기사

    △프로야구=NC-KIA(광주) kt-두산(잠실) LG-한화(대전) 롯데-키움(고척) 삼성-SSG(이상 18시30분·인천) △프로농구=4강 플레이오프 4차전 kt-SK(19시·수원kt아레나) △씨름=제26회 증평인삼배전국장사대회(10시·증평종합스포츠센터) △역도=문곡서상천배대회(10시·양구 용하체육관) △테니스=ITF NH농협은행 고양 국제여자대회(농협대학코트) ITF 하나증권 양구 국제주니어대회(양구테니스파크) △양궁=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예천)

  • 스포츠일반

    박민영·이은화, 역도 3관왕 ‘번쩍’… 문곡서상천배, 박용호 남대부 금3개 지면기사

    박민영(평택시청)이 제84회 문곡서상천배 역도경기대회 여일반부 71㎏급에서 3개의 금빛 바벨을 들어올렸다. 박민영은 28일 강원도 양구 용하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7일째 여일반부 71㎏급 인상에서 94㎏을 들어 올리며 1위에 오른 뒤 용상에서도 125㎏을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 이어 박민영은 인상과 용상을 더한 합계에서도 219㎏으로 정상에 올라 3개의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여일반부 64㎏급에선 이은화(인천시청)가 인상에서 93㎏, 용상에서 115㎏, 합계에서 208㎏으로 각각 1위에 올라 3개의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대부에선

  • 유도 이승엽 ‘매트위 반란’ 아시아선수권 우승… 김민종은 동메달
    스포츠일반

    유도 이승엽 ‘매트위 반란’ 아시아선수권 우승… 김민종은 동메달 지면기사

    유도 최중량급의 이승엽과 김민종(이상 양평군청)이 2025 아시아 유도선수권대회에서 나란히 금·동메달을 따내는 기염을 토했다. 특히 이승엽은 2024 파리 올림픽 메달리스트들을 잇따라 제압하는 파란을 일으키며 우승하는 기염을 토했다. 세계랭킹 36위 이승엽은 지난 27일 오후 태국 방콕 MCC 홀에서 열린 대회 남자 100㎏ 이상급 결승전에서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테무르 라크모프(세계랭킹 5위·타지키스탄)를 연장전(골든 스코어) 끝에 제압했다. 앞서 이승엽은 준결승전에서도 파리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이자 이 체급 한국 대표팀 간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