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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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경찰서, 보이스 피싱 사기 피해 예방 새마을금고 직원들에 감사장
과천경찰서(서장 김희준)는 30일 보이스 피싱 사기 등으로 인한 고객의 피해를 예방한 새마을금고 별양지점 직원들에게 감사장과 함께 포상금을 전달했다. 경찰서에 따르면 별양지점 이모 부장과 이모 주임은 지난 29일 오후 3시께 지점을 방문한 고객이 거액의 수표를 여러 차례 나눠 타행 입금하려는 시도에 수상함을 느꼈다. 얼마전 받은 교육에서 이와 비슷한 신종 사기수법 관련 사례를 들었던 것을 기억한 이들은 책임자를 통해 112에 신고를 요청했고, 경찰관들이 도착할 때 까지 입금처 및 사유 등을 질문하며 시간을 끌었다. 이들이 시간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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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인사] 과천시
■ 과천시 ◇ 6급 승진 △기획홍보담당관 곽은지 △기획홍보담당관 박도은 △회계과 이명진 ◇ 7급 승진 △가족아동과 강미혜 △기획홍보담당관 권남경 △사회복지과 김승태 △건설과 김윤승 △회계과 김정연 △교육청소년과 김지혜 △가족아동과 김태윤 △기획홍보담당관 정푸른숲 △별양동 백미영 △회계과 박은성 △질병관리과 김다영 △자원위생과 이유진 △건축과 김보영 △도시정책과 양새이 ◇ 8급 승진 △정보과학도서관 구도영 △교통과 김현중 △열린민원과 김훈배 △도시정비과 나윤정 △자치행정과 신은영 △자원위생과 이창준 △부림동 임경미 △별양동 임나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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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종합병원 유치 숙원 풀릴까…‘막계동 특별계획구역’ 재공모 돌입 지면기사
과천시가 숙원사업인 ‘종합의료시설 유치’에 재도전한다. 지난 2월 ‘불발’로 끝난(2월6일자 8면 보도)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민간사업자 공모를 재검토해 재공모에 나선 것인데, 이번 재공모에서 사업참여의향서 접수와 최종 사업계획서 접수까지 성공적으로 이뤄질지 관심이 모아진다. 과천도시공사는 17일 홈페이지 등을 통해 ‘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개발사업 민간사업자 공모(공모형 토지매각)’ 공고를 냈다.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은 과천과천 공공주택지구에 포함된 자족시설용지(자족1·준주거지역)로, 과천시와 도시공사는 이곳에 종합병원을 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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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정체 해소’ 과천 지정타 일대 숨통 트인다 지면기사
작년 47번 국도 우회도로 조기개통 신호체계 개편 등 몇개월새 성과 출퇴근 시간마다 몸살을 앓았던 과천 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 일대 차량 정체 문제(2024년 6월5일자 9면 보도)가 점차 해소되고 있다. 15일과 16일 둘러본 지정타 과천대로 일대는 차량 흐름이 한결 좋아진 모습이다. 몇개월 전보다 신호 대기시간이 줄어들고 통과 속도도 빨라졌다. 지정타 교통대책의 가장 핵심인 ‘47번 국도 우회도로’와 ‘전철 4호선 과천정보타운역’은 오는 2026년말 개통을 목표로 아직 진행중이다. 하지만 지정타 입주가 빠르게 진행되면서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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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풀려가는 과천 지식정보타운 교통 정체… 적극적 대응 ‘효과’
지정타 핵심 교통대책은 아직 ‘진행중’ 공동주택·기업 입주로 교통난 불거져 우회도로 선개통·비상대응신호체계 운영 과천대로 축소공사 빠른 마무리도 효과 출퇴근 시간마다 몸살을 앓았던 과천 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 일대 차량 정체 문제(2024년 6월 5일자 9면 보도)가 점차 해소되고 있다. 지정타 교통대책의 핵심은 아직 미완성이지만 정체 해소를 위해 과천시가 적극적인 대응에 나서면서 효과가 나타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정체를 유발했던 일부 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들어서면서 차량 흐름이 좋아진 것도 정체 해소에 한몫을 했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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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에 상생 요청한 과천시… 위례과천선 노선도 바뀌나 지면기사
교통문제·푸드테크산업 협력 요구 하림 사업부지와 노선 인접해 주목 신계용 과천시장이 하림그룹 김홍국 회장을 만나 교통문제와 푸드테크산업 등에 상호협력과 참여를 요청했다. 이에 따라 지역의 이슈로 떠오른 위례과천선 노선을 비롯해 푸드테크 연구 허브 구축 등 과천시 주요 현안 및 핵심사업에 하림그룹의 역할이 기대된다. 신 시장은 최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0일 김 회장을 직접 면담하고 논의한 내용을 공개했다. 신 시장은 “과천과천지구와 주암지구가 양재 도시첨단물류단지계획 구역과 인접하고 있어, 과천시의 지속가능한 도시경쟁력으로 이어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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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첫 ‘활성탄 국가비축기지’ 준공…한강유역 12개 광역정수장에 공급 지면기사
한강유역 연간 사용량의 15% 비축 기후변화·원자재시장 변동에 대응 정수처리 필수 자재 안정적 확보 한강유역 주요 광역정수장에 활성탄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한강 활성탄 국가비축기지’가 15일 용인 수지정수장에 준공됐다. 한국수자원공사(사장·윤석대, 이하 K-water)는 이날 수지정수장에서 한강 활성탄 국가비축기지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준공식에는 환경부, 조달청, K-water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협력 의지를 다졌다. 준공된 비축기지는 국내 첫 활성탄 전용 국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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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해동 안양시의원, “과천 지식정보타운 공사로 학의천에 토사 유입” 지적 지면기사
“흙탕물과 토사 갈현천 통해 유입” 시민 휴식처 학의천 수질에 영향 LH·대우건설 관계자에 대책 촉구 과천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 공사 현장에서 유출된 토사가 안양시를 관통하는 학의천으로 유입돼 안양시의회와 안양시가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 안양시의회 윤해동(민) 의원과 안양시 환경정책과·신성장전략과 관계자는 15일 민병덕 국회의원사무실에서 지정타 공사 책임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시공업체 대우건설 관계자들을 불러 학의천 토사 유입 관련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앞서 윤 의원과 안양시측은 안양시를 동에서 서쪽으로 가로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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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회, 전문가들과 과천의 미래 도시구조 찾는다
‘2050 도시혁신포럼’ 착수보고회 미래 위한 교통·산업·공간구조 등 ‘15분 자족도시’ 핵심으로 밑그림 과천시의회(의장 하영주)가 미래 세대를 위해 과천시 도시구조를 대대적으로 혁신할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 과천시 전역을 대상으로 도시의 공간구조와 교통체계 혁신, 산업 클러스터 조성, 스마트시티 조성 등을 통해 오는 2050년까지 ‘15분 자족도시’를 구현할 기본방향과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핵심이다. 과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과천시의회 2050 도시혁신 포럼’은 지난 11일 의회 열린강좌실에서 ‘과천시 2050 도시혁신을 위한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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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향후 5년간 ‘기후위기’ 대응할 세부사업 대폭 늘린다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46개 세부사업 도출… 사업 대폭 확대 심의 거쳐 3차 대응 계획 확정 예정 과천시가 오는 2029년까지 5년간 진행할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의 밑그림이 제시됐다. 27개의 세부사업이 추진됐던 지난 제2차 계획보다 세부사업이 대폭 보강돼 총 46개의 사업이 제안됐다. 시는 지난 7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3차 과천시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어 용역을 통해 도출한 지역맞춤형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기후변화로 인한 사회·환경적 영향을 줄이기 위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