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양주시 1호 ‘공공심야약국’ 2월부터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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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1호 ‘공공심야약국’ 2월부터 운영

    양주시는 오는 2월1일부터 ‘공공심야약국’을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공공심야약국은 심야시간대와 휴일 등에 문을 열지 않는 약국을 대체하는 역할을 하게 된다. 시는 지난해 두 차례 수요조사를 통해 은현면의 약국 1곳(선암건강약국)을 공공약국으로 첫 지정했다. 이번에 시범 운영되는 공공심야약국은 오전 10시부터 자정까지 운영되며, 약국 사정에 따라 매달 1~2회 휴무할 수 있다. 양주지역에는 공공심야약국 외에 연중무휴 오후 9시 또는 10시까지 문을 여는 약국 2곳과 심야진료가 가능한 달빛어린이병원과 연계한 약국 1곳 등이 운영 중이다.

  • 양주시 올해 상반기 2천900억 풀어 지역경제 회복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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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올해 상반기 2천900억 풀어 지역경제 회복 나서

    양주시가 2월부터 본격적으로 민생안정에 초점을 둔 지역경제 활성화 정책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최근 설 연휴를 앞두고 소비심리 회복을 위한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추진대책’을 내놓았다. 강수현 시장은 “민생안정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삼아 행정력을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소상공인 지원, 지역상권 활성화, 중소기업 및 노동자 지원, 공공분야로부터의 경제회복 등 4개 분야 총 15개 중점 추진과제를 담고 있다. 시는 내수침체에 따른 경기불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올해 상반기 문을 열 소상공인지

  • 양주시 설 연휴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 유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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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설 연휴 전통시장 주변 주정차 단속 유예

    양주시는 설 연휴 기간 전통시장 주변 도로 주정차 단속을 유예한다고 24일 밝혔다. 단속 유얘기간은 오는 30일까지며, 이 기간 전통시장 주변도로에 설치된 고정형·이동형 카메라를 통한 주정차 단속이 유예된다. 다만, 버스정류소 10m 이내, 소화전 5m 이내 등 6대 절대 불법주정차 금지구역에서는 평소처럼 단속이 이뤄진다. 시는 또 27일부터 30일까지 시내 39개 공영주차장을 무료 개방한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동안 지역주민과 방문객이 편안하게 주차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이번 조치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 양주시 공직자 한달에 두번 골목상권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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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시 공직자 한달에 두번 골목상권 체험

    양주시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매월 2회 골목상권에서 시 공무원들의 소비활동을 장려하는 ‘공직자 퇴근길 지역경제 산책의 날’을 운영하기로 했다. 23일 시에 따르면 지역경제 산책의 날은 매월 둘째·셋째 주 금요일과 명절 전 이틀간이며, 이날은 시 공무원들이 지역의 골목상권을 체험하며 건전한 소비활동을 하게 된다. 시는 소상공인 경영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직자가 참여하는 ‘공공부문 지역상생 프로젝트’의 하나로 이 사업을 기획했다. 최근 물가 인상과 내수 침체 등 경기 불황의 직격탄을 맞은 소상공인을 공공 영역에서 지원한다는

  •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 양주시, 도교육청 체고 추진에 반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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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전 양주시, 도교육청 체고 추진에 반색 지면기사

    도교육청과 향후 추진사항 논의 공모 재개 염두… 유치 이점 기대 양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와 연계해 경기도교육청의 체육고등학교 설립(1월16일 인터넷 보도)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강수현 시장은 지난 21일 김금숙 도교육청 융합교육국장과 만나 ‘경기북체고(가칭 경기미래체고)’ 설립에 따른 향후 추진사항을 논의했다. 임태희 도교육감이 지난 16일 기자간담회에서 양주에 동계스포츠 중심의 체육고 설립을 추진 중이라고 밝힌 지 5일 만이다. 시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염두에 두고 체고 설립에 따른 시너지 효과를 기

  • 인구 늘었는데 20년전 그대로… 양주시 ‘택시잡기 전쟁’ 극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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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 늘었는데 20년전 그대로… 양주시 ‘택시잡기 전쟁’ 극심 지면기사

    30만 달하는데 택시총량제로 390여대뿐 9만여명 동두천시 421대 보다 적게 운행 시, 국토부에 확대 건의… 내달 결과 주목 “인구는 30만명에 달하는데 택시는 390여 대뿐이니 굉장히 불편하지 않겠습니까.” 신도시 개발 등으로 인구가 늘고 있는 양주시가 20년 전의 ‘택시총량제’에 발이 묶인채 심각한 택시난에 시달리고 있다. 택시 공급을 확대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는 가운데 시가 최근 이 같은 내용을 정부에 건의해 그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1일 시에 따르면 양주지역에 택시가 부족한 데는 2004년 마련된 정부의 택시총

  • 서정대 22일 ‘HiVE사업’ 성과확산포럼
    양주

    서정대 22일 ‘HiVE사업’ 성과확산포럼

    서정대학교(총장·양영희)는 22일 본교 공학관에서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HiVE) 사업 성과확산포럼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양주시·연천군·서정대가 컨소시엄을 구성해 추진해 온 HiVE사업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포럼은 정책포럼, 성과전시회, 성과공유회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정책포럼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대학 중심의 지역혁신체제 구축을 위한 거버넌스 체제로의 방향을 모색하다’란 주제로 열린다. 이어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지역특화학과의 시제품 및 직업교육 프로그램 성과물을 전시하는 성과전시회와

  • 경동대학교 취업률 80% 기록… 전국 4년제 일반대학 1위
    피플일반

    경동대학교 취업률 80% 기록… 전국 4년제 일반대학 1위 지면기사

    중대형 대학 기준 6년 연속 최고 경동대학교(총장·전성용)는 한국교육개발원이 지난해 말 공시한 대학 졸업생 취업률 통계에서 전국 4년제 일반대학 1위를 달성했다고 21일 밝혔다. 경동대는 이번 조사에서 취업률 80%를 기록했다. 일반대학 전국 평균은 64.6%다. 특수대학을 포함한 졸업생 1천500명 이상 중대형 대학을 기준으로 하면, 6년 연속 최고 취업률을 유지하고 있다. 경동대가 이번에 달성한 취업률은 졸업생 500명대 소규모 대학을 모두 포함해 목포해양대(86.2%·졸업생 510명), 을지대(80.4%·졸업생 994명), 한

  • 양주서 올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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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양주서 올해 첫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발생

    양주시의 한 양돈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올해 들어 국내 첫 발생이자 양주에서는 지난해 12월에 이어 한 달여 만이다. 21일 ASF 중앙사고수습본부에 따르면 지난 20일 역학조사 결과 양주시의 한 양돈농장에서 ASF 발생이 최종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농장으로부터 폐사신고를 접수 후 정밀 검사를 벌였다. 이 농장은 돼지 5천여 마리를 사육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중수본은 해당 농장에 초동방역팀과 역학조사반을 급파, 농장 출입을 통제하고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사육 중인 돼지를 살처분할

  • 양주시 상습 정체 교차로에 좌회전 감응 신호 체계 운영
    양주

    양주시 상습 정체 교차로에 좌회전 감응 신호 체계 운영

    양주시내 도로 상습 정체 구간 교차로에 좌회전 감응 신호 체계가 운영된다. 20일 시에 따르면 21일부터 양주시청~오산삼거리 부흥로 2.6㎞, 광사IC~삼숭교차로 만삼로 3㎞, 울대고개~교현리 시 경계 호국로·북한산로 4.5㎞ 구간 교차로 34곳에 좌회전 감응신호기가 운영된다. 좌회전 감응 신호 체계는 좌회전 차량을 영상으로 감지해 신호를 부여하는 지능형 신호 시스템으로 직진 차량의 불필요한 신호 대기 시간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보행자 작동 신호기가 설치돼 보행자가 버튼으로 보행신호를 작동해 건널목을 건널 수 있다. 시는 지난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