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선 광명 구간 붕괴사고

  • “강풍에 비까지… ” 신안산선 지하터널 실종자 수색 일시 중단

    “강풍에 비까지… ” 신안산선 지하터널 실종자 수색 일시 중단

    악천후에 추가 붕괴 우려… 수색작업 중단 ‘대형크레인 동원’ 50대 실종자 구조 총력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현장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 만 하루가 지났으나 실종된 50대 작업자의 생사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비와 강한 바람이 이어져 수색작업에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추가 붕괴 위험성이 나타나면서 현장 하부 수색 작업도 일부 중단된 상태다. 12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1분께 붕괴한 하부 공간을 수색하던 구조대원들이 이상한 소음과 함께 일부 구조물이 떨어지는 현상을 다수 목격했다. 소방당국은 추가 붕괴위험

  • [종합] 광명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로 2명 고립·실종… 당국 구조작업, 주민 대피령

    [종합] 광명 지하철 공사현장 붕괴로 2명 고립·실종… 당국 구조작업, 주민 대피령

    공사현장 안전 보수 작업 中 붕괴… 2명 고립 추정 광명시 신안산선 지하터널 공사 현장이 붕괴하는 사고가 나 작업자 2명이 실종되거나 고립됐다. 현장 주변에 초등학교와 아파트 등 다수 건물이 자리잡고 있어 추가 피해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광명시는 인근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11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7분께 광명시 일직동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복선전철(제5-2공구) 포스코이앤씨가 시공 중인 지하터널 공사 현장과 지반 도로가 함께 무너져 내리는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당시 도로 위에서 안전진단 등의

  • [단독] 신안산선 붕괴 현장, 지반상태 ‘매우불량’ 감사원 경고 있었다

    [단독] 신안산선 붕괴 현장, 지반상태 ‘매우불량’ 감사원 경고 있었다

    2023년 ‘지반상태 매우 불량’ 보고 붕괴 위험 큰 단층파쇄대 존재 지적 도로가 가라앉아 붕괴 사고가 발생한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 터널 공사 현장에 대해 이미 감사원이 2년 전 지반상태가 ‘매우 불량’하다고 경고한 것으로 드러났다. 11일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 2023년 1월 ‘광역교통망 구축 추진실태’이라는 감사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문제점이 지적됐다. 보고서를 구체적으로 보면, 감사원은 “신안산선 복선전철 제5공구(시흥시청~광명)의 경우 터널 시점으로부터 약 19㎞ 떨어진 구간에 암반이 부스러지는 등 일부 단층파쇄대가

  • [속보]신안산선 공사 현장 도로 붕괴, “구조요청자 1명 다시 연락두절, 총 2명 고립 추정”

    [속보]신안산선 공사 현장 도로 붕괴, “구조요청자 1명 다시 연락두절, 총 2명 고립 추정”

    경찰·소방당국 광명 신안산선 공사 도로 붕괴 관련, 현장 구조 작업 中

  • [2보]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도로 붕괴… 1명 연락두절, 1명 고립돼 구조요청

    [2보]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도로 붕괴… 1명 연락두절, 1명 고립돼 구조요청

    11일 새벽 붕괴 우려 신고가 있었던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실제 도로가 가라앉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 인근 작업자 등 17명 가운데 15명의 안전이 연락을 통해 확인됐다. 연락두절됐던 2명 가운데 1명은 붕괴된 도로 아래에서 구조요청한 상황이고, 다른 1명은 아직 연락이 닿지 않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3시17분께 광명 양지사거리 부근 신안산선 제5-2공구 현장에서 붕괴 사고가 났다. 앞서 이날 오전 0시30분께 해당 현장에서는 ‘투아치(2arch)’ 구조로 시공 중인 지

  •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도로 붕괴… “1명 연락두절, 1명은 고립돼 구조요청”

    광명 신안산선 공사 현장 도로 붕괴… “1명 연락두절, 1명은 고립돼 구조요청”

    11일 붕괴 우려 신고가 접수됐던 신안산선 광명 환기구 공사 현장에서 붕괴가 발생했다. 앞서 이날 0시30분께 광명시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환기구 공사 현장에서 붕괴가 우려된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과 소방당국은 현장에서 인원을 철수시키고 도로 일부 구간을 통제했다. 이와 관련 이날 오후 실제로 붕괴가 발생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소방당국은 인명피해가 있는지 확인 중이다. 현재까지 인근 작업자 등 17명 가운데 15명의 안전이 확인된 것으로 당국은 파악하고 있다. 연락두절됐던 2명 중 1명은 연락이 닿았으나 붕괴 피해를 입고 구조요청

  • [영상+]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균열로 17명 대피, 출근길 혼란

    [영상+] 광명 신안산선 공사장 균열로 17명 대피, 출근길 혼란

    지하 축대 휘어져 안전사고 위험 인명피해 없고 교통통제로 혼잡 광명시 일직동의 신안산선 환기구 공사 현장에서 붕괴 우려 신고가 접수됐으나, 다친 사람은 없었다. 다만, 안전사고의 위험이 남아있어 교통이 통제되고 있다. 지난 10일 오후 11시58분께 일직동 신안산선 복선전철 5-2공구 현장 지하 20m 부근 축대가 휘어지면서 균열이 발생한 것이 확인돼 당시 야간 근무자 17명이 대피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광명시는 0시1분 경찰상황실에 교통 통제 협조를 요청했고, 경찰은 공사 현장을 지나는 광명 양지사거리부터 안양 호현삼거리까지 오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