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 KBO리그 하반기 4연전으로 시작… 한엘롯기 빈틈 파고드는 kt·SSG
    야구

    KBO리그 하반기 4연전으로 시작… 한엘롯기 빈틈 파고드는 kt·SSG 지면기사

    프로야구가 오는 17일부터 하반기 레이스를 시작한다. 지난 12일 대전에서 열린 2025 KBO 올스타전은 팬들의 사랑과 함께 행복이 넘치는 축제로 채워졌다. 이 기간 선수들은 휴식기와 더불어 팀 재정비를 했다. 이제 축제는 끝나고 17일부터 KBO리그 하반기 레이스가 펼쳐진다. 현재 KBO리그는 전체 720경기 중 전반기 440경기(61.1%)를 소화한 상태다. 후반기에는 전반기보다 적은 280경기(38.9%)가 남아 있어 순위 경쟁이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다. 3연전을 기본으로 하는 KBO리그는 경기수를 3의 배수로 맞춰야 해 개

  • 상인천중, 춘계전국중고등학교검도대회 정상
    스포츠일반

    상인천중, 춘계전국중고등학교검도대회 정상 지면기사

    상인천중학교가 ‘제67회 춘계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대회’ 남중부 정상에 올랐다. 상인천중은 13일 전남 강진실내체육관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중부 단체전 결승에서 익산중을 상대로 2승2무1패로 승리하며 정상에 섰다. 대회 우승과 함께 상인천중의 김상덕 감독은 대회 최우수 감독에, 김종석 부장은 최우수 부장에 선정됐다. 이와 함께 대회 남고부 단체전에서는 인천고가 3위에 올랐으며, 여고부 단체전에선 인천 백석고가 준우승을 차지했다. 대회 개인전에선 박윤소(백석고)가 여고부 3위에, 김민지(인천 성리중)는 여중부 3위에 올랐다. 인천시

  • ‘정다빈 극적 동점골’ 한국 여자 축구, 숙적 일본과 1-1…동아시안컵 2연속 무승부
    축구

    ‘정다빈 극적 동점골’ 한국 여자 축구, 숙적 일본과 1-1…동아시안컵 2연속 무승부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이 정다빈(고려대)의 극적 동점골로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강호 일본을 상대로 무승부를 거뒀다. 신상우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13일 화성종합경기타운에서 열린 일본과의 2025 EAFF E-1 챔피언십 여자부 2차전에서 전반 37분 나루미야 유이에게 선제골을 내주고 끌려가다 후반 41분 정다빈의 동점 골이 터져 1-1로 비겼다. 중국과 1차전에서 지소연(시애틀 레인)이 후반 49분 동점 골을 넣어 2-2로 비겼던 한국은 이로써 2경기 연속 패배 위기에서 벗어나며 승점 1점

  • K리그2 인천, 충남아산에 2-1 승리… 무고사 결승골
    축구

    K리그2 인천, 충남아산에 2-1 승리… 무고사 결승골

    프로축구 K리그2 인천 유나이티드가 3경기 만에 승리를 신고했다. 인천은 13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리그 20라운드 충남아산과 홈경기에서 바로우의 선제골과 무고사의 결승 페널티킥 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했다. 최근 2경기(1무1패)에서 승리가 없었던 선두 인천은 이번 경기에서 승점 3을 추가하며 승점 48(15승3무2패)을 만들며 2위 수원 삼성(승점 41)과 격차를 승점 7로 유지했다. 반면 충남아산은 승점 25(6승7무7패)에 머물렀으며, 순위도 7위를 유지했다. 미드필더 문지환과 센터백 박경섭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

  • 스포츠일반

    인천시청 사이클, 호비스포츠서 장비 후원 지면기사

    인천시체육회는 호비스포츠와 인천시청 사이클팀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시체육회 회장실에서 진행된 이번 협약은 인천시청 직장운동경기부 소속 사이클팀의 안정적인 훈련 환경 조성과 경기력 향상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호비스포츠는 사이클팀에 고글, 헬멧, 안장, 장갑, 펌프, 양말 등 주요 장비 및 용품을 무상으로 후원하기로 했다. 인천시체육회는 후원 물품 활용 후기 및 이미지 제공 등 홍보 협력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향후 공동 캠페인이나 콘텐츠 제작 등 지속가능한 협력 방안에

  • 축구

    수원삼성, 연승 ‘시동’… 화성FC ‘골잔치’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이 충북청주를 잡고서 다시 연승 모드로 돌아섰다. 수원은 지난 12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충북청주와 리그 2025 20라운드 홈 경기에서 파울리뇨의 결승골을 앞세워 1-0으로 승리했다. 최근 2연승과 함께 4경기 무패(3승1무) 행진을 이어간 수원은 승점 41(12승5무3패)을 만들며 2위 자리를 확고히 했다. 패배한 충북청주는 승점 17(4승5무11패)에 머물렀다. 경기 시작 후 두 팀은 선제골을 위한 공방을 이어갔다. 수원이 라인을 끌어올려 공격을 이어갔고, 충북청주도 수비 조직력을 가다듬은 뒤

  • ‘케릴라’ 진짜가 나타났다
    야구

    ‘케릴라’ 진짜가 나타났다 지면기사

    올해 프로야구 ‘별들의 축제’ 올스타전의 주인공은 나눔 올스타(한화 이글스, LG 트윈스, KIA 타이거즈, NC 다이노스, 키움 히어로즈)였다. 나눔 올스타는 지난 12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열린 2025 신한 SOL뱅크 KBO 올스타전에서 드림 올스타(kt wiz, SSG 랜더스, 삼성 라이온즈,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를 8-6으로 꺾었다. 이날 올스타전이 열린 대전은 낮 최고 34도까지 기온이 오르는 무더위에도 1만6천850명의 관중이 몰려 만원 관중을 기록했다. 지난 2022년부터 4년 연속 올스타전 매진이다. 박

  • 7연속 우승 행진, 우상혁 ‘원톱’ 찍었다
    스포츠일반

    7연속 우승 행진, 우상혁 ‘원톱’ 찍었다 지면기사

    ‘스마일 점퍼’ 우상혁(29·용인시청)이 2025 시즌 국제 무대에서 7연속 우승 행진과 함께 오는 9월 도쿄 세계선수권 출전권을 따냈다. 우상혁은 12일(한국시간) 모나코의 스타드 루이 2세 경기장에서 열린 2025 세계육상연맹 다이아몬드리그 남자 높이뛰기 경기에서 2m34를 뛰어넘으며 우승했다. 이는 자신의 올 시즌 최고 기록이자 세계 공동 1위 기록이다. 특히 우상혁은 올해 실내 경기에서 올레 도로슈크(우크라이나)가 2m34를 뛰었지만, 실외 경기에선 가장 먼저 2m34의 벽을 넘었다. 또 2m34는 올해 9월 열리는 도쿄 실

  • 스포츠일반

    인천체고·인천예일고, 여 25m권총 1·2위… 봉황기전국사격, 인천체고 신수진 2관왕 지면기사

    인천체고와 인천예일고가 제55회 봉황기전국사격대회 25m 권총 단체전에서 나란히 1위와 2위에 올랐다. 인천체고(윤소희·신수진·정윤희·엄채빈)는 지난 12일 전남 나주시 전라남도국제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여고부 25m 권총 단체전에서 1천683점을 기록하며 정상에 섰다. 인천예일고(김주원·이서윤·민지아·김소연)는 1천675점으로 2위에 자리했다. 3위는 충북체고(1천673점)였다. 인천체고와 인천예일고는 지난달에 열린 제41회 회장기전국사격대회 같은 종목에서도 나란히 1, 2위를 차지한 바 있다. 이날 이 종목 개인전 본선에선 신수진

  • 축구

    두골 뒤져… 우승하는 길은 한일전 승리뿐 지면기사

    한국 축구 대표팀이 2025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동아시안컵)에서 6년 만에 정상에 도전한다. 결승 상대는 숙적 일본이다. 홍명보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대표팀은 15일 오후 7시24분 용인 미르스타디움에서 일본과 동아시안컵 최종 3차전을 치른다. 풀리그 방식으로 진행되는 동아시안컵은 한국과 일본이 나란히 홍콩과 중국을 상대로 2승씩을 올렸다. 지난 3차례 동아시안컵 대회와 마찬가지로 이번에도 마지막 경기가 한일전이다. 중국에 3-0, 홍콩에 2-0으로 이긴 한국(+5골)은 홍콩, 중국을 상대로 각각 6-1,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