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스벅 탱크데이 사태’ 정용진 고개 숙였지만 여론 싸늘
    IT·기업

    ‘스벅 탱크데이 사태’ 정용진 고개 숙였지만 여론 싸늘 지면기사

    ‘탱크데이’ 등 스타벅스코리아(운영사 SCK컴퍼니)의 역사 조롱 마케팅과 관련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공식석상에 등장해 대국민 사과에 나섰지만 여론은 여전히 싸늘하다. 7일에 걸쳐 내놓은 자체 조사 결과가 “현재 고의성을 입증할 명확한 근거를 찾지 못했다”여서다. 신세계그룹의 사과 이후 뚜렷한 책임 소재, 재발방지 대책이 없는 진정성 없는 사과라는 비판도 제기되면서 스타벅스 매장은 소비자들의 외면으로 한산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26일 오전 9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스타벅스코리

  • 하나금융 ‘청라 신사옥’ 준공… 9월부터 임직원 2200명 이동
    IT·기업

    하나금융 ‘청라 신사옥’ 준공… 9월부터 임직원 2200명 이동 지면기사

    하나금융그룹 본사(헤드쿼터·HQ)로 활용될 신사옥이 최근 인천 청라국제도시에 준공됐다. 하나금융 그룹과 계열사 임직원 약 2천200명이 오는 9월부터 이곳으로 이동하게 된다. 26일 인천경제자유구역청에 따르면 하나금융그룹 신사옥이 최근 준공 승인됐다. 하나금융그룹 본사는 지하 7층~지상 15층, 연면적 12만8천474㎡ 규모로 완공됐다. 이곳에는 하나금융지주를 비롯해 하나은행, 하나증권, 하나카드, 하나캐피탈, 하나저축은행, 하나에프앤아이, 하나생명보험, 하나펀드서비스 등 9개 계열사가 입주하게 된다. 이들 기업 임직원 약 2천20

  • 삼성전자·하이닉스 ‘2배 베팅’… 빚투 경고음 커진다
    금융·주식

    삼성전자·하이닉스 ‘2배 베팅’… 빚투 경고음 커진다 지면기사

    국내 최초의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앞세워 증권시장에 등장한다. 투자 상승장 속 선택권을 넓혔다는 평가와 함께 최근 늘어나는 ‘빚투(빚내서 투자)’ 열풍을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동시에 제기된다. 26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단일종목 레버리지 상품이 27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다. 단일종목 레버리지는 특정 종목의 하루 손익을 2배로 추종하는 구조로 국내 증시에 상장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그동안 레버리지 상품은 코스피200 등 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경우가 대

  • 정용진,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대국민 사과 “모든 책임은 저에게… 변명 않겠다”
    IT·기업

    정용진, 스타벅스 탱크데이 논란 대국민 사과 “모든 책임은 저에게… 변명 않겠다”

    ‘탱크데이’ 등 스타벅스의 역사 조롱 마케팅과 관련해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대국민 사과에 나섰다. 지난 18일 스타벅스코리아(SCK컴퍼니) 손정현 대표를 해임하고 익일 입장문을 통해 사과문을 발표(5월20일자 12면 보도)한지 7일여 만에 공식 석상에 얼굴을 내비치고 직접 고개를 숙인 것이다. 26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 3층 그레이트홀에서 열린 스타벅스 탱크데이 마케팅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정용진 회장은 “이번 스타벅스코리아의 부적절한 마케팅으로 인해 많은 분들이 깊은 아픔과 분노를 느꼈다라는 사실을 매우 무겁

  • [인터뷰] “퓨처플라넷 프로젝트로 현실감 있는 미래 체험준비”
    의정부

    [인터뷰] “퓨처플라넷 프로젝트로 현실감 있는 미래 체험준비” 지면기사

    “미래를 가장 먼저 경험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류창배 (주)나리백 대표이사는 의정부 미군 반환 공여지 캠프 시어즈에 ‘퓨처플라넷’을 조성하는 목적을 이렇게 설명했다. 퓨처플라넷은 국내에서 보기 드문 미래형 직업체험관으로, 역사적인 장소에 미래세대를 위한 교육시설이 들어선다는 의미 때문에 지역에서 각별한 관심과 기대를 받고 있다. 나리백은 의정부시와 함께 이 사업을 추진 중인 민간기업이다. 퓨처플라넷은 우주, 에너지, 바이오 등 미래 산업과 사회를 배경으로 어린이·청소년뿐 아니라 성인 등

  • [경인 Pick] 스타벅스 굿즈, 이젠 ‘별’ 볼 일 없다
    경제일반

    [경인 Pick] 스타벅스 굿즈, 이젠 ‘별’ 볼 일 없다 지면기사

    연휴 사이 찾은 수원의 한 스타벅스 매장. 유동 인구가 많은 곳이지만 이날은 연휴에도 불구하고 평소보다 빈자리가 눈에 띄었고 직원들도 비교적 한가한 모습이었다. 지난 18일 스타벅스 코리아가 ‘탱크데이’, ‘책상에 탁’ 등의 표현을 활용한 홍보 문구로 5·18민주화운동을 희화화했다는 비판을 받자, 소비자들의 발길이 줄어든 것으로 보인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를 즉각 경질하고 담당 임원을 비롯한 관련 임직원들에 대해서도 해임을 포함한 징계 절차에 착수, 지난 19일에는 정 회장 명의의 사과문까지 발표하며

  • 포화 연안터미널… 옛 제1국제터미널 해법 부상
    교통·항공·항만

    포화 연안터미널… 옛 제1국제터미널 해법 부상 지면기사

    인천항만공사가 현재 포화 상태에 있는 인천항 연안여객터미널 일부 기능을 장기간 방치돼 있는 옛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로 이전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25일 항만 업계에 따르면 인천항만공사는 옛 인천항 제1국제여객터미널을 재정비하기 위한 기초 조사에 착수했다. 2000년 준공된 제1국제여객터미널은 주로 한중카페리 선박들이 이용했으나 2020년 송도국제도시에 새로운 국제여객터미널이 완공된 후 현재는 운영되지 않고 있다. 2021년에는 인천~제주 항로 여객선이 취항하면서 이 터미널을 이용하기도 했지만, 2023년 11월 운항을 중

  • ‘수도권 배제’ 반도체특별법, 인천 직격탄
    IT·기업

    ‘수도권 배제’ 반도체특별법, 인천 직격탄 지면기사

    산업통상부가 최근 마련한 ‘반도체산업 경쟁력 강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이하 반도체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 초안에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뿐만 아니라 반도체 관련 국가 지원 정책 전반에서 수도권을 배제하는 조항이 다수 포함된 것으로 확인됐다. 후공정(패키징) 인프라를 바탕으로 반도체 신산업 육성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인천시는 반도체 클러스터 지정 기회조차 제한받을 수 있다며 반발하고 있다. 25일 정부가 작성한 ‘반도체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 제정안’ 초안을 보면 반도체클러스터 조성 계획 승인 시 ‘수도권 외의 지역일 것’이라는 조항

  • 손잡이 하나 바꿨는데… 3시간안에 바이러스 ‘싹’
    경제

    손잡이 하나 바꿨는데… 3시간안에 바이러스 ‘싹’ 지면기사

    해외 유입 감염병에 가장 먼저 노출되는 공간 중 한 곳인 인천국제공항에서 항균·항바이러스 제품 개발을 위한 실증 사업이 시작됐다. 인천 지역 기업 (주)재스퍼는 최근 인천공항 셔틀트레인 내부에 특수 구리합금 소재 손잡이를 시범 설치하고 성능 검증에 들어갔다고 25일 밝혔다. 인천공항 셔틀트레인은 제1여객터미널과 탑승동을 연결하는 시설이다. 인천공항 탑승동을 통해 우리나라로 들어오는 사람들이 처음 이용하는 교통시설이다. 특히 다수가 수시로 접촉하는 손잡이는 감염 예방을 위해 반드시 관리해야 한다. 이번 시범 설치된 손잡이는 항균·항바

  • 제물포구 출범 한 달 앞… 인천 동구 산업위기지역 지정 ‘골든타임’ 놓치나
    경제일반

    제물포구 출범 한 달 앞… 인천 동구 산업위기지역 지정 ‘골든타임’ 놓치나

    인천 동구의 행정체제 개편이 한 달여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인천시가 추진해 온 동구지역 ‘산업위기 선제대응지역’ 지정이 사실상 무산될 위기에 처했다. 제물포구로의 행정체제 개편 전 지정을 완료하겠다는 인천시 계획과 달리 정부 심사 일정과 6·3 지방선거 등 악재가 겹치며 지정 가능성이 희박해지고 있다. 22일 인천시 등에 따르면 현재 인천 동구지역의 산업위기 선제대응신청 건은 정부에 공식 심사 절차에 오르지 못했다. 인천시는 지난 3월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부에 신청서를 제출했지만, 자료 제출 단계에 머물러있는 것이다. 인천시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