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믿음에 금이 간다… 두달만에 고점대비 20% ‘뚝’
    금융·주식

    믿음에 금이 간다… 두달만에 고점대비 20% ‘뚝’ 지면기사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던 금값이 고점 대비 20% 가까이 하락하며 두 달 만에 1월 랠리 이전 수준으로 되돌아갔다. 안전자산이라는 말이 무색하게 전쟁 국면에서 하락 흐름을 보이는 가운데 경기도 내 금은방에선 매입 문의가 늘어나는 모습이 관찰됐다. 30일 수원 영통구의 한 금은방. 지난 1~2월 금값 상승기 당시 집안에 있던 금붙이를 팔기 위해 시민들이 몰렸던 이곳은 한 달 만에 팔러 나온 손님 발길이 눈에 띄게 줄었다. 대신 매장을 찾거나 전화 등 문의를 통해 금 매입을 알아보는 움직임이 이어지고 있다. 도내 또 다른 금은방에서도 불

  • 중동 전쟁 여파… 고유가 복병 압박, 날개 접는 하늘길
    경제일반

    중동 전쟁 여파… 고유가 복병 압박, 날개 접는 하늘길 지면기사

    중동 전쟁 여파로 고유가와 고환율이 지속되면서 항공사들이 잇따라 운항편을 감축하는 등 역대 최대 실적을 이어가던 인천국제공항 성장세에도 제동이 걸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30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국내 저비용항공사(LCC)들은 다음 달부터 국제선 운항 편수 축소에 나선다. 진에어는 다음 달 4일부터 30일까지 인천공항에서 출발하는 괌, 필리핀 클라크, 베트남 나트랑 노선 등을 포함한 8개 노선의 운항 횟수를 줄이기로 했다. 중장거리 노선에서 주로 운항하는 에어프레미아는 오는 4∼5월 인천공항에서 미주와 동남아를 잇는 노선 총 5

  • 중동 전쟁 여파… 유럽 수출 암초, 수심 잠긴 바닷길
    경제일반

    중동 전쟁 여파… 유럽 수출 암초, 수심 잠긴 바닷길 지면기사

    중동 호르무즈 해협에 이어 홍해 항로까지 봉쇄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면서 인천 수출 기업들의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다. 30일 물류업계에 따르면 예멘의 친이란 이슬람 무장단체 후티 반군이 지난 28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을 공습하고, 중동 전쟁에 참전을 선언함에 따라 홍해 봉쇄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후티 반군 근거지 예멘은 홍해와 아덴만을 연결하는 ‘바브엘만데브 해협’과 맞닿아있다. 바브엘만데브 해협은 수에즈 운하로 이어지는 길목에 자리잡고 있어 유럽과 아시아를 연결하는 핵심 해상 루트로 꼽힌다. 수에즈운하로 향하는 선박들이 반드시

  •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주변 브랜드 주거벨트 호재… 주요기업 교통 접근성 우수
    건설·부동산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 주변 브랜드 주거벨트 호재… 주요기업 교통 접근성 우수 지면기사

    현대건설이 울산 야음동에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선암호수공원’의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 이 단지는 울산 남구 야음동 일원에 지하 6층~지상 최고 44층, 2개 단지 총 753가구 규모(아파트 631가구·오피스텔 122실)로 조성된다. 총 계약금 5%에 1차 계약금은 500만원으로 설정해 수요자들의 초기 자금 부담을 대폭 낮춘 점이 특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야음동 일대는 향후 약 2천가구 이상의 고층 브랜드 단지가 순차적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단지 주변에 브랜드 주거벨트가 형성되는 것은 물론, 도시철도 트램 2호선 개통

  • “떡집 40년만에 대출 처음” 전통시장까지 파고든 고유가 여파
    경제일반

    “떡집 40년만에 대출 처음” 전통시장까지 파고든 고유가 여파 지면기사

    중동 전쟁으로 치솟은 기름값이 전통시장까지 직격하고 있다. 손님들의 발길이 끊기면서 인천 전통시장 상인들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 인천신용보증재단 남부지점은 30일 미추홀구 용현시장에서 ‘원스톱 이동출장소’를 열었다. 지역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이날부터 ‘희망인천 특례보증 3단계’ 접수가 시작됐는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운 고령층 상인을 위해 남부지점이 용현시장 상인회 사무실에 대면 신청 창구를 마련했다. 이동출장소를 찾아온 용현시장 상인 이모씨는 등윳값이 급증해 가게를 운영하기 어렵다고 하소연했다. 시장에서 40년 가까이 떡집을 운

  • “중동전쟁 여파, 민관 공조·선제 대응해야” [중동전쟁 파고, 인천의 대책은]
    경제일반

    “중동전쟁 여파, 민관 공조·선제 대응해야” [중동전쟁 파고, 인천의 대책은] 지면기사

    중동전쟁의 여파는 제조·물류업 중심의 인천 경제에 큰 타격을 주고 있다. 원자재 가격 상승은 수출 감소와 공장 가동률 하락으로 이어지고 있다. 해운 물류비가 치솟으면서 항만 물동량 감소 흐름이 시작됐다. 이런 국면이 일정 기간 내 해소되지 못하면 심각한 고용위기까지 올 수 있다. 인천 각계 전문가들에게 현 상황에 대한 진단과 전망을 들어봤다. 이들은 중동발 공급망 위기가 인천 경제에 미칠 악영향을 심히 우려했고, 정부·지방자치단체와 민간이 협력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한목소리를 냈다. ■ 위기 가시화된 인천 기반산업 박주봉

  • 수출·물류·내수 3중고… “정부 지원, 최선” [중동전쟁 파고, 인천의 대책은]
    경제일반

    수출·물류·내수 3중고… “정부 지원, 최선” [중동전쟁 파고, 인천의 대책은] 지면기사

    미국·이스라엘의 이란 공습으로 지난달 27일 시작된 중동전쟁이 한 달을 넘어섰다. 단기간에 끝날 것이란 예측은 빗나갔고, 중동발 공급망 위기는 한국경제에 큰 충격으로 다가오고 있다. ‘2차 석유 최고가격’이 1차보다 높게 형성되면서 ‘고유가’는 ‘뉴 노멀’로 현실화됐다. 정부는 ‘중동전쟁 품목별 민생물가 대응 방안’을 통해 43개 품목을 특별관리품목으로 지정해 관리하겠다고 했지만 중동 정세에 따른 불확실성이 존재한다. 오일쇼크가 재현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수출·물류 산업을 기반으로 한 인천에서 위기 확산 속도가 빠

  • “휘발유 2천원 간다” 꼬리 무는 불안감… 2차 최고가격제, 200원 이상 올라
    경제일반

    “휘발유 2천원 간다” 꼬리 무는 불안감… 2차 최고가격제, 200원 이상 올라 지면기사

    2차 석유 최고가격제의 상한선이 200원 넘게 오르며 유가 급등 우려가 커졌지만 시행 첫날은 비교적 잠잠했다. 그러나 주말을 거치며 상승세가 다시 고개를 들자 경기도 주유소 현장에선 가격부담과 불안 심리가 재차 확산되는 모습이다. 29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지난 26일 고시된 2차 석유 최고가격제에서 정유사가 주유소에 공급하는 보통휘발유 가격은 ℓ당 1천934원, 경유는 ℓ당 1천923원으로 책정됐다. 이는 지난 13일 1차 고시 당시 보통휘발유 1천724원, 경유 1천713원과 비교해 각각 210원씩 오른 수준이다. 공급가가

  • [인터뷰] 김성경 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장
    경제일반

    [인터뷰] 김성경 한국농어촌공사 경기본부장 지면기사

    “우리 지역의 농어업인들께서 흘린 땀방울이 헛되지 않도록 역할 수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김성경 한국농어촌공사 경기지역본부장은 경인일보와의 취임 인터뷰에서 ‘신뢰’에 대해 강조했다. 이 때문에 부임 후 가장 먼저 고심하며 챙겼던 것도 ‘고객 만족도 향상’과 ‘청렴 내재화’였다. 지역사회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사회적 가치 창출에 힘쓰겠다는 그의 부임 소감은 고객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을 바탕으로 했다. 김 본부장은 서비스 전 과정에서 비효율적으로 처리해왔던 업무 관행은 없었는지 점검한 뒤 개선하고, 담당자의 서비스 처

  • [검단호수공원역 파라곤] 도보로 이용 가능 1호선 역세권, 주차 1.4대… 채광·통풍 극대화
    건설·부동산

    [검단호수공원역 파라곤] 도보로 이용 가능 1호선 역세권, 주차 1.4대… 채광·통풍 극대화 지면기사

    라인그룹의 동양건설산업이 ‘검단호수공원역 파라곤’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 오는 2028년 7월 입주 예정인 검단호수공원역 파라곤은 인천시 서구 불로동 589번지(검단신도시 AA36 블록)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24층, 7개동, 전용 84㎡ 단일평형, 총 56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84㎡A 297가구, 84㎡B 272가구 등 2개 타입으로 이뤄졌다. 4월 6일 특별공급에 이어 7일 1순위, 8일 2순위 순으로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14일이며, 정당계약은 27일~5월 1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인천시 또는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