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이민근 안산시장 “시 승격 40주년… 시민 체감 변화로 100년 준비”
    안산

    이민근 안산시장 “시 승격 40주년… 시민 체감 변화로 100년 준비” 지면기사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로 안산 40년을 넘어 100년을 준비합니다.” 안산시가 2026년 ‘시 승격 40주년’을 맞았다. 이민근 시장은 “지난해 다져온 변화의 기반 위에, 올해는 시민의 일상 속에서 확실히 체감되는 성과를 완성하는 해가 될 것”이라며 새해 시정 운영의 방향을 분명히 했다. 교통·산업·복지 전반에서 안산의 도시 체질을 바꾸는 정책들이 본격화되는 만큼, 2026년은 안산의 미래 100년을 여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이 시장은 2025년을 돌아보며 “행정의 성과가 계획과 선언에 머무르지 않고, 시민 삶

  • “갈매지식산업센터 기숙사 일반분양 ‘법 위반’… 구리시, 행정조치해야”
    구리

    “갈매지식산업센터 기숙사 일반분양 ‘법 위반’… 구리시, 행정조치해야” 지면기사

    ‘분양대금 반환소송’ 중인 구리시 휴밸나인 지식산업센터(갈매지식산업센터) 수분양자 일부가 환기설비 문제를 지적(2025년9월17일자 8면 보도)한데 이어 시행사가 직원복지로 쓰이는 기숙사를 ‘수익형 부동산’으로 홍보해 허위 분양했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분양사기피해대책연합’은 오는 9일 시장과의 간담회를 앞두고 최근 구리시에 관련 행태를 고발하는 문서를 작성해 접수했다.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이하 산업집적법) 28조의 5 등은 지식산업센터를 목적과 다른 용도로 활용하거나, 그러려는 사람에게 양도·임대하는 행위를 막

  • 해수부장관직대 평택항국제터미널 찾았지만… “여객부두 정상가동 안갯속”
    평택

    해수부장관직대 평택항국제터미널 찾았지만… “여객부두 정상가동 안갯속” 지면기사

    “수천억원 들인 평택항 국제여객터미널의 카페리(여객)부두엔 배가 언제 들어오는 겁니까.” 평택당진항 국제여객터미널(이하 평택항국제터미널) 여객부두가 22개월간 개점휴업(2025년 12월9일자 8면 보도) 상태에 놓이자, 최근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 등이 현장을 방문해 정상 가동을 논의했다. 하지만 정확한 진단과 개선 대책이 없어 ‘보여주기식 쇼’에 그쳤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4일 평택지방해양수산청(이하 평택해수청)과 이병진(평택을) 국회의원 사무실, 관련업체, 평택항발전협의회 등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이 의원과 김성범 해수부

  • ‘공원’에 진심인 과천시, 구석구석 쉼 없이 ‘명품 쉼터’ 조성
    과천

    ‘공원’에 진심인 과천시, 구석구석 쉼 없이 ‘명품 쉼터’ 조성

    과천이 전국에서도 ‘살기 좋은 도시’로 손꼽히는 이유 중 하나는 ‘좋은 환경’이다. 서울과 인접한 도시들 중에서 과천만큼 쾌적한 도시가 없을 만큼 과천은 환경적으로 뛰어난 장점을 가졌다. 기본적으로 과천은 서쪽에 관악산, 동쪽에 청계산을 끼고 있는데다가 도시 외곽 대부분이 그린벨트로 묶인 녹색도시다. 도심에 공해를 유발하는 산업시설도 없고, 계획적으로 조성된 도시는 과한 밀집 없이 잘 균형이 잡혀있다. 이렇게 기본적으로 좋은 환경을 갖고 있지만, 과천시는 더 큰 욕심을 낸다. ‘1등 공원도시’라는 명성까지 계속 높여가고 있다. 도시

  • [르포] 러브호텔 성지 북한강변, 문화·예술·카페거리로 ‘탈바꿈’
    남양주

    [르포] 러브호텔 성지 북한강변, 문화·예술·카페거리로 ‘탈바꿈’

    북한강변 러브호텔(모텔)을 기억하시나요? 수도권에 거주하는 1960년대생이라면 떠오르는 장소가 있다. 1990년대 초 전국적으로 러브호텔 문화가 확산되면서 경치 좋은 도로변마다 고급 러브호텔들이 우후죽순 들어섰다. 그 중에서도 수도권 최고의 드라이브 코스로 꼽히는 남양주시 화도읍 금남리 일대 북한강변에는 수많은 러브호텔들이 줄지어 들어섰고, 한때는 수십억원대의 몸값을 자랑하기도 했다. 그러나 러브호텔에 대한 부정적인 이미지가 더해졌고 일대는 쇠퇴의 길을 걸었다. 러브호텔들은 요양원, 커피전문점, 음식점 등으로 용도가 바뀌며 새로운

  • 여주시의회, 345㎸ 송전선로 반대 결의문 채택
    여주

    여주시의회, 345㎸ 송전선로 반대 결의문 채택 지면기사

    여주시의회가 345㎸ 신원주~동용인, 신원주~신원삼 송전선로 건설사업에 대해 공식적으로 반대 입장을 밝혔다. 시의회(의장·박두형)는 2일 제79회 임시회 본회의를 열고 345㎸ 송전선로 건설사업과 관련해 여주시 경과대역 제외와 주민 권익 보호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번 결의안은 대규모 송전선로 사업으로 인한 여주시의 피해를 우려하며, 주민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고 실질적인 보상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결의문을 대표 발의한 이상숙 의원은 “345㎸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경과대역 의견 수렴 절차가 공정

  • 여주 가남읍 똑버스, 운행 석달만에 3만명 이용… “증차” 요청도
    여주

    여주 가남읍 똑버스, 운행 석달만에 3만명 이용… “증차” 요청도 지면기사

    “시장님, 똑버스가 생기면서 등하교가 무척 편해졌어요. 하지만 아직 부족해요. 더 증차해주세요.” 여주제일고등학교 홍태웅 학생은 지난달 이충우 여주시장이 주재한 ‘찾아가는 청소년 간담회’에서 똑버스 증차를 요청했다. 이에 이 시장은 “가남읍에 똑버스 5대가 도입된 이후 이용수요가 빠르게 늘면서 대기 시간이 길어지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택시업계의 반발 등 현실적인 어려움으로 당분간 즉각적인 증차는 쉽지 않지만 향후 이용 추이를 지속해 살펴보며 택시업계와도 슬기롭게 협의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이처럼 똑버스가 지난해 10월 여

  • 양주 사회적기업 ‘지심’ 수상 겹경사… SVI ‘최고’·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양주

    양주 사회적기업 ‘지심’ 수상 겹경사… SVI ‘최고’·장애인고용 우수사업주 지면기사

    양주에서 전기용품을 만들어 취약계층과 일자리를 나누고 있는 사회적기업이 최근 겹경사가 터져 눈길을 끌고 있다. 공장보다는 소규모 작업장에 가까운 제조시설에서 LED 실내조명등, 투광등, 터널등과 같은 조명기구를 만들어 납품하는 ‘지심’은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이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대부분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이다. 지심은 올해 11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발표한 ‘사회적가치지표(SVI)’에서 최고 등급인 ‘탁월(excellent)’ 등급을 획득했다. 탁월 등급 획득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이다. 사회적가치지표는 한 해 동안 사회적

  • 광주시, 시목(市木)으로 완성하는 정체성… 은행나무의 메시지는?
    광주

    광주시, 시목(市木)으로 완성하는 정체성… 은행나무의 메시지는? 지면기사

    광주시가 ‘시청의 얼굴’을 다시 그리고 있다. 그 중심에는 은행나무가 있다. 시목(市木)인 은행나무를 전면에 내세우며, 시가 지나온 시간과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함께 담아내고 있다. 과거 송정동에 자리했던 구청사의 중앙에는 수령 110년된 은행나무가 우뚝 자리했다. 계절마다 다른 풍경을 내어주며 시민들의 쉼터가 됐고, 도시의 변화를 묵묵히 지켜봤다. 하지만 2009년 청사가 신청사로 이전한 후, 그 상징성은 자연스럽게 희미해졌다. 광주시는 다시 이 나무를 선택했다. 한때 시청을 대표하던 상징이었던 은행나무를 지난해 11월 초, 현

  • ‘상상과 도약으로 미래 주도’ 김영인 고양 백석고 교장
    피플일반

    ‘상상과 도약으로 미래 주도’ 김영인 고양 백석고 교장 지면기사

    “백석고는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할 지역 교육 생태계의 중심학교로 우뚝서게 될 것입니다.” 자율형공립고로 지정된 고양 백석고등학교 김영인(사진) 교장의 학생교육철학이 교육대전환을 추구하는 공립교육계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8월 전국 25개 학교가 자율형 공립고로 지정된 가운데 백석고는 최우수에 가까운 독보적 계획안을 제출해 심사위원회가 이례적으로 공개하기도했다. 김 교장은 2020년부터 백석고 교장으로 재임중이다. 교사시절에는 3학년 담임과 부장교사로 근무하며 학교경쟁력을 배양해 특목고에 못지 않는 교육 과정과 프로그램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