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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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과천선 주암지구 패싱 절대 안돼” 반발 시동거는 과천 지면기사
국토부, 서초 통과 ‘최적 노선’ 발표 분담금·차량기지 감내한 과천 ‘비상’ 시의회·단체 등 긴급 대응 나서 올해 상반기 노선결정 ‘중요 시기’ 과천과 서울 강남을 연결하는 광역철도 ‘위례과천선’ 노선을 놓고 과천지역에 비상이 걸렸다. 과천시가 막대한 분담금과 차량기지 수용까지 감내하며 주암지구와 과천과천지구를 모두 지나는 노선을 요구해 왔지만 국토교통부가 서초를 지나 과천지구로 연결되는 노선을 최적 노선으로 내놓았기 때문이다. 국토부가 제시한 노선은 사실상 주암지구를 ‘패싱’하는 것과 다름없는 노선이어서 과천시의회와 시민단체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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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경찰서 ‘청소년 도박·학교폭력 예방 합동 캠페인’ 지면기사
마사회 등 관계기관과 공동 진행 불법 도박 및 학교폭력 예방 홍보 과천경찰서(서장·문진영)가 4일 오전 율목중학교 앞에서 ‘청소년 도박예방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신학기 학교폭력 예방 집중 활동 기간을 맞아 학생들의 등교시간에 진행한 이번 캠페인에는 한국마사회, 학교 교직원, 과천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이 참여했다. 경찰서는 지난해 5월 한국마사회와 ‘청소년도박 예방 및 재범방지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이번 캠페인은 협약에 따른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경찰서는 앞으로 ‘찾아가는 청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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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 선정… 푸드테크 기반조성 ‘본궤도’ 지면기사
市, 정부 육성산업 공모 선정 성과 춘천시와 장점 살린 공동협력 의미 국비 포함 52억 투입 연구시설 조성 푸드테크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있는 과천시가 정부의 푸드테크산업 육성을 위한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큰 성과를 거둬냈다. 시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돼 26억2천5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고 4일 밝혔다. 이 공모사업은 농식품부가 미래 전략사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푸드테크산업 육성 사업’ 중 핵심사업으로, 전국에서 3곳을 선정해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각각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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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지정타 ‘버스 주차장’ 마련… 주민·기업, 원점서 머리 맞댄다 지면기사
市, 협의체 형태의 TF 내달 가동 자원정화센터 포함 대체지 검토 과천시가 일부 주민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힌 과천 지식정보타운(이히 지정타) 버스 전용 공영주차장 조성 문제(1월7일자 10면 보도) 해결을 위해 주민과 기업들이 폭넓게 참여하는 협의체 형태의 태스크포스(TF) 구성에 나선다. 해당 문제를 지정타 전체 구성원들과 공개적으로 논의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으로, 그동안 추진했던 자원정화센터 인근 부지는 물론 대체 가능한 부지들까지도 원점에서 검토해 최종 부지를 선정하겠다는 방침이다. 이에 따라 난항에 빠진 버스 주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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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지정타 버스 주차장 문제, ‘주민 참여하는 TF’ 통해 해법 찾는다
추진 과정에서 일부 주민들 강한 반대 주민·기업들과 공개적으로 해법 논의 다음달부터 TF 본격화… 해결 여부 주목 과천시가 일부 주민들의 강한 반발에 부딪힌 과천 지식정보타운(이히 지정타) 버스 전용 공영주차장 조성 문제(1월7일자 10면 보도) 해결을 위해 주민과 기업들이 폭넓게 참여하는 협의체 형태의 태스크포스(TF) 구성에 나선다. 해당 문제를 지정타 전체 구성원들과 공개적으로 논의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겠다는 것으로, 그동안 추진했던 자원정화센터 인근 부지는 물론 대체 가능한 부지들까지도 원점에서 검토해 최종 부지를 선정하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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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한국철도공사에 “과천정보타운역 신속 조성” 요청
한문희 사장 만나 철도 현안 논의 지정타 교통문제 해소 시급성 강조 노후역사 개찰구 위치이동도 요청 신계용 과천시장이 한국철도공사에 ‘과천정보타운역 신속 조성’을 요청하고 나섰다. 27일 과천시에 따르면, 신 시장은 전날(26일) 한국철도공사 서울본부에서 한문희 한국철도공사 사장을 만나 철도 관련 주요 현안사안을 논의했다. 신 시장은 특히, 과천지식정보타운(이하 지정타) 입주가 이어지면서 불거지고 있는 교통문제 해소룰 위해 과천정보타운역 개통이 시급함을 강조하면서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신 시장은 앞서 지난 7일에도 박상우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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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 지정타 송전탑, 올해 하반기에 철거 완료… 종합의료시설 3월 재공고 지면기사
신계용 시장, 현안사업 언론 브리핑 청계산 송전탑 지중화는 분담 협의중 고교 교육환경 분석 연구용역 추진 과천 지식정보타운 주민들의 숙원사업 중 하나인 송전탑 지중화 사업이 올해 하반기 송전탑 철거까지 마무리 된다. 1차 공모에서 사업자를 찾지 못했던 종합의료시설 유치 사업은 다음달 재공모를 진행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1일 오전 시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 ‘2025 현안사업 신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이 같이 밝혔다. 신 시장은 송전탑 지중화와 종합의료시설 유치 사업을 비롯해 ▲고교 교육환경 구조 개선 ▲지식공원 나눔차 쉼터(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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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시의회 동계 청소년 의정학교 성료… 지역사회 이끌 성숙한 민주시민 키운다 지면기사
수강생 19명중 18명 학생 수료 완료 모범적 태도 3명에겐 시의회의장상 과천시의회(의장·하영주)가 지난 8일 수료식을 마지막으로 ‘2025년 동계 과천시의회 청소년 의정학교’ 일정을 마무리했다. 시의회의 청소년 의정학교는 청소년들에게 지방자치·지방의회 기능에 대한 학습 기회를 제공해 민주시민으로 성장시키는 것을 목표로 진행하고 있는 사업이다. 시의회는 그동안 하계 방학기간에만 의정학교를 운영해 왔으나 올해 처음으로 동계 의정학교를 열었다. 이번 동계 의정학교는 올해 1월부터 총 5회 차에 걸쳐 의회의 역할 및 정치 역사 강의,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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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계용 과천시장, 국토부에 “위례과천선 문원역·주암역 노선 꼭 반영해야”
박상우 장관 만나 현안 건의 “교통불편 해소 위해 꼭 필요” 정보타운역사 지원도 요청 신계용 과천시장이 국토교통부에 위례과천선 문원역·주암역 신설 등 주요 현안 사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과 의견반영을 요청했다. 신 시장은 특히, 서울시의회가 최근 위례과천선 노선을 선바위역~우면역~우면동(선암IC) 등을 경유하도록 해달라는 주민청원을 채택한 것과 관련, 과천시가 요청하는 노선의 당위성과 중요성을 강하게 전달했다. 신 시장은 지난 7일 정부과천청사에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을 만나 주요 철도사업 중심으로 현안을 논의했다. 이번 논의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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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공급 ‘과천다움주택’, 총 6가구 모집에 343가구 신청 몰려 지면기사
시세의 50%로 공급 ‘주거복지’ 신혼부부·다자녀가구에 첫 공급 아이 낳으면 거주기간 추가 연장 과천시가 첫 공급하는 ‘과천다움주택’ 입주자 모집에 343가구가 신청해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시는 지난달 20일~31일 과천다움주택 입주자 모집을 진행한 결과, 신혼부부 대상 총 3채 공급에 244건, 다자녀가구 대상 총 3채 공급에 99건이 각각 접수됐다고 7일 밝혔다. ‘과천다움주택’은 기존 공무원 공용주택을 활용해 무주택 신혼부부와 다자녀가구에 주변 시세의 50%로 임대하는 주거복지 사업으로, 이번에 6가구에 첫 임대물량이 공급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