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인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금풍양조’ 등 21개 품목 추가
    경제

    인천시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금풍양조’ 등 21개 품목 추가 지면기사

    인천시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늘려 제도 활성화와 지역 업체 판로 확대에 나선다. 인천시는 29일부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13개에서 34개로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 외 지역에 거주하는 국민이 인천시와 10개 군·구에 기부하는 제도인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기부자에게 다양한 답례품 선택권을 제공하는 동시에 인천 업체들에 ‘제품 홍보’와 ‘판로 개척’ 기회를 넓히기 위한 취지다. 인천시는 지난 2월 인천 소재 업체를 대상으로 답례품 참여 업체를 공개 모집하고 품목을 결정했다. 기존 답례품 중 인기가 많았던 13개 품목

  • 김성제 의왕시장 “종합병원 병상수 하향 조정, 종합적 판단… 공약 번복 아냐”
    정치일반·행정

    김성제 의왕시장 “종합병원 병상수 하향 조정, 종합적 판단… 공약 번복 아냐”

    의왕시가 의왕시의회 일각에서 제기한 백운밸리 내 종합병원 병상 수 하향 조정 등의 공약 축소와 도시개발업무지침에 어긋나는 토지가격 조정 등의 지적에 대해 종합적인 판단에 따른 결정이라고 반박하고 나섰다. 29일 시에 따르면 시는 백운밸리 내 의료복합시설용지 매각이 4차례나 불발됐음에도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사업시행자인 백운PFV(프로젝트금융투자)(주)와 협의를 거쳐 ‘의왕시 종합병원 유치 전략 수립 용역’을 진행했고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거쳐 의료기관에 대한 공공기여 방식으로 인센티브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통해 병원 유치를 위

  • 화성 동탄 메타폴리스 2단계 특별계획구역 해제… 명품복합단지 개발
    화성

    화성 동탄 메타폴리스 2단계 특별계획구역 해제… 명품복합단지 개발 지면기사

    화성 동탄1신도시 랜드마크로 불리는 메타폴리스 2단계 지역의 특별계획구역이 해제됐다. 화성시는 지난 28일 오후 공동(도시계획·건축)위원회를 열고 메타폴리스 2단계 지역의 특별계획구역을 해제하고 명품 복합단지로 개발할수 있도록 중심상업지역으로의 용도 변경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 이에따라 지난 20년 이상 도심 속 흉물로 방치되면서 공동화 및 슬럼화 현상을 빚었던 해당 지역을 명품도시로 개발할수 있는 여건이 마련됐다. 당초 메타폴리스 2단계 지역은 화성시 반송동 일대 3만7천여 ㎡에 호텔 백화점 쇼핑몰 컨벤션 문화시설 등을 건설할 예

  • 생활경제

    (사)한국내외국인근로자고용협회, 고양시 관내 농업경영체에 인력 공급 적극 지원 지면기사

    (사)한국내외국인근로자고용협회(이하 근로자고용협회)가 고양시 관내 농업경영체에 대한 내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이고 원활한 공급을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근로자고용협회는 경기도로부터 허가를 받은 비영리법인으로, 올해 시행된 ‘농어업고용인력 지원특별법’에 따라 전국 기초자치단체 중 처음으로 지난 2월14일 고양시로부터 농어업고용인력지원센터로 지정받았다. 그동안 농업 인력 부족의 경우에는 고양시 홈페이지의 구인 공고 등을 통해 내국인 고용 알선이 이뤄져왔지만 근로자고용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 교육문화정보원에서 운영하는 도농인력중개플랫폼을 통해

  • 여주 교동에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 시동 건 여주시
    여주

    여주 교동에 대규모 주거단지… 개발 시동 건 여주시 지면기사

    여주시가 여주역세권 2지구를 ‘개발진흥지구’로 새롭게 지정하고 도시관리계획 및 지형도면을 고시하면서 교동 369번지 일원에 대한 체계적인 개발이 본격 추진된다. 이번 조치는 개발압력이 높아진 역세권 주변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토지이용의 합리화를 도모하기 위한 결정으로 향후 약 4천500명이 거주할 수 있는 대규모 주거단지가 조성될 전망이다. 29일 여주시에 따르면 시는 최근 교동 369번지 일원 약 48만5천433㎡ 부지에 대해 ‘여주역세권 2지구 개발진흥지구(주거개발진흥지구)’를 신설하는 도시관리계획 결정 및 지형도면을 고시했다.

  • 지엠한마음재단,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강화로 오시겨’ 진행
    경제

    지엠한마음재단, 농촌 일손 돕기 봉사활동 ‘강화로 오시겨’ 진행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지난 28일 지역사회 농가를 돕기 위한 봉사활동 ‘강화로 오시겨’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모내기 철을 맞아 인천 강화군 송해면 신당리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강화도 지역 농가 일손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한국지엠 임직원 80여명을 비롯해 인천사회복지협의회, 인천 지역 기업 등이 참석했다. 앞서 지엠한마음재단코리아는 지난 24일 한국지엠 부평본사에서 지역 농산물 구매 확대를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인천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된 후원금 300만원은 지역 농산물을 구입해

  • 건설·부동산

    고양창릉지구 주택전시관, 업사이클링 체험공간으로 지면기사

    지난 2월 고양창릉지구 공공분양주택 분양 당시 구름인파를 모았던 주택전시관이 업사이클링 체험공간으로 거듭난다. 견본주택 관람공간으로만 활용되던 공간이 비청약 기간을 맞아 주민을 위한 문화 체험공간으로 바뀐다. 28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김성연)에 따르면 오는 5월14일부터 4주간 고양창릉 주택전시관(킨텍스 6A홀)에서 업사이클링 체험을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오후 3시, 총 4차례 실시된다는 설명이다. LH 경기북부는 지난해부터 주택전시관을 개방, 소규모 강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왔다. 올해는 자

  • 금융·주식

    6년여간 횡령·배임 규모 8500억… 해마다 느는 금융사고, 대책 시급 지면기사

    최근 6년여간 금융권에서 발생한 횡령·배임 등 금융사고액 규모가 8천500억원에 달했는데 지난해가 3천595억여원으로 역대 가장 크는 등 해가 갈수록 점점 더 심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특단의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28일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강민국 의원실이 금융감독원에서 제출받은 ‘국내 금융업권 금융사고 발생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9년부터 지난 4월까지 발생한 금융사고 규모는 8천422억8천400만원(총 468건)이다. 금융당국과 금융권이 내부통제 강화에 나서고 있지만 금융사고 규모와 건수는 계속 증가하는 추세다.

  • 경제

    인천 원도심 환경개선·관리 사업, 내달 16일까지 참여단체 모집나서 지면기사

    iH(인천도시공사)가 위탁 운영 중인 인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다음 달 16일까지 ‘2025년 원도심 환경개선·사후관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를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인천 도시재생지원센터는 ‘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할 단체 4개와 ‘사후관리 지원사업’ 대상 단체 7개를 각각 선정할 계획이다. 환경개선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단체에는 구도심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환경개선과 공동체 활성화, 마을 조사·계획 수립에 필요한 예산을 최대 8천500만원까지 지원한다. 사후관리 지원사업은 도시재생사업이 마무리된 지역의 거점시설 정비·운영,

  • 경제

    강화 남단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면적 줄어들 듯 지면기사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강화도 남단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 신청을 앞두고 애초 계획보다 대상 면적을 축소하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강화도 남단 경제자유구역 지정과 관련한 주무 부처인 산업통상자원부를 비롯해 주요 협의 기관인 환경부, 농림축산식품부 등이 사전 협의 과정에서 투자 수요 대비 과도한 지정 면적을 지적했기 때문이다. 28일 인천경제청에 따르면 오는 6월 산업통상자원부에 강화 남단에 대한 경제자유구역 신규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인천경제청은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신청을 앞두고 2차례에 걸쳐 산업부 자문을 받았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