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화성효마라톤-영광의 얼굴] 남자 하프코스 우승자 홍경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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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효마라톤-영광의 얼굴] 남자 하프코스 우승자 홍경민 지면기사

    “여보, 같이 뛰자!” 남자 하프코스 우승자 홍경민(42·사진)씨는 이날 우승의 기쁨보다 부상 없이 완주한 점에 더 의미를 뒀다. 홍씨는 “3등 안에 들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했지만 우승까지 할 줄은 몰랐다”며 “부상 없이 뛸 수 있고, 또 완주할 수 있다는 자체로 너무 기분이 좋다”고 소감을 전했다. 홍씨는 초등학생 시절 육상을 시작했으나 개인 사정상 20대 초반에 운동을 접었다. 이후 직장 생활에 전념하며 달리기와는 담을 쌓고 살았다. 하지만 2년 전 건강이 악화됐고 그가 택한 건 다시 뛰는 일이었다. 홍씨는 “2년 전부터 다시

  • [화성효마라톤-영광의 얼굴] 여자 하프코스 우승자 류승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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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효마라톤-영광의 얼굴] 여자 하프코스 우승자 류승화 지면기사

    “따뜻한 날씨에 좋은 코스에서 기분 좋게 뛰어서 기록도 잘 나왔습니다.” 여자 하프코스에서 화성효마라톤대회 3연패를 달성한 류승화(48·사진)씨는 결승선을 통과한 뒤 숨을 고르는 데도 시간이 오래 걸리지 않았다. 1시간22분43초의 기록으로 여자 하프코스에서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한 류씨는 베테랑 마라토너 답게 지친 기색을 내비치지 않았다. 류씨는 지난 2024년 제25회 대회부터 이번 대회까지 3연패를 달성했다. 이 대회가 처음 열릴 무렵부터 참가한 류씨는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수두룩하게 올릴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자랑한다. 그

  • [화성효마라톤] 달리기 좋은 날… 가슴도 뛰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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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효마라톤] 달리기 좋은 날… 가슴도 뛰었다 지면기사

    5월 따뜻한 햇살 아래, 코끝을 스치는 바람은 달리기에 제격이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마라톤 축제 ‘제27회 화성효(孝)마라톤대회’가 어린이날인 5일 오전 화성종합경기타운 일원에서 1만5천여명의 가족과 마라토너들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효의 의미를 되새기고 시민의 건강 증진과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이라는 대회의 취지에 걸맞게 이날 아침부터 할아버지, 할머니, 부모와 아이들은 함께 효의 도시를 누볐다. 특히 이날 대회는 어린이날에 열려 의미를 더했다. 가족들은 마라톤 후 주경기장 잔디밭을 비롯해 경기장 곳곳에 모여 이

  • [화성효마라톤-인터뷰] 윤성진 화성시장 권한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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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효마라톤-인터뷰] 윤성진 화성시장 권한대행 지면기사

    “화성효마라톤대회는 ‘효(孝)’라는 소중한 가치를 기반에 둔 전국 유일의 의미있는 대회입니다.” 윤성진(사진) 화성특례시장 권한대행(제1부시장)은 “효마라톤대회는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세대 간 공감과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화성시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특히 이번 대회는 1만1천여명이 넘는 참가자들이 함께해 효 정신과 건강한 공동체의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마라톤 대회에 처음 참여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고, 기록을 갱신하기 위해 달리는 분들도 있을텐데 모든 분들이 각자의 목표를 이뤘으면 한

  • [화성효마라톤-인터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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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성효마라톤-인터뷰] 배정수 화성시의회 의장 지면기사

    “가족의 소중함과 함께 공동체의 의미를 되새겼으면 합니다.” 배정수(사진) 화성특례시의회 의장은 “정조대왕의 숭고한 효의 정신을 계승하고 지역사회에 널리 확산하고자 지난 2000년 시작한 대회가 벌써 27회를 맞았다”며 “그동안 시민과 함께 호흡하면서 성장해 온 대회가 가족과 이웃,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과 소통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함께 가면 멀리 갈 수 있다”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완주하는 마라톤이 되길 바라고, 특히 어린이날을 맞아 마라톤 대회를 찾은 어린이

  • [제27회 화성孝마라톤 화보] 아이처럼 즐겁게… 어린이날 ‘봄을 달리다’
    스포츠일반

    [제27회 화성孝마라톤 화보] 아이처럼 즐겁게… 어린이날 ‘봄을 달리다’

  • 북한 선수들, 8년 만에 한국 땅 밟는다… 내고향축구단, 수원서 AWCL 4강전
    축구

    북한 선수들, 8년 만에 한국 땅 밟는다… 내고향축구단, 수원서 AWCL 4강전

    북한의 내고향여자축구단이 아시아축구연맹(AFC) 여자 아시아챔피언스리그(AWCL) 4강 출전을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대한축구협회는 2025-2026 AWCL 4강전에서 수원FC 위민을 상대하는 내고향의 방한이 확정됐다고 4일 밝혔다. AFC는 지난 1일 대한축구협회에 내고향이 대회 참가를 위한 명단·일정·서류 등을 제출 완료했다고 안내했다. 이에 대한축구협회는 정부에 내고향에 대한 방문 신청 절차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로써 8년 만에 북한 선수들이 한국을 찾아 경기를 치르게 됐다.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공동입장, 여자

  • [굿모닝위즈·31] 힐리어드의 홈런은 최원준이 만들었다
    야구

    [굿모닝위즈·31] 힐리어드의 홈런은 최원준이 만들었다

    사우어는 1선발다웠다. 7번째 선발 등판에서도 6이닝 3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2승째를 챙겼다. 사우어는 올 시즌 총 7번의 등판에서 5이닝을 채우지 못한 적이 한 번도 없다. 이날 경기 포함 퀄리티스타트만 4번을 기록했다. 시작부터 3점 홈런을 허용했으나 금세 안정을 되찾고 완벽한 피칭으로 자신의 임무를 완수했다. kt wiz 1선발의 이유를 실력으로 보여줬다. 사우어도 해태 타이거즈의 명성을 알고 있었나 보다. 이날 공포의 ‘검빨 유니폼’을 입고 나온 KIA 타이거즈 선수들을 상대로 초반에 고전했다. 1회말 1사 이후 안타와 볼

  • 다시 부진 빠진 인천… 부천은 안양에 설욕
    축구

    다시 부진 빠진 인천… 부천은 안양에 설욕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1 경기·인천 연고 팀들이 리그 하위권에 머물며 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다. 인천 유나이티드는 지난 2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강원FC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6 11라운드 홈경기에서 0-1로 패했다. 강한 전방 압박을 앞세운 강원에 주도권을 내주며 고전했고 최근 상승세를 타던 인천은 3연승 달성에 실패했다. 강원 정경호 감독은 인천 윤정환 감독이 지난 2024년 강원 사령탑을 맡았을 당시 수석코치로 함께한 인연이 있다. 이 때문에 이번 경기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됐다. 강원은 핵심 자원인 강투지, 송준석의

  • 프로농구 출범 29년만에… ‘5·6위 챔프전’
    농구·배구

    프로농구 출범 29년만에… ‘5·6위 챔프전’ 지면기사

    프로농구 출범 29년 만에 처음으로 정규리그 5·6위 간 챔피언결정전이 성사됐다. 리그 막판 돌풍을 일으킨 5위 고양 소노와 MVP(최우수선수)급 선수들이 즐비한 슈퍼팀 6위 부산 KCC가 왕좌를 두고 5일부터 맞붙는다. 안양 정관장은 지난달 30일 부산사직체육관에서 열린 KCC와의 2025~2026시즌 LG전자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PO) 4차전에서 67-84로 패배했다. 정관장은 우승을 차지했던 2022~2023시즌 이후 3년 만의 챔프전 진출을 노렸으나, KCC에 1승3패를 거두면서 봄 농구를 마쳤다. 정규리그 2위인 정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