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인천시 구도심 역세권 11곳 활성화 시동… 상반기 LH등 유관기관과 기본협약
    정치일반·행정

    인천시 구도심 역세권 11곳 활성화 시동… 상반기 LH등 유관기관과 기본협약

    인천시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구도심 역세권 활성화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인천시는 구도심 역세권 11곳에 대한 거점사업 구체화를 목표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유관기관과 협력체계를 구축한다고 1일 밝혔다. 조만간 이를 위한 기본협약도 체결할 예정이다. 이번 협력체계는 구도심 역세권별 맞춤형 거점사업을 발굴하고, 실행전략을 마련해 공동으로 사업을 시행하는 데 목적을 둔다. 사업 대상지는 인천시청역, 부평구청역, 작전역, 서구청역 등 기존 선도 사업지 4곳을 비롯해 석남역, 시민공원역, 문학경기장역, 송도역, 계산역, 부평시장역,

  •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 최우수 ‘가평군 동물의료지원단’ 올해도 운영
    가평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 최우수 ‘가평군 동물의료지원단’ 올해도 운영

    가평군은 지난해 축산농가의 높은 만족도를 보인 ‘가평군 동물의료지원단’을 올해도 운영한다고 1일 밝혔다 지역 축산농가의 호응을 얻은 동물의료지원단은 지난해 경기도 시·군 농정업무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지난해 출범한 동물의료지원단은 고령 농가와 소규모 축산농가의 가축을 대상으로 분기별 현장방문을 통해 외과적 처치와 주사 등 진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한다. 또 질병 상담, 사양관리 지도를 포함한 맞춤형 지원을 펼친다. 동물의료지원단은 군 축산정책과 공무원 5명과 공수의사 4명, 가평축협 관계자 4명 등 총 13명으로 구

  • 오산~서울역 간 직행 광역버스 개통에 세교지구 서울 출퇴근 용이
    오산

    오산~서울역 간 직행 광역버스 개통에 세교지구 서울 출퇴근 용이

    오산에서 출발해 서울역까지 가는 직행 광역버스 5104번 노선이 이달 9일부터 개통된다. 특히 이번 노선 신설로, 오산 세교지구에서 서울 중심부로 이동이 용이해질 전망이다. 1일 오산시에 따르면 이달 9일부터 오산 세교21단지 아파트에서 출발해 환승없이 서울역까지 운행하는 직행좌석형 5104번 광역버스가 정식 운행을 시작한다. 총 6대 차량이 투입돼 하루 24회 왕복 운행되며 이용이 많은 출퇴근 시간에는 30~50분 간격으로 배차된다. 편도 기준 약 80~100분이 소요될 예정이다. 그간 서울 중심부로의 접근성이 열악했던 세교지구는

  • 양주시 골목상권 활성화 상점가 2곳 추가 지정
    양주

    양주시 골목상권 활성화 상점가 2곳 추가 지정

    양주시가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2021년 이후 4년 만에 상점가 2곳을 새로 지정했다. 1일 시에 따르면 신규 지정된 상점가는 옥정한길프라자 상점가와 양주소풍가구단지 상점가로, 이번 지정으로 양주지역 상점가는 5곳으로 늘었다. 상점가 추가 지정은 지난 3월 ‘양주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 점포밀집 기준을 완화하고 소유자 동의요건 규정을 없애는 등 지정 조건을 완화했기 때문이다. 상점가로 지정되면 중소벤처기업부와 경기도의 다양한 지원사업에 참여할 수 있고, 온누리상품권 가맹점으로 등록할 수 있다. 시는 이

  • [인터뷰] ‘인천 가치 재창조 최선’ 류윤기 iH 사장
    경제

    [인터뷰] ‘인천 가치 재창조 최선’ 류윤기 iH 사장 지면기사

    취임 한 달을 맞은 류윤기 iH(인천도시공사) 사장은 인천 가치를 재창조하는 핵심 주체로서 iH가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총력을 쏟겠다고 밝혔다. 그는 30일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iH가 단순히 주택을 짓고 도시를 개발하는 공기업이 아닌 시민의 삶을 풍요롭게 만들고 인천을 도약시키는 주체로서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혁신시키겠다”고 말했다. 류윤기 사장은 이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비전으로 ‘AI 미래도시 기반 구축’을 제시하고 핵심 과제로 ▲인천형 AI 혁신 미래도시 로드맵 마련 ▲주거복지·원도심 활성화 강화 ▲개발사업 혁신

  • 경기도·도의회

    경기도 개별공시지가, 작년比 2.93% 상승 지면기사

    경기도의 개별공시지가가 전년보다 평균 2.93% 상승한 가운데, 용인처인(4.62%)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경기도는 올해 1월 1일 기준 도내 488만 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0일 결정·공시했다. 반도체 산업단지 등이 개발되고 있는 용인시 처인구가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다. 오산시(4.31%)가 세교 1·2지구에 이은 3지구 개발사업 등으로 뒤를 이었다. 광명시는 광명뉴타운과 3기 신도시 조성의 영향으로 4.07% 상승했다. 반면 동두천시(0.69%), 연천군(0.90%), 양평군(1.34%) 등은 부동산 경기 침체와

  • 경제

    ‘인천 1호선 송도 8공구 연장’ 예타 대상 선정 지면기사

    인천지역 교통망 확장을 이끌 ‘인천도시철도 1호선 송도국제도시 8공구 연장사업’과 ‘장봉도~모도 연도교 건설사업’에 물꼬가 트일 전망이다. 30일 인천시와 옹진군에 따르면 두 사업은 이날 기획재정부가 진행한 ‘제4차 재정사업평가위원회’ 심의에서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 인천 1호선 송도 8공구 연장사업은 송도달빛축제공원역에서 송도 8공구 미송중학교까지 정거장 2개소, 총연장 1.74㎞ 노선을 구축하는 내용이다. 총사업비 4천20억원 규모로, 예타를 통과하면 사업비 60%를 국비로 지원받아 2034년 개통을 목표로 사

  • [포토] 유영상 SKT 대표이사 “위약금 납부 면제 종합 검토”
    IT·기업

    [포토] 유영상 SKT 대표이사 “위약금 납부 면제 종합 검토” 지면기사

  • 멈췄던 자기부상열차 ‘관광열차’로 새출발
    경제

    멈췄던 자기부상열차 ‘관광열차’로 새출발 지면기사

    2022년 중단됐던 ‘인천국제공항 자기부상열차’ 운행이 빠르면 오는 7월부터 재개된다. 인천공항공사는 최근 인천 중구 영종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영종 발전을 위한 공개 간담회’에서 오는 7월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5월 중 인천공항 자기부상열차 운영승인 취득 등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6월부터 시험 운행에 나설 예정이다. 2016년 개통한 자기부상열차는 인천공항 제1터미널역에서 용유역까지 6.1㎞ 구간(6개 정거장)을 운행했다. 그러나 개통 이후 예측보다 저조한 이용률과 코로나19 영

  • 구리

    구리토평2, 상반기 지구지정 물건너가나 지면기사

    교통·생활·문화·첨단정보통신기술 인프라를 구축한 자족도시 조성을 추진 중인 구리토평2공공주택지구(이하 토평2지구)의 지구지정이 하반기에나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개발제한구역(GB) 중에서도 ‘수질 1·2등급지’가 포함돼 있어 수질오염관리대책을 세우는 절차가 까다로운 탓에 올해 상반기 지구지정 목표는 사실상 어려울 전망이다. 다만 GB가 해제될 경우 수질오염원관리대책을 조건으로 개발제한구역을 해제한 첫 사례가 된다. 30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구리시 등에 따르면 토평2지구 개발계획은 2025년 내 지구지정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