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양주

    양주문화관광재단, 10월 출범한다 지면기사

    내달 ‘타당성 검토’ 최종 보고 ‘103억 생산유발 효과’ 기대감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이 본격화되면서 지역 관광업계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13일 양주시에 따르면 양주문화관광재단은 오는 3월께 타당성 검토 최종 보고를 시작으로 출자·출연기관 운영심의위원회 심의, 주민공개, 경기도 2차 설립 협의, 조례 제정 및 출연금 동의안 의회승인 절차 등을 거쳐 이르면 오는 10월께 출범할 전망이다. 문화관광재단은 2015년 문화재단 설립 추진을 모태로 한다. 당시엔 시기상조라는 분위기에 묻혀 유야무야됐다가 7년 뒤인 2022년 문화관광재단으

  • 롯데마트, 구리유통종합시장 입점 ‘가시권’ 5월 개장 목표
    구리

    롯데마트, 구리유통종합시장 입점 ‘가시권’ 5월 개장 목표 지면기사

    17~21일 철거·내부 보수공사 롯데마트의 구리유통종합시장 입점이 가시권에 들어왔다. 13일 구리시와 구리시의회 등에 따르면 롯데마트는 오는 17일부터 21일 사이에 구리유통종합시장의 시설물 철거 공사를 시작으로 내부 인테리어 및 보수 공사에 들어간다. 앞서 시는 롯데마트측과 맺은 ‘구리유통종합시장 A동 롯데마트 대부 면적 조정 및 시설물 선행 보수 업무협약체결 동의안’을 시의회에 보고했다. 해당 동의안은 17일 열리는 제344회 시의회 임시회에서 심의·의결될 예정이다. 롯데마트가 구리유통종합시장 내에 개장하면 관내 ‘구리점’으로

  • 광명시 민생안정지원금, 접수 21일만에 72% 신청
    광명

    광명시 민생안정지원금, 접수 21일만에 72% 신청 지면기사

    1인당 10만원씩… 내달 31일 마감 광명시의 민생안정지원금이 21일만에 전체 시민의 70% 이상이 신청하면서 200억여원 지급된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시에 따르면 민생경제를 살리기 위해 시는 모든 시민에게 1인당 10만원(지역화폐)의 민생안정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하고 지난달 23일부터 온라인 신청을 받기 시작했다. 지급 대상은 지난해 말 기준 시에 주민등록이 된 27만8천167명이다. 접수 첫날 전체 시민의 28.8%(7만9천655명)가 신청했고, 21일만인 이달 12일 기준 72.3%(20만7천43명)가 신청했다. 이 가운데

  • [포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업무협약 손잡은 고양시
    고양

    [포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업무협약 손잡은 고양시 지면기사

  • ‘기업과 예술 간 가교역할’ 평택메세나협회 황춘미 초대 회장 취임
    피플일반

    ‘기업과 예술 간 가교역할’ 평택메세나협회 황춘미 초대 회장 취임 지면기사

    기업과 예술 간 가교역할을 하고 있는 (사)평택메세나협회의 초대 회장으로 황춘미(사진) (주)KP허브컴퍼니 대표가 취임했다. 황 회장은 13일 평택남부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제1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황 회장은 “27년여간 한가지 일을 해오며 인내와 침묵으로 묵묵히 살아왔고, 지금은 많은 어려운 기업과 상공인들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며 “이제는 침묵과 인내의 힘으로 문화예술인들과 상생해 경제 협력의 선한 결과를 만들어 보려 한다”고 포부를 전했다.

  • 여주교육지원청-여주시,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주목
    여주

    여주교육지원청-여주시,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 주목

    여주교육지원청과 여주시가 함께 추진하는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이 주목받고 있다. 여주교육지원청(교육장 김상성)은 2025년 2월부터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을 기존 학교에서 교육청이 직접 집행 방식으로 전환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학교의 행정업무 부담을 크게 줄이고 교육의 본질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한 것이다. 기존에는 학교가 직접 학교환경개선 협력사업을 수행하면서 설계, 계약, 공사 관리ㆍ감독 등에서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학교에서 시설공사 관련 전문성이 부족해 사업 집행에

  • [화보]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4.16생명안전공원’ 착공
    안산

    [화보] 세월호 참사 희생자 추모 ‘4.16생명안전공원’ 착공

  • 동남아 국가들, 화성시 스마트 팜 벤치마킹
    화성

    동남아 국가들, 화성시 스마트 팜 벤치마킹

    화성특례시 스마트 농업이 동남아시아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떠올랐다. 화성시는 아세안(ASEAN) 5개국 식량안보 분야 관계자들이 농업기술센터 과수명품화사업소를 방문, 화성시의 우수한 과수 스마트팜 운영 선진사례를 견학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AFSIS(ASEAN Food Security Information System, 아세안 식량안보정보시스템)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인도네시아 라오스 베트남 캄보디아 필리핀 등 5개국에서 참석했다. 방문단은 과수명품화사업소 시설을 견학하고, 화성시농업기술센터가 2015년부터 추진해 온 노지

  • 부천시 아파트단지 도로점용 사용료 부과 수년간 누락… ‘세수 손실’ 빈축
    부천

    부천시 아파트단지 도로점용 사용료 부과 수년간 누락… ‘세수 손실’ 빈축 지면기사

    행정실수 7년6개월 2억원가량 부과안해 소멸시효로 2년6개월치 4천여만원 ‘손실’ 담당부서 총 4차례 변경… 시 “기록없다” 부천시가 한 아파트단지의 공중연결통로에 부과되는 도로점용 사용료를 수년간 누락시켜 수천만원 상당의 세외수입을 날린 것으로 드러났다. 가뜩이나 어려운 재정상황에 시민을 위해 쓰일 재원을 행정 실수로 챙기지 못하면서 예산 손실을 불러왔다는 비판을 피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12일 부천시 등에 따르면 시는 중동신도시 내 A 아파트단지에 설치된 공중연결통로에 대해 2017년부터 2024년 6월까지 도로점용 사용료

  • 오산시의회, 운암뜰 개발·동탄트램 등 올해 주요 시정 업무보고 마쳐
    오산

    오산시의회, 운암뜰 개발·동탄트램 등 올해 주요 시정 업무보고 마쳐

    오산시의회가 ‘2025년도 시정 업무보고’를 통해 오산시정 운영의 방향과 주요 정책 추진을 논의했다.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진행된 시정 업무보고에서는 오산시민들의 관심이 높은 사안들이 주요 쟁점으로 논의됐는데, 동탄도시철도 트램 오산노선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지역화폐의 실효적인 운영방안, 오!해피 산타마켓 개선방향 등에 대해 시의원들이 다양한 질의를 하며 시민들의 요구사항을 시정에 적극 전달했다. 특히 운암뜰 개발사업과 세교 2지구 교통 문제 등 올해 오산시 핵심 역점사업에 대해 심도 있는 질의와 답변을 이어 나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