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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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시시콜콜] 메이저리그 달군 한국인의 매운맛, 팬심도 달궜다
야구 선수라면 꿈의 무대에 서고 싶은 곳이 바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다. 이런 메이저리그 무대에서 한국 선수들이 맹활약하며 국내 야구팬들에게 큰 기쁨을 주고 있다. 한국 야구는 과거에 비해 미국이나 일본, 대만에 비해 다소 주춤하거나 밀리고 있다고 판단할 수도 있겠지만, 그래도 한국 선수들인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 김혜성(로스앤젤레스 다저스) 덕분에 메이저리그에 대한 열정이 다시 불을 지핀 듯 하다. 그동안 한국 야구선수들이 메이저리그에 진출하게 된 배경에는 주로 투수들이 주류를 이뤘다. 그러나 최근에는 야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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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용인시·경인일보배 배드민턴-인터뷰] 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용인시 조아용! 배드민턴도 조아용!”
“배드민턴 활성화를 위한 대회, 동호인들의 우정도 많이 쌓길 바란다” ‘2025 제23회 용인특례시·경인일보배 전국 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대회’에 참석한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대회에 참가한 배드민턴 동호인들을 이같이 격려했다. 이 시장은 “용인시는 반도체 세계 최대 규모의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고 있다”며 “반도체는 국가 산업 경쟁력과 직결되고 용인시 재정에 도움을 주지만 시민 삶의 질을 더욱 풍요롭게 하는 것은 문화 예술과 생활 체육”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올해도 대회에 1천여분의 선수들이 참가했다. 전국에서 온 배드민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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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회 용인시·경인일보배 배드민턴]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 한마당!…화려한 개막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이 하나되는 셔틀콕 한마당 ‘2025 제23회 용인특례시·경인일보배 전국 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대회’가 성대한 막을 올렸다. 경인일보와 용인특례시는 24일 (구)경찰대학교 체육관에서 이번 대회 개회식을 열고 이틀간의 열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회식에는 홍정표 경인일보 대표이사 사장, 이상일 용인시장, 유진선 용인시의회 의장, 부승찬 국회의원, 김관만 용인시배드민턴협회장을 비롯해 용인시체육회 오광환 회장, 강희국 요넥스코리아 상무 등이 참석해 동호인들을 격려했다. 김관만 용인시배드민턴협회장은 힘찬 개회 선언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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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 레전드’ 문경은,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 새 사령탑 선임
프로농구 수원 kt 소닉붐이 신임 사령탑으로 문경은 감독을 선임했다. kt는 지난 21일 2023~2024시즌부터 2년간 팀을 이끌었던 송영진 감독과 결별을 택한 뒤 2일 후 곧바로 문 감독을 영입했다. kt 구단은 23일 “혁신과 변화를 통해 명문구단으로 도약한다는 목표로 문 감독을 선임하게 됐다”고 배경을 전한 뒤 “그의 뛰어난 지도력과 ‘형님 리더십’으로 2025~2026시즌을 착실히 준비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 kt는 정명곤 kt스포츠 경영기획총괄을 신임 단장으로 선임했다. 정 단장은 kt 그룹에서 지속가능경영담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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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동아시안컵, 7월 경기도에서 열린다
6년 만에 국내에서 열리는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이 오는 7월 경기도내에서 열린다. 한국이 동아시아 지역 최대 축구 대회인 E-1 챔피언십을 개최한 것은 2019년 부산 대회 이후 6년 만이다. 대한축구협회는 오는 7월7~16일까지 용인미르스타디움과 수원월드컵경기장,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2025 EAFF E-1 챔피언십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한국과 중국, 일본, 홍콩이 나서는 남자부는 7월7일과 8일, 11일, 12일, 15일에 경기가 열리고, 모두 미르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한국은 7일 오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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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유나이티드, 전남과 격돌… 7연승 질주 vs 7경기 무패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2025시즌 첫 라운드로빈이 막바지에 다다랐다. 이번 주말 리그 14개 팀들은 리그 13라운드를 치른다. 리그 선두 인천 유나이티드(승점 31)는 25일 오후 4시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2위 전남 드래곤즈(승점 25)와 격돌한다. 지난 시즌 K리그1(1부)에서 최하위에 머물며 강등돼 올해 K리그2(2부)에서 시즌을 치르는 인천은 각종 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현재 리그 7연승으로 구단 최다 연승 기록을 경신했으며, 9경기 무패(8승1무) 행진도 질주 중이다. 또한 모든 경기에서 득점을 기록했으며, 최근 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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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 ‘무관 탈출’ 지면기사
대한민국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이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의 주장으로서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감격을 누렸다. 토트넘은 22일(한국시간) 스페인 빌바오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전에서 전반전에 터진 존슨의 득점을 끝까지 지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1-0으로 승리했다. 팀 주장 완장을 찬 손흥민은 후반 22분 히샬리송과 교체 투입돼 그라운드를 밟았으며, 경기가 끝날 때까지 그라운드를 누비며 승리에 이바지했다. 손흥민은 유럽 1군 무대에 데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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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주말의 경기] 23일(금), 24일(토), 25일(일) 지면기사
■23일(금) △프로야구=KIA-삼성(대구) kt-키움(고척) LG-SSG(인천) 롯데-한화(대전) NC-두산(잠실·이상 18시30분) △프로축구 1부=제주-전북(제주월드컵경기장) 안양-포항(안양종합운동장·이상 19시30분) △골프=코오롱 제67회 한국오픈(라비에벨 컨트리클럽) KLPGA 투어 제13회 E1 채리티오픈(페럼 클럽) △육상=제54회 전국종별선수권대회(8시·밀양종합운동장) ■24일(토) △프로야구=kt-키움(고척) 롯데-한화(대전·이상 14시) KIA-삼성(대구) LG-SSG(인천) NC-두산(잠실·이상 17시)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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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트안에 쏙 ‘인생 포물선’ 그린다 지면기사
전국 배드민턴 동호인들의 셔틀콕 한마당 ‘2025 제23회 용인특례시·경인일보배 전국생활체육 OPEN 배드민턴대회’가 24~25일 이틀 동안 용인시 일원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구)경찰대학교 체육관과 수지배드민턴전용구장에서 진행되며, 개회식은 24일 오전 11시30분 (구)경찰대학교 체육관에서 열린다. 경기는 남녀 복식과 혼합 복식으로 치러진다. 연령에 따라 30대(20~39세)·40대(40~49세)·50대(50~59세)·60대(60~69세)로 나뉘고, 실력에 따라 준자강·A·B·C·D1·D2·D3·초심 등으로 각각 구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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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
반려견과 함께 SSG 랜더스 구장으로… 25일 도그데이, 그라운드 산책 행사 지면기사
프로야구 인천 SSG 랜더스가 오는 25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전에서 ‘이마트 몰리스와 함께하는 도그데이’(이하 도그데이)를 개최한다. ‘도그데이’는 2013년 국내 프로야구단 최초로 시작돼 올해로 13년째 이어지는 반려견 동반 행사로, 이마트가 운영하는 반려동물 전문관 ‘몰리스’가 메인 스폰서로 참여한다. 이번 도그데이는 사전 신청을 완료한 총 1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자에게는 외야 ‘몰리스 그린존’ 입장권과 반려견 용품 세트 기념품 등이 제공된다. 도그데이를 맞아 다양한 홈 이벤트도 펼쳐진다. 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