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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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 현직 군의원 숨진 채 발견… 경찰 수사
가평군의회 현직 군의원이 숨진 채 발견됐다. 29일 가평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28분께 가평읍의 한 차량 안에서 숨져 있는 A의원을 가족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망 원인 등에 대해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ㆍ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 또는 자살예방SNS상담 “마들랜”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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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자라섬 워케이션센터 조성사업’ 현장 찾은 가평군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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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목공의 매력, 가평서 직접 체험해보세요”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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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 개막… 3일간 열전 돌입 지면기사
‘힐링 더 가평, 변화 더 경기’를 슬로건으로 내건 ‘제15회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2025 가평’이 24일 가평군 자라섬에서 개회식을 갖고 3일간 열전에 돌입했다. 경기도장애인체육회 주최, 가평군·가평군장애인체육회 등이 주관하는 이번 장애인체전에는 31개 시·군에서 4천8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했다. 이번 체전은 육상·수영·게이트볼·파크골프·댄스스포츠·론볼·보치아·볼링·역도·탁구·테니스·배드민턴·축구·농구·e스포츠 등 17개 종목이 가평군 일원에서 열린다. 자라섬 중도에서 축하무용과 수리온 헬기 연막 퍼포먼스 등의 식전행사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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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가평 영연방 한국전쟁 참전 74주년 기념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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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걸린 자라섬 보안등 개선… “늑장행정” 지면기사
가평의 대표 관광지인 자라섬의 일부 보안등(가로등)이 작동되지 않아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는 문제 제기에도 제대로 된 조치를 하지 않던 가평군 등이 경기도장애인체육대회 등 대형행사를 코앞에 두고서야 개선 작업을 완료해 ‘늑장행정’이라는 빈축을 사고 있다. 최근 자라섬 이용객과 주민 등에 따르면 자라섬 중도의 이른바 벚나무 산책로인 ‘남도가는길’ 200m 구간의 7개 보안등에 수일째 불이 들어오지 않는다는 민원이 계속됐다. 이에 자라섬 관리를 맡고 있는 가평군시설관리공단(이하 공단)은 23일 긴급하게 전선 교체작업 등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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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춘선 폐철길 ‘테마형 둘레길’로 재탄생 한다 지면기사
가평군 청평면에 오랫동안 방치됐던 폐철길이 내년까지 ‘테마형 둘레길’로 재탄생, 새로운 지역 명소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군은 청평리 일대 옛 경춘선 일부 폐철길 구간을 활용해 ‘청평 폐철길 테마형 둘레길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총연장 2.08㎞ 구간을 내년 12월까지 약 2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조성한다. 군은 대상 구간을 폐터널A(140m)와 폐터널B(100m)를 포함해 기존 철도인프라의 역사성과 자연경관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둘레길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25억원으로 올해는 설계와 공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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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 5월 중순까지 ‘참여예산학교’ 읍면 순회교육 ‘눈길’
가평군이 ‘찾아가는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운영, 눈길을 끌고 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제안하고 군이 이를 예산에 반영하는 제도로, 실질적인 주민참여를 통한 지역발전을 목표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지난 7일 상면 행정복지센터를 시작으로, 5월 중순까지 각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되며 교육대상은 이장, 주민자치회 위원 등 지역대표 뿐만 아니라 제도에 관심 있는 일반 주민까지 폭넓게 모집해 실시하고 있다. 이번 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 전반에 대한 설명 ▲타 지자체 우수사례 공유 ▲지역의제 발굴 ▲제안서 작성 실습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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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가평군지부, 지역농가서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 구슬땀
농협가평군지부(지부장·송명규)는 지난 21일 가평읍 승안리 일원에서 농협임직원, 의정부준법지원센터 사회봉사대상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벌였다.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으로 인한 산불예방과 깨끗한 농촌마을 가꾸기를 위한 영농폐기물 수거와 농촌일손돕기(사과꽃따기)를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송 지부장은 “영농폐기물 수거 캠페인을 통해 영농폐기물 불법소각으로 발생하는 산불을 예방하고, 영농폐기물 수거를 통해 더욱 깨끗하고 아름다운 농촌환경이 조성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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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평군·군의회 공직자, 영남지역 산불피해 성금 800여만원 모금
가평군과 가평군의회는 최근 영남지역 산불 피해 주민들을 돕기 위해 성금 800여 만원을 모금했다고 밝혔다. 지난 7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가운데, 군청과 군의회 소속 전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정성을 모은 이번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 예정이다. 성금은 산불 피해 지역 주민들의 생계 지원과 일상 복귀를 위한 복구 활동에 사용될 것으로 전해졌다. 서태원 군수는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영남지역 주민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한다”며 위로를 전했다. 김경수 가평군의회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