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3 지방선거에서 양주시장 선거는 그 어느 때보다 부동층의 향배에 크게 좌우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2022년 지방선거 이후 양주지역에선 주요 현안마다 진보·보수, 여야로 갈라져 극명한 의견 대립을 보였다. 이로 인해 양주시의회에선 전례 없는 장기 파행 사태가 벌어지기도 했다. 이런 정치 양극화 상황에서 수면 아래 부동층의 움직임은 선거 판도를 예측할 수 있는 중요 가늠자일 수밖에 없다. 현재까지 지역정가에서 거론되는 시장선거 예상 후보를 보면 지난 선거와 거의 판박이다. 다만 여야 입장이 바뀐 것뿐이다. 더불어민주당에선 정권
“사무소 직원 김현준입니다.” 최근 자신을 양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총무과 직원이라고 소개한 전화가 지역 내 한 인력업체로 걸려왔다. 그는 사무소 별동 건물 인테리어를 위한 사전 철거 작업에 곧 인력을 끌어쓰겠다며 친절한 말투로 업체에 접근했다. 그러나 이것은 미끼였다. 업체와 친근감을 쌓은 김씨는 인력 고용 대신 업체가 필요한 물품을 다량으로 대리 구매해주겠다고 꼬드겼다. 마침 필요했던 물품을 구해준다는 생각에 이 업체는 별다른 의심 없이 김씨가 안내한 계좌에 돈을 보냈다. 그 뒤 이름과 모든 게 가짜였던 김씨는 잠적했다. 출입국사
양주시는 학교법인 서정대학교가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경기양주테크노밸리’ 산업시설용지 매매계약을 체결하고 입주를 확정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입주계약은 지난해 12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북부본부에 이어 두 번째로, 서정대와 계약이 체결된 용지는 G-2·G-3블록 총 1만760㎡ 규모다. 서정대는 이곳에 산학협력과 연구개발 관련 시설을 조성,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교육과정 운영, 현장실습과 채용 연계, 공동연구와 기술자문 등 산학협력 프로그램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입주계약이 이어지면서 테크노밸리 분양과 기업 유치에도
수도권 전철 1호선 양주~동두천~연천 구간 셔틀열차 도입(2025년11월11일자 8면 보도)이 애초 의도와는 달리 주민들로부터 반감을 사고 있다. 양주·동두천·연천지역 주민들은 셔틀열차 운행이 지금까지 요구해온 직결열차 증차를 더욱 지연시킬 것이란 우려의 목소리를 내고 있다. 이들은 셔틀열차는 애초 증차요구에 대한 임시방편으로 추진되는데다 운행되더라도 갈아타야 하는 불편을 가중시켜 개선효과가 미미할 것이란 주장이다. 3일 양주시 등에 따르면 옥정·덕계 등 대형 신도시가 자리 잡은 양주는 물론 동두천·연천지역 주민들은 양주~동두천~연
양주시 재정정책이 지난해 이어 올해도 국비확보에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 매년 늘어나는 인구로 예산 규모는 커지고 있지만,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자체수입은 감소세를 보여 안정적 사업추진을 위해서는 국비확보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올해 시 예산 규모는 약 1조3천615억원으로 지난해 본예산보다 8.7% 늘었다. 이에 반해 지역 부동산 시장 위축, 국세 감소, 재산세 증가 둔화 등 지방세수 여건이 좋지 않아 국·도비 의존도가 높아질 것으로 시는 전망하고 있다. 재정자립도가 26.9%(2024년 기준)에 머무는 가운데 지난해도 예산 증
양주·동두천·연천에서 서울을 오가는 수도권전철 1호선 증차와 관련한 시민들 요구에 정부가 추가 운행 방안을 두고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는 입장을 최근 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양주동두천연천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시민추진위)에 따르면 범시민추진위는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경기북부 주민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한 열차 추가 운행 방안을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에서 협의 중임을 알려드린다”는 내용의 민원 회신을 받았다. 범시민추진위는 이 같은 국토부 답변을 증차의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선로 용량 등을 이유로 기존까지 시민
경동대학교는 교육부가 최근 공시한 ‘2024년도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76.9% 취업률을 기록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통계는 2023년 8월과 2024년 2월 졸업자를 기준으로 조사됐으며, 조사 대상 200여 4년제 대학 전체 취업률 평균은 62.8%인 것으로 나타났다. 경동대가 기록한 취업률은 4년제 대학 전체 평균보다 14.1%P 높고, 졸업생 1천500명 이상 중대형 대학 중에서는 가장 높다. 중대형 대학만 보면 7년 연속 최고 취업률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 2019년에는 82.1%로 4년제 대학 전체 최고
양주에서 전기용품을 만들어 취약계층과 일자리를 나누고 있는 사회적기업이 최근 겹경사가 터져 눈길을 끌고 있다. 공장보다는 소규모 작업장에 가까운 제조시설에서 LED 실내조명등, 투광등, 터널등과 같은 조명기구를 만들어 납품하는 ‘지심’은 사회적협동조합으로, 이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대부분 중증장애인 등 취약계층이다. 지심은 올해 11월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발표한 ‘사회적가치지표(SVI)’에서 최고 등급인 ‘탁월(excellent)’ 등급을 획득했다. 탁월 등급 획득은 지난해 이어 2년 연속이다. 사회적가치지표는 한 해 동안 사회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