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오랜 진통 끝에 당초 편성안보다 필수·민생예산 216억원을 복원하는 방향으로 추가경정예산안 협상을 타결했다. 경기도의회는 12일 제394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고 ‘2026년도 제2회 경기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의결했다. 도의회가 확정한 추경안은 총 42조2천53억원으로, 올해 제1회 추경 예산 41조6천799억원보다 5천254억원 늘어난 규모다. 국고보조금과 세외수입 증가분 등이 반영되면서 전체 예산 규모는 늘었지만, 실제로는 기존 사업 예산 약 5천200억원이 삭감된 ‘감액 추경’이다. 당초 도는 5천4
“주민들이 의회로 찾아오는 방식을 벗어나 의회가 주민의 삶터로 찾아가는 소통 창구를 넓혀 가겠습니다.” 박성균 부천시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의 의정활동을 관통하는 키워드는 ‘현장소통’이다. 초선 의원으로 의회 운영을 조율하는 동시에 지역 곳곳의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듣고 해결책을 찾는 데 주력하고 있다. 박 위원장은 현장소통의 출발점을 ‘경청’으로 꼽는다.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을 직접 듣고 행정에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고 민원이 실제 어떻게 처리되는지까지 챙겨야 한다는 것이다. 박 위원장은 “주민분들께서 가장 많이
안양시 시청사 이전 및 기업유치를 위한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12일부터 시작된 시의회 정례회에 제출돼 의회 인준 절차에 돌입했다. 지난달 제314회 임시회에도 집행부 발의 안건으로 상임위에 회부됐지만 표결 끝에 본회의 상정이 무산됐는데, 상임위가 요구한 내용 등을 보강해 곧바로 재도전에 나선 것이다. 12일 안양시와 시의회에 따르면, 이날부터 시작된 제315회 안양시의회 제1차 정례회에 ‘2026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안양시장 제출 의안으로 발의됐다. 이에 따라 해당 안건은 소관 상임위(기획행정위)에 회부돼 검토
이재명 정부 국정감사 2주차 첫날인 12일 국회 12개 상임위원회에서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성 논란부터 병역판정검사 여비, 위험시설물 관리 부실, 해상안전대책까지 다양한 현안이 도마에 올랐다. 경기·인천 지역 여야 의원들은 정부의 대응 실태를 집중 점검하며 개선책 마련을 요구했다. ■ 법제사법위원회 윤상현(국·인천 동미추홀을) 의원은 김호철 감사원장을 상대로 감사원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 윤 의원은 지난해 감사원 운영쇄신 TF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등 7개 감사 사건에 대해 재심의 필요성이 없다고 판단했으
국민의힘은 12일 용인갑 조직위원장 선출결과 확정을 보류하고 ARS 투표과정을 조사하기로 했다.(관련보도=국힘 용인갑 조직위원장에 윤재복…결선서 양향자 눌러) 당 지도부는 이날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했다고 박성훈 수석대변인이 회의 후 브리핑에서 전했다. 앞서 지난 8일 국민의힘은 용인갑 책임당원 대상 휴대전화 ARS 방식으로 결선투표를 진행한 결과 윤재복 후보가 최고위원인 양향자 후보를 제치고 조직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발표한 바 있다. 윤 후보는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최종 임명될 예정이었다. 그러나 박 수석대변인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윤상현(인천 동·미추홀을) 의원이 12일 김호철 감사원장을 상대로 감사원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 문제를 집중 추궁했다. 윤 의원은 이날 감사원 국정감사에서 김 원장이 지난 1월 취임사에서 “감사원의 독립성과 정치적 중립성을 확보하고 외부 압력과 간섭에 단호히 대처해 국민 신뢰를 얻겠다”고 밝힌 점을 거론하며, 과거 감사결과에 대한 감사원의 입장 변화와 감사위원 임명 제청의 적절성을 따져 물었다. 특히 지난해 감사원 운영쇄신 태스크포스(TF)가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과 국가통계 조작 의혹 등 7개
07:00 넘치도록 많이 듣는 말 더불어민주당 김민석 대표가 김지용 중대범죄수사청장 후보자 인선을 공개 비판해온 임은정 광주지방중수청장에 대해 “도대체 왜 가만히 두느냐는 이야기가 목이 넘칠 만큼 많이 온다”고 밝혀. 김 대표는 당 유튜브채널 ‘민주당티비’에 출연해 “민티 유튜브에도 그런 댓글이 계속 있다”고 강조. 09:00 "현금지급 관여 안했다고 거짓말" 법사위 민주당 간사인 김의겸 의원은 조희대 대법원장이 국정감사에서 격려금 현금 지급에 관여하지 않았다고 답변한 것 놓고 “스스로 3부 요인이라 지칭하며 권위와 책임감을 내세웠
한국관광공사에서 외국인 K팝 팬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항공권 연계 프로모션’이 저조한 인지도 탓에 일정 수준 이상의 효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프로모션은 K팝 팬들의 한국 방문을 유도하는 데 유의미한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전략적인 홍보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더불어민주당 임오경(광명갑) 의원이 한국관광공사 조사자료를 분석한 결과, 외국인 K팝 팬 1만1천415명 가운데 ‘티켓 투 케이바이브(Ticket to K-VIBE)’라는 프로모션 자체를 전혀 들어보지 못했다는 응답은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고시를 앞두고 용인·수원·화성·성남시가 한목소리로 ‘경기남부광역철도’ 반영을 정부에 요구하고 있는 가운데, 각 지자체장과 지역 국회의원들이 소속 정당별로 따로 행보를 보여 우려가 나오고 있다.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전 타당성 조사 결과 경제성이 입증되며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가능성이 높아지자, 정치적 이해관계에 따라 결집하며 서로의 공으로 추켜세우고 있다는 분석이다. 경기남부광역철도는 서울 종합운동장역에서 성남 판교, 용인 신봉·성복, 수원 광교를 거쳐 화성 봉담까지 잇는 총연장 50.7㎞(22개 정거장)
고정식 교통무인단속 적발 건수 전국 상위 50개 지점에 경기도가 가장 많이 포함된 것으로 나타났다. 과천 갈현동과 성남 남한산성로의 특정 지점에서 위반행위가 특히 빈번했다. 12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진종오 의원이 경찰청에서 받은 ‘전국 과속·신호위반 고정식 무인단속 상위 지점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22년부터 올해 8월까지 최근 5년간 단속 상위 50개 지점 중 19곳(38%)이 경기도였다. 이어 서울(12곳)과 인천(4곳) 순으로 집계되면서 경기인천지역이 상위 50개 지점의 절반 가까이(46%)를 차지했다. 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