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경제일반

    농심 파고든 친환경 난방… 유가 요동에도 끄떡 없다 지면기사

    인천 계양구에서 토마토 농장을 운영하는 이완수(59)씨는 3년 전 수냉식 히트펌프를 설치했다. 재래식으로 보온 이불을 직접 덮어가며 하우스 온도를 조절하던 방식에 한계를 느꼈고, 매년 되풀이되는 등유 가격 부담을 덜기 위해서였다. 이씨는 “최근 중동 전쟁으로 유가가 요동치고 있지만, 등유 대신 수냉식 히트펌프 난방방식을 선택한 덕분에 고유가 타격을 피할 수 있었다”며 “난방비 절감은 물론이고 온도 관리의 편의성 측면에서도 만족도가 높다”고 말했다. 최근 중동 분쟁 등 국제 정세 불안으로 등유 가격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시설(하우

  • 안양시, 서울대와 손잡고 비산동 일대에 ‘AI 융합 혁신 클러스터’ 조성
    안양

    안양시, 서울대와 손잡고 비산동 일대에 ‘AI 융합 혁신 클러스터’ 조성 지면기사

    안양시가 서울대학교와 손잡고 동안구 비산동 일대에 인공지능(AI) 연구 거점 및 AI기반 첨단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나선다. 특히 시는 서울 서부선 안양 연장을 이번 사업과 연계해 안양과 서울 주요 대학들을 잇는 ‘유-테크 라인(U-tech line)’을 구축해 미래 첨단산업 거점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전략이다. 시와 서울대는 8일 서울대 행정관 4층 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 융합 혁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시와 서울대는 ▲AI 연구 거점 구축 공동 추진 ▲교육·취업 프로그램 통한

  • [인터뷰…공감] ‘60년 흥망성쇠를 함께한 산증인’ 신현기 신포국제시장 상인회장
    경제일반

    [인터뷰…공감] ‘60년 흥망성쇠를 함께한 산증인’ 신현기 신포국제시장 상인회장 지면기사

    1965년생인 신현기 신포국제시장 상인회장은 신포국제시장에서 태어나고 자란 ‘신포 토박이’다.

  • 경기농협 북부조합장협의회 “농협법 개정안 자율성 수호해야”
    경제일반

    경기농협 북부조합장협의회 “농협법 개정안 자율성 수호해야”

    경기농협 북부조합장협의회가 농협법 개정안과 농업 정책 방향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경기농협 북부조합장협의회(이하 북부협의회)는 6일 양주 은현농협에서 회의를 열고 농협법 개정안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농업 예산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는 농협중앙회 이사인 박경식 조합장을 비롯해 북부지역 조합장 40여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결의문을 통해 중앙회장 조합원 직선제 도입과 내부통제권을 무력화하는 감사위원회 설립 등 정부의 과도한 감독권 강화 내용이 담긴 농협법 개정안에 대해 지적했다. 북부협의회는 협동조합의 자율성과 헌법적

  • 쌀맛나는 스터디, 맛깔나는 경기미
    경제일반

    쌀맛나는 스터디, 맛깔나는 경기미 지면기사

    경기도농업기술원의 ‘경기미 소믈리에’ 프로그램이 진행된 지난 2일. 수원의 배민아카데미 경기센터 강의실에는 49명의 교육생들이 자리를 가득 채웠다. 4.2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교육생들은 벼의 일생 및 품종 개발과 일본 쌀 소비시장 혁신 사례를 주제로 한 강의를 들으며 쌀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갔다. 단순히 이론 강의만 진행되는 것이 아닌 체험도 함께 이뤄졌다. 이날은 쌀밥의 식미와 품질에 대한 실습이 진행됐다. 색깔이 다른 스티커가 붙여진 작은 그릇 네 개에 각각 다른 쌀로 지은 밥이 담겼다. 교육생들은 앞서 들은 강의를 바

  • [위크&인천] 공기 좋은 산 속은 옛말… 요양원 트렌드도 변화한다
    경제

    [위크&인천] 공기 좋은 산 속은 옛말… 요양원 트렌드도 변화한다

    ■ “월급 더 줘도 안 와요”… 산골 요양원 발목 잡은 ‘구인난’ 가장 큰 원인은 지독한 ‘종사자 구인난’입니다. 아무리 시설이 좋아도 산골까지 찾아와 일할 직원을 구할 수가 없는 것이 현실입니다. 기숙사를 제공해도 문화 인프라가 갖춰진 도심 출퇴근을 선호하는 요양보호사와 조리원을 구하기란 하늘의 별 따기입니다. 결국 운영자들은 인력 확보가 용이한 도심 상가로 발길을 돌릴 수밖에 없습니다. 달라진 가족 관계와 사회적 분위기도 한몫합니다. 과거에는 시설에 어르신을 모시면 모든 것을 알아서 해결해 주길 바랐지만, 최근 노인학대 등 사회

  • 장례지도사 새롭게 뜬다… 인천 자격증 취득 5년새 2배↑
    경제일반

    장례지도사 새롭게 뜬다… 인천 자격증 취득 5년새 2배↑ 지면기사

    인천 지역에서 장례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는 시민들이 매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사회가 고령화 하면서 장례 수요가 급등하고 있는 데다, 경제 불확실성 속에서 정년 없는 직종을 선호하는 ‘MZ세대’의 가치관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된다. 1일 인천시에 따르면 최근 5년(2021~2025)간 인천지역 신규 장례지도사 자격증 발급 현황은 가파른 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 지난 2021년 65건에 불과했던 신규 발급 건수는 2022년 87건, 2023년 115건 등 매년 증가하다가 지난해에는 141건을 기록하며 크게 늘어났다. 5년

  • 청와대

    소득 하위 70% 고유가 피해지원금 10만원 지면기사

    소득 하위 70% 이하 국민에게 고유가 피해지원금을 지급하고 K패스 환급률을 한시적으로 확대하는 내용의 정부 추가경정예산안이 확정돼 국회로 제출됐다. 정부는 31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중동전쟁 위기 극복’을 위한 26조2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추경)안을 심의해 의결했다. 정부 추경 26조2천억원 중 이른바 ‘고유가 부담 완화 3대 패키지’에 10조1천억원이 배정됐다. 고유가·고물가로 인한 서민 부담을 줄이는 목적으로 소득하위 70%(3천256만명)에게 1인당 10만원을 지급한다. 비수도권·인구감소지역 거주자

  • 중동發 물가불안에… 전면대응 나선 인천시
    경제일반

    중동發 물가불안에… 전면대응 나선 인천시 지면기사

    중동전쟁 여파로 물가 상승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인천시가 ‘물가책임관 지정’과 ‘공공요금 인상 억제’를 중심으로 한 대책을 내놓았다. 인천시는 최근 ‘2026년 인천시 물가 안정관리 추진 계획’을 수립했다고 30일 밝혔다. 정부가 중동전쟁으로 인한 유가 급등이 민생 물가에 영향을 주는 것을 막고자 지난 26일 ‘중동전쟁 품목별 민생 물가 대응 방안’을 발표하는 등 조치에 나섰는데, 인천시도 지역 실정에 맞는 대책을 마련한 것이다. 정부가 지난 1월 확정해 발표한 ‘2026년 경제성장전략’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 물가는 지난해보다 2

  • 중동 전쟁 여파… 고유가 복병 압박, 날개 접는 하늘길
    경제일반

    중동 전쟁 여파… 고유가 복병 압박, 날개 접는 하늘길 지면기사

    중동 전쟁 여파로 고유가와 고환율이 지속되면서 항공사들이 잇따라 운항편을 감축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이어가던 인천국제공항 성장세에도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은 다음 달부터 국제선 운항 편수 축소에 나선다. 진에어는 다음 달 4일부터 30일까지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괌, 필리핀 클라크, 베트남 나트랑 노선 등을 포함한 8개 노선의 운항 횟수를 줄이기로 했다. 중장거리 노선에서 주로 운항하는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4∼5월 인천공항에서 미주와 동남아를 잇는 노선 총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