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중진공 14일 파주서 수도권 첫 소통프로그램 진행
    피플일반

    중진공 14일 파주서 수도권 첫 소통프로그램 진행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오는 14일 파주시 소재 한울생약㈜에서 올해 수도권 처음으로 ‘찾아가는 중진공, 현장 톡톡 소통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현장 톡톡 소통프로그램은 중진공의 각종 지원정책을 소개하고 중소기업 애로사항을 듣는 프로그램으로, 이번 행사에는 한울생약 등 선유산업단지사업협동조합 회원사 30개사가 참여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김일호 중진공 기업금융이사가 나와 성장단계별 정책자금 지원, 외국인 전문인력 활용방안, 수출바우처 등 수출지원사업, 중소기업 재직자 우대저축공제 등을 안내하고, 입주기업으로부터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으로

  • 포스콤 초소형 엑스레이 ‘CES 2025’ 최고혁신상·혁신상 동시 수상
    양주

    포스콤 초소형 엑스레이 ‘CES 2025’ 최고혁신상·혁신상 동시 수상

    국내 의료기기 중소기업인 ㈜포스콤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정보기술(IT)·가전 전시회 ‘CES 2025’에서 휴대용 엑스레이 장비로 최고 혁신상과 혁신상을 동시에 받으며 주목을 끌고 있다. 9일 포스콤에 따르면 이번 전시회에 선보인 휴대용 엑스레이 기기 ‘에어레이 미니(AirRay-mini)’는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초경량·초소형 엑스레이 기기(2.9㎏/6.4lb)로 인간 안보(Human Security) 부문에서 최고 혁신상, 이미징(Imaging) 부문에서 혁신상을 동시에 받았다. AI 기술을 탑재해 방사선량을

  • 양주시 ‘2025년 올해의 책’ 시민선호도 조사
    양주

    양주시 ‘2025년 올해의 책’ 시민선호도 조사

    양주시는 ‘2025년 올해의 책’ 선정을 위해 시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9일 시에 따르면 매년 ‘책 읽는 문화’ 확산을 위해 선정하는 올해의 책이 오는 2월 발표될 예정이다. 시는 지난해 11월11일부터 29일까지 시민 121명에게 총 114권의 도서를 추천받아 독서토론 전문가, 교사, 독서회 회원 등으로 구성된 시민선정단 평가회의를 거쳐 부문별 후보도서를 선정했다. 부문별 후보도서에 대한 설문조사가 현재 진행 중이며, 오는 31일 마감된다. 시는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2월 초 도서선정전문위원과 시민선정단 회의를 통

  • 서정대 한·방글라데시 기술교육협력 참여
    양주

    서정대 한·방글라데시 기술교육협력 참여

    서정대학교는 한국과 방글라데시 간 기술교육 국제협력에 참여한다고 8일 밝혔다. 서정대는 지난 6일 방글라데시 가지푸르에서 열린 한국·방글라데시기술훈련센터(KBTI) 개소식에서 양국 관계자들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서정대에서는 이지복 국제교류처 부처장과 김진만 글로벌역량개발 과장이 초청받아 개소식에 참석했다. 이 부처장 등은 이날 한·방글라데시 관계자들과 만나 양국 간 교육프로그램과 기술교류협력 참여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다. 이 부처장은 “KBTI는 앞으로 한국과 방글라데시 간 기술교육과 산업협력을 위한 주요 거점으로 자리 잡을

  • 양주시 “광역화장장 대체부지 6개월내 제시땐 수용”
    양주

    양주시 “광역화장장 대체부지 6개월내 제시땐 수용” 지면기사

    시의회에 “2030년 개원 차질 없어야” 양주시가 최근 일부 정치권에서 제기하고 있는 공동형종합장사시설(광역화장장) 부지 재검토 주장(2024년 12월9일자 9면 보도)과 관련, 6개월 안에 대제부지를 선정해 제시하면 수용하겠다는 입장을 8일 밝혔다. 시는 이날 입장문을 통해 “시의회 대다수 의원이 화장시설 자체는 반대하지 않으나 부지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아줬다”며 “방성1리 부지와 비교해 더 나은 대체부지를 최대한 6개월 이내에 제시해 주기를 바란다”고 제안했다. 이어 시는 “대안으로 제시할 부지가 있다면 해당 행정리·통

  • 양주시, 영농부산물 무료 파쇄 지원… 3월31일까지 사업 시행
    양주

    양주시, 영농부산물 무료 파쇄 지원… 3월31일까지 사업 시행

    양주시가 겨울철 농촌에서 발생하는 영농부산물 처리를 지원한다. 8일 시에 따르면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매년 겨울 일부 농가에서 논두렁 태우기, 영농부산물 불법소각 등으로 인한 미세먼지와 산불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영농부산물을 무료로 파쇄해 주는 사업이다. 농촌진흥청과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이 사업을 위해 시에 1억500만원을 지원했다. 시는 이달부터 오는 3월31일까지 사업을 시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산림연접지 100m 이내 농경지, 고령농, 여성 농업인, 영세농 농경지 등으로, 지원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 양주시 올해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국 베트남 추가
    양주

    양주시 올해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국 베트남 추가

    올해부터 양주시의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국가가 3개국으로 늘어난다. 7일 시에 따르면 외국인계절근로자 업무협약(MOU) 체결 국가는 2023년 라오스, 캄보디아에 이어 최근 베트남이 추가돼 3개국으로 확대됐다. 외국인계절근로자 도입 첫해인 2023년에는 라오스·캄보디아로부터 234명의 근로자가 파견돼 파종기·수확기 농촌 일손 부족을 대체했다. 이후 계절근로자 신청인원이 지난해 474명에 이어 올해 535명으로 빠른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올해부터 산재보험료 50%를 농가에 지원하는 등 외국인계절근로자 지원을 강화하기

  • 양주시의회, 교외선 개통 전 ‘운영손실 보전협약’ 동의안 처리
    양주

    양주시의회, 교외선 개통 전 ‘운영손실 보전협약’ 동의안 처리 지면기사

    양주시의회가 오는 11일 교외선 재개통에 앞서 ‘교외선 운영손실 보전협약’ 동의안을 처리하기로 했다. 7일 시의회에 따르면 시는 2021년 8월 교외선 운영사인 한국철도공사(코레일), 국가철도공단, 경기도·고양시·의정부시와 교외선 운행 재개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고 교외선 재개통을 추진해왔다. 교외선 운영손실 보전협약은 양주시와 경기도·고양시·의정부시 등 지자체 간 운영비 분담금 산정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시의회는 제371회 임시회 기간 심의를 거쳐 회의 마지막 날인 오는 10일 동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2004년 운행이 중단된

  • 양주

    성탄절 전날 양주 일가족 사망, 일산화탄소 중독이 사인

    지난해 성탄절 전날 양주에서 발생한 일가족 사망은 일산화탄소 중독에 의한 것이라는 부검 결과가 나왔다. 5일 경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24일 오전 10시15분께 양주시 회암동 회암사지 공터에 주차된 차량에서 40대 A씨 부부와 아들(11), 딸(5)이 숨진 채 발견됐다. 당시 운전석에는 아버지 A씨가, 뒷좌석에는 어머니 B씨가 딸을 끌어안고 있었고 옆자리에는 아들이 앉아 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차 안에서는 가연성 물질을 태운 흔적, 수면제 통과 함께 ‘금융투자를 하다 빚이 빚을 낳고 계속 늘어나 더 이상 감당하기 어려워졌다’는 5

  • 양주시, 13일부터 별내행 8300번 광역버스 운행
    양주

    양주시, 13일부터 별내행 8300번 광역버스 운행 지면기사

    양주시는 오는 13일부터 양주 덕정역과 남양주 별내역을 연결하는 8300번 광역버스를 운행한다고 3일 밝혔다. 신규 노선인 8300번은 양주 덕정역을 출발, 옥정신도시, 고읍지구를 지나 별내역환승센터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지난해 6월 경기도 공공버스 노선심의를 통과했다. 버스는 6대 차량이 20~40분 배차간격을 두고 35회 운행한다. 별내역에선 지난해 8월 개통된 8호선을 이용할 수 있어 잠실 및 강동구까지 빠른 시간에 이동할 수 있다. 앞으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B노선이 개통되면 서울 서부권과 인천 방면 접근도 용이해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