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산단·GTX 호재 품은 초역세권 고급 주거복합단지
    건설·부동산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산단·GTX 호재 품은 초역세권 고급 주거복합단지 지면기사

    70·84·101㎡ 702가구, 2029년 입주 특화설계로 실내공간 활용 극대화 제일건설(주)가 양주시에 선보이는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가 11일 양주시 남방동에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들어간다. 단지는 지하 3층, 지상 40층, 4개동 총 702가구 규모며 전용면적은 70㎡, 84㎡, 101㎡ 등으로 구성된다. 최고 40층 고층과 다양한 특화설계로 상징성과 희소성을 갖춘 게 특징이다. 청약일정은 오는 14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5일 1순위, 16일 2순위 청약을 받는다. 오는 22일 당첨자 발표에 이어 다음달 7~9일

  • 양주

    양주 옥정동서 땅꺼짐 발생… “도로 통제, 긴급 복구중”

    10일 오후 3시30분께 양주시 옥정동의 한 도로에서 지름 1m, 깊이 3m 규모 땅 꺼짐(싱크홀) 현상이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현재 해당 도로는 차량 통행 등이 통제되고 있다. 시는 현장에 조사팀을 투입해 정확한 땅 꺼짐 원인을 확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현재 긴급 보수 공사가 진행 중”이라며 “복구 작업이 오늘 저녁에는 완료될 예정”이라고 말했다.

  • 양주시, 프리미엄 관광상품 출시… 19일부터 교외선 연계 시티투어
    양주

    양주시, 프리미엄 관광상품 출시… 19일부터 교외선 연계 시티투어 지면기사

    양주시는 오는 19일부터 교외선과 시티투어를 연계한 프리미엄 관광상품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교외선 연계 시티투어는 시가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 코레일관광개발과 ‘당일치기 철도문화기행’으로 개발한 관광상품이다. 관광상품은 박물관 견학, 연극 관람, 양조장 방문, 전통문화 체험 등 다양한 콘텐츠로 구성돼 있다. 대표상품인 ‘가족愛, 빛을 담다 in 양주’는 오전 회암사지박물관 관람으로 시작해, 오후 조명박물관에서 인형극 또는 마술연극 공연을 관람하고, 전통공예인 나전칠기 체험으로 일정을 마무리하는 코스다. 전통주 애호가를 위한

  • 양주시의회 “양주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필요”
    양주

    양주시의회 “양주시 경제자유구역 지정 필요”

    양주시의회는 8일 열린 제376회 본회의에서 양주시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접경지역에 속해 있을 뿐 아니라, 군사보호구역 등 중첩규제로 기업유치활동에 제약이 따르고 투자를 유도하는데 매우 불리했음에도 성장과 발전의 계기를 스스로 마련했다”며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도시개발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 양주는 서울과 인접해 있고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및 GTX-C노선 개통 등 광역교통망 확충을 앞두고 있는 점을 강점으로 내세웠다. 시의회는 건의안을 산업통상자

  • 경동대학교-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 업무협약
    양주

    경동대학교-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 지역경제 활성화 상생 업무협약 지면기사

    경동대학교가 양주지역 소상공인들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8일 경동대에 따르면 경동대와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은 최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합은 양주시내 170여개 상점이 가입돼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경동대 재학 외국인 유학생 일자리 창출, 평생교육 등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영훈 경동대 산학부총장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잘 활용하면, 지역 상인들과 실질적 상생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 양주

    양주신도시 수백명 중학생 원거리 통학 “학군조정 필요” 지면기사

    옥정·회천지역 학령인구대비 중학교 부족 ‘불편’ 시의회, 학군 세분화·통학버스 운행 제안 ‘주목’ 최근 양주 옥정·회천 등 신도시 일부 지역에서 중학교 원거리 통학 문제가 불거지면서 양주지역 중학군 조정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7일 양주시의회와 옥정·회천신도시 주민들에 따르면 신도시에 학령인구 대비 중학교가 부족해 매년 수백명의 학생이 집에서 멀리 떨어진 학교로 통학하고 있다. 회천신도시에서만 올해 200여 명이 본인의 희망과 다른 원거리 학교에 배정받았다. 시내는 현재 양주중학군(2개교), 옥정중학군(3개교), 회천중학

  • 양주시 11월까지 상가·관광지서 버스킹 공연
    양주

    양주시 11월까지 상가·관광지서 버스킹 공연 지면기사

    양주시가 지역상권과 관광지에서 8개월간 거리공연 이벤트를 진행한다. 4일 시에 따르면 ‘2025 청춘ON : 양주 버스킹’이 오는 18일 고읍상가를 시작으로 11월까지 매달 지역 주요 상가와 관광지에서 펼쳐진다. 버스킹 공연은 음악, 전통예술, 댄스 등 다양한 장르로 계절과 장소에 맞춰 주제를 바꿔가며 진행될 예정이다. 8개월간 총 76개 팀이 출연, 팀마다 개성 있는 무대를 꾸미게 된다. 고읍상가 광장과 옥정 중심상가, 장흥관광지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말마다 열린다. 이밖에 축제와 행사가 있는 공간에서도 버스킹 무대가 마련된다. 4

  • 양주시 19일 ‘양주목 한마당 큰잔치’ 개최
    양주

    양주시 19일 ‘양주목 한마당 큰잔치’ 개최

    양주시는 오는 19일 양주관아지에서 ‘2025 양주목 한마당 큰잔치’를 개최한다. 행사는 양주관아지 곳곳에서 다채로운 볼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다양한 수공예품과 디저트를 선보이는 프리마켓과 전통 공예품 만들기 체험 부스을 비롯해 푸드트럭과 어린이를 위한 ‘에어바운스 존’도 운영된다. 공연행사로는 퓨전국악팀 ‘아리현밴드’ 공연과 ‘조선 마술사 퍼포먼스’가 마련된다. 양주목사의 찻집을 재현한 전통카페와 어린이들의 창작품 전시회가 이날 열린다. 상설체험공간인 서행각에서는 ‘양주목 발굴체험장’이 마련돼 직접 유물을 발굴

  • 없어서 못타는 심야택시… 양주시 ‘총량 확대’ 시동
    양주

    없어서 못타는 심야택시… 양주시 ‘총량 확대’ 시동 지면기사

    서부권 ‘승차 거부’ 주민 이중고 737명당 1대, 20년전 지정 지적 “운행 구조 등 전반 개선 노력” 양주시가 극심한 택시 공급난(1월22일자 10면 보도) 해소를 위해 올해 택시사업 전반을 손보기로 했다. 2일 시에 따르면 현재 양주지역의 경우 인구 대비 택시 수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심야시간에는 시내 일대에서 택시 잡기가 쉽지 않아 이에 따른 민원이 잇따르고 있다. 이런 현상은 도심에서 멀수록 심해 양주 서부권에서는 일부 택시의 ‘승차 거부’ 현상마저 나타나 해당지역 주민들은 이중고를 겪고 있다. 시는 이를 해소하기 위해 택시

  • 양주시내 마사지업소에서 40대 남성 숨져… 평소 지병은 없어
    양주

    양주시내 마사지업소에서 40대 남성 숨져… 평소 지병은 없어

    양주시내 한 마사지업소에서 40대 남성 손님이 마사지 도중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1일 오후 9시30분께 양주시 옥정동의 한 마사지업소에서 40대 남성 A씨가 마사지를 받던 중 의식을 잃었다. A씨는 신고를 받고 출동한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 중 숨졌다. 경찰은 A씨가 직장 동료에게 어지럼증을 호소한 후 함께 마사지 업소에 갔다가 마사지를 받던 중 의식을 잃은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평소 특별한 지병이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의 시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