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어닝 서프라이즈’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89조… 엔비디아·애플도 넘어
    경제일반

    ‘어닝 서프라이즈’ 삼성전자, 2분기 영업익 89조… 엔비디아·애플도 넘어 지면기사

    삼성전자가 올해 2분기에 엔비디아와 애플을 넘어서는 89조4천억원의 영업이익을 내 시장을 또다시 놀래켰다. 20조원에 가까운 성과급의 영향이 있었지만 이번 분기에만 지난해 전체의 2배 넘는 실적을 세웠다. 7일 삼성전자는 올해 2분기 영업이익 89조4천억원, 매출 171조원을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동기 대기 각각 1천810.3%, 129.3% 증가한 수치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4분기부터 3개 분기 연속으로 매출과 영업익 모두 최대 실적을 경신하고 있다. 특히 영업이익은 이번 분기만으로 지난해 전체(43조6천11억원)의 2배를 넘었

  • 회생 결정 앞둔 홈플러스… 경기 노동계·정치권 “정부·국회 나서야”
    노동

    회생 결정 앞둔 홈플러스… 경기 노동계·정치권 “정부·국회 나서야” 지면기사

    법원의 홈플러스 회생 결정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오면서 경기지역 홈플러스 노동자들과 정치권이 정부를 향해 책임 있는 개입을 재차 촉구했다. 26일 민주노총 서비스연맹 경기본부, 진보당 경기도당 등은 홈플러스 북수원점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와 정부는 홈플러스 청산으로 인한 대량실업 사태와 지역경제 파탄을 막기 위해 적극 나서야 한다”며 “노사정 협의체를 구성해 해결 방안을 찾아내고, 국회는 법원에 회생 결정 2개월 유예를 공식 요청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서울회생법원은 오는 7월3일 홈플러스에 대한 회생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 ‘수입 에그’ 부정적 인식도 깼다
    생활경제

    ‘수입 에그’ 부정적 인식도 깼다 지면기사

    ‘에그플레이션’ 공포(6월9일자 12면 보도)가 서민 밥상을 그늘짓게 만들자 정부가 ‘수입란’을 대형마트에 풀었다. 국내산 계란보다 저렴한 게 특징인데, 매장 입고와 동시에 품절되는 양상이 나타나고 있다. 25일 방문한 수원시내 한 이마트. 10구짜리 계란부터 30구짜리 한판까지 다양한 계란이 진열돼 있는 신선코너에 소비자들의 시선이 머물렀다. 특히 갈색계란이 아닌 하얀계란 30구짜리 앞에서 장바구니를 든 소비자들이 발걸음을 수시로 멈췄다. 이 계란은 미국산 계란으로 한판 가격이 5천780원이었다. 개당 가격은 192.7원꼴. 이날

  • 맥주 안주 ★★★★★ 형만한 아우 ‘육포깡’
    생활경제

    맥주 안주 ★★★★★ 형만한 아우 ‘육포깡’ 지면기사

    농심 신제품 ‘육포깡’이 품귀현상 중심에 섰던 전작 ‘먹태깡’의 전철을 밟고 있다. 출시 이후 입소문을 타며 편의점에서 품절사태로 이어지는 중인데, GS25에서는 발주제한까지 걸린 상황이다. 23일 오후 수원시 인계동 일대 GS25·CU 등 편의점 6곳을 둘러보니, 2곳에서는 육포깡이 모두 판매돼 재고가 없는 상태였다. 육포깡은 농심이 지난 8일 선보인 육포맛 스낵으로, 소고기 풍미에 고추와 후추를 더한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출시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0만봉을 돌파하며 먹태깡과 유사한 초기 흥행 흐름을 보이고 있다. 편의점

  • 오전에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상권 응원 매출 ‘희비’
    생활경제

    오전에 열리는 북중미 월드컵… 상권 응원 매출 ‘희비’ 지면기사

    2026 북중미 월드컵이 개막하면서 광화문 여의도 등 서울 주요 오피스 상권은 월드컵 특수를 톡톡히 누렸지만, 경기도와 인천 주요 상권은 조용했던 것으로 확인됐다. 출근으로 유동인구가 줄어드는 오전에 경기가 있었던 만큼 동일한 수도권임에도 희비가 극명하게 갈렸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대한민국의 첫 경기 체코전이 있었던 지난 12일, 광화문 인근 편의점 매출이 전주 대비 크게 늘었다. 거리 응원이 펼쳐진 영향으로, 일대에 1만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돗자리를 포함해 생수, 얼음 등 먹거리 매출이 신장한 것으로 확인됐다. 대규모 거리응

  • 수원 축구판에 퍼진 진한 커피 향… ‘김성민’ vs ‘정지영’ 수원 로컬 커피 더비
    생활경제

    수원 축구판에 퍼진 진한 커피 향… ‘김성민’ vs ‘정지영’ 수원 로컬 커피 더비

    수원에서 이름을 걸고 커피전문점을 운영하는 김성민커피와 정지영커피로스터즈가 수원 프로축구판에서 로컬 커피전을 펼치고 있다. 각각 수원 삼성 블루윙즈 메인파트너사, 수원FC 공식후원사로 활동하며 수원 로컬 브랜드의 커피맛을 프로축구 팬들에게 널리 알리는 중이다. 12일 수원시 팔달구 신풍동 정지영커피로스터즈 행궁본점. 수원 토박이 정지영 대표의 남다른 수원 애정이 느껴지는 ‘위아 수워너(WE ARE SUWONER)’ 카피를 활용한 굿즈와 함께 수원FC 유니폼이 지하 1층에 진열돼 있었다. 지하 1층은 음료 등 주문을 받는 공간이다.

  • 신라면세점, 인천공항공사 상대 1천65억 위약금 반환 소송
    생활경제

    신라면세점, 인천공항공사 상대 1천65억 위약금 반환 소송

    신라면세점을 운영하는 호텔신라가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상대로 위약금 일부를 돌려달라는 소송을 제기했다. 11일 면세업계 등에 따르면 호텔신라는 최근 인천공항공사를 상대로 1천65억원 규모의 부당이득반환 청구 소송을 냈다. 호텔신라는지난해 9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면세점 DF1 권역(화장품·향수·주류·담배) 사업권을 반납하면서 인천공항공사에 낸 위약금이 과도하게 책정됐다며 일부 반환을 요구하고 있다. 앞서 호텔신라는 신세계면세점과 함께 인천공항공사에 임대료 40% 인하를 요구해 왔다. 법원이 호텔신라 임대료를 25% 낮추는 내용의 조

  • 반도체 성과급 잔치에 지역경제도 ‘덩실’
    생활경제

    반도체 성과급 잔치에 지역경제도 ‘덩실’ 지면기사

    반도체 슈퍼사이클 훈풍이 경기도내 부동산(6월3일자 2면 보도)을 넘어 유통가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경기도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내년도 성과급이 상당할 것으로 전망되면서 기대감이 소비로 번지고 있다. 반도체 업황 개선이 지역경제활성화로 이어지는 분위기다. 10일 오전 롯데백화점 동탄점. 백화점 로열층으로 꼽히는 지상 1층에 자리한 해외의류 브랜드부터 같은 층에 있는 카페까지 평일인데도 고객이 제법 많았다. 아동·유아 제품과 남성패션을 취급하는 4층, 가전과 리빙을 판매하는 6층, 식음료 매장이 들어선 지하 1층

  • ‘반도체 훈풍’에 깨어난 소비심리… 백화점 위주 실제 소비도 늘었다
    생활경제

    ‘반도체 훈풍’에 깨어난 소비심리… 백화점 위주 실제 소비도 늘었다 지면기사

    경기도 반도체 투톱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쏘아올린 한국 증시 훈풍에 올해 1분기 경기도 소비심리가 회복(4월29일자 2면 보도)되자 도내 백화점 위주로 실제 소비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은행 경기본부가 발표한 최근 경기지역 실물경제 동향에 따르면 올해 4월 중 경기도 대형소매점 판매액지수는 전월 -3.3%에서 이달 2.3%로 증가전환했다. 세부적으로 보면 백화점 판매액지수 증가가 눈에 띈다. 올해 월별 백화점 판매액지수는 ▲1월 4.3% ▲2월 14.1% ▲3월 5.0% ▲4월 8.6% 등을 기록하고 있다. 대목으로

  • [K-뷰티 창업 열풍의 그늘·(1)] 누구나 뛰어든다, 화장품 브랜드 홍수
    K심층·탐사

    [K-뷰티 창업 열풍의 그늘·(1)] 누구나 뛰어든다, 화장품 브랜드 홍수 지면기사

    “이 향수를 뿌리고 헤어진 연인과 다시 만났어요.”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름을 알린 인플루언서 A씨가 출시한 향수 홍보 게시물에는 이런 후기들이 줄줄이 달렸다. “이성에게 인기가 많아졌다”는 이야기부터 각종 체험담까지 쏟아졌고 5만원에 가까운 가격에도 제품은 완판됐다. 하지만 구매자들 사이에서는 “시중 중저가 향수와 큰 차이를 모르겠다”는 평가도 적지 않았다. 직장인 B씨는 최근 상사로부터 난처한 부탁을 받았다. 가족이 새로 시작한 화장품 사업 제품을 써보고 후기를 남겨달라는 내용이었다. 피부가 예민한 B씨는 정식 판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