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의왕시를 이끌 시장에게는 현재 진행되고 있거나, 진행될 (재)개발·(재)건축 사업의 정상적 추진을 통한 인구수 확보와 문화예술 분야 인프라 확충을 통한 도시 변화 등 만만찮은 과제가 있다. 의왕 시민들은 2022년 민선 8기 지방선거에서 시장으로 국민의힘 소속 김성제 현 시장을 선택했지만, 광역자치단체장으로는 더불어민주당 소속 김동연 현 경기도지사에 집중 투표하는 등 특정 정당에 몰표를 주지 않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오는 6·3 지방선거 의왕시장 선거의 핵심은 최근 건강 이슈가 있는 김성제 시장의 재선 여부다. 시장직
과천시의회가 2일 긴급 임시회를 열어 ‘과천 경마공원·국군방첩사 부지 9천800호 주택 공급 계획 철회 촉구 결의안’을 채택했다. 정부가 지난달 29일 발표한 주택 공급 계획에 과천지역이 일제히 반발(2월 2일자 8면 보도)하고 나선 가운데 시의회가 계획 철회를 공식적으로 요구하고 나선 것이어서 주목된다. 2일 오전 진행된 과천시의회 제29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는 정부의 주택 공급 계획에 대한 강도 높은 비판이 쏟아졌다. 결의안을 대표 발의한 우윤화(국) 의원은 “정부가 발표한 계획은 과천시의 도시 현실과 시민의 누적된 경고를 철저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이 발표한 ‘2024 고등교육기관 졸업자 취업통계조사’에서 취업률 71%를 달성, 경기·인천지역 4년제 일반대학 중 3위를 기록한 한세대학교(총장·백인자)가 최근 재학생을 주축으로 한 글로벌봉사단을 구성해 해외 봉사활동에도 팔을 걷어붙이며 ‘봉사하는 세계인 양성’을 실현하고 있다. 한세대는 지난달 20일 ‘한세글로벌봉사단’ 발대식을 열고 최성훈 대외협력부처장을 필두로 지휘자 박신화, 바리톤 최종우, 메조소프라노 류현수, 베이스 진형곤, 피아노 박진희 등 5명의 교수진과 김고은, 김윤서, 윤선주, 정단비, 한희숙
정부가 과천 경마장(렛츠런파크) 일대에 1만 세대 가까운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한 후 과천지역 민심이 들끓고 있다. 그동안 지식정보타운과 과천과천지구, 주암지구 등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많은 진통을 겪어온 시민들은 정부의 일방통행식 주택공급 대책에 강하게 반발하는 분위기다. 31일 과천시 등에 따르면, 지난 29일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에 과천시 주암동 일원 과천 경마장 및 국군방첩사령부를 이전하고 143만㎡ 규모의 부지에 9천800세대의 주택을 공급한다는 내용이 포함됐다. 부지 면적과 공급 주택수에서 과천지식정보타운(135만㎡, 8천
‘집행부에는 엄격, 자신들에게는 느슨한 ‘내로남불’ 시의회’. 의왕시의회가 경기도 31개 시·군 지자체 중 최초로 집행부인 의왕시로부터 감사(2025년10월30일자 8면 보도)를 받은 결과, 불투명한 회계 처리 사례가 다수 지적돼 시 안팎에서 빈축을 사고 있다. 1일 의왕시의 ‘2025년 특정감사 결과보고’에 따르면 제9대 시의회가 출범한 2022년 7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시의회의 ▲예산집행 및 계약, 회계 처리 적정 여부 ▲직원 복무관리에 관한 사항 ▲행정업무 처리 절차 적정 여부 등을 조사했다. 그 결과 규정 숙지 부족과 내부
안양시의회 여·야 교섭단체 대표들이 올해 첫 본회의에서 만안구·동안구 균형발전을 위한 전략과 구체적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도심인 만안구 발전을 위해서는 안양예술공원과 안양1번가 등 역사와 문화를 활용한 활성화 전략과 문제해결 방안 마련을 주문했고, 동안구는 1기 신도시 평촌 정비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이주대책과 공공성 확보 방안을 요구했다. 29일 오전 진행된 안양시의회 제30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 교섭단체 대표 연설에 나선 윤경숙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안양 제1경인 만안구 안양예술공원은 지난해 서울
의왕시가 분리·신설을 위해 군포·의왕교육지원청에 부지 추천에 나선 가운데(2025년11월20일자 8면 보도) 가운데, 경기도교육청에서 신설 준비를 갖춘 지자체에 우선 분리 지원을 실시하겠다는 입장인 것으로 나타났다. 도교육청이 이같은 입장을 경기도의회에 보고, 의왕교육지원청 신설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27일 김영기(국·의왕1) 경기도의원은 “분리·신설될 교육지원청에 근무할 장학사 등 교육자원들이 520명 안팎에 달하는 만큼 도교육청은 이들의 재원을 마련하기 위한 예산확보 과제 등에 총력을 다할 것”이라며 “이로 인해 부지 확보
군포시는 전통적으로 진보세가 강한 지역으로 분류돼 왔다. 지방선거가 민선제로 전환된 이후 민선 1기 시장에 조원극 당시 민주당 후보가 당선됐고, 이후 새정치국민회의 간판을 내건 김윤주 전 시장이 민선 2·3·5·6기 네 차례 시장을 역임했다. 중간에 당시 한나라당 소속 노재영 전 시장이 민선 4기 시장에 한 차례 당선됐을뿐, 민선 7기에도 더불어민주당 한대희 전 시장이 시정을 이끌며 보수 진영이 좀처럼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총선에서도 민주당 이학영 국회 부의장이 19대부터 현 22대까지 내리 4선을 역임하며 진보 진영 텃밭임을 입
좀처럼 실마리를 풀어가지 못했던 과천시 ‘청계산 송전탑 철거 사업’이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 전망이다. 그동안 800억원 넘는 비용을 놓고 과천시와 한국전력이 협의에 난항을 겪어왔는데, 시가 보다 유연하게 비용 협의에 나서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50대 50’ 분담 비율에 묶여있던 비용 협의가 새 물꼬를 틀 경우, 2008년부터 난항을 이어온 송전탑 철거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신계용 시장은 26일 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 ‘2026년도 신년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은 방침을 밝혔다. 그는 “청계산 송전탑 지중화 사업을
“요즘 같은 추위에 쉼터에서 얼어붙은 몸과 마음마저 녹일 수 있어 최고입니다!” 의왕 오전동 일대에 2022년 8월부터 문을 연 ‘이동노동자 쉼터’가 야간 활동을 주로 하는 대리운전기사와 택배기사, 배달퀵기사 등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 25일 의왕시에 따르면 모락로 9번지 일대 근로복지회관 1·2층에서 운영 중인 이동노동자 쉼터는 이동노동자 및 일반노동자 등을 대상으로 오전 9시부터 다음 날 오전 6시까지 운영되고 있다. 조성사업비 약 5억8천여만원(경기도·시비 각각 2억8천900여만원)을 투입해 현재 시 노동조합협의회에서 위탁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