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관내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2025.4.30 /연천군 제공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관내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진행했다. 2025.4.30 /연천군 제공

연천군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김재구·이상훈)는 지난달 30일 관내 저소득 중증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이날 주거환경개선사업은 김재구 공동위원장과 협의체 위원, 사무국 직원 등 18명이 참여해 주택 내·외부에 가득 쌓여있는 쓰레기와 폐기물 등을 처리했다.

또 생활용품 지원, 고혈압·당뇨 등 건강상태 체크 등을 통해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및 안정적인 일상생활 유지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했다.

이상훈 공동위원장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민·관이 연계한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곡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드림(Dream) 드림사업, 지역자원 발굴 및 연계, 고위험가구 일촌맺기 사업, 저소득층 이불빨래 세탁 지원, 이웃사랑 배달부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연천/오연근기자 oy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