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윤용수 전 경기도의원이 9일 “남양주의 백년을 준비하고 시민의 삶을 지키는 시장이 되겠다”며 남양주시장 선거 출마를 선언했다. 윤 전 의원은 남양주을 지역구에서 2018년 경기도의원으로 당선된 바 있다. 그는 이날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단순한 지역 정치인을 넘어 중앙정부와 직접 소통하며 예산을 확보할 수 있는 강력한 네트워크를 갖춘 인물”이라며 “남양주를 이재명 정부 성공의 핵심 기지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어 “그동안 쌓은 경험과 실행력을 바탕으로 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승리하겠다”고 출마를 공식화했
입춘이 막 지난 6일 오전 8시30분. 아직 구리시청 대강당 문이 열리기 1시간 30분 전임에도 패딩점퍼로 무장한 부모들의 줄은 200명을넘어섰다. 이날 오전 10시부터 시작하는 ‘구리알뜰교복은행’의 교복판매행사에서 더 깨끗한 옷을 골라잡기 위함이다. 이같은 오픈런은 구리에서 새로운 일은 아니다. 12년차에 접어든 교복판매행사는 학부모 사이에 잘 알려진 이벤트다. 이미 아들을 군대에 보낸 학부모도, 이번에 여중에 진학하는 학부모도 모두 빨아입힐 여벌의 교복은 이 행사에서 마련했다. 행사장에서 만난 A씨는 생활복, 체육복 상하 등 1
포천시는 관내 돼지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로 확인되면서 긴급 방역조치에 나섰다. 7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월 ASF가 발생한 농장으로부터 800여m 떨어진 농가 돼지에서 지난 6일 ASF 확진 판정이 내려졌다. 이번 확진은 이동제한이 시행 중인 방역지역 내 예찰검사 과정에서 확인됐다. 이에 따라 방역당국과 시는 해당 농장 주변에 통제초소를 설치해 출입 차량과 인원을 통제하고, 긴급행동지침에 따라 농장에서 사육 중인 돼지 8천520마리에 대한 살처분을 진행했다. 또 해당 농장을 비롯해 출하 도축장과 역학농장 및 차량에
남양주 와부읍 덕소역 인근 재정비촉진지구 존치관리구역 일원에 지상 58층의 ‘청년·문화 활력 랜드마크 CITY’가 조성될 전망이다. 청년·문화 활력 랜드마크 CITY는 지하 6층, 지상 58층으로 덕소역 인근 재정비촉진지구 존치관리구역 일원 2만㎡ 부지에 1천 세대 규모로 생활 SOC·상업·주거 공간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덕소역 인근인 이곳은 재정비촉진지구 존치 관리구역으로 한강, 철도 등이 위치하고 있는 남부생활권 핵심 거점임에도 불구하고 중심 공간이 부족해 지역 잠재력이 충분히 발휘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특히 덕소
“구리에 필요한 리더십은 포용과 합의의 리더십이다. 누구의 정책이냐가 아니라 무엇이 구리에 도움이 되느냐를 기준으로 끊임없이 토론하고, 설득하고, 합의를 만들어가는 시장이 필요하다. 나는 이 일을 시민과 함께 해내고자 한다.”(본문 193쪽) 구리시의회 권봉수(민) 의원이 7일 자신의 저서 ‘시민과 함께 만드는 진짜구리’ 북콘서트를 통해 시장선거 출마 의지를 밝힌다. 사실상 출마선언이라고도 볼만하다. 북콘서트를 하루 앞두고 권 의원을 만났다. 그는 자신을 ‘본선 경쟁력이 있는 후보’라고 강조했다. 더불어민주당 구리시장 후보는 4명.
가평군이 수십억원을 들여 명지산 출렁다리 등을 준공했지만 관광객이 줄어들면서 경제성 분석이 미비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과 함께 ‘출렁다리 무용론’까지 나오고 있다. 8일 군에 따르면 군은 2023년 25억여원을 들여 명지산 일대에 명지계곡을 가로지르는 보도 육교인 하늘다리(출렁다리·현수교, 길이 70m, 폭 4.4m)·구름다리(아치교, 길이 38m, 폭3.5m)를 준공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당시 군은 명지산 군립공원의 지리적 환경 등으로 등산객을 제외한 방문 인구가 적다고 판단, 볼거리 제공 등을 통한 관광 활성화 방안 중 하나
의정부시가 종합운동장을 주민에 개방하기로 한 계획(2025년9월19일 7면 보도)을 구체화해 이 일대를 생활 플랫폼 공간인 ‘녹양레저스포츠파크’로 재탄생시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5일 시청사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종합운동장이 가진 체육시설의 기능을 넓혀 이곳을 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하도록 하는 생활레저 공간이자 도시 미래기반시설로 전환하겠다”고 말했다. 시에 따르면 의정부 녹양동 소재 종합운동장은 육상·축구·야구·테니스 등 하계 종목부터 빙상·컬링 등 동계 종목까지 아우르는 스포츠 기반을 두루 갖추고 있다.
개통한지 14년째 접어든 의정부경전철이 그간 누적된 문제로 중대 국면을 맞고 있다. 만성 적자에 따른 재정 부담 가중과 잦은 고장에 더해 과거 민간사업자 파산절차 논란까지 불거지며 생명 연장을 위해서는 대수술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의정부경전철은 민간투자사업방식(BTO)으로 2012년 7월 개통, 운영되다 2017년 민간사업자가 파산한 뒤 2018년 새 민간사업자로 전환돼 지금까지 운행되고 있다. 민간사업자의 파산은 경전철 이용수요가 예상 수요에 크게 밑돌며 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난 게 결정적 원인이다. 의정부시는 이전
“실국장님들! 조리읍 주민들께 인사하시기 바랍니다. 가장 박수를 많이 받으신 국장님께는 한 과를 정해 선물을 드리겠습니다.” 파주시가 2026년 시정운영의 키워드를 ‘민생On·기본Up’으로 내걸고 지난달 26일부터 시장이 시민들을 직접 만나 설명하는 ‘새해 이동시장실’을 운영해 호응을 얻고 있다. 김경일 파주시장이 지난달 29일 조리읍에서 개최한 이동시장실은 비교적 간결하지만 밀도 있게 진행됐다. 김 시장의 시정 운영 방향 설명을 시작으로, 각 실·국이 지역별 주요 사업과 현안을 공유한 뒤 시민 자유 발언 시간이 이어졌다. 참석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