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 남양주 오남예술사랑연합회, 김동영 경기도의원 직권남용 혐의 고발
    남양주

    남양주 오남예술사랑연합회, 김동영 경기도의원 직권남용 혐의 고발

    남양주시 오남예술사랑연합회가 경기도의회 김동영 의원을 직권남용과 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검찰에 고발했다. 오남예술사랑연합회 김동문 대표는 고발장에서 남양주시4(오납읍)가 지역구인 김 의원이 경기관광공사가 시행하는 ‘2025 경기도 작은축제 육성 지원’ 사업의 공모심사 결과를 공식 발표일 이전에 불법으로 입수해 공모에 참여한 단체에 알려줬다고 주장했다. 또한 경기관광공사에 압력을 넣어 공무심사에 선정된 오남예술사랑연합회를 불법적으로 탈락시켰다며 김 의원을 직권남용과 비밀누설 등의 혐의로 의정부지방검찰청 남양주지청에 1일 오전 10시45

  • LG전자 디지털국제공조(주) 산불 피해 입은 안동시에 선풍기 50대 후원
    남양주

    LG전자 디지털국제공조(주) 산불 피해 입은 안동시에 선풍기 50대 후원

    LG전자 디지털국제공조(주) 문한경 회장은 30일 산불 피해를 입은 안동시에 선풍기 50대를 후원했다.

  •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 최우수 ‘가평군 동물의료지원단’ 올해도 운영
    가평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 최우수 ‘가평군 동물의료지원단’ 올해도 운영

    가평군은 지난해 축산농가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가평군 동물의료지원단’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 축산농가의 호응을 얻은 동물의료지원단은 지난해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지난해 출범한 동물의료지원단은 고령 농가와 소규모 축산농가의 가축을 대상으로 분기별 현장방문을 통해 외과적 처치와 주사 등 진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질병 상담, 사양관리 지도를 포함한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동물의료지원단은 군 축산정책과 공무원 5명과 공수의사 4명, 가평축협 관계자 4명 등 총 13명으로 구

  • 의정부시, 재정효율화 위한 산하기관 통폐합 마무리 단계
    의정부

    의정부시, 재정효율화 위한 산하기관 통폐합 마무리 단계

    재정 위기로 촉발된 의정부시의 산하기관 통폐합이 마무리 수순에 접어들고 있다. 1일 의정부시에 따르면 2023년까지 시 산하기관은 시설관리공단(현 도시공사), 상권활성화재단, 문화재단, 시민장학회, 청소년재단, 평생학습원 등 1공단·5재단 체제로 운영됐다. 이처럼 산하기관이 늘면서 고정비 형태로 지출되는 시의 전출금과 출연금이 매년 증가해 재정 압박의 원인으로 지적됐다. 2019년부터 2023년까지 5년간 이들 산하기관에 투입된 시 예산은 연평균 7.2%씩 증가했다. 예산 대비 출연금 비중은 경기도 내 시·군 중 여섯 번째로 크다.

  • 연천 전곡읍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피플일반

    연천 전곡읍사회보장협의체 ‘주거환경개선사업’ 실시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김재구·이상훈)는 지난달 30일 관내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김재구 공동위원장과 협의체 위원, 사무국 직원 등 18명이 참여해 주택 내·외부에 가득 쌓여있는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처리했다. 또 생활용품 지원, 고혈압·당뇨 등 건강상태 체크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했다. 이상훈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민·관이 연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 양주시 골목상권 활성화 상점가 2곳 추가 지정
    양주

    양주시 골목상권 활성화 상점가 2곳 추가 지정

    양주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이후 4년 만에 상점가 2곳을 새로 지정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신규 지정된 상점가는 옥정한길프라자 상점가와 양주소풍가구단지 상점가로, 이번 지정으로 양주지역 상점가는 5곳으로 늘었다. 상점가 추가 지정은 지난 3월 ‘양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 점포밀집 기준을 완화하고 소유자 동의요건 규정을 없애는 등 지정 조건을 완화했기 때문이다. 상점가로 지정되면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다. 시는 이

  • 가평군, 건설현장 안전관리 대폭 강화… 국토안전관리원과 맞손
    피플일반

    가평군, 건설현장 안전관리 대폭 강화… 국토안전관리원과 맞손

    가평군이 건설현장 안전관리체계를 대폭 강화한다. 군과 국토안전관리원은 지난달 30일 건설사고 예방 및 스마트안전관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중소규모 건설현장 대상 정기·수시 안전점검 및 기술자문 ▲스마트안전관리 장비 도입 및 확산 ▲건설안전 정보 공유 및 기술교류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교육·홍보 등 다각적인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이후 건설현장 안전관리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좀 더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으며 국민 생

  • 구리

    구리토평2, 상반기 지구지정 물건너가나 지면기사

    교통·생활·문화·첨단정보통신기술 인프라를 구축한 자족도시 조성을 추진 중인 구리토평2공공주택지구(이하 토평2지구)의 지구지정이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개발제한구역(GB) 중에서도 ‘수질 1·2등급지’가 포함돼 있어 수질오염관리대책을 세우는 절차가 까다로운 탓에 올해 상반기 지구지정 목표는 사실상 어려울 전망이다. 다만 GB가 해제될 경우 수질오염원관리대책을 조건으로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한 첫 사례가 된다.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구리시 등에 따르면 토평2지구 개발계획은 2025년 내 지구지정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 구리시, 44일간 다중이용시설 집중안전점검
    구리

    구리시, 44일간 다중이용시설 집중안전점검

    구리시는 오는 6월13일까지 관내 전통시장과 대규모점포 등 재난·사고 발생이 우려되는 안전취약시설을 대상으로 ‘2025년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기후변화와 도시 인프라 노후화 등으로 각종 재난과 사고의 위험이 증가함에 따라 매년 실시하는 선제적 안전관리 활동이다. 올해 점검 대상은 전통시장, 대규모점포, 숙박시설, 요양시설, 다중이용업소, 공동주택, 교량, 공사 현장 등 총 60개소에 달한다. 점검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시설·토목·소방·전기·가스 등 각 분야 민간 전문가와 공무원이 합동점검 할 계

  • 구리시 개별공시지가 3.48% 상승
    구리

    구리시 개별공시지가 3.48% 상승

    구리시 관내 개별필지의 공시지가가 지난해에 비해 3.48% 상승했다. 경기도 평균 3.16%에 비해 상승률이 조금 더 높았다. 구리시는 2025년1월1일 기준 개별공시지가 대상인 2만3천300개 필지에 대해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각종 조세와 부담금 등의 산정의 기초로 활용되는 지표다. 올해 상승률은 3.48%이며, 최고지가는 돌다리 인근 상업지역인 수택동 404-5번지로 1㎡당 1천141만원(3.3㎡당 3천765만3천원)이다. 최저지가는 대성암 북측 근거리에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