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내년 6·3 지방선거]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 “경쟁력있는 후보 내는게 중요한 과제”
    창간특집

    [내년 6·3 지방선거] 고남석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 위원장 “경쟁력있는 후보 내는게 중요한 과제” 지면기사

    “대통령·인천시장·기초단체장 등 지역 발전을 위한 ‘원팀’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남석(사진) 더불어민주당 인천시당위원장이 밝힌 내년 지방선거에 임하는 포부다. 고남석 위원장이 강조한 ‘원팀’은 지방선거 이후의 얘기다. 고 위원장은 “인천시민들이 지난 대선에서 압도적 지지로 우리당 후보를 대통령으로 만들어 주셨다”며 “앞으로의 4년도 인천시의 성공적인 발전을 위해서 대통령과 시장, 기초단체장을 ‘원팀’으로 만드는 정치적 판단을 내려달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고 위원장은 ▲정책중심 ▲믿고 신뢰받는 후보자 선정 ▲살아 숨 쉬는

  • [내년 6·3 지방선거]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 “청년·여성·신인 인재 적극적 발굴”
    창간특집

    [내년 6·3 지방선거] 김선교 국민의힘 경기도당 위원장 “청년·여성·신인 인재 적극적 발굴” 지면기사

    “다가오는 지방선거는 단순한 선거가 아니라 경기도의 미래를 결정짓는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김선교(사진) 국민의힘 경기도당위원장이 ‘투명한 공천 시스템’과 ‘민생 중심 정책’을 통해 내년 지방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독주 체제를 막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김 위원장은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국민의힘 경기도당은 지방선거 승리를 위해 공정하고 투명한 공천으로 경쟁력 있는 후보를 내세울 것”이라며 “교통·주거·일자리·복지 등 도민이 체감하는 민생 현안을 해결하는 데 최우선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내년 지방선거의 의미를 강조하며

  • [내년 6·3 지방선거]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지방정부도 도민께 효능감 드릴 것”
    창간특집

    [내년 6·3 지방선거] 김승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 위원장 “지방정부도 도민께 효능감 드릴 것” 지면기사

    “‘국민주권’의 시대정신이 반영된 지방선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김승원(사진)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위원장이 내년 6월 3일 지방선거를 “내란청산·민생회복 선거이자 국민주권정부 성공의 첫 관문”이라고 정의하며 압승을 위해 달려가겠다는 포부를 전했다. 김 위원장은 경인일보와의 인터뷰에서 경기도 민심에 대해 묻는 질문에 망설임 없이 ‘내란청산’과 ‘민생회복’ 두 개의 키워드를 꼽았다. 그는 “지난 대선, 경기도에서 민주당이 131만표차(14%p) 압승을 거두며 31개 시군 중 26곳에서 승리한 것은 내란청산을 갈망하는 도민의 주권의지가

  • [내년 6·3 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누가 뛸까] ‘무쌍’ 현역 임태희… 진보 후보들 무기는 ‘화려한 스펙’
    창간특집

    [내년 6·3 지방선거 경기도교육감 누가 뛸까] ‘무쌍’ 현역 임태희… 진보 후보들 무기는 ‘화려한 스펙’ 지면기사

    지방선거의 시간이다. 내년 6월 3일이 250일도 채 남지 않은데다 민족 최대의 명절 추석이 코앞이다. 바닥 민심을 선점하기 위해 걸음을 재촉하는 이들이 늘어날수록 지역정가도 분주해진다. ‘대권의 무덤’ 징크스를 이재명 대통령이 깨뜨리면서 정치적 위상이 급등한 경기도지사 선거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13년 만에 탄생한 보수 경기도교육감 체제가 유지될지, 도교육감 선거에 대한 주목도도 나날이 높아지는 추세다. 민선 9기 경기도교육감 선거는 현 임태희 경기도교육감에 맞서 진보 진영 후보들이 각축전을 벌이는 양상이다. 임태희 경기도교육감

  • [내년 6·3 지방선거 인천시교육감 누가 뛸까] ‘최초 3선’ 노리는 도성훈… 좌우에서 밀려오는 대항마
    창간특집

    [내년 6·3 지방선거 인천시교육감 누가 뛸까] ‘최초 3선’ 노리는 도성훈… 좌우에서 밀려오는 대항마 지면기사

    인천 유권자들의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새로운 인천의 미래를 결정할 내년 6·3 지방선거가 불과 8개월 앞으로 다가온 것이다. 인천시장 선거는 야권 현직 인천시장에 맞서는 다수의 여권 중량급 인물들이 출사표를 던질 준비를 하고 있다. 인천시교육감 선거는 3선에 도전하는 현직 교육감에 대항해 진보·보수 진영의 다수 인사들이 표밭 갈이에 나서고 있다. 후회를 남기지 않으려면 유권자들도 합리적 선택을 위한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내년 6월3일 열리는 지방선거에서 인천시교육감 후보로 나설 지역 인사들이 치열한 각축전을 예고하고 있다

  • [내년 6·3 지방선거 인천시장 누가 뛸까] 경선 부담 적은 유정복… ‘여당 프리미엄’ 업은 도전자들
    창간특집

    [내년 6·3 지방선거 인천시장 누가 뛸까] 경선 부담 적은 유정복… ‘여당 프리미엄’ 업은 도전자들 지면기사

    인천 유권자들의 선택의 시간이 다가오고 있다. 새로운 인천의 미래를 결정할 내년 6·3 지방선거가 불과 8개월 앞으로 다가온 것이다. 인천시장 선거는 야권 현직 인천시장에 맞서는 다수의 여권 중량급 인물들이 출사표를 던질 준비를 하고 있다. 인천시교육감 선거는 3선에 도전하는 현직 교육감에 대항해 진보·보수 진영의 다수 인사들이 표밭 갈이에 나서고 있다. 후회를 남기지 않으려면 유권자들도 합리적 선택을 위한 준비를 시작해야 한다. 현 시점에서 8개월 여를 남겨둔 인천시장 선거에서 눈에 띄는 점은 ‘여당 프리미엄’이 예상되는 더불어민

  •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에 홍성규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경기도로부터”
    선거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에 홍성규 “새로운 대한민국, 새로운 경기도로부터”

    진보당 경기도지사 후보로 홍성규(사진) 당 수석대변인이 선출됐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도지사 후보를 확정한 정당은 진보당이 처음이다. 진보당 경기도당은 30일 선거관리위원회 공고를 통해 이 같이 발표했다. 도당에 따르면 지난달 26일부터 5일간 권리당원을 대상으로 총 투표를 실시했다. 홍 후보는 “경기도는 대권을 위한 임시 정류장이 아니라는 점을 직시해야 한다. 새로운 대한민국은 새로운 경기도로부터 가능하다. 1천400만 도민들과 민생과 평화, 자치분권의 경기도 시대를 활짝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 후보는 지난 2018

  • 정장선 평택시장 “30년 정치에 마침표”… 현역 단체장 첫 ‘불출마’ 선언
    평택

    정장선 평택시장 “30년 정치에 마침표”… 현역 단체장 첫 ‘불출마’ 선언 지면기사

    정장선 평택시장이 정치 은퇴를 선언했다. 정 시장은 25일 새벽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1995년 통합평택시 출범과 함게 시작된 저의 인생이 어느덧 30년이 됐다. 오래전부터 30년쯤되면 정치에 마침표를 찍는 게 좋겠다고 생각을 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그래서 지난 지방선거 때 이번이 마지막이라고 했고 지금도 그 마음은 변함없다. 거취를 고민해 보겠다고 한 것은 임기 초부터 하도 고발을 많이 당해 정상적인 시정운영이 어렵겠다는 판단으로 부득이하게 그랬을 뿐이다. 이번 시장 임기를 끝으로 시장을 비롯한 국회의원 또

  •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중대선거구제’ 움직임
    정치·지역정가

    내년 지방선거 앞두고… ‘중대선거구제’ 움직임 지면기사

    우리나라 광역의회(시·도의회)는 선거구 1곳에서 의원 1명만 뽑는 소선거구제를 유지하고 있다. 반면 기초의회는 선거구 1곳에서 의원 2인부터 5인까지 뽑는 중대선거구제 방식이다. 내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광역의원 선출 방식을 중대선거구제로 변경하는 법안이 연이어 발의되고 있다. 거대 양당의 의석 독점을 막고 소수 정당 지방의회 진출을 보장하자는 취지다. 지방선거 전까지 국회가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이에 대한 논의를 진행할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24일 국회 의안정보시스템에 따르면 광역의원 선출 방식을 중대선거구제로 바꾸는 공직선거법

  • 시장을 안 통하고, 시장과 소통했다?… 이재명 인천방문 ‘뒷이야기’ [인천 정가 레이더]
    정치·지역정가

    시장을 안 통하고, 시장과 소통했다?… 이재명 인천방문 ‘뒷이야기’ [인천 정가 레이더]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후 첫 인천 방문 이후 지역에서 ‘인천시장 패싱’이라는 뒷얘기가 나오고 있다. 대통령이 현직 시장(市長)을 건너뛰고, 직접 시장(市場)과 소통했다는 것이 ‘시장 패싱’ 이야기 핵심이다. 이 대통령이 만난 첫 번째 시장은 ‘K-바이오 산업 대표시장’. 대통령은 지난 5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K-바이오, 혁신에 속도를 더하다’ 토론회를 직접 주재했다. 우리나라 바이오 산업과 연관된 정부 부처 관료가 총출동하다시피 한 자리였다. 구윤철 기획재정부 장관,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