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경춘국도 도로건설사업’이 옹벽을 세워 조성하는 방식으로 결정돼 지역단절 악화 등을 우려하는 가평주민·군과 갈등을 빚고 있는(3월4일자 7면 보도) 가운데, 수년간 추진해온 ‘가평역 시설 개선사업’마저 좌초 위기에 처해 논란이 가중되고 있다. 남측 방향으로만 설치돼 혼잡한 가평역 출입구를 반대측에 신설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제2경춘국도가 북측에 인접해 토공(보강토 옹벽)으로 설치되면 불가능하기 때문이다. 4일 가평군에 따르면 2010년 경춘선 복선화 개통으로 신설된 가평역에는 경춘선(상봉~춘천)이 하루 왕복 104회, I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사업인 ‘제2경춘국도 도로건설사업’의 가평역 구간 시공법 관련, 정부가 지역 의견을 반영하지 않아 민심이 들끓고 있다. 국토교통부는 해당구간을 ‘토공’(보강토 옹벽)으로 추진하고 있는데반해, 가평군과 주민들은 지역 단절 개선·역세권 활성화를 위한 ‘교각’으로의 변경을 요구하며 갈등을 빚고 있다. 3일 가평군 등에 따르면 제2경춘국도 건설공사는 남양주시 화도읍에서 가평군 청평면·가평읍을 거쳐 강원 춘천시 서면에 이르는 총 33.6㎞, 왕복 4차로 간선도로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추산액은 약 1조9천억원이다.
오는 6월 가평군수 선거가 과열 양상으로 치닫고 있다. 후보자가 무려 17명으로 역대 군수 선거 중 가장 치열하다. 가평은 전통적으로 보수성향 지역이지만 역대 군수선거만큼은 무소속 후보가 강세를 보였다. 1995년 제1회 지방선거부터 2014년 지방선거까지 총 9차례 군수선거 가운데 무려 7차례나 무소속 후보가 당선됐다. 이후 2018년, 2022년에는 연속으로 보수진영 후보가 승리했다. 지난해 제21대 대선 당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압승했지만, 가평만큼은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가 경기도에서 유일하게 과반(51.66%)을 기록
가평군이 수십억원을 들여 조성한 명지산 출렁다리 등 관광시설의 실효성 미흡 지적(2월9일자 7면 보도)이 잇따르는 가운데, 북면 목동근린공원전망대 역시 하루 평균 방문객이 30여 명에 그치며 ‘혈세 낭비’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11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북면 목동근린공원에 사업비 50억원을 투입해 2024년 목동근린공원전망대를 준공했다. 전망대는 높이 30m, 지름 18m의 타워형으로 나선형계단과 엘리베이터, 스카이데크와 벤치, 아래가 훤히 보이는 강화유리·중하중 스틸그레이팅 재질의 투명 스카이워크와 그네 등으로 조성됐다. 또
가평군이 수십억원을 들여 명지산 출렁다리 등을 준공했지만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경제성 분석이 미비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출렁다리 무용론’까지 나오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군은 2023년 25억여원을 들여 명지산 일대에 명지계곡을 가로지르는 보도 육교인 하늘다리(출렁다리·현수교, 길이 70m, 폭 4.4m)·구름다리(아치교, 길이 38m, 폭3.5m)를 준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당시 군은 명지산 군립공원의 지리적 환경 등으로 등산객을 제외한 방문 인구가 적다고 판단, 볼거리 제공 등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 중 하나
“다소 늦은 감은 있지만, 이제라도 주민들의 알 권리를 위한 생방송 중계가 시작된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가평군의회가 올해부터 본회의, 예산결산위원회 등 주요 회의 등을 생방송으로 중계하며 ‘열린 의정’을 펼쳐 호응을 얻고 있다. 29일 군의회에 따르면 군의회는 지난해 ‘가평군의회 인터넷 생방송 및 영상회의록 시스템’을 구축하고 시험 운영을 거쳐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홈페이지를 통해 실시간 중계를 시작했다. 생중계는 지난 19~28일 올해 첫 회기인 제335회 임시회부터 본격화됐다. 특히 지난 19일부터 5일간 열린 ‘2026년도
가평군이 수십억원을 들여 마련한 자라섬 ‘수상클럽하우스’가 18년째 운영 방향을 제대로 잡지 못한 채 수억원의 유지·보수비만 발생해 빈축을 사고 있다. 특히 수상클럽하우스는 ‘2008 F.I.C.C. 가평 세계캠핑대회 세계총회’의 캐라바닝대회장 일부로 조성됐는데 행사 후 수차례 다른 용도로 운영되면서 ‘졸속행정’이라는 지적도 받고 있다. 21일 가평군에 따르면 군은 2008년 FICC 가평 세계캠핑대회 세계총회 개최 등을 위해 자라섬 강변에 관리실·회의실 등을 갖춘 2층 구조(연면적 952㎡)의 일반잔교시설(물위의 다리 같은 구조물
“지속적으로 지원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제출서류가 간소화 되면 좋을 것 같아요.” 가평군이 관내 청년들을 대상으로 추진하고 있는 ‘청년면접 지원사업’ 이용객이 증가하는 등 호응을 얻고 있지만, 복잡한 제출서류와 홍보 부족 등은 개선해야한다는 목소리가 나와 대책이 요구된다. 15일 가평군에 따르면 청년면접 지원사업은 관내 청년들의 적극적인 구직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취업 면접에 참여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정장대여비, 증명사진 촬영·헤어메이크업 비용 등을 1인당 연간 최대 3회 지원(회당 10만원 이내)하는 내용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