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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 ‘민영휘 아들 명의’ 토지 친일재산 인정… 남양주시 1심 뒤집어
    보도자료

    ‘민영휘 아들 명의’ 토지 친일재산 인정… 남양주시 1심 뒤집어

    남양주시는 친일반민족행위자 민영휘의 아들 명의 토지를 둘러싼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에서 1심 패소를 뒤집고 지난 9월29일 항소심에서 승소 판결이 확정됐다고 8일 밝혔다. 소송 대상은 퇴계원읍 퇴계원리 소재 토지로, 민영휘의 아들이 1913년 사정받은 토지다. 해당 토지는 2005년 민영휘의 후손이 대한민국을 상대로 제기한 소유권보존등기 말소소송에서 승소하면서 후손 측으로 소유권이 이전됐다. 해당 후손은 이를 근거로 2025년 시를 상대로 부당이득금 반환청구 소송을 제기했다. 시는 해당 토지의 명의인이 친일반민족행위자로 지정된 인

  • 한강 상·중·하류 주민 상생… ‘한강유역 협의체’ 2차 회의
    남양주

    한강 상·중·하류 주민 상생… ‘한강유역 협의체’ 2차 회의

    한강 수계 상·중·하류 주민들의 상생 발전과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가칭 ‘한강유역 협의체’ 제2차 회의가 2일 양평 특별대책지역 수질보전정책협의회(이하 특수협)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한강 수계 전반의 상생을 위한 거버넌스 구축과 주민 간 소통 방안에 대해 학계 및 현장 전문가들의 다양한 제안과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진장철 춘천국제물포럼 이사장은 “한강 수계 상·하류 주민이 진정으로 상생하기 위해서는 거버넌스의 실질적인 강화가 시급하다”며 구체적인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어 최계

  • 남양주 왕숙·진접2지구에 새 철도역 3곳 들어선다
    남양주

    남양주 왕숙·진접2지구에 새 철도역 3곳 들어선다 지면기사

    남양주에 시민들의 철도 이용을 한층 편리하게 해줄 새로운 역사가 들어설 예정이다. 왕숙1지구에는 경춘선과 GTX-B를 이용할 수 있는 왕숙역(가칭), 왕숙2지구에는 경의중앙선 왕숙2역(가칭), 진접2지구에는 진접선 풍양역(가칭)이 각각 추진되고 있다. 역 신설과 관련해 국가철도공단은 일괄적으로 ‘설계 공모’ 절차에 들어갔다. 이들 역 신설은 모두 왕숙 신도시와 진접2 공공주택지구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번 역사 신설은 늘어나는 교통수요에 대비해 시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철도를 이용하고, 남양주와 수도권을 더욱 편

  •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45개 교실 연다… ‘수업마켓 플러스’ 개최
    남양주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 45개 교실 연다… ‘수업마켓 플러스’ 개최

    교사들이 교실 현장에서 품어온 고민과 새로운 시도를 실제 수업을 통해 가감 없이 보여준다. 수업이 끝난 뒤에는 참관 교사들과 대화를 나누며 수업 혁신 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한다. 구리남양주교육지원청은 오는 10월19일부터 11월6일까지 관내 중·고등학교에서 2026 하반기 ‘수업마켓 플러스’ 수업나눔한마당을 개최한다. 교사들이 기획한 45개의 우수 수업이 공개되며 400여명의 교사가 참관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는 학생들이 ‘좋은 수업’이라고 추천한 교사, 동료와 수업을 탐구해 온 교사, 학교 밖 수업멘토링을 통해 수업을 다듬어 온

  • 국도·자전거도로 겹치는 남양주 외구운마을 ‘아찔한 통행’
    남양주

    국도·자전거도로 겹치는 남양주 외구운마을 ‘아찔한 통행’ 지면기사

    남양주시 국도 46호선 2차선 도로 옆, 옛 철길을 따라 시원하게 뻗은 자전거도로. 주말이면 수많은 자전거 동호인들이 찾는 이곳은, 주민들에게는 가슴을 졸여야 하는 ‘공포의 구간’이다. 남양주 구암1리 외구운마을은 국도 46호선과 옛 경춘선 철길을 활용한 자전거도로가 지나는 북한강변 마을로, 연립주택 24세대와 개인주택 12세대가 거주하고 있다. 주말이면 청평과 가평, 춘천 방면으로 향하는 차량이 몰리고 옛 철길을 활용한 자전거도로도 동호인들로 붐빈다. 특히 북한강변을 따라 연립주택과 개인주택, 대형 카페 등이 자리하고 있어 하루에

  • [남양주 철도망 대전환·(下)] GTX-D·E·F… 교통지도 달라진다
    남양주

    [남양주 철도망 대전환·(下)] GTX-D·E·F… 교통지도 달라진다 지면기사

    남양주시가 공개한 철도망 확충 전략 사업의 단계는 구분돼 있다. GTX-D·E·F 같은 광역철도 신설사업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건 대상으로, 3·6호선 남양주 연장과 별내선 청학리 연장 등은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 건 대상으로 각각 검토됐다. 즉, 각각의 노선이 같은 시기에 같은 절차로 추진되는 것이 아니라 사업 성격에 맞는 국가계획에 반영돼야 다음 단계로 나아갈 수 있다. 정부가 발표한 GTX-D·E·F 구상에는 남양주 주요 지역이 포함돼 있다. GTX-D는 인천공항에서 팔당까지 이어지는 노선이며 1단계는 하남교산

  • 반세기 옻칠·붓칠로 빚어낸 전통… ‘영보 공예관’ [로컬큐레이터가 간다]
    남양주

    반세기 옻칠·붓칠로 빚어낸 전통… ‘영보 공예관’ [로컬큐레이터가 간다]

    공방 문을 열자 쿰쿰하면서도 깊은 옻칠 냄새와 서늘한 나무 향이 코끝을 찌른다. 작업대 위에는 세월의 흔적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수칼과 붓들이 정연하게 놓여 있다. 목가구에 자수를 끼워 넣을 때 쓰는 수칼, 그리고 백골(목가구 뼈대)에 수없이 옻칠을 입히고 말리기를 반복했을 빛바랜 붓들. 이곳은 대한민국 명인 제13-1123-22호, 추송(秋松) 이병연(75) 명인의 일터다. “자수를 가구에 붙이는 핵심 작업은 아무에게나 보여줄 수 없어요.” 명인은 단호하면서도 조심스럽게 말문을 열었다. 대신 가구 뼈대에 정교하게 자수를 끼워 넣는

  • 최현덕 남양주시장, 지방교부세 감소 우려에 제도개선 3가지 제안
    남양주

    최현덕 남양주시장, 지방교부세 감소 우려에 제도개선 3가지 제안 지면기사

    최현덕 남양주시장이 미래대응기금 신설에 따른 지방재정 위축 우려를 제기하며 지방정부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나섰다. 지난 17일 국회에서 열린 ‘2027년 정부 예산 분석 긴급 세미나’에 지방정부 대표 토론자로 참석한 최 시장은 지방교부세 감소 문제를 강하게 짚고, 안정적인 재정 확보를 위한 3대 제도개선 방향을 정부에 제안했다. 이번 세미나는 더불어민주당 참좋은지방정부위원회(위원장·염태영 국회의원)와 재정주권시민행동, 나라살림연구소가 공동 주최했다. 이날 토론에는 최 시장을 포함해 민주당 기초자치단체협의회 관계자와 기획예산처·행정안전

  • [남양주 철도망 대전환·(上)] 별내선·9호선 연장… 생활권 촘촘히 엮는다
    남양주

    [남양주 철도망 대전환·(上)] 별내선·9호선 연장… 생활권 촘촘히 엮는다 지면기사

    ■ 별내선 연장, 다시 열린 첫 관문 = 시의 최근 가시적인 철도 정책 성과는 별내선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 선정이다. 별내역과 진접선 별내별가람역 사이 3㎞ 남짓 구간을 연결하는 사업으로 완료땐 별내역의 8호선과 별내별가람역의 4호선이 이어져 남양주뿐만 아니라, 서울 노원·도봉구 등 수도권 동북부 전체 노선 간의 연계성이 높아진다. 이상열 시 교통국장은 “이 사업은 한 차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지 못하면서 재추진 전략이 필요했다. 시는 사업성을 보완하는 방안에 대해 다시 검토했다”며 “그 결과 별내선 연장사업은 202

  • 두달여 만에 남양주시의회 의장 선출했는데… 시의회 정상화는 ‘미지수’
    남양주

    두달여 만에 남양주시의회 의장 선출했는데… 시의회 정상화는 ‘미지수’ 지면기사

    여야 갈등과 다수당 내부 분열로 두달 넘게 파행을 빚던 10대 남양주시의회(8월27일자 5면 보도)가 재선인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진희 의원을 의장으로 선출했다. 그러나 시의회 다수당인 민주당이 당초 내정했던 후보가 아닌 김 의원이 국민의힘의 전략적 지지를 받으며 이변이 연출돼, 향후 원 구성과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등 조속한 시의회 정상화가 이뤄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시의회는 지난 16일 제32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의장 선출 투표를 진행했다. 투표 결과 민주당 김 의원이 총 21표 중 과반인 11표를 얻어 전반기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