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가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6 가평’에서 31개 시군 가운데 가장 뛰어난 경기력을 선보이며 종합우승인 ‘경기력상’을 수상했다. 수원시는 13일 가평군 일원에서 막내린 이번 대회에 총 26개 종목, 722명의 선수단이 출전해 게이트볼, 수영, 배드민턴, 족구, 씨름, 배구 등 6개 종목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탁구와 줄넘기(시범)에서 2위, 농구·볼링·태권도·산악·국학기공·정구(시범)에서 3위를 기록하는 등 여러 종목에서 고른 활약을 펼쳤다. 수원시체육회는 이번 대회를 위해 지난 8월 31일과 9월 1일 출전종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원정에서 울산 HD에 패하며 반등 흐름을 이어가지 못했다. 인천은 지난 12일 울산 문수축구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9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울산에 1-2로 졌다. 이로써 인천은 10승7무11패(승점 37)를 기록했다. 앞서 부천FC와의 경기에서 2-1로 승리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지만, 상승 흐름을 이어가지는 못했다. 이날 경기는 후반전에 갈렸다. 울산은 후반 8분 프리킥 상황에서 이동경의 크로스를 정승현이 오른발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넣었다. 이어 3분 뒤 이동경이 페널티지
2026 북중미 월드컵 참패 이후 위기에 빠진 한국 축구를 이끌 로베르토 모레노(스페인·사진) 임시 감독이 13일 입국했다. 모레노 감독은 14일 A매치 축구 국가대표팀 명단 발표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약 3개월의 여정을 시작한다. 모레노 감독은 이날 에두아르도 도캄포 수석코치를 비롯한 외국인 코칭스태프와 함께 한국에 도착했다. 모레노 감독은 이날 취재진과의 인터뷰에서 “많은 꿈과 책임감을 가지고 한국에 왔다. 대한민국 대표팀을 이끌게 돼 매우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임시 감독에 지원한 것에 대해서는 “지원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다
경기도가 제46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한국 신기록을 연이어 작성하며 종합우승 6연패를 향해 달리고 있다. 13일 강창학종합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3일차 여자 포환던지기 F55 결승에 나선 김문자는 5.18m를 기록하며 한국신기록(종전 5.12m)을 작성, 금메달을 획득했다. 도는 이날 오후 5시 기준 금메달 120개, 은메달 94개, 동메달 67개 등 총 281개의 메달을 따내 종합점수 14만4천789.8점으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위 서울시(11만2천700.8점)와의 격차는 3만2천89점이다. 이번 대회에서 종합우승 6연패에 도
경기도 생활체육인 한마당인 ‘제37회 경기도생활체육대축전 2026 가평’이 13일 가평군 일원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힐링 더 가평 기회 더 경기’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대회는 도내 31개 시군에서 2만1천612명이 참여해 1·2부로 나뉘어 29개 종목(정식 24개, 시범 5개)에서 자웅을 겨뤘다. 가평군은 제14회 대회 이후로 23년 만에 대축전을 개최했다. 대회는 일반부와 어르신부로 구분해 치러졌고 축구, 배드민턴, 테니스, 육상, 태권도, 수영 등 정식 종목과 자전거, 줄넘기, 소프트테니스 등 시범 종목 경기가 진
프로축구 K리그1 ‘경인더비’에서 ‘인천 비하 현수막’이 등장한 지 단 5일 만에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서울 구단에 징계를 내리면서 사태가 일단락됐다. 연맹 차원의 신속한 결정이 나온 데는 즉각 대응에 나선 구단주 박찬대 인천시장, 그리고 이례적으로 한목소리를 낸 여야 지역 정치권의 역할이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 문제가 전국적 관심사가 된 건 지난 8일 박찬대 시장이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좌시하지 않겠다”는 내용의 게시글을 올리면서다. 박 시장은 시민구단 인천 유나이티드의 구단주이기도 하다. 박 시장은 “우리
인천 비하 현수막 사태를 계기로 축구 팬들 사이에서도 자성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응원을 위한 풍자와 지역 비하는 구분되어야 한다”는 것이 K리그 각 구단 팬들의 목소리다. 인천 유나이티드를 비롯해 FC서울, 전북 현대, 대전 하나시티즌 등 각 구단 팬들에게 ‘건강한 응원 문화’에 대한 의견을 들었다. 20년 가까이 응원했다는 한 인천 팬(29)은 “축구와 무관한 지역이나 개인 특성까지 끌어들여 비하하면 응원이라고 볼 수 없다”고 말했다. 상대 팀을 자극하는 것은 경기·선수, 오랜 라이벌 관계 등 축구와 직접 관련된 요소로 한정
일주일 전만 해도 스윕패를 당하며 3연패에 빠져 있던 kt wiz가 이후 내리 5연승을 달렸다. 특히 연패의 아픔을 줬던 KIA 타이거즈를 이날 안방으로 불러 설욕에 성공했다. 대니엘과 KIA 네일은 6일 만에 다시 선발 맞대결을 펼쳤다. 당시 3이닝밖에 버티지 못하며 패전투수가 됐던 대니엘은 이날 6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내며 리벤지 매치에서 네일에 판정승을 거뒀다. 6일 전 호랑이 트라우마가 남아 있었는지 이날 대니엘은 1회부터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첫 두 타자에게 연속 안타를 허용하며 무사 2·3루 위기에 몰렸다. 다음 타자
프로축구 K리그2 수원삼성이 서울이랜드와의 1·2위 맞대결에서 승리하며 선두 굳히기에 성공했다. 이정효 감독이 이끄는 수원은 12일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서울이랜드와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26라운드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수원은 리그 4연승과 동시에 9경기 무패(6승3무)를 달리며 승점 53점(16승5무4패)을 기록했다. 반면 서울이랜드는 수원에 패하며 승점 45점을 기록하며 3위로 내려앉았다. K리그1 승격에 도전하는 수원은 2위(대구FC·승점 46)과의 격차도 7점으로 벌리면서 우승 경쟁에 우위
kt wiz가 롯데 자이언츠를 꺾고 4연승을 달렸다. 시즌 막판 순위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만들어낸 연승이라 더욱 값지다. 이번 4연승이 더 의미있었던 이유는 네 번의 승리가 모두 선발승이었다는 점이다. 4연승의 결과보다 더 반가운 건 과정이었다. 그 중심에는 이날 선발로 나선 로건이 있었다. 로건은 경기 초반부터 안정적인 투구로 롯데 타선을 묶으며 팀이 승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5와 3분의 1이닝 7피안타 1실점. 위기도 있었지만 스스로 극복하며 피홈런 1개에 의한 실점 외에는 추가점을 허용하지 않았다. 야구에서 선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