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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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서부지역 ‘드론산업 메카’로 키운다 지면기사
지난달 드론봇인재교육센터 열어 운용공간 등 갖춰 저변 확산 기대 양주 서부지역이 드론산업의 메카로 부상하고 있다. 10일 시에 따르면 지난해 5월 양주시 광적면 가납리비행장에서 열린 드론봇페스티벌에는 사흘간 6만여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이 행사는 양주시가 지상작전사령부와 협업으로 2022년부터 주최하고 있다. 양주에서 단기간 단일 행사에 이처럼 많은 인파가 몰린 행사는 드물다. 최첨단 분야인 드론봇에 쏠린 관심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행사가 열린 광적면은 양주 서부지역으로, 최근 이 지역이 앞으로 드론봇산업의 중심지로 부상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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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양주서 층간소음 말다툼 끝에 이웃 살해
양주시에서 층간소음 문제로 말다툼을 벌이다 아래층 이웃을 살해한 혐의로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9일 양주경찰서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후 1시께 양주시 백석읍 한 빌라 아래층에 사는 B씨의 집에서 시끄러운 소리가 난다며 B씨와 말다툼을 벌이다 B씨를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이 빌라 5층, B씨는 4층에 사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발생 후 A씨가 119에 신고하며 경찰에 체포됐다. 경찰은 자세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며 A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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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코레일관광개발에 교외선 관광상품개발 건의
양주시가 코레일관광개발과 교외선 재개통에 따른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다. 6일 시에 따르면 강수현 시장은 지난 5일 시장 집무실에서 권백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를 접견하고 교외선을 활용한 지역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강 시장은 “SNS와 미디어채널 등 다양한 홍보채널을 통한 마케팅을 시작으로 교외선을 찾는 관광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맞춤형 굿즈’ 개발과 열차 내부 또는 역전을 활용한 버스킹 운영 등 다양한 관광상품을 적극적으로 개발해 줄 것”을 건의했다. 강 시장은 또 관광상품의 성공을 위해 시와 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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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 반려동물·응급구조과, 지역사회 수요 반영 취업시장 개척
최근 대학들이 취업난 해소를 위해 지역사회 수요에 맞춘 인력양성 추세가 뚜렷해지는 가운데 서정대학교 반려동물과와 응급구조과의 지역산업 맞춤형 전문교육이 주목받고 있다. 서정대 반려동물과는 지난해부터 경기북부지역 지자체들이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조성에 앞다퉈 나서면서 지역사회에서 전도유망한 학과로 떠오르고 있다. 더욱이 이 학과는 실무 중심 교육에 더해 전국 관련 학과 중 유일하게 학교기업까지 운영하고 있어 학생 대부분이 졸업 후 전공 분야에 수월히 취업하고 있다. 이 때문에 반려동물 분야 진로를 꿈꾸는 대학 입시생들에게 인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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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번 불편 호소… 양주시, 704번 노선 복원하나 지면기사
차고지 마련 등 서울시와 협의 양주시가 서울시의 704번 버스노선 단축에 따른 장흥지역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체 노선 연장과 704번 노선 복원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5일 양주시에 따르면 2022년 11월 서울시가 704번 노선에서 장흥면 지역을 제외한다는 노선 단축 방침을 시에 처음 통보해 온 후 양측은 이를 두고 협의를 벌였다. 그러나 끝내 합의 도출에 실패하자 지난해 8월 대체 노선이 긴급 편성돼 현재 37번 버스가 운행(2024년 8월29일 인터넷 보도) 중이다. 37번 버스는 대체 노선 편성 당시 송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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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704번 노선 복원’ 불씨 살린다
노선연장 등 장흥지역 불편 해소 다각적 모색 ‘차고지마련 조건’ 서울시 원칙적 동의 알려져 양주시가 서울시의 704번 버스노선 단축에 따른 장흥지역 주민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대체 노선 연장과 704번 노선 복원 등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5일 양주시에 따르면 2022년 11월 서울시가 704번 노선에서 장흥면 지역을 제외한다는 노선 단축 방침을 시에 처음 통보해 온 후 양측은 이를 두고 협의를 벌였다. 그러나 끝내 합의 도출에 실패하자 지난해 8월 대체 노선이 긴급 편성돼 현재 37번 버스가 운행(2024년8월29일 인터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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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공사공제조합 경기북부지점 양주 신사옥 준공 지면기사
전기공사공제조합 경기북부지점이 5일 양주시 옥정로에 마련한 신사옥 준공식을 열었다. 신사옥은 총면적 1천394㎡ 규모의 4층 건물로 편의공간과 주차시설을 확충, 이용환경을 대폭 개선했다. 앞서 지난해 4월 한국전기공사협회 경기북부회와 전기공사공제조합은 신사옥의 원활한 건립 및 운영을 위해 양주시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시는 협약에 따라 그간 신사옥 건립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해왔고,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신규 일자리 창출을 위해 이들 단체와 협력할 예정이다. 이날 준공식에 참석한 강수현 시장은 축사를 통해 “경기북부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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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대, 캄보디아 CUS대와 한국어 교육 협력
서정대학교(총장·양영희)는 캄보디아 프놈펜의 CUS대학과 한국어 교육 교류를 강화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양측은 지난 4일 CUS대학이 현지에서 주최한 세미나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이지복 서정대 국제교류처 부처장 등 서정대 관계자들은 CUS대학 초청으로 세미나에 참석, 케오 체아(Keo Chea) CUS대학 부총장 등과 만나 한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한 댜앙한 방안을 논의했다. CUS대학은 수년 전부터 한국 내 대학을 비롯해 기업과 교류를 통해 캄보디아 정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오고 있다. 이 부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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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 단독주택서 70대 남성 숨진 채 발견
양주시에서 한 70대 남성이 집안에서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를 벌이고 있다.. 5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11시20분께 양주시 장흥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70대 남성 A씨가 숨져 있는 것을 이웃 주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가 입고 있던 옷 등에서는 불에 탄 흔적이 발견됐고 A씨 주변에는 난로와 연탄 등이 놓여 있었다. 뚜렷한 범죄 혐의점은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화재로 인한 사망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하는 등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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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다자녀 상·하수도 요금 감면 혜택 확대
양주시가 2월부터 다자녀가정 상·하수도 요금 감면 혜택을 기존 3명 이상 자녀에서 2명 이상으로 확대하기로 했다. 4일 시에 따르면 미성년 자녀 2명 이상을 둔 가정은 1월 검침분(2월 고지분)부터 상·하수도 요금을 감면받게 된다. 대상 가정은 감면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감면받을 수 있다. 감면 혜택은 소급 적용되지 않아 빨리 신청할수록 유리하다. 시는 또 하수처리구역 내 개인하수처리시설 이용자에게 부과되는 청소비용 이중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하수도 사용량 감면 규정을 신설해 추진한다. 대상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