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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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바다에서 캐내는 ‘金’ 전세계 식탁을 빛내다 지면기사
‘김’ 하면 무조건 남쪽바다? 우리 지역 효자를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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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6월 경기콩 전국 요리경연대회’… 경기도농업기술원, 학생·일반부 모집 지면기사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오는 6월 ‘제3회 경기콩 전국 요리경연대회’ 개최에 앞서, 21일부터 5월 1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경기도농업기술원이 2016년 개발한 신품종 ‘강풍콩’의 우수한 맛과 활용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 대상은 신청일 기준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학생부)과 만 19세 이상 일반인(일반부)으로 나뉜다. 신청은 경기콩 요리대회 누리집(ggkong.kr)에서 가능하며, 개인 또는 2인 팀으로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200개 팀에게는 대회 재료인 강풍콩 샘플이 제공된다. 요리 주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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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소상공인 “단비 같은 12조2천억 추경” 지면기사
미국발 관세 전쟁과 탄핵 정국 등으로 얼어붙은 내수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급하게 요구되던 추가경정예산안이 편성됐다.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계는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18일 오전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12조2천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당초 제시한 금액보다 2조 원 가까이 늘어난 예산안이다. 정부는 재해·재난 대응, 통상·인공지능(AI) 지원,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을 3대 사업분야로 잡고 총 14개 부처의 93개 사업을 추려내 ‘필수 추경’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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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인천본부, 현장소통 간담회… 수출기업 애로사항·개선방향 논의 지면기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인천지역본부는 인천 수출기업과 소통 강화를 위해 찾아가는 중진공 현장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글로벌퓨처스클럽 인천지회 회원사 16개를 비롯해 심준석 한국무역협회 인천지역본부장, 임채하 한국무역보험공사 인천지사장 등이 함께했다. 간담회에서는 다양한 지원정책 안내에 이어 수출기업 애로사항·개선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세부적으로는 ▲수출기업 애로사항 청취 ▲정책자금 사업 ▲수출바우처사업 등 수출지원 사업 ▲중소기업 재직자 연수사업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모혜란 중진공 인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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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진공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와 업무협약 체결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는 (사)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와 ‘지역 소상공인 수출지원 강화와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소상공인의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고, 수출 경쟁력을 갖춘 유망 소상공인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소진공 인천경기북부지역본부와 인천수출경영자협의회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수출 유망 소상공인 발굴 및 육성 ▲해외시장 진출 컨설팅 및 네트워킹 기회 제공 ▲공동 세미나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관련 정보 및 자원 상호 공유 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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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박 풀린 부동산 투자회사 ‘리츠’… 경기도에 독일까 약일까
부동산 투자회사 ‘리츠(REITs)’의 규제 완화로 경기도 부동산 시장에 민간 자금 유입 기대감이 커지는 가운데 공공성 약화와 투기성 금융상품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된다. 지난 16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토법안심사소위원회는 기존 단순 투자 중심이었던 리츠의 사업 범위를 개발사업까지 확장하는 내용의 ‘부동산투자회사법 개정안’을 통과(4월17일자 12면 보도)시켰다. 이에 따라 민간 건설사나 자산운용사가 리츠를 통해 직접 도시개발사업에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리츠 업계는 즉각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국리츠협회는 성명서를 통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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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란도 다녀간 강화도, 소도시 여행지로 주목
인천 강화군이 수도권 ‘소도시 여행지’로 주목받고 있다. 18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강화군은 최근 이들 기관이 주최하는 ‘여행으로-컬’ 소도시 여행 대상지로 선정돼 당일여행 행사가 진행됐다. 이 사업은 문체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국내관광을 활성화하기 위해 추진 중인 프로젝트로, 인구감소지역이면서 단거리 여행지로 적합한 지역을 선정해 관광 투어를 진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강화군은 경기 연천군·가평군과 함께 수도권에서 유일한 인구감소지역이면서 소도시 여행지로서 매력적인 특성을 갖고 있다는 게 한국관광공사 설명이다.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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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강화군지부, 영농지원발대식·영농폐기물 수거 실시
농협 강화군지부는 18일 강화군 하점면 일원에서 서강화농협, 농협은행 강서마케팅지원단과 함께 ‘2025년 영농지원 발대식’을 개최하고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영농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고추·토마토 곁순제거 등 농촌 업무와 폐영농자재 수거 활동을 도왔다. 이기연 농협 강화군지부장은 “깨끗한 농촌환경 조성과 화재 예방을 위해 영농폐기물 수거를 실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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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일반
가뭄에 단비 같은 추경 소식에 소상공인·중소기업계 ‘환영’
미국발 관세 전쟁과 탄핵 정국 등으로 얼어붙은 내수 시장 활성화를 위해 시급하게 요구되던 추가경정예산안이 편성됐다. 가뭄에 단비 같은 소식에 소상공인과 중소기업계는 환영의 뜻을 내비쳤다. 18일 오전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12조2천억원 규모의 추경 예산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당초 제시한 금액보다 2조 원 가까이 늘어난 예산안이다. 정부는 재해·재난 대응, 통상·인공지능(AI) 지원,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을 3대 사업분야로 잡고 총 14개 부처의 93개 사업을 추려내 ‘필수 추경’이라는 타이틀을 달았다.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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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 보험사들 ‘실적 먹잇감’ 된 치매 기초수급자 지면기사
70만원 급여중 43만8천원 보험료 4개社 20여개 가입 3천만원 지출 가족 환불 요청 “문제없다” 거절 ‘불완전 판매’ 입증못해 구제 난항 국내 여러 대형 보험사가 치매를 앓고 있어 인지능력이 떨어지는 사람에게 여러 보험을 가입시키는 횡포를 벌인 것으로 확인됐다. 뒤늦게 이 사실을 확인한 가족이 문제를 제기하고 있지만 피해 회복은 완전히 이뤄지지 않았다. 17일 A씨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12월 혼자 사는 친언니 B씨의 통장을 보고는 깜짝 놀랐다. 많은 보험료가 매달 지출되고 있어서였다. B씨는 2017년 초로성 치매와 모아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