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포천시 인구정책 대토론회 “지역 미래를 바꿀 기회로”
    포천

    포천시 인구정책 대토론회 “지역 미래를 바꿀 기회로” 지면기사

    포천시는 4일 민선 8기 3주년을 맞아 인구정책 대토론회를 열어 지역 최대 현안인 인구감소문제 해결책을 모색하는 공론장을 마련했다. 대토론회는 이날 포천비즈니스센터 컨벤션홀에서 시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토론은 ‘아이 키우기 좋은 포천(임신·출산·양육기)’, ‘나의 미래 포천에서 그리기(청소년기)’, ‘청년이 살고 싶은 포천(청년기)’, ‘평생 함께하는 포천(중장년·노년기)’, ‘더불어 사는 포천(외국인·다문화가정)’ 등 생애주기별 주제로 구성된 5개 분과로 나눠 진행됐다. 시는 토론회에 앞서 지난 6

  • 포천

    포천시, 옛 6군단 부지 반환… 이전 비용 치솟아 협상 진통 지면기사

    국방부와 포천시의 옛 6군단 부지 반환 협상이 최근 급등한 부지 이전 비용으로 난항이 우려되고 있다. 1일 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양측이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합의한 옛 6군단 부지 반환에 있어 부지 이전 비용은 중요한 변수가 된다. 기부 대 양여 방식에 따라 시가 대체 부지를 제공하는 데 드는 비용을 전액 부담해야 하기 때문이다. 반환 합의가 이뤄질 무렵인 2024년만 하더라도 부대 이전 비용은 2천318억원 정도로 추산됐다. 하지만 1년 사이에 이 비용은 3천550억원(감정평가 기준)으로 불어나며 시가 수용하기 어려운 수준에

  • 대진대, 교육부 고교교육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포천

    대진대, 교육부 고교교육기여대학 지원사업 선정

    대진대학교가 교육부 주관 ‘고교교육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돼 국고지원을 받는다. 27일 대진대에 따르면 고교교육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교육 내실화와 대입전형 공정성·투명성 확보, 고교교육과정과 대입전형 연계 등을 통해 수험생의 대입 준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대진대는 이 사업에 올해까지 13년 연속 지원대상 대학으로 선정됐다. 올해는 입학사정관 전문성 강화, 고교 교육과정 기반 전공체험 프로그램 확대, 학생·학부모·교사 맞춤형 입시정보 제공, 교육청·고교와 고교학점제 협력체계 구축 등의 사업이 추진될 예정이다.

  • 포천

    인구 감소 포천시 ‘생활 인구’ 늘려 활력 찾기 지면기사

    인구정책에 생활인구 개념이 도입되면서 인구 감소지역인 포천에서 체류형 관광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17일 포천시에 따르면 지역 관광산업 육성책이 생활인구와 연계해 체류형 관광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 이는 정부가 2023년 11월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을 시행하면서 ‘지역의 실질적인 활력을 높이는 사람’까지 인구로 보는 생활인구를 도입한 영향이 크다. 생활인구에는 관광 목적으로 방문해 일정시간 머무는 사람도 포함된다. 시는 이에 따라 ‘체류형 힐링관광도시’ 조성을 관광분야 정책 목표로 정하고 관광자

  • 사회일반

    차의대 의전원 2학년 학생들, 수업 방해 선배 제적 요구

    포천에 있는 차의과대학교 의학전문대학원 2학년 학생들이 학교 측에 수업을 방해한 선배들의 제적을 요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의정 사태 이후 공개적으로 학교 측에 선배의 제적을 요구한 첫 사례다. 차의대 의전원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의전원 형태로 운영되는 교육기관이다. 지난해 의정 사태 이후 학생들은 현재 온라인으로 수업을 진행 중이지만 다수의 학생들은 선배들의 강요와 협박 등으로 수업을 정상적으로 받지 못하고 있는 상태다. 17일 교육부가 진선미 더불어민주당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를 확인한 결과, 지난해 3월부터 지난 4월 기준으로 의대

  • [포토] 백영현 포천시장, 기업 현장 애로 청취
    포천

    [포토] 백영현 포천시장, 기업 현장 애로 청취 지면기사

  • 포천시 관광콘텐츠 개발 빅데이터 활용 1년 만에 성과
    포천

    포천시 관광콘텐츠 개발 빅데이터 활용 1년 만에 성과

    포천시가 관광콘텐츠 개발에 빅데이터를 활용한 지 1년 만에 한국관광공사로부터 우수한 성과를 거둔 지방자치단체로 선정됐다. 16일 시에 따르면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추진한 ‘빅데이터를 활용한 똑똑한 컨설팅(빅똑컨)’ 사업에 참여한 전국 50여 지자체 중 포천시를 비롯해 부산시, 익산시, 산청군, 옥천군을 우수 성장 지자체로 뽑았다. 시는 지난해 빅똑컨 사업에 처음으로 참여, 한탄강 체류형 관광 활성화를 위한 관광콘텐츠 개발에 나서 한탄강 미디어아트 파크 조성, 한탄강 가든 페스타, 한탄강 관광권역 테

  • 양주시 전철역 장기방치 자전거 일제정비
    양주

    양주시 전철역 장기방치 자전거 일제정비

    양주시가 전철역 자전거보관소에서 장기간 찾아가지 않는 자전거를 수거해 처분하기로 했다. 13일 시에 따르면 전철역 주변에 설치된 자전거보관소에 오래 방치된 자전거가 늘고 있어 출퇴근 시 자전거로 전철역을 이용하는 직장인들이 보관할 곳이 없어 불편을 겪고 있다. 또 일부 부품이 도난당한 채 버려지다시피 한 자전거로 도시 미관을 해친다는 민원도 빈발하고 있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17일까지 덕정역과 덕계역 자전거보관소를 정비해 장기방치된 자전거에 대해 안내문을 부착하기로 했다. 안내문 부착 후 10일 이상 회수해 가지 않을 경우 ‘자

  • ‘포천시 올해의 책’ 전국 독후감 공모전
    포천

    ‘포천시 올해의 책’ 전국 독후감 공모전

    ‘포천시 올해의 책’을 대상으로 한 전국 독후감 공모전이 열린다. 13일 시에 따르면 공모전은 일반부, 청소년부, 초등 저학년·고학년, 군인부 등 총 5개 부문에 걸쳐 68명을 선정, 총 850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시는 한강 작가의 ‘작별하지 않는다’를 비롯해 ‘찌그러져도 동그라미입니다(김창환)’, ‘오백 년째 열다섯(김혜정)’, ‘달팽이도 달린다(황지영)’, ‘이야기 귀신이 와르릉 와르릉(천효정)’, ‘포천의 택리지(유예숙)’ 등 6편을 올해의 책으로 선정했다. 초등학생 이상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신청은 현재 접수 중

  • 의정부시 매월 마지막 주 ‘문화주간’ 운영
    양주

    의정부시 매월 마지막 주 ‘문화주간’ 운영

    의정부시는 매월 ‘문화의 날’과 ‘문화주간’을 지정해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혜택을 제공한다. 12일 시에 따르면 문화의 날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주간은 문화의 날이 포함된 주로 지정돼 운영된다. 문화의 날에는 공공도서관 ‘두 배로 대출(최대 20권)’, 과학도서관 ‘VR 데이(가상현실 체험)’, 천문대 ‘달달데이(커플 천체관측)’, ‘심야관측(천체관측 및 천문현상 설명)’, 의정부문화원 ‘문예극장 대관료 50% 감면’, 백영수미술관 ‘의정부시민 관람료 50% 감면’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 문화주간에는 예술의전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