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인천e음(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 지급을 오는 16일부터 일시 중단하기로 했다. 2019년 4월부터 시민에게 주어진 인천e음 캐시백 혜택은 그 비율의 변동은 있었으나, 지급이 전면 중단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박찬대 인천시장은 지난 10일 인천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인천e음 올해 예산이 다음 주면 완전히 바닥을 드러낸다”며 “다음 주 예산이 소진되는 시점부터 인천e음 캐시백 지급을 부득이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 인천시가 올해 편성한 인천e음 캐시백 예산은 지난 4월 1차 추가경정예산 증액분을 포함해 2천
수원 최대 규모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으로 꼽히는 영통구 벽적골 민영8단지 ‘두산·우성·한신아파트’가 오는 8월 말 이주에 돌입한다. 전세대란(4월30일자 7면 보도) 속에 1천842가구가 올해 말까지 이주를 마쳐야 하는 상황으로, 전월세난 가중이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에 따르면 지난 2일 조합원 및 세입자(임차인) 이주공고를 게시했다. 이주기간은 오는 8월 28일부터 12월 27일까지 4개월간이며 조합원에 한해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이주비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공지했다.
인천 지역의 개인파산·회생 신청이 최근 급증하고 있으나, 벼랑 끝에 몰린 지역 채무자들을 지원할 수 있는 기관은 서울과 경기 등 타 수도권 도시와 비교해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법원통계월보와 인천 개인회생·파산종합지원센터에 따르면 올해 1~5월 인천지방법원에 접수된 개인파산 신청 건수는 총 1천737건에 달한다. 이는 인구 규모가 비슷한 부산 지역의 전문 법원인 부산회생법원(1천680건)보다도 많은 수치다. 개인회생 역시 올해 5개월간 6천20건이 접수되며 지난해 같은 기간(5천478건)보다 눈에 띄게 늘어났다. 인천 개인
반월 국가산단은 대한민국 제조업 성장의 상징이었다. 수도권 최대 부품·소재·중소 제조기업이 집적되며 국가 산업화를 이끌었지만, 50년이 지난 지금 경쟁력 저하라는 현실과 마주하고 있다. 안산상공회의소와 안산미래연구원 등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안산 국가산단 가동률은 79.4%로 전 분기보다 1.1%P 하락하며 전국 평균(82.7%)에도 미치지 못했다. 생산액 역시 감소세로 시설 노후화와 업종 고착화, 기반 인프라 부족은 성장 한계를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중소 제조기업들은 만성적인 인력난과 숙련인력 고령화, 인건비·원자재 가격 상승,
내년부터 4년간 인천시 1·2금고를 운영할 금융기관 선정 절차가 이달 말부터 본격화한다. 인천시는 시금고 지정 공모에 나설 금융기관 대상 평가기준 설명회를 시작으로 공모 신청서 접수와 심의위원회 구성 등을 준비하고 있다. 인천시는 ‘인천시금고 지정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안을 오는 13일 공포·시행할 예정이다. 시금고 공모를 신청한 금융기관의 평가기준 일부 항목의 변경사항이 이번 개정안에 담겼는데, ‘시에 대한 대출 및 예금금리’와 ‘지역사회 기여실적’ 등 5개 기준이 변경됐다. 따라서 이번 평가기준 변경이 인천시금고 선정
이달부터 인천시금고 지정을 위한 본격적인 공모 절차가 시작되는 가운데 차기 인천시금고를 차지하기 위한 시중은행들의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10일 은행업계에 따르면 이달 하순 예정된 인천시 ‘금고 지정 설명회’에 신한은행과 하나은행, KB국민은행, 우리은행, NH농협은행 등 5대 시중은행이 모두 참여할 예정이다. 한 해 약 17조원의 인천시 예산을 관리하는 1금고 공모에는 지난 20년간 인천시 1금고 자리를 지켜온 신한은행과 본사 이전 카드를 꺼내 든 하나은행이 뚜렷한 양강 구도를 형성하고 있는 가운데, 우리은행과 KB국민은행도 높
수원 최대 규모 공동주택 리모델링 사업으로 꼽히는 영통구 벽적골 민영8단지 ‘두산·우성·한신아파트’가 오는 8월 말 이주에 돌입한다. 전세대란(4월30일자 7면 보도) 속에 1천842가구가 올해 말까지 이주를 마쳐야 하는 상황으로, 전월세난이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10일 두산·우성·한신아파트 리모델링주택조합에 따르면 지난 2일 조합원 및 세입자(임차인) 이주공고를 게시했다. 이주기간은 오는 8월 28일부터 12월 27일까지 4개월간이며 조합원에 한해 오는 13일부터 22일까지 10일간 이주비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공지했다. 두산·
8개월간의 수장 공백기를 겪었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 이성훈 신임 사장(7월6일자 12면 보도)이 취임하면서 광폭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취임 첫 현장으로 서울 서초구 서리풀 지구를 찾아 착공 일정을 1년 이상 앞당기라고 주문했던 이 사장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현장에서도 ‘속도전’을 강조했다. 9일 LH에 따르면 이날 이성훈 사장은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사업현장을 방문해 사업 추진 현황 및 일정을 점검하고 산단 조기 완성을 강조했다. 반도체 국가산단은 용인시 처인구 이동·남사읍 일원 777만3천600㎡ 규모로 조성된다. 이곳에
불법으로 지목된 근생빌라시설을 한시적으로 양성화하는 법안이 지난달 말 공포됐지만 불법을 용인한다는 지적이 여전하다. 다만 수원, 성남 등에서 발생한 피해사례(2025년 5월9일자 3면 보도)를 구제하는 목적의 한시적 시행으로 애꿎은 피해자들은 구제책을 찾게 됐다. 9일 국회에 따르면 특정건축물 정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안이 지난달 16일 공포됐다. 이 법안은 지난 2023년 12월31일 이전에 사실상 완공된 소규모 주거용 건축물에 대해 일정 기간 동안 사용 승인을 허가하는 게 주된 내용이다. 법안은 오는 12월부터 1년6개월간 한시적으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인천시의 행정체제 개편으로 현재는 존재하지 않는 ‘인천 중구’를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선정하는 행정 오류를 범한 가운데(7월7일자 13면 보도), 뒤늦게 이를 ‘인천 영종구’로 재선정해 공고했다. 인천 영종구는 자치구 출범과 동시에 미분양 관리지역으로 지정되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HUG는 인천시의 개편된 행정구역을 반영해 기존 ‘7월 미분양 관리지역’에서 ‘인천 중구’를 제외하고 ‘인천 영종구’를 재선정했다고 9일 밝혔다. 인천시는 지난 7월1일자 행정체제 개편에 따라 기존 중구와 동구를 폐지하고, 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