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함의 대명사, 황재균이 18년 프로 생활의 진정한 마침표를 찍는다. kt wiz는 당초 8일 롯데 자이언츠와의 홈 경기에서 황재균의 은퇴식을 열 계획이었으나, 폭염으로 경기가 취소되면서 은퇴식도 미뤄지게 됐다. 하늘도 아직은 황재균을 떠나보내기 싫은가보다. 이수중·경기고를 졸업한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 2차 3라운드(24순위)로 프로에 데뷔했다. 이듬해부터 경기에 뛰기 시작했다. 현대 해체 이후 히어로즈 유니폼을 입은 2008시즌부터 경기 출장 횟수가 늘었고 2009시즌 133경기에서 안타 152개, 타율 0.284를
프로축구 감독 2년차 차두리 감독의 돌풍이 멈출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첫 지휘봉을 잡은 지난시즌 10위에 머물렀던 화성FC는 올 시즌 4위로 도약하며 K리그1 승격을 바라보고 있다. 차두리 감독이 이끄는 화성FC는 올 시즌 19경기를 치르며 10승4무5패로 승점 34점을 쌓으며 4위를 마크하고 있다. 특히 화성은 최근 3연승을 달리며 자동 승격할 수 있는 1·2위와의 격차도 좁혔다. 올 시즌 K리그2 1·2위는 내년 K리그1으로 자동 승격하는데, 현재 수원삼성(승점 37)과 부산 아이파크(승점 36)가 1·2위를 달리고 있다.
연일 이어지고 있는 극한 폭염에 프로야구도 멈춰 섰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를 비롯한 전국 5개 구장에서 열릴 예정이던 10개 경기를 취소한다고 발표했다. 이날 인천에는 처음으로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됐다. 취소된 KBO 리그 경기는 인천(LG 트윈스-SSG 랜더스)을 비롯해 잠실(두산 베어스-NC 다이노스), 대구(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 부산(키움 히어로즈-롯데 자이언츠), 광주(KT 위즈-KIA 타이거즈) 경기다. KBO는 전날 폭염 관련 운영기준을 세분화해 발표한 데 이어 이날 전 경기 취
역대급 더위에 프로야구마저 멈춰 섰다. 폭염으로 KBO리그 전 경기가 취소된 것은 리그 역사상 처음이다. 인천시는 폭염중대경보 발효 이후 비상근무 체계를 격상하며 폭염 인명피해를 예방하는 일에 주력하고 있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5일과 6일 열릴 예정이던 KBO리그(1군) 및 퓨처스리그(2군) 전 경기를 취소한다고 5일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날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개최될 예정이던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도 취소됐다. 이번 결정은 연일 이어진 폭염 속에서 온열질환자가 잇따라 발생한 데 따른 조치다. 전날 폭염경
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 수비수 김건희와 이주용이 21라운드 베스트11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인천은 지난 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6 21라운드 제주 SK와의 원정 경기에서 3-3 무승부를 거뒀다. 양 팀은 6골을 주고받는 난타전 끝에 승점 1점을 나눠 가졌다. 인천의 승점 획득 중심에는 수비수 듀오 김건희와 이주용이 있었다. 이날 김건희는 2골, 이주용은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팀의 3득점에 모두 관여했다. 특히 두 선수는 세트피스 상황에서 날카로운 호흡을 선보였다. 인천이 0-1로 뒤진
여자축구 열풍을 이끈 스포츠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이 이번에는 핸드볼에 도전한다. 촬영지로 인천 핸드볼 ‘성지(聖地)’나 다름없는 도원체육관이 낙점되면서 인천 지역 체육계의 관심과 체육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4일 인천 중구 도원체육관에서는 ‘골때녀’ 핸드볼 편의 첫 촬영이 진행됐다. 이번 편에는 인천과 인연이 깊은 출연자들이 대거 참여한다. 2004년 아테네 올림픽 여자 핸드볼 은메달 신화를 다룬 영화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2008)의 주역이자, 선화여상(현 인천비즈니스고)를 졸업한
프로축구 K리그2 수원삼성과 충북청주FC의 경기에서 나온 심판 판정 논란(8월4일자 16면 보도)에 대해 대한축구협회가 오심을 일부 인정했다. 협회가 판정에 대해 공식 사과했으나 최근 K리그 심판 판정을 둘러싼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어 불신은 이어질 전망이다. 대한축구협회 심판평가협의체는 4일 회의를 열고 지난 1일 진행된 수원과 청주의 하나은행 K리그2 2026 20라운드 경기 판정을 분석한 뒤 판정 브리핑을 발표했다. 당시 경기에서 수원은 후반 11분 헤이스가 페널티 박스 안에서 상대 선수에 안면 가격을 당했지만 파울이나 페널티
수원북중SBC가 제41회 경기도협회장배 야구대회(U-15)에서 3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수원북중SBC는 지난 3일 화성드림파크1구장에서 열린 성일중과의 대회 결승전에서 5회 12점을 대거 수확하며 13-6으로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이로써 수원북중SBC는 3년 만에 정상을 탈환했고, 지난 5월 전국소년체전 금메달에 이어 야구 명문으로서 존재감을 드러냈다. 수원북중SBC는 8강에서 부천중을 상대로 7-3으로 승리하며 준결승에 올랐고, 원당중을 11-1로 5회 콜드승을 올리며 기세를 올렸다. 하지만 결승은 만만치 않았다. 결승
야구는 투수놀음이다. 투수가 잘 던지면 이길 확률이 높아지고 투수가 무너지면 경기가 꼬인다. 야구 경기 중 일어나는 모든 일은 투수의 손끝으로부터 출발한다. 매 순간 투수가 공을 던지면서 상황이 시작되는 건 맞다. 하지만 엄밀히 들여다보면 투수가 공을 던지기에 앞서 포수의 사인이 먼저 나온다. 그래서 야구의 시작은 포수다. 야구에서 포수의 중요성은 두말할 나위가 없다. 스포트라이트는 투수를 향하지만, 투수놀음을 완성하는 건 포수다. 선발부터 마무리까지 모든 투수를 이끈다. 자신을 제외한 8명의 수비수들을 정면으로 바라보는 위치에서
프로축구 K리그2 수원삼성과 충북청주FC 경기에서 수원의 막판 역전골 취소(8월3일자 16면 보도) 후폭풍이 이어지고 있다. 수원 관계자는 3일 경인일보에 “한국프로축구연맹에 청주전에서 생긴 판정 논란과 관련해 공식 질의서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이번 경기 판정에 대해 선수단도 납득하지 못하고 있고, 팬들도 많이 흥분했다”며 “판정에 대해 설명을 들어봐야 할 것 같다”고 덧붙였다. 지난 1일 청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6 수원과 청주의 경기는 2-2 무승부로 끝났다. 문제는 종료 직전 수원 두비츠카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