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는 12일 파주시의 경기북부청년창업사관학교(이하 경기북부청창사)에서 15기 졸업 간담회를 열었다.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경기북부청창사는 올해 40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하며 역대 최고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7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교한 15기 벤처기업들은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7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93명의 고용 창출 효과도 거뒀다. 이 가운데 투자유치는 2010년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졸업기업 대표자와 함께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
오수봉(민) 전 하남시장이 12일 기자회견을 열고 6·3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하남시장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오 전 시장은 “멈춰버린 하남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겠다”면서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자족형 도시로 반드시 전환하는 등 2050 하남 미래비전을 실현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3호선 조기개통 추진 및 3·5·9호선 연계하는 트램 구축 ▲하남교통공사 설립 ▲하남형 반값주택 공급·성장 대응형 주거시스템 도입 ▲AI 특성화 교육·대학병원 유치 등 의료 골든 트아이앵글 체계 완성 ▲서하남IC 일대 피
지난해 오산옹벽사고 이후 오산시를 상대로 한 경찰의 압수수색과 소환조사, 국토교통부 사고조사가 진행된 가운데 해를 넘겨서도 이어지면서 공직사회 분위기가 뒤숭숭하다. 최근 시장실을 중심으로 진행된 경찰의 압수수색(2월6일자 6면 보도)과 더불어 이미 60차례 진행된 관련 공무원 소환조사가 재개되는 등 강도높은 수사가 계속되는데다, 지난해 9월 중순 발표 예정이었던 국토교통부 사고조사는 두차례 연기돼 2월 말로 미뤄졌다. 이 때문에 그간 사고에 대해 유감표명 외에는 이렇다 할 입장을 내지 않던 이권재 오산시장이 2번째 압수수색부터 연거
대법원이 의왕시의회의 ‘의왕시장 정무비서에 대한 사이버 여론조작 행정사무조사 승인의 건’에 대해 적법하다고 판단한(2025년 12월26일자 7면 보도) 가운데, 시의회가 12일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 재가동 안건을 통과시켰다. 이에 의왕시는 행조특위 재가동 여부를 놓고 법률 검토를 한 뒤 재의카드를 제시할 것으로 보인다. 시의회는 이날 제31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의왕시장 비서 사이버 여론조작 관련 행정사무조사 계획서 변경의 건’에 대한 표결 결과, 재석의원 7명이 참석해 찬성 4표·반대 3표 등으로 가결했다. 한채훈 의
신동화 구리시의회 의장이 12일 시장선거 출마를 선언하며, 안승남 전 시장을 직격했다. 4년 전 지방선거에서 안 전 시장이 백경현 시장에게 패배한 원인을 “본선 경쟁력을 잃은 후보”의 탓으로 돌리면서다. 오는 6·3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의 지형이 상대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판단되는 가운데 구리시장 선거를 두고 민주당 내 경선이 격화될 조짐이다. 신 의장은 안 전 시장에 대해 “도지사는 민주당 후보를 선택했던 구리시민 중 4천500여 분이 시장선거에서는 외려 국힘 후보를 선택했다”면서 “이미 시민들께 불합격 판정을 받은 낡은 카드”라
광주시체육회 초대 회장을 역임한 소승호씨가 광주시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그는 광주와 성남을 하나로 통합하는 ‘수도권 메가시티’ 추진을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소 전 회장은 12일 오전 광주시청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출마 선언 기자회견에서 “광주-성남을 하나로 통합하는 수도권 메가시티를 추진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글로벌 산업도시로 거듭나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판교와 연계한 제2의 테크노밸리를 광주에 조성하고, 지역의 우수 향토기업과 강소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당당히 경쟁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펼치겠다”며 지역경제 활
의왕시가 안양교도소 건물을 의왕방면 부지로 옮기는 현대화사업 추진에 대해 반대 입장을 피력한(2월6일자 6면 보도) 가운데, 의왕시의회에서는 여야 공동의 단호한 대응에 나서자는 목소리가 제기됐다. 국민의힘 노선희(내손1·2·청계) 시의원은 12일 제31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2022년 안양시와 법무부가 교도소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교도소(수용시설)를 현 부지 내에서 의왕 방면으로 전부 이전하는 등 이른바 ‘현대화사업’으로 방향이 변경됐다”면서 “이 방안이 현실화될 경우 모락중·모락고 학생들의 학습권 침해
‘뼈 빠지게 일해주고 체불이 웬말이냐’, ‘영세한 지역업체는 구정 명절에 맞아죽는다’. 최근 광주시 탄벌동의 한 아파트 단지 주변에 이같은 내용의 호소성 현수막 30여 장이 내걸렸다.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건설업체들의 절박한 심정이 고스란히 드러나 있다. 현수막을 내건 이들은 광주지역 내 건설 관련 업체들이다. 모두 설 명절을 준비해야 할 시기지만, 이들 업체는 수억원에서 많게는 수십억원에 이르는 공사대금을 받지 못해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이들은 광주 관내 A주택건설조합이 추진한 아파트의 기반시설 공사에 참여했다가 일부 공사비
설명절을 앞두고 수원전투비행장 화성이전반대 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와 화성시의회에 이어 정명근 화성시장과 송옥주 국회의원 등이 3각축을 형성하며 수원군공항 화성이전 추진을 온 몸으로 막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과 송옥주(화성갑) 국회의원은 지난 11일 서울 용산구 국방부장관실에서 안규백 국방부장관을 면담하고, 106만 화성시민의 염원을 담아 수원군공항 예비이전후보지 화옹지구 지정철회와 사업전면 재검토를 요구하는 건의문을 전달했다. 정명근 시장은 이번 면담에서 수원시의 군공항 화성이전 추진 등의 정치행보는 화성시의 자치권을 침해하고
백현마이스역 사전타당성 조사가 정지되는 등 성남 교통 현안인 도촌야탑역·판교동역 등 3개 역 신설 추진 여부에 대한 결정이 마냥 늦춰지고 있다. 성남시는 역 신설 추진에는 변함이 없다는 입장이지만 첫 단추인 사전타당성 조사가 지지부진해지면서 애를 태우는 지역민들의 집단 민원은 더욱 거세지는 분위기다. 12일 성남시 등에 따르면 ‘신분당선 백현마이스역’ 신설과 관련한 사전타당성 조사(사타) 용역이 지난 11일부터 일시 정지된 것으로 나타났다. 당초 사타 용역은 지난 2024년 11월부터 1년 기간으로 진행돼 왔고 지난해 말에 그 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