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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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사업자 공모 신청 0건… 과천 종합의료시설 ‘주춤’ 지면기사
3기 신도시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권역별 병상수 제한 등 유치 악재 과천도시公, 시장분석 재공모 추진 과천도시공사가 지난 4일 진행한 3기 신도시 과천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민간사업자 공모가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사업자 없이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과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종합의료시설 유치’ 과정(2월3일자 9면 보도)은 한 박자 늦춰지게 됐다. 시와 과천도시공사는 이번 공모 과정에서 얻어낸 성과와 최근의 시장상황 등을 면밀히 분석해 재공모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10만8천333㎡ 규모의 막계동 특별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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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박자 늦춰진 과천 ‘종합의료시설 유치’… 민간사업자 공모 신청 전무
막계동 특별계획구역 사업계획서 ‘0’건 지난해 39개기업 참여의향서 접수 불구 대내외 악재·조율시간 부족탓… 재공모 과천도시공사가 지난 4일 진행한 3기 신도시 과천과천지구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에 대한 민간사업자 공모가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사업자 없이 마무리됐다. 이에 따라 과천시가 역점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종합의료시설 유치’ 과정(2월3일자 9면 보도)은 한 박자 늦춰지게 됐다. 시와 과천도시공사는 이번 공모 과정에서 얻어낸 성과와 최근의 시장상황 등을 면밀히 분석해 재공모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10만8천333㎡ 규모의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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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OCUS 경기] ‘살기 좋은 도시’ 과천시, 맞춤형 서비스 강화 지면기사
인공지능 더한 복지 ‘전국 최초’ 시리즈… 한발 더 앞서가다 市 정책들 타 지자체 전파돼… 올해 홀몸노인 ‘안부든든 서비스’ 도입 시민·기업 참여 대폭 늘려 의사·변호사 구성 설루션 위원회 운영도 청년정책 5개년 기본계획 추진… 면접정장 대여 확대·청년포털 구축 난임부부 시술·산후조리·출산장려 등 지원금… 과천다움주택 공급도 과천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살기좋은 도시’다. 좋은 자연환경과 쾌적한 도시구조, 안전한 치안과 고품질 행정서비스가 잘 조화된 도시로 널리 알려져 있다. 여기에 더해 시는 ‘복지 1등 도시’로도 주목과 부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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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종합의료시설 유치’ 4일 신청… 市 숙원 사업 성공 여부에 이목 집중 지면기사
대형병원 포함된 컨소시엄 기대 의료·바이오 융합 클러스터 계획 수도권 경쟁·정책 불확실성 변수 과천시민의 숙원사업이자 신계용 시장의 핵심공약사업인 ‘종합의료시설 유치’가 4일 사업신청서 접수에 들어간다. 이날 단 하루만 진행하는 이번 사업신청서 접수는 사업 진행을 위한 중요한 분수령이 되기 때문에 과천시민은 물론 관련 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과천시와 시민들은 대형병원이 포함된 컨소시엄의 신청서 제출을 기대하는 분위기다. 종합의료시설이 들어설 ‘막계동 특별계획구역’이 3기 신도시 과천과천지구에 포함됐고 과천 원도심과 지식정보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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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민 숙원사업 ‘종합의료시설’ 유치 성공할까
신계용 시장 핵심 공약으로 추진 3기신도시 과천지구에 특별구역 사업신청서 접수 앞두고 관심 고조 과천시민의 숙원사업이자 신계용 시장의 핵심공약사업인 ‘종합의료시설 유치’가 다음달 4일 성공 여부를 판가름할 중요한 갈림길에 선다. 지난해 9월 민간사업자들을 대상으로 한 사업설명회, 같은해 11월에 공모를 통한 사업참여의향서 접수를 진행한데 이어, 다음달 4일에는 본격적인 사업자 선정 과정인 사업신청서 접수를 진행하는 것. 사업신청서 접수는 4일 단 하룻동안 진행하는데, 이날 대형병원이 포함된 민간사업자(컨소시엄)가 신청서를 내느냐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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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회, “과천위례선 주암역·문원역 등 설치 강력 촉구” 지면기사
24일 본회의 열어 촉구 결의안 채택 “과천시민의 양보와 희생으로 진행” “서울시의회 청원에 과천시민 분노” “요청 수용 않으면 특단의 조치 불사” 과천시의회(의장 하영주)가 과천위례선 주암역·과천지구역·과천대로역·양재IC역 설치를 강력히 촉구하는 결의안을 채택했다. 시의회는 특히, 과천위례선 도입을 위해 과천시민들이 차량기지 등 큰 희생을 감내하는 점 등을 강조하며, 당초 도입 취지대로 노선과 역사를 조성할 것을 강력하게 촉구했다. 시의회는 24일 오전 제288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이주연 의원이 대표발의한 ‘과천위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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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윤화 과천시의원, 보육·돌봄 정책 발전을 위한 간담회 열어
학부모·담당공무원과 다양한 논의 새로운 보육·돌봄정책 설명도 진행 과천시의회 우윤화 의원이 주관하는 ‘행복한 보육·돌봄 정책간담회’가 22일 시의회 열린강좌실에서 진행됐다. 우 의원과 학부모 7명, 과천시 가족아동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정책간담회는 보육·돌봄과 관련한 시민의 의견을 듣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는 우 의원이 지난해부터 준비한 ‘아픈아이 돌봄서비스’를 비롯해 2025년부터 적용될 새로운 보육·돌봄 정책 및 사업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아픈아이 돌봄서비스’는 아이가 갑자기 질병으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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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토론회 개최 지면기사
시민·전문가·공무원 등 100여명 참석 기본계획 초안 놓고 다양한 의견 수렴 논의 내용 검토해 기본계획 확정 예정 ‘과천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시민토론회가 23일 과천시청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과천시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위원, 전문가, 시민, 관계 공무원 등 약 100명이 참석한 이날 토론회는 과천시가 수립한 기본계획 초안에 대해 각 분야 전문가와 시민의 의견을 반영하고자 마련됐다.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은 탄소중립기본법 제12조에 따라 10년을 계획 기간으로 하며, 5년마다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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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지식정보타운 중견·대기업 둥지… 첨단기반 미래도시로 ‘체질 변화’” 지면기사
우리가 꿈꾸는 과천의 미래는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사람 중심 행복 도시 올해는 목표 향해 나아가는 해가 될 것 과천시는 전국에서 손꼽히는 ‘살기 좋은 도시’다. 4년 연속 ‘살기 좋은 지역 1위’, 경기도 도시 중 ‘정주 환경 만족도 1위’ 등의 타이틀이 과천의 위상을 입증한다. 하지만 신계용 시장은 여기서 만족하지 않는다. 과천시를 더욱 풍요롭고, 미래를 향해 도약하는 도시로 한 단계 더 끌어올리겠다는 각오다. 신 시장은 “우리가 꿈꾸는 과천의 미래는 첨단산업 중심의 미래지향적 도시, 모든 세대가 어우러지는 사람 중심의 행복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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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정문형 묘소’ 향토유산 제8호로 지정 지면기사
과천시 향토유산 보호위원회 의결 문원동 소재…문화유산 가치 높아 조선전기 문신…삼봉 정도전의 증손 과천시 문원동에 소재한 ‘정문형 묘소’가 과천시 향토유산으로 지정됐다. 시는 최근 ‘과천시 향토유산 보호위원회’를 열어 문원동 산23-1번지 소재 정문형 묘소를 과천시 향토유산 제8호로 지정 및 의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시청 시장 집무실에서 지정서 전달식을 갖고, 신계용 시장이 정택수 봉화 정씨 양경공파 종회 회장에게 향토유산 지정서를 전달했다. 정문형(1427~1501)은 조선 초기의 문신으로 조선의 개국공신인 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