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가 K4리그 축구단 창단을 추진하기로 한 가운데 창단 절차와 리그 참가 시점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19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시는 준프로리그격인 K4리그에 참가할 축구단 창단을 준비하고 있다. K4리그는 2020년 기존 K3리그와 내셔널(실업)리그의 재편·통합 과정에서 출범했으며, 현재 K3~K4리그는 승강제(강등-승격) 체재로 운영되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도 지난 5일 시청사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을 통해 K4리그 축구단 창단 내용을 담은 ‘녹양레저스포츠파크’ 구상 계획을 밝힌 바 있다.(2월6일자 7면 보도) 시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북부지부는 12일 파주시의 경기북부청년창업사관학교(이하 경기북부청창사)에서 15기 졸업 간담회를 열었다. 벤처기업 육성을 위해 설립된 경기북부청창사는 올해 40명의 청년창업가를 배출하며 역대 최고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다. 지난해 7대 1이 넘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입교한 15기 벤처기업들은 30억원의 투자를 유치하고 7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93명의 고용 창출 효과도 거뒀다. 이 가운데 투자유치는 2010년 설립 이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졸업기업 대표자와 함께 조한교 중진공 인력성장이사
의정부시가 종합운동장을 주민에 개방하기로 한 계획(2025년9월19일 7면 보도)을 구체화해 이 일대를 생활 플랫폼 공간인 ‘녹양레저스포츠파크’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5일 시청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종합운동장이 가진 체육시설의 기능을 넓혀 이곳을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도록 하는 생활레저 공간이자 도시 미래기반시설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의정부 녹양동 소재 종합운동장은 육상·축구·야구·테니스 등 하계 종목부터 빙상·컬링 등 동계 종목까지 아우르는 스포츠 기반을 두루 갖추고 있다.
개통한지 14년째 접어든 의정부경전철이 그간 누적된 문제로 중대 국면을 맞고 있다. 만성 적자에 따른 재정 부담 가중과 잦은 고장에 더해 과거 민간사업자 파산절차 논란까지 불거지며 생명 연장을 위해서는 대수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의정부경전철은 민간투자사업방식(BTO)으로 2012년 7월 개통, 운영되다 2017년 민간사업자가 파산한 뒤 2018년 새 민간사업자로 전환돼 지금까지 운행되고 있다. 민간사업자의 파산은 경전철 이용수요가 예상 수요에 크게 밑돌며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게 결정적 원인이다. 의정부시는 이전
“청년들의 제안이 정책으로 만들어져 보람이 커요. 우리 목소리를 통해 애정하는 이 도시가 더 좋게 변했으면 합니다.” 의정부시에 사는 대학생 김하늘(22)씨는 ‘제4기 의정부시 청년협의체’의 본격적인 활동을 앞두고 이 같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김씨는 2년간의 지난 기수 활동에 이어 이번 기수에도 참여한 ‘연임멤버’다. 어릴 적부터 지낸 도시에 대한 애착으로 시작한 활동이 정책반영이란 결실을 맺어 정치 효능감도 커졌다. 김씨는 “대외참여활동을 고민하다 이왕이면 이 사회에 도움이 되는 일을 하면 좋겠다고 생각해 참여했다”며 “다양한 청
의정부시가 민선8기 출범 이후 어려운 재정 여건 속 시민 생활과 직결된 주요 사업 달성을 위해 국비와 공모사업 신청 등을 통해 2천30억 규모의 외부 재원을 유치해 활용했다고 30일 밝혔다. 의정부시에 따르면 시는 김동근 시장 민선8기 임기 들어 공모사업 국·도비(792억), 중앙부처 등 상급기관 협의를 통한 사업비(613억)를 마련했다. 시는 여기에 시 정책 개선에 따른 재정 절감분(485억), 기업유치 세수 증가분(73억), 민간기부금(71억) 등의 추정치를 포함해 2천30억여원의 외부 재원을 유치한 것으로 분석한다. 마련된 외
의정부시가 남양주에서 의정부를 직접 잇는 ‘지하철 8호선(별내선) 의정부 구간 연장’의 정부 사업 유치를 위해 행정력을 모으고 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27일 “의정부시는 8호선 연장사업이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이하 대광위)의 ‘제5차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년)’에 신규사업으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시가 유치를 추진하는 8호선 구간은 별내역(남양주 별내동)에서 4호선 별내별가람역을 거쳐 의정부를 가로지른 뒤 의정부역에 이르는 약 15㎞ 구간이다. 시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
청소년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경기북부지역 중소도시를 등지는 원인 중 하나는 교육 환경이다. 학원도 부족하고 자립형 학교나 특수목적고 등 학교도 다양하지 못해 이러다 뒤처지지나 않을까 하는 두려움이 앞선다. 자녀가 상급학교로 진학할수록 고민이 깊어지다 결국에 두 눈 질끈 감고 이삿짐을 싸게 된다. 경기북부 상당수 지자체가 겪는 ‘인구위기’의 속사정에는 이런 이유가 깔려 있다. 경기북부에서 그나마 여건이 나은 의정부시도 최근 팍팍한 재정에도 불구하고 교육 투자에 공을 들이고 있다. 특히 교육환경 개선과 청소년 교육복지 확대에 힘을 쏟는
양주시가 철도망을 활용해 동부에 비해 낙후된 서부권 개발을 촉진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다. 시가 최근 서부권 도시개발 구상을 밝히며 내놓은 지하철 3호선 연장 추진안은 서부권 개발의 핵심 축으로 꼽힌다. 양주 3호선 연장안은 지축역에서 양주 장흥을 거쳐 백석까지 이어지는 노선으로, 민선 8기 들어 논의가 본격화되고 있다. 경기도 철도기본계획에 반영되며 노선 연장에 따른 차량기지 양주 이전 방안도 검토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주 서부권은 산업단지가 밀집돼 지역 생산에 있어 중심역할을 하고 있으나 동부에 비해 인구와 광역교통망 면에서
경기 북부지역에서 재단을 설립해 문화·관광 사업을 독립적으로 운영하려는 지자체가 늘고 있다. 관광산업이 지역 핵심 성장산업으로 부상하고, 관련 사업의 재원 마련에 용이한 이유 때문으로 풀이된다. 최근 양주시는 문화관광재단 설립에 필요한 시의회 동의 절차를 마무리 짓고 내년 출범을 목표로 준비 작업에 돌입했다. 양주문화관광재단 설립은 지역 문화관광 활성화 외 관광콘텐츠 개발과 국·도비 공모사업 대응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지역의 풍부한 관광자원을 관광산업과 연계할 수 있는 전문성을 갖추고 각종 관련 사업을 발굴, 추진하는 역할을 담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