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훈 경동대 산학부총장과 윤성희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25.4.8 /경동대학교 제공
이영훈 경동대 산학부총장과 윤성희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 이사장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2025.4.8 /경동대학교 제공

경동대학교가 양주지역 소상공인들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나서기로 했다.

8일 경동대에 따르면 경동대와 양주시상인회협동조합은 최근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조합은 양주시내 170여개 상점이 가입돼 골목상권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양측은 이번 협약에 따라 경동대 재학 외국인 유학생 일자리 창출, 평생교육 등 교육프로그램 공동 개발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이영훈 경동대 산학부총장은 “대학의 인적·물적 자원을 잘 활용하면, 지역 상인들과 실질적 상생모델을 만들어 낼 수 있을 것”이라며 “특히 경동대 외국인 유학생 취업 등 지역사회 활동 참여는 지역경제 진작에 실질적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양주/최재훈기자 cj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