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 추진 10년만에 정상 가동을 시작한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용인레스피아가 각종 악취 민원으로 2개월째 준공 승인을 받지 못한 것으로 확인됐다. 준공 승인이 나지 않으면서 용인레스피아로 이전할 예정이었던 용인시하수도사업소 이전 역시 무기한 연기된 상태다. 용인레스피아는 ‘용인에코타운 조성 사업’ 중 하나로 지역 기피시설인 하수처리시설을 지하공간에 설계해 악취 발생을 막고, 지상에는 각종 체육시설과 공원을 조성해 친환경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를 모아왔다. 하지만 지난 7월 가동 직후 일대 지역 주민들은 불쾌한 냄새로 생활에 불편
양주시가 외국인투자유치를 위해 주한외국상공회의소 중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주한독일상의와 협력관계를 강화한다. 현재 분양이 한창인 경기양주테크노밸리와 은남일반산업단지는 ‘앵커기업’을 유치해 분양을 활성화하고 지역산업 전환을 이끌 방안을 모색 중이다. 외국기업 유치는 이를 앞당길 뿐 아니라 전체 지역경제에도 상당한 긍정적 효과를 미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주한독일상의는 500여 회원사를 두고 있으며, 한국과 독일 양국 기업이 상대국 투자를 위해 주로 활용하는 소통 창구 역할을 하고 있다. 2024년 독일 외무부 자료 기준 한국에 진출
안산시가 대부도 관광·상업 기능 강화를 위해 대부동 공유수면 매립지구 내 상업지역의 지구단위계획을 대폭 완화한다. 그동안 낮은 개발 용량과 경직된 건축기준 등으로 사업성이 떨어졌던 지역에 개발의 물꼬가 트일 것으로 전망되면서 지역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커지고 있다. 시는 오는 16일까지 주민 의견을 수렴한 뒤 ‘안산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신도시1단계 등) 재정비 결정(변경)’을 추진한다. 재정비 대상은 단원구 대부북동 산76-25 일원 약 10만8천948.9㎡ 규모 대부동 상업지역이다. 이번 계획은 상업·공공·문화 기능을 중
오산 세교3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비가 지나치게 적게 산정됐다는 우려(8월28일자 7면 보도)가 커진 가운데, 세교3지구 개발 계획을 놓고 오산시는 물론 시민들까지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특히 세교신도시가 애초의 구상과 달리 한 번에 계획되지 못하고 지구 재지정까지 10년 넘는 공백이 발생하면서 광역교통망을 비롯해 교육·치안·문화체육 등 생활인프라가 제대로 갖춰지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있다. 이에 세교3지구만큼은 첫 단추부터 제대로 꿰야 한다는 지역 여론이 높아지고 있다. 이런 분위기 속에 광역교통개선대책 사업비가 전체 사업비의
과천시가 시민 수백명과 함께 경마공원·방첩사 부지 주택공급 계획 즉각 철회를 촉구하고 나섰다. 정부의 1·29 주택공급정책과 8·13 주택 신속공급방안 발표에 대응해 전면 재검토를 요구해온 시가 수위를 높여 주택공급정책에 정면으로 대응하고 나선 것이다. 시는 3일 과천시민회관 시계탑 광장에서 ‘정부의 일방적인 주택공급정책 반대 기자회견’을 열고 이 같은 공식 입장을 밝혔다. 기자회견에는 신계용 시장을 비롯해 각 기관·단체 대표와 학계·전문가,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신계용 시장의 성명 발표를 시작된 기자회견은 주민대표 3
한강수계관리위원회(사무국장·이승환 한강유역환경청장)는 한강수계 주민지원사업 및 친환경 청정사업의 정책·제도 개선사항을 공유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3~4일 강원 삼척에서 워크숍을 진행한다. 4개 시·도와 33개 지방자치단체 담당자가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주민지원사업의 제도개선 사항과 향후 정책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오는 2027년부터 추진할 재생에너지 사업에 대한 담당자들의 이해와 실무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한강수계위는 워크숍에서 주민지원사업 관련 법률 개정사항과 특별지원사업의 향후 지원 방향을 안내한데
민선 8기때 취임한 고양특례시 일부 공공기관장의 임기가 상당 기간 남은 가운데(7월16일자 8면 보도), 이들 기관장들의 임기를 시장과 일치시키는 조례가 고양특례시의회를 통과했다. 시의회는 3일 열린 제30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에서 공소자(민) 의원이 대표 발의한 ‘고양시 출자·출연 기관의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지금까지는 별도의 공통 기준이 없었지만, 이번 조례 개정으로 출자·출연기관장의 임기는 2년으로 하되 시장이 새로 선출되면 남은 임기와 관계없이 신임 시장의 임기 개시 전날 임기가 종료되도록 했다.
한국전력공사가 동서울변전소 내 ‘초고압 직류변환소’(HVDC·이하 동서울 HVDC) 건축허가를 위한 2차 보완 요구사항을 기한 내에 제출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원칙적으로 동서울 HVDC 건축허가 신청을 반려해야 하지만 하남시는 이광재(하남갑) 국회의원과 주도한 4자 협의체(8월6일자 8면 보도)가 해법 찾기에 돌입함에 따라 협의체 결과를 보고 최종 판단을 내리기로 내부 검토를 마친 것으로 파악됐다. 3일 시에 따르면 동서울 HVDC 건축허가 2차 보완 요구사항 제출기한인 지난달 31일까지 보완사항에 대한 자료가 제출되지 않았다
10년 전 한국 정부(국방부)에 반환된 하남시 학암동 옛 위례 성남골프장(이하 성남골프장) 부지에 대한 활용방안을 놓고 다양한 의견이 제시되면서 지역 내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베이스그룹이 미국 트럼프 오거니제이션과 함께 ‘하남시 내에 트럼프 인터내셔널 골프 클럽을 조성한다’는 보도가 나오면서 성남골프장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베이스그룹 측은 구체적인 골프장 위치를 밝히지 않았지만 성남골프장이 유력한 후보지로 지목되고 있다. 특히 부지 면적만 약 93만㎡에 달하는 성남골프장은 국내 골프장의 평균 면적보다 훨씬 넓어 트럼프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