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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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최고치 찍은 설 차례상 비용, 전통시장 30만2500원·대형마트 40만9510원 지면기사
이상기온 여파 과일·채소 ‘금값’ 이상기온 여파로 과일과 채솟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올해 설 명절 차례상 비용이 역대 최고로 비쌀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이달 10일 기준 올해 설 차례상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 30만2천500원, 대형마트 40만9천510원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대비 각각 6.7%, 7.2% 증가한 것으로 역대 가장 비싼 수준이다. 이상기후로 과일과 채소류 등의 가격이 오름세를 보인 탓이라는 게 한국물가정보 측의 설명이다. 전통시장에서 설 차례상 장을 볼 경우 지난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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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경제지표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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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경기·인천 주간 분양 캘린더 지면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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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경기도주식회사 ‘공삼일샵 설 기획전’… 13일부터 사회적경제 제품 할인 지면기사
경기도주식회사는 13일부터 30일까지 설 명절 맞이 사회적경제조직 제품 할인 프로모션 ‘공삼일샵 1월 설 기획전’을 펼친다고 12일 밝혔다. 경기도 사회적경제제품 공삼일샵 온라인 쇼핑몰(smartstore.naver.com/segg)에서 총 400여개 상품 전체를 최대 30% 할인 판매(2만원 한도)할 계획이다. 기획전이 종료된 이후 2월 1일부터 15일까지는 재구매 고객 대상 20% 할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설 맞이 기획전을 포함해 공삼일샵에서 1월에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2월 재구매 시 20%를 할인(최대 1만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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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설 물가잡이’에 나선 정부… 대형마트 ‘할인 피켓’ 호응 지면기사
‘명절 대책’ 900억 지원 발표 농축수산물 최대 40% 저렴 각종 행사 이어져 매장 북적 “할인하는 게 많아 장볼 맛 난다.” 최근 수원시내 한 홈플러스 매장에서 만난 주부 A(60대)씨는 야채코너를 둘러보며 이같이 말했다. 매탄동에서 장을 보러 왔다는 A씨는 “동네 마트에선 대파 한 단이 3천원이 넘는데 여긴 2천원대라 바로 담았다”며 “무도 김장할 때 사고 비싸서 통 못 샀는데, 지금은 살만하다”고 카트에 채소들을 담았다. 설을 앞두고 채소와 과일값 상승세가 심상치 않자 정부가 ‘2025년 설 명절 대책’을 지난 9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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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2025 청년창업 재정지원사업 모집… 부평구 ‘초기·성장’ 등 14명 선정 지면기사
인천 부평구가 13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청년창업 재정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창업자를 모집한다. 이 사업은 성장 가능성이 높은 청년 창업자에게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모집 대상은 차별화된 사업 아이템을 가진 19~39세(공고일 1월 2일 기준)의 지역 내 청년이다. 부평구는 서류 심사와 면접을 통해 ▲최초지원(생애 최초 예비 창업자) 7명 ▲초기지원(3년 이하 청년 창업자) 5명 ▲성장지원(청년 1명 이상 고용 중인 7년 이하 청년 창업자) 2명 등 총 14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 창업자에게는 사업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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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인천 27개 전통시장 공모사업 선정, 계양구 3곳 모두 포함… 11억 확보 지면기사
중기부·市 주관… 다양한 지원 계양산시장 ‘디지털 육성’ 4억 동구 현대시장은 ‘문화관광형’ 중소벤처기업부와 인천시가 주관한 ‘2025년 전통시장·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서 인천지역 전통시장 27곳이 선정됐다. 이 전통시장들은 ‘시장경영패키지’, ‘문화관광형시장’, ‘디지털전통시장’, ‘안전관리패키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받게 된다. 특히 계양구는 관내 전통시장 3곳이 모두 선정돼 11억3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다. 계양산전통시장은 디지털전통시장으로 육성되도록 2년간 최대 4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앞서 지난 2020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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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경제
이상기온 속 채소·과일값 인상, 역대급 설 차례상 비용 만들어
이상기온 여파로 과일과 채소값이 고공행진을 이어가면서 올해 설 명절 차례상 비용이 역대 최고로 비싼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한국물가정보에 따르면 이달 10일 기준 올해 설 차례상 비용(4인 기준)은 전통시장 30만2천500원, 대형마트 40만9천510원이 드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대비 각각 6.7%, 7.2% 증가한 것으로 역대 가장 비싼 수준이다. 이상기후로 과일과 채소류 등의 가격이 오름세를 보인 탓이라는 게 한국물가정보 측의 설명이다. 전통시장에서 설 차례상 장을 볼 경우 지난해 대비 과일류는 57.9%, 채소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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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부동산
경기·인천 부동산시장 ‘한파’… 아파트 가격 4주째 떨어졌다
대출 규제·정국 불확실성 확대 평택 -0.32·안성 -0.27% ↓ 인천 남동구는 -0.04% 기록 ‘투자 심리 위축’ 당분간 유지 대출 규제와 정치·경제적 불확실성 확대가 계속되면서 경기·인천지역 부동산 매매시장이 얼어붙고 있다. 전문가들은 시장 침체로 투자심리가 위축되면서 이런 분위기가 한동안 지속될 것으로 전망했다. 12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1월 둘째 주 수도권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03% 떨어졌다. 수도권 내에서도 서울을 제외한 경기·인천지역이 0.08% 하락해 약세를 이끌었다. 경기·인천지역의 아파트값은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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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광역철도 ‘우선 순위’ 진실 공방… 용인·성남의 문제 제기 [미공개 수첩]
경기남부광역철도 사업 반영 가능성과 우선순위 선정 과정을 두고 경기도와 기초단체 간의 진실 공방이 진행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