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현장르포] ‘고유가 지원금’ 아쉬운 도내 외국인 밀집지역 상인들
    사회일반

    [현장르포] ‘고유가 지원금’ 아쉬운 도내 외국인 밀집지역 상인들 지면기사

    “이 동네는 지원금을 안내할 필요가 없어요….” 12일 오후 2시께 안산시 단원구 ‘안산다문화거리’.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이 시작된 지 2주가 지났지만, 지원금 사용 가능 안내 표식을 붙여놓은 곳은 편의점 등 일부 프랜차이즈 매장에 그쳤다. 안내 표식을 붙여놓은 한 속옷 프랜차이즈 매장 상인 김모씨는 “지금까지 지원금 사용자를 한 명 봤는데, 그마저도 한국인이었다”며 “본사에서 포스터를 보내줘 붙여놓긴 했지만 손님의 10명 중 8명은 외국인이라 동네 특성상 굳이 안내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고 말했다. 안산시 단원구는 경기도 시

  • 이천서 14~17일 ‘시몬스 파머스마켓’… 오감만족 봄나들이
    생활경제

    이천서 14~17일 ‘시몬스 파머스마켓’… 오감만족 봄나들이 지면기사

    수면 전문 브랜드 시몬스(대표·안정호)가 ESG(친환경·사회적책임·투명)경영의 산실인 이천시내 복합문화공간 시몬스테라스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 ‘2026 파머스마켓’을 연다. 오는 14일부터 17일까지 매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는 파머스마켓은 지역과 지역, 사람과 사람을 잇는 소셜라이징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시몬스테라스가 오픈한 지난 2018년 시작돼 이천의 대표적인 축제로 발돋움했다. 이번 행사에는 지역 농가인 ‘오건농장’(토마토), ‘이천쌀강정’, ‘버섯엔’(표고버섯), ‘하영농원’(고구마·조청), ‘라우딸기’,

  • 10일부터 문닫은 ‘홈플러스 하남점’… 다시 문 열 수 있을까?
    하남

    10일부터 문닫은 ‘홈플러스 하남점’… 다시 문 열 수 있을까?

    10일 오후 하남시 신장동 하남시청 앞 두산위브파크 오른쪽 홈플러스 하남점(이하 하남점) 출입구. 출입구 윗쪽과 출입문 양측엔 10일부터 홈플러스 마트 영업을 중단한다는 현수막과 안내문이 붙어져 있고 바로 옆에는 지하 3층(홈플러스 몰) 약국, 세탁소의 정상영업을 알리는 입간판이 세워져 있었다.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내려간 지하 1층 식품매장 입구쪽으로 들어서자마자 가림막이 눈에 들어왔고 아무도 없는 계산대를 보면서 영업을 중단했단 사실을 실감할 수 있었다. 영업 중단 사실을 모르고 하남점을 찾았다가 발길을 돌리는 모습도 종종 눈에

  • 고유가 피해 지원금 1차 접수… 부천·오산·가평 열기 뜨겁다
    생활경제

    고유가 피해 지원금 1차 접수… 부천·오산·가평 열기 뜨겁다 지면기사

    고유가 피해지원금 1차 접수에서 부천·오산시와 가평군 등이 90%에 육박하는 신청 접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7일 경기도에 따르면 지난 6일까지 집계된 시·군별 고유가 피해지원금 신청건수는 총 53만7천938건이다. 8일 종료되는 이번 1차 접수 대상자는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가족 등으로 총 63만2천767명이다. 6일 기준으로 전체 지급 대상자 중 85.01%가 접수를 완료했다. 시·군별 통계를 보면, 부천(88.04%)·가평(88%)·오산(87.87%) 등이 가장 앞서 있었다. 오산시의 경우 고유가 피해지원금과

  • 고환율 부담에 위축된 해외여행… 5월 연휴 인천공항 출발객 감소
    생활경제

    고환율 부담에 위축된 해외여행… 5월 연휴 인천공항 출발객 감소 지면기사

    유류할증료 상승과 고환율 등의 영향으로 이달 초 연휴기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해외로 출국한 여행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부처님 오신날 연휴)과 비교해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집계한 자료를 보면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5일까지 6일 동안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여객은 65만2천29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3.3% 감소한 수치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는 노동절을 시작으로 부처님 오신 날, 어린이날까지 연휴가 이어졌다. 지난해 5월 초 연휴에는 인천공항에서 출발한 승객(67만4천715명)이 도

  • 가정의 달 선물 ‘선수 교체’… 물건에서 특별한 경험으로
    생활경제

    가정의 달 선물 ‘선수 교체’… 물건에서 특별한 경험으로 지면기사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 트렌드가 빠르게 바뀌고 있다. 어버이날 선물 대명사로 꼽혔던 카네이션은 가사노동을 돕는 휴머노이드 로봇, 현금 등 실용적인 선물 앞에서 옛말이 되어가고 있다. 어린이날 역시 장난감 대신 체험형 호캉스가 등장하는 등 간단한 물건보다 의미를 담은 선물이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가장 먼저 눈길을 끄는 것은 GS25가 내놓은 휴머노이드 로봇이다. 가정의 달을 맞아 업계 최초로 선보인 이 상품은 로봇기업 유니트리가 개발한 ‘G1’으로 판매가는 3천270만원이다. 이와 함께 500만원 상당의 4족 보행 로봇과 100만

  •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 비즈니스 캐주얼 ‘포터리’ 입점
    생활경제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 비즈니스 캐주얼 ‘포터리’ 입점

    신세계사이먼 여주프리미엄아울렛이 국내 디자이너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포터리(POTTERY)’를 아울렛 업계 최초로 유치하며 브랜드 구성 강화에 나섰다. 신세계사이먼(대표 김영섭)은 28일 여주프리미엄 아울렛 WEST 구역에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 포터리를 신규 오픈하고, 국내 아울렛 업계 첫 입점 브랜드로 공식 선보였다. 포터리는 탄탄한 소재와 안정적인 핏을 앞세운 데일리 웨어 중심의 국내 디자이너 브랜드다. 남성복으로 출발해 여성복 라인까지 영역을 확장하며 젊은 소비층을 중심으로 꾸준한 팬덤을 형성해왔다. 여주점에서는 브랜드를

  • 들썩이는 돼지고깃값, 사람 잡는다
    생활경제

    들썩이는 돼지고깃값, 사람 잡는다 지면기사

    수원 전통시장 내 한 정육점. 삼겹살과 목살 등 돼지고기를 포함해 곱창, 간, 천엽 등 소 부산물까지 취급하는 이곳 정육점을 찾은 시민은 소포장된 고기를 집었다가 내려놓기를 반복했다. 돼지고기 100g당 가격이 3천100원 수준이어서다. 주부 박모(71)씨는 “봄에는 보통 돼지고기 가격이 오르긴 하는데, 평소보다 더 비싼 느낌”이라고 하소연했다. 중동전쟁 장기화와 생산성 저하가 겹치면서 국내 축산물 가격이 들썩이고 있다. 급등하는 가격에 소상공인은 물론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지고 있다. 22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

  • 농민 2만명, 회장 직선제 도입 등 농협법 개정 반대… “자율성 존중”
    경제일반

    농민 2만명, 회장 직선제 도입 등 농협법 개정 반대… “자율성 존중”

    전국의 농·축협 조합장과 농민들 약 2만명이 상경해 농협중앙회장 직선제 도입 등 정부의 농협법 개정을 반대했다. 21일 ‘농협법 개정 대응 비상대책위(이하 비대위)’는 여의도에서 ‘농협 자율성 수호 농민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박경식 공동 비대위원장은 “직선제 도입은 중앙회장에게 권한을 과도하게 집중시키고 포퓰리즘 공약 남발로 조직 결속력을 저해할 우려가 크다”고 결의문을 통해 외쳤다. 정부 감독 대상을 농협 전체로 확대하고 인사추천위원회에 정부가 참여하는 것도 과도한 개입이며, 자율성이 무너지면 농협은 농민을 위한 조직이 아닌 관

  • [경인 Pick] 유통업계는 이미 ‘여름 모드’… 봄, 쿨하게 보내줄게
    생활경제

    [경인 Pick] 유통업계는 이미 ‘여름 모드’… 봄, 쿨하게 보내줄게 지면기사

    때이른 더위에 유통 현장이 빠르게 ‘여름 모드’로 전환되고 있다. 한낮 체감온도가 30도에 육박하자 경기도 대형마트와 의류 매장 곳곳에서 계절이 뒤섞인 풍경이 펼쳐졌다. 20일 오후 수원시내 한 대형마트. 입구를 지나자마자 선풍기와 이동식 에어컨, 물놀이 튜브와 접이식 풀장이 매대 전면을 채우고 있었다. 아직 4월 중순이지만 반소매 티셔츠와 냉감 이불을 고르는 소비자들의 발길도 이어졌다. 장을 보러 나온 한 40대 주부 이현아씨는 “며칠 사이 갑자기 더워져서 아이들 여름용품을 좀 보러 나왔다”며 “아직 4월인데 벌써 이 날씨면 여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