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인천 ‘구월2 공공지구’ 보상 시작… 1조4천억 추산
    경제일반

    인천 ‘구월2 공공지구’ 보상 시작… 1조4천억 추산 지면기사

    인천 도심 내 ‘미니신도시’ 규모의 주택을 공급하는 ‘인천구월2 공공주택지구(구월2지구)’ 사업을 위한 보상 절차가 시작됐다. 11일 인천시에 따르면 인천도시공사(iH)는 최근 ‘인천구월2 공공주택지구 보상계획’을 공고하고 사업지구 주민을 대상으로 이의신청 접수 절차를 시작했다. iH는 사업 지역 내 2천300필지(약 219만8천㎡)에 대한 보상을 올해 하반기부터 진행한다는 계획으로 총 보상액은 1조4천억원 규모가 될 것으로 추산했다. 재원은 공사채를 발행해 순차적으로 조달할 예정이다. 보상계획에 대한 이의신청을 오는 30일까지 접

  • 동남아 대신 동북아로… 기수 돌린 여행객
    교통·항공·항만

    동남아 대신 동북아로… 기수 돌린 여행객 지면기사

    지난해 인천국제공항에서 일본이나 중국 등 동북아시아 지역으로 향하는 승객은 증가하고, 동남아시아로 가는 여행객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집계한 자료를 보면 지난해 인천공항 여객은 7천355만4천772명으로, 개항 이래 최다 실적을 기록했다. 코로나19 이후 회복하지 못하던 중국을 오가는 승객이 크게 늘면서 인천공항 여객 상승세를 견인했다. 지난해 인천공항과 중국을 잇는 항공기에 탑승한 여객은 1천235만6천734명으로, 2024년 1천8만2천542명과 비교해 22.6%나 증가했다. 항공 업계에선 양국 정부

  • 과적·과속 ‘관행 STOP’… 방법론 입장차 사회적 합의를
    교통·항공·항만

    과적·과속 ‘관행 STOP’… 방법론 입장차 사회적 합의를 지면기사

    과적·과속을 예방하고 화물운송 종사자(화물차주)의 노동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도입된 화물자동차 안전운임제가 3년여 만에 재시행을 앞두고 있다. 3년 일몰로 시행되는 제도에 대해 화물운송 종사자들은 환영의 뜻을 밝히면서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영구입법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세우고 있다. 반면, 경영계에서는 불확실한 대외 경제 환경에서 수출입 기업들의 부담을 가중시킨다며 불편한 기색을 드러내고 있다. ■ 3년여 만에 도입 앞둔 화물차 안전운임제 다음 달 재시행 예정인 안전운임제는 과로·과적·과속 운행이 관행화된 화물운송시장 종

  • [위크&인천] “헬로키티·시나모롤 비켜라”… MZ세대 홀린 ‘인천표 캐릭터’ 뜬다
    경제일반

    [위크&인천] “헬로키티·시나모롤 비켜라”… MZ세대 홀린 ‘인천표 캐릭터’ 뜬다

    최근 백화점이나 오프라인 상점가, 편의점 등을 다니다 보면 어렵지 않게 캐릭터 상품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MZ세대의 감성 소비 트렌드와 맞물려 유통가의 캐릭터 마케팅 열풍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인데요. 대표적으로는 헬로키티, 마이멜로디, 시나모롤, 쿠로미 등 글로벌 IP(지식재산권) 캐릭터를 떠올릴 수 있고요. ‘망그러진곰’처럼 SNS을 기반으로 한 국내 캐릭터도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캐릭터 마케팅이 주목받으면서 인천의 콘텐츠기업들도 캐릭터 산업에 속속 뛰어들고 있습니다. 최근 가장 큰 성과를 내고 있는 건 힐링 수호 공룡 캐

  • 장난감 양극화 ‘장난 아니네’
    생활경제

    장난감 양극화 ‘장난 아니네’ 지면기사

    장난감 가격에 중간이 사라졌다. 프리미엄과 초저가로 양극화 되는 가격에 한국의 가족구조와 소비문화가 고스란히 드러나고 있다. 지난 9일 도내 한 대형마트 완구 매장. 진열대에는 반짝이는 패키지에 담긴 고가의 프리미엄 장난감들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었다. 환해진 아이들 표정과 달리 이를 지켜보는 부모들은 가격표를 보고 혀를 내두르기 일쑤였다. 다양한 기능이 탑재된 전자 완구부터 인기 캐릭터 라이선스가 붙은 인형까지 가격은 대부분 5만~10만원대를 오갔다. 매장을 찾은 평택시민 안동환(44)씨는 “지난 크리스마스에 자녀 선물 예

  • “1호선 증차 협의중” 정부 답변에 부푼꿈
    사회일반

    “1호선 증차 협의중” 정부 답변에 부푼꿈 지면기사

    양주·동두천·연천에서 서울을 오가는 수도권전철 1호선 증차와 관련한 시민들 요구에 정부가 추가 운행 방안을 두고 관계기관과 협의하고 있다는 입장을 최근 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양주동두천연천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시민추진위)에 따르면 범시민추진위는 최근 국토교통부로부터 “경기북부 주민의 교통편의 향상을 위한 열차 추가 운행 방안을 한국철도공사 등 관계기관에서 협의 중임을 알려드린다”는 내용의 민원 회신을 받았다. 범시민추진위는 이 같은 국토부 답변을 증차의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하고 있다. 선로 용량 등을 이유로 기존까지 시민

  • 11월 경기도 대장주는 과천… 규제에도 25억선 지켰다
    건설·부동산

    11월 경기도 대장주는 과천… 규제에도 25억선 지켰다 지면기사

    경기도내 12개 지역이 규제지역과 토지거래허가지역으로 묶인 이후에도 상급지로 꼽히는 과천과 성남 분당구는 굳건했다. 11일 부동산 빅데이터업체 ‘아실’에 따르면 전용면적 84㎡ 기준 지난해 11월 경기도에서 가장 비싸게 거래된 아파트는 과천시 별양동에 위치한 ‘과천자이(2021년 입주)’로 집계됐다. 과천주공6단지 재건축을 통해 조성된 단지로 최고가 순위에 단골로 등장하고 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과천자이 전용 84.93㎡ 9층은 중개거래로 25억8천만원에 매매됐다. 동일층·동일면적의 이전거래는 2025년 6월

  •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 선그은 청와대에 환영 목소리, 한편 책임론도
    정치일반·행정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 선그은 청와대에 환영 목소리, 한편 책임론도 지면기사

    청와대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이전 논란을 일축(1월9일자 1면 보도)한 데 대해 경기도 안팎에선 대체로 환영의 목소리가 나오면서도 온도 차를 보였다. 일각에선 돌연 지방 이전론이 불 붙은 데 대한 정부 책임을 지적했다. 전날인 8일 김남준 청와대 대변인은 “(용인 반도체) 클러스터 대상 기업 이전을 검토하진 않은 상황”이라며 “기업 이전은 사실 기업이 판단해야 할 몫”이라고 말했다.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의 발언 이후 반도체 클러스터를 이전해야 한다는 주장이 전북 일대에서 번지면서 지역 간 갈등 조짐이 보이자 청와대가 직접

  • 검단연장선 신규전동차 납품 지연 현실화… 제작업체 철도차량 납기일 못맞춰
    교통·항공·항만

    검단연장선 신규전동차 납품 지연 현실화… 제작업체 철도차량 납기일 못맞춰 지면기사

    인천지하철 1호선 검단 연장선에 투입될 신규 전동차 납품 지연이 결국 현실화됐다. 납품지연 사태가 장기화할 경우 지하철 안전에도 적신호가 켜질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8일 인천교통공사와 인천시 도시철도건설본부 등에 따르면 철도차량 제작업체 다원시스는 지난해 12월 31일로 예정된 철도차량 1편성(8량·계약금액 167억원) 납기일을 맞추지 못했다. 신규 차량 도입까지 한시적으로 예비차량을 줄여 운행했는데 당분간 이 같은 상황이 계속 유지되며 지하철 안전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해 6월말 검단 연장선 개통으로 차

  •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신흥 시장·신규 화물로 물동량 반등 노린다”
    경제일반

    이경규 인천항만공사 사장 “신흥 시장·신규 화물로 물동량 반등 노린다” 지면기사

    인천항만공사 이경규 사장은 8일 경인일보와의 신년 인터뷰에서 신흥 시장 개척과 신규 화물을 창출해 감소한 물동량을 회복시키겠다고 밝혔다. 인천항은 2024년 역대 최다인 355만8천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의 컨테이너 물동량을 기록했지만, 지난해에는 전년 대비 감소한 344만TEU 가량에 그칠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이경규 사장은 “지난해에는 글로벌 관세 전쟁 영향으로 2년 만에 컨테이너 물동량이 전년 대비 감소했다”며 “올해는 인도네시아와 인도 등 신흥 시장을 개척하고, 중고차·전자상거래·콜드체인 등 신규 화물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