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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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방아머리해변, 대규모 관광숙박시설 설치 가능해진다 지면기사
대규모 숙박시설 설치가 불가능했던 안산 방아머리해변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이 변경되면서 앞으로 대규모 관광숙박시설 설치가 가능해진다. 12일 안산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10일 대부북동 1845 일원(전체 면적 8만9천517㎡)에 위치한 ‘방아머리2’에 대한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했다. 그간 ‘방아머리2’는 방아머리해변과 대부도 공원, 정부의 신규 국가어항으로 지정된 방아머리항 등과 인접해 서울, 경기권 관광객이 찾기 좋은 관광지로 알려졌지만 대규모 숙박시설이 부족한 한계를 보여왔다. 방아머리해변에만 매해 수십만명의 관광객이 다녀간다. 안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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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인공의 몽글한 사랑, 우리도 속삭인다… 경기도내 드라마 촬영 명소 3곳은 지면기사
김수현의 ‘사이코지만 괜찮아’ 배경… 예사롭지 않은 건축·미술작품도 감상 맘보춤 추는 김동욱 추억하며… ‘Anyang Peak’ 강력 추천 다양한 산책로·연못 어우러진 수변공원서 소소한 데이트 경기도 곳곳에는 드라마 촬영지로 이름을 알린 명소가 숨어있다. 특정분야 전문 도서관부터 산책하기 좋은 예술공원과 야외 정원까지. 경기관광공사의 도움으로 포근한 봄날 드라마의 감동을 다시금 느끼게 해줄 도내 명소 3곳을 추려 소개한다. ■ 책 읽고 전시도 보는 문화공간 ‘의정부 미술도서관’ 미술분야 전문 도서관인 의정부 미술도서관은 외관부터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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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명 없는 파주 마장호수… 꺼져있는 둘레길 안전 지면기사
사고 우려로 출입시간 제한 불구 행락철땐 관광객 새벽·저녁 몰려 市, 올해부터 예산확보·설치 계획 ‘아시아의 레만호수’로 불리며 경기북부 대표관광지로 꼽히는 파주 기산리 마장호수에 조명시설이 전무하면서 새벽·일몰시간대 사고 우려가 커 안전조명 설치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9일 파주시와 주민 등에 따르면 2018년 3월 개장한 마장호수는 호수를 가로지르는 출렁다리를 비롯해 호수를 빙 둘러 한 바퀴 도는 둘레길 등을 찾는 관광객들로 연간 120만명 이상 발걸음하고 있다. 마장호수는 조명시설이 전혀 설치되지 않아 관광객 안전 등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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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서 만나‘봄’… 완벽한 하루 누려‘봄’ 지면기사
유리공예·승마체험·음식거리 경기도미술관·낙조전망대 등 다채로운 코스의 여행지 추천 추위가 누그러들면서 봄나들이 발걸음이 빨라지고 있다. 어린 자녀나 고령의 부모님과 함께 주말·휴일 당일치기로 여행할 수 있는 안산시 대표 관광코스를 추천해본다. ■ 반일코스 #1코스(다문화거리~화랑유원지~경기도 미술관)= 원곡동에 위치한 다문화음식거리는 외국으로 착각할 정도로 외국 상점과 외국 식당이 즐비하다. 이곳에는 베트남, 인도, 우즈베키스탄, 스리랑카 등 90여 개 아시아국가 식당과 아시아 마트가 위치해 이색적인 음식 및 물품을 접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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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新팔도핫플레이스] 말의 귀처럼 쫑긋 솟은 돌산 ‘진안 마이산’ 지면기사
있는 그대로… 돌봐주세요 봄, 벚꽃 뒤덮인 산책로서 ‘동화속 주인공’ 변신 여름, 장대비 쏟아질 때만 드러내는 도깨비폭포 가을, 해바라기·황화코스모스… 화폭에 담아내 겨울, 호수서 설산 바라보는 ‘빠망’ 포토존 인기 홍삼한방타운 스파에서 몸과 마음까지 가볍게 흑돼지·더덕 활용한 청정자연 로컬음식 ‘강추’ 신비로운 보석 같은 여행지를 찾고 있는가. 그렇다면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고원으로 눈을 돌려 보라. 호남의 지붕, 진안고원엔 매력덩어리 산 하나가 있다. 마이산이다. 말의 귀를 닮았다 하여 마이산(馬耳山)이라 부른다. 산 전체가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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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일마다 색다르게, 연천 명소 달리는 시티투어 버스 지면기사
연천역서 출발… 11월말까지 운영 연천군은 5일 관내 관광지와 유적지 등을 대상으로 한 시티투어 버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시티투어 버스는 오는 11월30일까지 수요일과 목요일은 테마형, 금·토·일요일에는 순환형 코스로 운영된다. 경유 관광지의 경우 수요일은 DMZ(비무장지대) 안보코스로, 미라클타운, 태풍전망대, 평화습지원 등을, 목요일은 역사·문화체험코스로 숭의전, 백학광장, 호로고루, 고랑포구 등을 각각 돌아본다. 또 금·토·일요일은 연천 명소코스인 재인폭포, 전곡시장, 전곡선사박물관, 전곡리유적을 순환한다. 시티투어 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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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애기봉 연계 DMZ 평화열차도 조기 매진 ‘큰 인기’ 지면기사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연계 선봬 오픈 이틀만 조기 매진 큰 호응 김포시가 세계인의 관심을 끌고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과 연계해 선보인 ‘K- 안보관광’이 화제다. 시는 지난 1일 코레일관광개발과 공동으로 선보인 ‘광복 80호, DMZ 평화열차’ 김포 코스가 오픈한 지 이틀만에 조기 매진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매진된 평화열차 김포코스는 오는 4월19일 또 한 번 운행될 예정이다. 김포 코스는 북한과 가장 가까운 전망대이자 북한뷰 스타벅스가 있는 애기봉평화생태공원을 중심으로 철책을 사이에 두고 강과 함께 걷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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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주말동안 여행하기 좋은 안산 추천 여행지
연일 휘몰아치던 매서운 한파가 차츰 누그러들면서 완연한 봄 날씨를 만끽하기 위한 나들이 가족들이 많아지고 있다. 하지만 정작 어린 자녀나 고령의 부모를 동반해 여행을 갈 생각을 하다보면 마땅한 여행지를 찾기가 여간 쉽지 않다. 특히 주말 등 짧은 휴일 동안에 다녀올 여행지를 구하기는 더욱 어렵다. 이 같은 점을 고려해 안산시는 대표 관광지를 반일 코스와 하루 코스로 나눠 구경할 수 있는 추천 여행 코스를 제공해 여행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고 있다. 반일코스 #1코스(다문화거리~화랑유원지~경기도 미술관) 우선 원곡동에 위치한 다문화음식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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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동도 관광명소 ‘화개정원’ 강화군민 공짜 힐링 지면기사
인천 강화군은 교동도 대표 관광지인 ‘화개정원’을 26일부터 강화군민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인천 첫 지방정원인 화개정원은 지난 2023년 정식 개원한 휴식형 관광시설이다.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아름다운 경관, 모노레일, 스카이워크 전망대 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갖춘 관광 명소로 자리잡았다. 화개정원에 심은 수목과 초화 등이 사계절 내내 색다른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강화군민은 그동안 화개정원 입장료로 3천원을 내왔다. 강화군은 화개정원이 군민들의 친숙한 쉼터가 되도록 입장료를 받지 않기로 했다. 박용철 강화군수는 “화개정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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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유치 꾀하는 경기도·경기관광공사… ‘팸투어’ 펼쳐 중국 여행사 공략 지면기사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해외 관광객 유치를 위한 주요 여행사 공략에 나섰다. 도와 공사는 지난 17일부터 4박 5일간 중국 화동지역 주요 여행사 관계자 24명을 초청해 도내 주요 관광지를 대상으로 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팸투어는 방한 외국인 규모 1위인 중국과의 관광 교류를 확대하고 국내 여행의 안전을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번 일정은 웰니스, 아웃도어, 로컬체험, 미식체험 등 중국인이 선호할 만한 신규 관광 트렌드와 수요를 반영한 도내 다양한 콘텐츠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팸투어 코스로는 ▲수원왕갈비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