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표 노후 공동주택인 군자주공 13·14단지 재건축 사업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의 협의라는 문턱을 넘지 못하면서 장기간 제자리걸음을 하고 있다. 준공 후 수십 년이 지나 시설 노후화가 심화되고 있지만, 단지의 특수한 소유 구조와 영구임대주택 문제 등이 맞물리면서 재건축 기대는 좀처럼 현실화되지 못하고 있다. 6일 안산시에 따르면 안산이 1980~1990년대 계획도시로 조성된 만큼 노후 공동주택과 노후 주거지가 빠르게 늘어나 재개발·재건축 수요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 시의 2026년 2분기 정비사업 통계에 따르면 관리 대상
이르면 올 10월부터 고양시 지역화폐 고양페이 인센티브가 소폭 확대될 전망이다. 6일 시에 따르면 시는 민선8기때 대폭 축소된 고양페이 인센티브를 늘리기로 하고 추가경정예산안 편성을 준비중이다. 시는 현재 고양페이 인센티브를 월 10만원 충전 한도에 8%(8천원)를 지급하고 있다. 이마저도 매월 초 신청자가 몰려 3~4시간이면 예산이 소진, 인센티브를 받지 못하는 시민들의 불만이 컸다. 이같은 인센티브 규모는 도내 최하위 수준이라는 비판을 받았다. 시민 1명이 한달에 받는 혜택은 연천군(월 200만원 한도, 12%)의 30분의 1수
의정부시가 경기도의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개발기금’ 일부를 도로개설 관련 사업비로 지원받기로 했으나 매칭할 자체 예산을 확보하지 못해 결국 사업을 미루기로 결정했다. 6일 의정부시 등에 따르면 시는 올해 도가 조성한 반환공여지 개발기금(200억원) 중 5억원을 캠프 레드클라우드(CRC) 도시계획도로 확장사업의 실시설계 용역비로 지원받기로 했다. 해당 사업은 CRC를 우회하는 왕복 2차선 도로를 8차선(길이 830m, 폭 40m)으로 넓히는 것으로, 그동안 출퇴근 시간 등 편도 1차선 도로에 정체가 빚어져 지역민들의 숙원사업이기도 했
‘성남금토2 공공주택지구’ 환경영향평가협의회 위원 추천 문제(7월 31일 보도=‘금토2지구’ 환경평가위원 성남시 입장에 주민들 ‘책임 회피’ 반발)와 관련, 지역 주민들이 “협의회 구성의 대표성과 절차적 정당성이 심각하게 훼손된 결정이 이뤄졌다”며 ‘추가 위촉·보완’ 등을 공식적으로 요구하고 나섰다. 6일 ‘금토2지구 주민총대책위원회’(주민총대책위)에 따르면 “최근 구성된 전략환경영향평가협의회 주민대표 위원 위촉 과정에서 실질적 이해관계자인 주민총대책위와의 사전 협의나 의견 수렴 절차가 완전히 배제된 점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한다”
“시민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민생과 복지를 더욱 든든히 챙기겠습니다.” 여주시의회가 올해 의원 국외연수 예산 7천252만원을 전액 반납한다. 박두형 의장과 의원 7명 전원은 5일 고물가·고금리와 경기침체로 시민 부담이 커졌다는 이유로 2026년도 국외연수 관련 예산을 집행하지 않기로 뜻을 모았다고 밝혔다. 반납 예산은 의원 공무 국외연수비, 경기도 및 경기동부권 의장단 연수 관련 국제화 여비 등 총 7,252만원이다. 이번 결정은 최근 경기침체와 물가상승이 장기화하면서 소상공인과 취약계층을 비롯한 시민들의 생활 부담이 커지고 있고
“환경부담도 물도 ‘여주 몫’, 관련세수는 ‘0원’… 정부는 지방소득세 제도를 즉각 개편하라.” 여주 시민사회단체가 SK 계열사의 지방세수 소멸 문제를 정면으로 제기하고 나섰다. 여주시 관내 법인지방소득세 납부 1위였던 여주에너지서비스(옛 SK천연가스발전소)의 신고세액이 올해 ‘0원’이 된 데 이어 용인 반도체 SK하이닉스클러스터 용수공급시설마저 세원에서 빠지게 됐기 때문이다.(8월4·6일자 8면 보도) ‘용인반도체 345㎸ 송전선로·3개보 재자연화 반대 여주시 범시민대책위원회’는 지난 5일 시청 상황실에서 전체회의를 열고 정부와
의왕시가 건립을 추진 중인 문화예술회관의 공식 명칭을 ‘의왕예술의전당’으로 확정했다. 시는 최신 문화예술 트렌드와 상징성, 고품격 공연장으로서의 위상, 대외 마케팅 적합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명칭을 선정했으며, 전체 직원 1천66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선호도 조사에서 가장 높은 지지를 얻은 의왕예술의전당을 정식 명칭으로 결정했다고 5일 밝혔다. 선호도 조사는 지난달 21일부터 3일간 진행됐으며 ▲회관의 정체성과 건립 목적 부합 여부 ▲예술·문화 공간의 특성을 담은 표현 여부 ▲친근성과 대중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그 결과 의왕
5일 의정부시 금오동 의정부경전철 효자역 인근 호국로를 가로지르는 ‘금오육교’. 이곳 도로는 평소 차량 통행이 많기로 악명 높은 곳이지만 육교 입구는 ‘횡단보도를 이용하라’는 안내문과 함께 철제 문으로 단단히 봉쇄돼 있었다. 대신 주민들은 육교 옆 보행로를 이용했다. 해당 보행로 설치는 주민들의 민원으로 지난해 3월께 교통안전심의위원회에서 ‘육교 철거 또는 폐쇄 후 설치’라는 단서와 함께 결정됐다. 그러나 지난해 5월 폐쇄된 육교는 1년이 넘도록 그대로 남아 있다. 덩달아 주민들의 불안과 불편도 지속되고 있다. 당시 주민들은 건물
동서울변전소 내 ‘초고압 직류변환소’(HVDC·이하 동서울 HVDC) 건축허가가 2년 동안 결론을 내리지 못한 가운데, 빠르면 2개월 내 최종 결론이 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하지만 증설 반대 주민들의 입장이 강경한 만큼 쉽지 않을 전망이다. 5일 하남시 등에 따르면 동서울 HVDC 건축허가 신청과 관련된 시의 2차 보완 요구사항에 대한 제출기한은 8월 말까지다. 보완 요구사항 제출기한 연장은 2차례만 가능해 시의 동서울 HVDC 건축 허가·불허가 여부가 이달 말 최종 결정된다.(3월9일자 9면 보도) 시는 동서울 HVDC 변환
파행을 거듭하고 있는 안양시의회(8월5일자 8면 보도)가 결국 시민들의 강력한 반발에 직면했다. 의회 파행으로 사업이 지연될 위기에 직면한 재건축·재개발지구 주민들이 시의회에 몰려와 “당장 정쟁을 멈추고 민생현안을 처리하라”고 요구하고 나선 것이다. 울분을 토하는 시민들의 앞에 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들은 “오는 14일 도시계획심의에 해당 안건이 차질없이 올라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혀, 파행을 멈출 실마리가 풀릴 지 주목된다. 안양 평촌신도시 특별정비구역 A-19(샘마을)과 관양동 수촌마을 등 재건축·재개발지구 주민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