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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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위협구 피하는 이정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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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공고 이재호,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 금메달
이재호(인천 계산공고)가 2025 전국종별복싱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획득했다. 이재호는 24일 충남 청양군민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90kg이상급 결승에서 김동현(부산체고)을 심판전원일치 판정승(5-0)으로 누르고 정상에 섰다. 올해 고교 2학년인 이재호는 지난달에 열린 협회장배 종별대회 결승에서도 김동현에 5-0 판정승을 거두고 정상에 오른 바 있다. 이재호의 전국대회 첫 우승이었다. 첫 체급 타이틀을 따내고서 1달 후에 열린 이번 대회에서도 다시 금메달을 획득한 이재호는 2개 대회 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임채동 계산공고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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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일반
[주말의 경기] 25일(금), 26일(토), 27일(일) 지면기사
■25일(금) △프로야구=LG-KIA(광주) 롯데-두산(잠실) NC-삼성(대구) 키움-SSG(인천) kt-한화(대전·이상 18시30분) △프로농구=4강 플레이오프 2차전 SK-kt(19시·잠실학생체육관) ■26일(토) △프로야구=LG-KIA(광주) 롯데-두산(잠실·이상 14시) NC-삼성(대구) 키움-SSG(인천) kt-한화(대전·이상 17시) △프로축구 1부=수원FC-전북(14시·수원종합운동장) 안양-제주(16시30분·안양종합운동장) △프로축구 2부=서울E-경남(목동종합운동장) 천안-충북청주(천안종합운동장·이상 14시) 부천-인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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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인 전투 ‘가평의 날’ 도전정신 계승을” 지면기사
“가평에 오신 선수 여러분을 환영합니다.”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를 주관한 서태원(사진) 가평군수는 “자연과 문화가 살아 숨 쉬는 힐링의 도시 가평군을 찾아주신 도민 및 장애인 선수 여러분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서 군수는 “24일은 호주가 ‘가평의 날(Kapyong Day)’로 지정한 뜻깊은 날이다. 1951년 6·25전쟁 당시, 가평에서 전개된 가평전투는 호주군이 큰 희생을 치르며 자유와 평화를 수호한 역사적인 전투였다”면서 “이 전투는 가평이 단순한 지명이 아닌 용기와 희생 그리고 국제적 우정의 상징임을 말해주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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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
수원삼성 “순위 바꾸자” vs 성남 “누구 맘대로”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과 성남FC가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오는 27일 오후 2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리그 9라운드에서 격돌한다. 8라운드까지 성남(승점 16)은 리그 2위, 수원(승점 14)은 리그 5위에 올라있다. 승점 차는 단 2점에 불과하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순위가 바뀔 수도 있는 상황이다. 수원은 최근 5경기 무패(3승2패)의 가파른 상승세를 타고 있다. 최전방의 일류첸코를 축으로 좌우에 세라핌과 브루노 실바가 위력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공격형 미드필더로 포지션을 변경한 파울리뇨도 공격에 힘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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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선수] ‘태극마크’ 수원 삼성 U-15 김민재 지면기사
프로축구 K리그2 수원 삼성 U-15(15세 이하) 유스팀 소속 공격수 김민재(15)가 대한민국 남자 축구 U-15 국가대표로 선발됐다. 김민재는 빠른 스피드를 활용한 순간적인 측면 돌파와 1대1 개인 플레이를 통해 득점을 만들어내는 능력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는다. 지난 19일 안산그리너스 U-15팀과의 경기에서도 64분을 뛰며,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당시 그는 속도를 살린 1대1 대치와 라인브레이킹, 양발을 이용한 드리블 돌파로 눈길을 끌었다. 볼 간수 능력도 장점이다. 김민재는 경기에 출전하면 평균적으로 50분 이상 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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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유니폼 입은 ‘산리오 캐릭터’ 지면기사
“FC서울 유니폼을 입은 헬로키티, 수원 삼성 한교동(?)” 24일 서울 성수동 무신사스토어 성수@대림창고에서 열린 ‘K리그X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에는 형형색색의 산리오 인기 캐릭터가 K리그 팀들의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론칭한 K리그와 산리오캐릭터즈의 협업이 올해 다시 팬들에게 찾아왔다. 산리오와 K리그의 두번째 협업이 진행되자 이날 매장 앞은 가지각색의 K리그 구단 유니폼을 입은 팬들로 인산인해였다. 매장 정식 오픈 전 대기 신청 키오스크에는 대기 팀 200팀, 예상 대기시간 1천분이라고 쓰여있을 정도로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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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효진, 19시즌째 현대건설 한솥밥… 이다현·고예림 이적 상황속 재계약 지면기사
여자 프로배구 베테랑 미들블로커 양효진(36)이 수원 현대건설에서 유니폼을 계속 입게 됐다. 현대건설은 자유계약선수(FA) 협상 마감일인 24일 프랜차이즈 스타 양효진과 연봉 5억원에 옵션 3억원 등 총액 8억원에 FA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3년 처음 FA가 됐던 양효진은 다섯 번째로 FA 자격을 재취득해 종전 보수총액 6억원(연봉 4억원, 옵션 2억원)에서 연봉과 옵션 1억원씩 총 2억원에 계약했다. 이로써 양효진은 2007년 신인 드래프트 1라운드 4순위로 현대건설 유니폼을 입은 뒤 19시즌째 현대건설에서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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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리그 현장] ‘헬로키티 컬래버 팝업’ 장바구니 가득 채운 팬심
“FC서울 유니폼을 입은 헬로키티, 수원삼성 한교동(?)” 24일 서울 성수동 무신사스토어 성수@대림창고에서 열린 ‘K리그X산리오캐릭터즈 팝업스토어’에는 형형색색의 산리오 인기 캐릭터가 K리그 팀들의 유니폼을 입고 있었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런칭한 K리그와 산리오캐릭터즈의 협업이 올해 다시 팬들에게 찾아왔다. 산리오와 K리그의 두번째 협업이 진행되자 이날 매장 앞은 가지각색의 K리그 구단 유니폼을 입은 팬들로 인산인해였다. 매장 정식 오픈 전 대기 신청 키오스크에는 대기 팀 200팀, 예상 대기시간 1천분이라고 쓰여있을 정도로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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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국생명, 내부 FA 4인 전원과 재계약 완료
여자프로배구 인천 흥국생명이 내부 자유계약선수(FA) 4인 모두와 재계약을 마쳤다. 흥국생명은 베테랑 세터 이고은을 시작으로 리베로 신연경, 세터 김다솔, 아포짓스파이커 문지윤과 협상을 완료하고 계약했다고 24일 밝혔다. 흥국생명은 “FA 네 명은 2024~2025시즌 통합우승에 힘을 보텐 멤버”라며 “이들과 계약으로 다음 시즌에도 조직력을 유지할 수 있게 됐다”고 의미를 설명했다. 흥국생명은 주포 김연경의 은퇴로 인한 팀 전력이 공백을 수원 현대건설에서 뛰었던 국가대표 미들블로커 이다현을 영입하며 메웠다. 이어서 내부 FA 4명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