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남양주시, 중국 몐양시 대표단 초청 ‘경제·문화협력’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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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 중국 몐양시 대표단 초청 ‘경제·문화협력’ 시동

    남양주시는 25일 중국 몐양시 대표단을 공식 초청해 정약용유적지 강당에서 경제 및 문화 분야 간담회를 개최하고, 두 도시 간 실질적 협력 강화를 위한 첫 교류의 장을 열었다. 이번 방문은 2021년 체결된 우호협력의향서를 바탕으로 ▲지방정부 간 교류 확대 ▲경제·산업 분야 협력 기반 조성 ▲전통문화 예술교류 활성화를 목표로 추진됐다. 몐양시 대표단은 천충눠 상무국장을 단장으로 공무원 5명, 경제인 9명 등 총 14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날 오전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예방한 후 정약용유적지에서 지역경제국장 주재로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 남양주시, 이웃사촌상인회 공모사업에 7개소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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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 이웃사촌상인회 공모사업에 7개소 선정 지면기사

    남양주시는 ‘2025년 이웃사촌상인회 공모사업’에 총 7개 이웃사촌상인회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 이웃사촌상인회는 ‘남양주시 이웃사촌상인회 지원 조례’에 따라 같은 읍·면·동을 경제활동 기반으로 지역상권 활성화와 지역경제 발전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이웃사촌상인회 10개소 중 7개소가 신청했으며,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거쳐 이웃사촌상인회 평가위원회의 최종 심의를 통과한 7개소가 선정됐다. 선정된 상인회는 ▲조직화 단계 3개소(총 1천300만원, 개소당 최대 500만원) ▲성장화 단계 4개소(총 3천

  • 남양주시, 옹벽 붕괴 사고 이재민 보호 및 예비비 투입 ‘총력 대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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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 옹벽 붕괴 사고 이재민 보호 및 예비비 투입 ‘총력 대응’

    남양주시는 지난 22일 화도읍의 한 아파트에서 발생한 옹벽 붕괴사고(4월23일자 7면 보도)와 관련 시의회에 사전설명을 거쳐 예비비를 투입해 긴급 복구를 추진할 방침이다. 앞서 지난 22일 오후 1시10분께 화도읍 소재 아파트 지상 주차장의 옹벽이 무너져 주차돼 있던 차량 6대가 함께 아래로 추락해 파손됐다. 다행히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해당 아파트는 1991년9월 지하 1층, 지상 5층 5개동 220세대 규모로 건립됐다. 시는 사고발생 직후 이재민 보호를 위한 긴급 조치에 나섰다.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 남양주시, 상수원 규제 헌법소원 조속 심리 촉구 탄원서 다음주 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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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양주시, 상수원 규제 헌법소원 조속 심리 촉구 탄원서 다음주 제출 지면기사

    남양주시가 상수원 규제 헌법소원 조속 심리 촉구 탄원서(4월8일자 6면 보도)를 다음 주에 제출한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 공무원 2천265명(90.1%)이 상수원 규제 헌법소원 조속 심리 촉구 탄원서 서명에 동참했다. 앞서 시는 지난 7일 주광덕 시장의 제1호 서명을 시장으로 전 공직자가 자발적으로 참여하는 탄원서 서명 캠페인을 진행해왔다. 탄원서는 현재의 상수원 규제가 50년 전 기준에 머물러 시대에 뒤쳐진 낡은 제도임을 강조하면서 합리적인 규제 개선을 통한 조안면 주민의 기본권 보장을 촉구했다. 시와 조안면 주민 3명은 20

  • 인구 73만 남양주시, 도시 정체성 ‘다산 정약용’서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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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구 73만 남양주시, 도시 정체성 ‘다산 정약용’서 찾는다

    인구 73만 거대도시인 남양주시. 이 도시의 아이덴티티(정체성)는 무엇일까. 이제 도시도 하나의 상품이다. 그래서 주거 선택 시 먼저 보는 것이 도시의 명칭이다. 도시 명칭은 이제 주거공간과 관계없이 명품처럼 선택하는 시대가 됐다. 남양주시 관내 풍경은 다 비슷비슷하고 남양주만의 도시 특색을 찾아보기는 쉽지 않다. 그동안 도시 성장에 주력해 남양주만의 특색을 만들 시간이 없던 것이 현실이다. 그나마 시민들은 지역 곳곳에 들어서고 있는 신도시 개발과 관련한 도시 지명에 대해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시민들에게 거주지역을 물어보면 ‘다산

  • 국립수목원-봉선사, 22일 광릉숲서 소등행사
    남양주

    국립수목원-봉선사, 22일 광릉숲서 소등행사

    산림청 국립수목원(원장 임영석)과 조계종 제25교구본사 봉선사(주지 호산스님)는 제55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광릉숲에서 소등 행사를 함께 실시한다. 캠페인은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1시간 동안 소등한다. 소등은 전등뿐 아니라 작업중인 컴퓨터 및 기타 기기들도 모두 해당된다. 소등 행사 시간 동안 국립수목원의 직원들은 각자 재사용백을 지참하여 광릉숲의 환경정화도 실시할 예정이다. 국내 최고의 산림생물 연구기관으로서 산림생물종을 보존하는데 앞장서는 국립수목원과 한글역경화 도량이자 부처님의 가르치심을 산사 자체로 펼처 보이는 교구

  • 남양주시-NH농협, 제휴카드 기금 1억7900만원 장학사업에 지원
    피플일반

    남양주시-NH농협, 제휴카드 기금 1억7900만원 장학사업에 지원 지면기사

    남양주시는 지난 18일 시장 집무실에서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지부장·김재헌)와 ‘NH농협 제휴카드 장학기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와 NH농협은행이 체결한 협약에 따라 적립된 제휴카드 기금 1억7천932만4천532원을 시 장학사업에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금은 지난해 시, 공무원, 법인, 시민 등이 사용한 농협 제휴카드 5종(남양주사랑카드, 남양주희망 장학카드 등)에 대한 이용액 일부(0.1~1%)로 조성됐다. 시는 2009년 NH농협은행과 협약을 체결한 이래 매년 적립된 제휴카드 기금을 장학사업과 취약계층 지원

  • 남양주시, 전국 최초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 실시
    남양주

    남양주시, 전국 최초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 실시

    남양주시가 정보 취약계층의 독서문화증진을 위한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 을 전국 최초로 실시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심을 끌고 있는 ‘장애 인식 개선 프로그램’은 시각장애인인 양주혜 주무관이 장애 당사자로서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운영하고, 관내 모든 공공도서관을 순회하는 방식으로 추진하는 전국 최초의 사례다. 지난 12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첫선을 보인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은 “체험을 통해 장애인의 독서법을 새롭게 이해하는 뜻깊은 기회였다”, “도서관에서 경험하기 어려운 특별한 체험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라는 등 뜨거운 호응을

  • “수돗물 신뢰 되찾자” 품질 향상 팔 걷은 남양주시
    남양주

    “수돗물 신뢰 되찾자” 품질 향상 팔 걷은 남양주시 지면기사

    만족도 조사, 음용률 전체 2.7% 뿐… 노후 급수관 공사 지원 홍보 강화 남양주시가 수돗물에 대한 시민들의 불신을 없애고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수돗물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대응책을 추진키로 했다. 시는 최근 실시한 수돗물 이용 시민 만족도 조사결과에서 시민 10명 중 7명이 ‘긍정’으로 평가한 반면 물을 직접 음용하는 시민 비율은 낮게 나타났다고 밝혔다. 17일 시가 발표한 조사 결과에 따르면 민원처리 응대에 대해 69.6%가 ‘만족한다’고 응답해 현장 대응에 대한 신뢰도가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수질과 음용 만족도는

  • 남양주시,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 홍보대사 위촉…양자 간 우호 협력 이어가
    남양주

    남양주시,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 홍보대사 위촉…양자 간 우호 협력 이어가

    남양주시는 16일 시청 여유당에서 미국 브레아시 청소년을 ‘남양주시 미국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날 위촉식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 관계자, 브레아시 자매도시협회 이사 및 한국어 교사, 브레아시 청소년 7명이 참석했다. 남양주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브레아시 청소년들은 2박 3일간 ▲정약용유적지 ▲능내역 ▲수종사 ▲물의정원 등 시의 주요 명소를 방문하고, ▲딸기따기 체험 ▲자전거 타기 ▲관내 고등학교 방문 등 지역 문화를 체험할 계획이다. 또한, 브레아시 청소년들은 경기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영상 교육을 받고 각자의 시선으로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