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한미연합훈련 중 공군 낙탄 포천 민가에 떨어져 7명 부상
    포천

    한미연합훈련 중 공군 낙탄 포천 민가에 떨어져 7명 부상

    한민 연합훈련이 열리는 포천에서 공군 전투기 훈련 중 폭탄이 민가에 떨어져 다수의 민간인 부상자가 발생했다. 6일 군 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10시5분께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낭유대교 인근 노상에 폭탄이 떨어져 7명이 부상을 당했다. 부상자는 민간인 5명과 군인 2명으로, 민간인 2명은 중상을 입어 각각 국군수도병원과 의정부성모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군인을 포함한 경상자들도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으며, 이들 중에는 외국인 근로자 2명이 포함돼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친 군인들은 인근 군부대 성당에 있다가 사고를

  • 포천

    관광도시 포천, 생활인구 늘리는 ‘워케이션’ 주목 지면기사

    휴가지에서 업무를 볼 수 있는 방안·사업 ‘고심’ 작년부터 관광자원 활용 전국 우수사례 벤치마킹 미디어아트파크 조성등 다양한 콘텐츠 개발 추진 휴가지에서 업무를 볼 수 있는 ‘워케이션(worcation)’이 포천시에서 생활인구를 늘리는 방안으로 떠오르고 있다. 워케이션 활성화 방안은 지난해 3월 백영현 시장이 인구정책에 관한 시의회 시정질문에서 처음으로 언급했다. 당시 백 시장은 “풍부한 관광자원을 가진 지역 특성을 살려 생활인구 활성화를 위해 현재 워케이션 사업 등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천시는 지난해 기준 인구 대비 생

  • 포천공영버스터미널 개장에 ‘상권 기지개’
    포천

    포천공영버스터미널 개장에 ‘상권 기지개’ 지면기사

    쉼터·공원 기능 갖춘 랜드마크 유동인구 늘어 ‘집객효과’ 예상 ‘신읍동 도시재생’ 시너지 기대 ‘포천공영버스터미널’ 개장으로 포천 구도심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4일 포천시에 따르면 공영버스터미널은 20년간 운영된 옛 포천터미널을 허물고 새롭게 지은 터미널로 지난 2월 문을 열었다. 2022년 8월 옛 포천터미널 철거를 시작한 지 2년여 만이다. 새 공영버스터미널은 5천139㎡ 부지에 시외버스와 승객들을 수용할 수 있는 최신 시설을 갖추고 365일 24시간 개방된다. 외부에는 승객뿐 아니라 일반 시민이 쉴 수

  • 포천시 올해 노후경유차 525대 조기폐차 지원
    포천

    포천시 올해 노후경유차 525대 조기폐차 지원

    포천시는 보조금 지원을 통해 올해 노후경유차 525대를 조기폐차하기로 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오는 4일부터 배출가스 등급 4·5등급 자동차와 건설기계에 대한 조기폐차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조기폐차 차량에는 보험개발원이 산정한 기준가액에서 지원율을 곱한 보조금이 지급된다. 총중량 3.5t 미만 기준 300~800만원이 지급될 예정이다. 조기폐차 지원사업을 통해 포천에서는 2016년부터 9천여대 차량이 폐차됐다. 올해는 노후차량·건설기계 525대에 116억5천300만원의 보조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조기폐차 신청은 오는 4일부터 4월

  • ‘올 상반기 GTX-G노선 유치’ 총력전 나선 포천시
    포천

    ‘올 상반기 GTX-G노선 유치’ 총력전 나선 포천시 지면기사

    7월께 정부 5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수립 전망 백영현 시장·김용태 국회의원·시의회 전력질주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의 연내 발표가 유력한 가운데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노선(GTX-G) 유치에 나선 포천시가 올해 상반기 총력전을 펼 것으로 보인다. 27일 시와 시의회 등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5월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수립 시점을 당초 오는 2026년 7월에서 1년 앞당기기로 하고 2025년 상반기께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정확한 시점은 유동적이긴 하나 대체로 오는 7월 전후가 될 것이란 전망이 많다. 경기도에서는

  • 포천시, 평생교육분야 전문 인력 공무원 임용 추진
    포천

    포천시, 평생교육분야 전문 인력 공무원 임용 추진

    포천시는 전국 지방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임용시험에 평생교육 직류를 신설키로 했다. 26일 시에 따르면 지방공무원임용령 개정에 따라 지자체는 일반직 공무원 직류 신설과 신설에 따른 시험과목을 자치조례로 정할 수 있다. 시는 최근 ‘포천시 공무원 직류 운영에 관한 조례’를 제정, 평생교육분야 전문성을 갖춘 공무원을 채용할 수 있도록 했다. 평생교육분야는 지금까지 일반행정 직류에서 선발해 왔다. 시는 평생교육분야 전문 인력을 채용해 평생학습 수요에 선도적으로 대응하고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포럼 등을

  • 포천시 ‘우분 고체연료화시설’ 사업 국고보조 신청
    포천

    포천시 ‘우분 고체연료화시설’ 사업 국고보조 신청

    포천시는 2월 말 환경부의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국고보조사업 공모에 신청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우분 고체연료화시설을 설치할 계획이다. 우분 고체연료화시설은 축산 악취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는 우분을 고체연료로 바꿔 신재생에너지를 생산하는 시설이다. 시는 우분 고체연료화시설 설치사업에 대한 타당성 조사를 최근 마치고,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국고보조사업을 신청할 예정이다. 타당성 조사에서는 고체연료화시설 도입 시 축산분뇨로 인한 환경오염 저감뿐 아니라 신재생에너지 자원 활용 효과가 있다는 결과가 나왔다. 시 관

  • 포천외국인주민센터, 이주민·외노자 ‘도움창구’로
    포천

    포천외국인주민센터, 이주민·외노자 ‘도움창구’로 지면기사

    작년 8월 개소 각종 생활편의 제공 통역 상담·무료 건강 진료 서비스 한국어·금융·재무관리 교육도 진행 등록 외국인만 전체 인구의 10%를 차지하는 포천시의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거주 외국인들에게 각종 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도움 창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5일 시에 따르면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 주민들에게 종합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지난해 8월 문을 열었다. 현재 포천시에 거주하는 등록외국인 수는 1만4천600여 명에 달해 포천시 인구 10명 중 1명이 외국인일 정도로 비중이 크다. 시는 인구 정책의 일환으로 민선

  • 포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도움창구 자리매김… 교육부터 통역 상담까지
    포천

    포천 외국인주민지원센터, 도움창구 자리매김… 교육부터 통역 상담까지

    등록 외국인만 전체 인구의 10%를 차지하는 포천시에 외국인주민지원센터가 거주 외국인들에게 각종 생활 편의를 제공하는 ‘도움 창구’로 자리잡고 있다. 22일 시에 따르면 포천외국인주민지원센터는 외국인주민들에게 종합행정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지난해 8월 처음 문을 열었다. 현재 포천에 거주하는 등록외국인 수는 1만4천600여명에 달해 포천 인구 10명 중 1명은 외국인일 정도로 비중이 크다. 시는 인구 정책의 일환으로 민선 8기 들어 외국인 주민을 끌어안는 사회통합정책을 강화하고 있다. 외국인주민지원센터 설치도 이런 맥락으로 이뤄졌

  • 포천시 18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포천

    포천시 18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포천시는 오는 18일부터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한다. 19일 시에 따르면 모바일 주민등록증은 17세 이상 시민이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할 수 있다.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발급받으려면 ‘대한민국 모바일 신분증’ 애플리케이션을 본인 명의 휴대전화에 설치한 후 집적회로(IC)가 내장된 실물 주민등록증을 발급해 등록하거나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용 주소(QR코드)를 촬영하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집적회로(IC) 주민등록증은 내장된 칩에 개인정보가 담긴 신분증으로, 휴대전화 뒷면에 접촉하면 모바일 주민등록증을 등록할 수 있다. 한 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